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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국과수 "음주 후 2~3시간 후 사망 추정"

한강경찰대 대원들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고 손정민군 친구 A씨의 휴대전화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A(22)씨 사망 원인이 익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 1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12일) 국과수로부터 A씨 부검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며 "머리 2개소 좌열창(피부가 찢어지는 손상)을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과수는 A씨가 음주 후 2~3시간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마지막 음주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사망했다는 의미"라면서도 "반드시 2~3시간 후 사망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A(22)씨 사망 사건과 관련,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B씨가 당시 편의점에서 구매한 술이 총 9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한강공원에 가기 전 인근 편의점에서 상당량의 술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막걸리 3병과 청주 2병, 640㎖ 소주 2병과 360㎖ 소주 2병이었다고 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3 15:40: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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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벨트' 구축에 2030년까지 민간투자 510조원 유치한다

'K-반도체 벨트' 개념도 /산업부 정부가 기업의 반도체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1조원 이상의 반도체 등 설비투자 특별자금을 신설한다. 용인과 평택 등 반도체 단지의 10년치 용수물량을 확보하고 정부와 한전이 소부장 특화단지 송전선로 비용을 최대 50% 공동 분담하는 등 반도체 인프라 지원에도 나선다. 대학의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을 확대하고, 반도체 장비 계약학과도 5개 신설하는 등 향후 10년간 반도체 인력 1500명을 추가한 3만6000명을 양성한다. 정부는 1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세계 최대·최첨단 반도체 공급망인 K-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전략을 통해 2030년 반도체 수출이 2000억불로 현재의 2배 이상 수준으로 증가하고, 생산은 320조원, 고용은 27만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공급망 보완을 위해 ▲ 소부장 특화단지 ▲ 첨단장비 연합기지 ▲ 첨단 패키징 플랫폼 ▲ 팹리스 밸리 등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국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첨단 메모리와 파운드리 제조시설이 집중 위치한 국내 최고의 선도형 반도체 단지를 구축하고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50여개 협력사를 유치한다. 화성·용인·천안은 글로벌 장비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첨단장비 연합기지로 구축한다. 반도체 제조 중심지 도약을 위한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 2030년까지 누적 투자 계획은 약 510조원+α로 올해만 41조8000억원을 투자해 단일산업 중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핵심전략기술'(가칭)을 신설해 R&D의 최대 40~50%, 시설투자는 최대 10~20%를 세액공제하는 등 세제 혜택을 확대한다. 반도체 제조기업(파운드리),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 등이 적극 시설투자에 참여하도록 1조원+α 규모의 '반도체 등 설비투자 특별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 '화학물질 취급시설 인·허가 신속처리 패스트트랙 도입' 등 화학물질, 고압가스, 온실가스, 전파응용설비 등 반도체 제조시설 관련 규제 완화에도 나선다. 용인·평택 등의 10년치 반도체 용수물량을 확보하고, 소부장 특화단지 송전선로는 정부와 한전이 50% 지원하는 등 기반구축을 지원한다. 인력·시장·기술 등 반도체 성장기반도 강화한다. 먼저 인력 확보를 위해 대학정원을 확대하고 학사~석·박사, 실무교육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10년간(2022~2031년) 반도체 산업인력 3만6000명을 육성한다. 첨단학과 정원조정제도나 반도체 공유대학 연합체 등을 활용해 대학정원을 매년 150명씩 확대해 10년간 1500명을 늘리고, 반도체 장비 기업 연계 계약학과 5개교를 신설해 학사인력 1만4400명을 배출한다. 산·학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 7000명을 양성하고, 재직자나 취업준비생 대상 반도체 전문실무교육을 제공해 1만3400명을 배출키로 했다. 핵심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반도체 명인'을 신규지정하고 직무발명보상을 내실화한다. 퇴직인력을 첨단기술분야 특허심사관이나 R&D 특임교수 등으로 채용을 확대하는 등 인재 관리도 강화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최근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되고 반도체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업중한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이번 전략을 만들었다"며 "510조원 이상의 대규모 민간투자에 화답해 정부도 투자세액공제 5배 이상 상향, 1조원 규모의 반도체 등 설비투자 특별자금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3 15:2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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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글로벌피스연구원, 국경선평화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평화·통일 전문가 양성, 학술 교류 등 한반도와 글로벌 평화 사업 협력 한신대와 국경선평화학교 관계자들이 기념품을 교환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글로벌피스연구원(원장 이종운)은 국경선평화학교(대표 정지석)와 12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국경선평화학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대 글로벌피스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경선평화학교와 ▲평화·통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평화·통일 분야 학술 연구 ▲자원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규홍 총장은 "우리는 지난해부터 DMZ 국제 평화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남과 북, 인도와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일 지역의 평화를 위해 실천적 지혜를 함께 모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협력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우리의 노력이 전 지구적 평화를 실현하는 소중한 밀알, 평화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석 국경선평화학교 대표도 "국경선평화학교의 '평화 인재'에 대한 뜻은 한신대와 동일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단의식'에서 벗어나고, 한신대와 국경선평화학교가 협력해 학생 평화 활동, 국제회의 등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3 14:5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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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과기정통부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 선정

