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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반도체 대란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 호조… 수출액 2개월 연속 40억불 돌파

차량용 반도체의 글로벌 수급 대란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동차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부가가치 자동차 수출 증가 영향으로 수출금액은 6년만에 2개월 연속 40억불을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발표한 2021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2만3644대, 수출은 18만8293대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11.8%, 52.8% 증가했다. 수출금액은 41억5000만불을 기록해 73.4% 급증했다. 다만, 내수는 16만1097대로 1년 전보다 3.8% 감소했다. 지난달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 대란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전년 동월 기저 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하며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실제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으로 올해 1분기까지는 한국GM만 생산차질을 겪었으나, 4월부터는 현대, 기아, 쌍용 등 우리 주요 업체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엔 44.6% 급감했으나, 이에 따른 기저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해 52.8% 증가했다. 특히 수출금액은 GV70, GV80 등 고부가 차종인 신차와 니로 EV 등 전기차 수출 호조로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차 수출이 2개월 연속 40억불을 돌파한 건 2015년4월 이후 6년만이다. 수출 대수는 전 차종 수출 호조로 전년 월평균(15만7000대) 대비 19.8% 증가했다. 4월 내수는 개별소비세 효과 감소 등으로 3.8% 감소했으나, 월간 판매대수는 작년 4월 16만7000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등 신차 호조와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판매가 확대됐다. 국산차는 역대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한 전년 월평균(13만3000대)을 상회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 차질 영향으로 6.3% 감소한 13만5146대를 판매했다. 수입차는 대다수 브랜드 판매 호조로 12.1% 증가한 2만5951대가 팔렸다. 친환경차의 경우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3% 증가한 2만5269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4% 증가한 3만2838대로 4개월 연속 내수와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수소 승용차 넥쏘가 1개월 만에 내수 월간 최다 판매(1265대)를 경신하며 첫 월 1000대 판매를 돌파해 친환경차 판매비중이 전체 자동차의 15.7%로 5.0%포인트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는 14개월 연속 견고한 증가세를 시현, K5·쏘렌토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친환경차 수출은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시현하며 3만2838대를 수출했고, 수출금액은 9억3000만불로 각각 44.4%, 60.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수출비중은 전체 승용차 수출의 18.0%를 차지했다.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99.9% 증가한 20억4000만불을 달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주요 시장 경기부양책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국내 완성차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포티지와 투싼 등 우리 기업의 신차효과와 세계 전지역 수출호조 영향"이라고 밝혔다.

2021-05-16 11:00: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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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접종 마친 뒤 2학기 전면등교 추진…"초1~고2는 무방비 노출?" 우려

교육부가 고3과 교사 대상 접종을 8월까지 마친 뒤 오는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추진하면서, 일부 학부모들은 '초1~고2학생을 위한 백신 수급·접종 계획 등을 마련하고 나서 전면등교를 추진하면 좋겠다 '며 우려한다. 사진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올해 새 학기 등교 첫날인 3월 2일 서울 청운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교를 지도하는 모습/ 교육부 제공 교육부가 일선 교사와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접종을 8월까지 마친 뒤 오는 9월 2학기부터 각급학교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고등학교 3학년 이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계획은 마련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7월부터 바뀌는 거리두기 개편안과 연계해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스승의날을 맞아 "지난해 한 해 원격수업과 방역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오는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며 이를 공식화했다. ◆ 취약계층 학습·돌봄 결손과 교육격차 심화로 2학기 '매일 등교' 추진 현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과 고교 3학년 등이 매일 등교하고 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는 수도권(2단계)은 등교 가능 인원이 전교생의 3분의 1 이하가 원칙이다. 비수도권(1.5단계)은 3분의 2 이하로 제한된다. 이번에 교육부가 매일 등교 대상을 확대해 전면 등교를 준비하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격차와 심리 발달 저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체 수업일수의 2/3가량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습 격차가 벌어지고 심리 발달 저해, 돌봄 공백 등이 주요 문제로 떠올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원 79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로 공교육이 봉착한 가장 심각한 문제를 묻는 문항에 교원 35.1%가 학생 간 교우관계 형성 및 사회성·공동체 인식 저하, 27.7%가 '취약계층 학습 결손 및 교육격차 심화'를 꼽았다. 고3 학생과 교사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8월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돼 매일 등교 기대감을 더했다. 현재 보건·특수 교사부터 교직원 대상 백신 접종이 진행중이고,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백신 접종은 내달 7일부터 진행된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전체 교직원의 백신 접종도 여름방학까지 마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다만, 8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접종 속도가 더디거나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1000명을 웃돌 경우 정부의 전면 등교 계획은 시행되기 어렵다. 유은혜 장관은 "교직원 백신 접종이 여름 방학까지 마무리되고,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00명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2학기 전면 등교의 전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3 제외 '초1~고2' 접종 계획 전무…"집단확진 상황되자 학교·보건당국 '우왕좌왕'" 우려 하지만 문제는 나머지 학년이다. 고3을 제외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접종 계획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성년자가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 제한돼 있고, 15세 이하 청소년에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없다. 정부가 확보한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 등 5종류로, 이중 화이자 백신만이 16세 내외 청소년 대상 접종이 유일하다. 다만, 청소년의 경우 접종 우선순위도 낮아 연내 학교 내 집단면역 형성은 어렵다는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교육 일선과 일부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의 접종 계획도 서둘러 마련해야 안심하고 매일 등교를 시킬 수 있다며 입을 모은다. 18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 인구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낮고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작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지만, 전면 등교로 앞으로 상황이 달라지면 학생 간 감염이 무더기로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강남 한 초등학교에서 이달 발생한 교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가 현재 25명에 달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다. 최근에는 경기도 군포 한 어학원에서 인근 학생 30여명이 집단감염되면서 군포시 전체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상태다. 군포시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이모 씨는 "군포시 학생 감염자가 순식간에 폭증하면서 일부 학생은 함께 운동하고 급식을 먹던 친구가 확진 받은 뒤 2~3일이 지나서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등 혼선이 잇따랐다"며 "사실상 2학기에 전면등교를 하더라도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전국에서도 계속 발생할 수 있으니 아이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나서 전면등교를 추진하면 좋겠다"고 우려했다. 전면 등교 시 결국 학생 감염 방지는 개인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데 그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안양시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김모 씨도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 등교 초기 보건 교사에게 방역 책임이 전가돼 논란이 됐듯, 올해 전면 등교 추진 시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부담과 책임만 커질 수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6 10:55: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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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6일 코로나19 확진자 총 610명...서울 208명

지난 14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소재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 뉴시스 1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총 확진자가 61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2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1671명(해외유입 872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5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경남이 44명, 부산이 30명, 충북 19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29명, 유럽 2명, 아메리카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2명으로 총 12만 1764명(92.48%)이 격리해제돼, 현재 800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0명(치명률 1.44%)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269명으로 총 373만 379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 9829명으로 총 93만 535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6 09:41: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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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하루새 약 9만명 증가

코로나19 1·2차 백신 접종자가 하루 만에 약 9만명 가까이 늘었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4일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8만9253명(1차 9548명, 2차 7만97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6일부터 총 373만1221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전 국민의 약 7.3%에 해당하는 수치다. 2차 접종 완료자는 7만9705명 증가한 90만5420명으로 전체의 1.8%정도다. 정부는 5월 중하순까지 2차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후 1차 접종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92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첫발을 뗐다. 14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의 아스트라제네카 신규 2차 접종자는 1659명, 요양 시설은 2554명 등이다. 국내 백신 잔여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61만6700회분과 화이자 71만9600회분 등 약 233만6300회분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409건 증가했다. 사망 3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 주요 이상반응 28건 등 중대 이상반응 32건과 일반 이상반응(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377건으로 나타났다. 이달 12~14일 접수된 사망 의심 신고 16건 중 10명은 75세 이상 고령층, 2명은 노인시설 이용자이고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환자, 취약시설 입소자 각각 1명이었다고 추진단은 밝혔다.

2021-05-15 15:51: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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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청장,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찾아 방역 상황 점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5일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인 '임시생활시설'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총 13곳(5263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서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의 격리와 진단검사가 이뤄진다. 현장을 찾은 정은경 청장은 "임시생활시설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 및 격리를 통해 코로나19 국내유입 차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증상 여부 모니터링 등 입소자 건강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자가격리면제자는 진단검사를 위해 임시생활시설에 1일 단기입소하고, 단기체류 외국인과 입국 전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자는 14일간 해당 시설에 격리된다. 인도발 입국자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일주일간 시설격리 후 자가격리(7일)로 전환된다. 지난 2월 24일부터 해외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변이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에 대한 격리강화 조치가 취해지면서 임시생활시설 입소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임시생활시설 입소자 수는 2월 24일 2327명에서 이달 14일 3892명으로 약 1.7배 늘었다. 정 청장은 "해외에서 귀국하는 분들은 격리기간 동안 외부 출입이 통제되는 낯선 시설에서 생활하는 불편함이 있겠으나,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격리해제 시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시설에서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근 귀국한 인도 교민을 포함한 인도발 입국자의 경우 임시생활시설에서 7일간의 격리기간 동안 진단검사(2회)를 실시하고, 퇴소 후 7일간 자가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지자체가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5 14:50: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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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3133명 포상·표창

제40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3133명 포상·표창 교육부는 14일 오전 충남 강경고등학교에서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교육부는 14일 오전 충남 강경고등학교에서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이 열린 강경고는 1958년 당시 충남강경여자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병석에 있거나 은퇴한 선생님을 찾아뵙는 '은사의 날'을 운영해 스승의 날의 유래가 된 곳이다. 기념식에는 스승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와 동반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축하 영상 메시지, 부총리 기념사, 정부포상 전수, 스승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근정훈장 17명과 대통령표창 94명 등 우수 교원 3133명에 대한 포상과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은 시도교육감에 위임해 수여했고 학교급별 대표인 교원 8명에게는 부총리가 직접 포상을 수여했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추억 속의 선생님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난 5월3일~30일까지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인터넷 포털 다음과 공동으로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공익캠페인 특별페이지를 운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스승의 날 축하 손편지 쓰기 행사, 선생님과 학생이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부 등을 통해 스승과 제자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 등을 신속하게 회복하고, 나아가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이루어낼 수 있는 원동력은 다름 아닌 우리 선생님들이다"고 강조하고 "선생님들이 학교교육의 핵심 주체로서 현장에서 힘을 내어 교육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4 12:06: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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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로나19 확진자 747명... 서울 229명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공급받는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코로나19 백신 83만5천회분이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 백신 수송 관계자들이 백신을 운송차량에 싣고 있다. /뉴시스 1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총 확진자가 747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380명(해외유입 867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7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전남 50명, 경북 34명, 인천 34명, 대전 31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아시아를 제외한 중국에서 16명, 아메리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9명으로 총 12만 395명(92.34%)이 격리해제돼, 현재 809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3명(치명률 1.45%)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7139명으로 총 371만 998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7987명으로 총 82만 570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4 09:37: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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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제너두, 회원사 ‘복지 증진’ 맞손

13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석류실에서 이제너두 송동진 대표이사(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우)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회원사 소속 임직원에 대한 협회 차원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제너두(대표이사 송동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제너두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 전용 복지플랫폼 구축 및 운영 제공 ▲협회 회원사 임직원의 니즈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협회는 회원사 임직원 복지서비스 확대·강화를 위한 수요 조사 등 상호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의춘 회장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회 차원의 복지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회 차원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13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석류실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과 이제너두 송동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김준래 이제너두 이사, 이주환 이제너두 고문,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이사,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종엽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대변인, 김기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송동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 회원사 임직원의 라이프스타일이 녹아들게끔 콘텐츠를 강화하고, 기존의 콘텐츠를 널리 알리면서 도움과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제너두는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플랫폼을 개발한 복리후생 서비스 위탁운영 및 관리기업으로, 1,200개 고객사의 약 140만 명의 임직원에게 ▲디지털가전 ▲건강검진 및 헬스케어 ▲상조 ▲KTX 할인 및 여행·레저 ▲문화생활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5-13 16:26:1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