96억 정부 지원…'T자형' 고급 전문인력 양성 'iEoT시스템반도체 센터' 설치…48개 대학·기업·연구소 협력 중앙대가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에너지 반도체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정부로부터 총 96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받게 됐다. 사진은 중앙대 정문./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3대 신산업 혁신 분야로 손꼽히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선도하게 됐다. 13일 중앙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의 에너지 반도체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정부로부터 총 96억원의 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바이오헬스, 미래차와 더불어 3대 신산업(BIG3) 혁신지원분야로 손꼽히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인력을 길러내기 위한 사업이다. 고급 융합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에너지, 인공지능, 바이오,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별로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센터를 통해 국내 석·박사를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반도체 융합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시스템반도체 분야 유망인력을 양성한다. 중앙대가 설치·운영할 센터는 '지능형 사물 에너지(intelligent Energy-of-Things; iEoT) 시스템반도체 센터'다. 사업 주관대학인 중앙대를 중심으로 단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숭실대·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6개 대학과 LG이노텍·DB하이텍·실리콘웍스·인피니언 코리아 등 37개 기업, ETRI·KETI·부산테크노파크·충북테크노파크·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5개 연구소가 힘을 모은다. 중앙대는 iEOT 시스템반도체 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IoT, E-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을 포함한 모든 사물의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반도체 관련 'T자형'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분야 사업 책임자인 백광현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이로써 중앙대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산업 강국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인력 육성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상규 총장도 "이번 사업 선정은 지난해 선도연구센터사업과 BK21 4단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또 다시 중앙대의 뛰어난 이공계 경쟁력을 증명한 사례"라며 "미래 유·혁신 분야로 손꼽히는 시스템반도체의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차세대 인재들을 잘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3 14:41: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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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14일 ‘미세먼지 정책 및 대응 연구개발 성과 공청회’ 개최

순천향위해성평가융합연구센터, '미세먼지 정보 플랫폼' 구축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후원…아산시·천안시·서산시·당진시 공동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14일 오후 2시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후원을 받아 '충남 관·산·학 미세먼지 정책 및 공동대응 연구개발 성과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산학협력단이 14일 오후 2시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후원을 받아 '충남 관·산·학 미세먼지 정책 및 공동대응 연구개발 성과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국가과제인 '미세먼지 쌍방향 정보전달 시스템 구축사업'의 총괄책임기관을 맡은 순천향위해성평가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성렬)(이하 연구센터)가 추진한 '미세먼지 쌍방향 정보전달 R&E 플랫폼' 구축 성과를 발표하기 마련됐다. 플랫폼은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이 함께 개발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을 비롯해 김성렬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장, 손종렬 고려대 교수, 크리스 임 아리조나주립대 교수, 이용현 충남도청 기후환경국 푸른하늘기획팀장, 김재경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미세먼지대책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시민과 대학, 지자체가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동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시민과학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충남환경보건감시단' 발대식도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김재경 아산시 미세먼지대책팀장과 이용현 충청남도 푸른하늘기획팀장이 실시한다. 김 팀장과 이 팀장은 '지자체 미세먼지 대응 정책 및 현황'을 발표한다. 마지막 주제 발표에서는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을 융합한 미세먼지 공동대응 연구 성과'를 주제로, 김성렬 순천향위행성평가융합연구센터장(ICT환경보건시스템학과 교수), 손종렬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 크리스 임 아리조나주립대 교수가 발표에 참여한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전주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전진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화학바이오표준본부 책임연구원, 명형남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 책임연구원, 박태현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이 참여한다. 한편, 연구센터는 그동안 아산시, 천안시, 서산시, 당진시 등 충청남도 서북부 4개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국가측정망 기기와 인증센서 등을 통해 약 160여 지점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앞으로 관련 사업을 충남 전역과 타 시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3 13:53: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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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에 감사 전한 유시민..."사회적 기업 아지오 도와줬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사회적 기업 아지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 KBS2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나와 사회적 기업 '아지오'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알려진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의 유석영 창립자와 조합원인 유시민 이사장이 함께 나왔다. 유 이사장은 방송에서 "국회의원 시절 아지오를 알리기 위해 모델을 했으나 효과를 보지못했다"며 "사람을 끌고와에겠다 싶어 유희열에게도 부탁을 해 같이했는데도 약발이 안먹히더라"고 어려웠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찾다가 유희열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전화했다"며 "두 사람이 흔쾌히 참여해줬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아지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에 대해서 유 이사장은 "작년에 회사가 힘들었다. 영업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 부부가 인스타그램에 올려줘서 안 죽고 살았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이번에도 어려울 것 같아 소식지를 만든 것들을 모아서 책을 한 권내면 책이 팔리면서 구두도 팔리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아지오는 청각장애인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수제화 브랜드 '구두 만드는 풍경'을 만들었다. 하지만 경영난으로 지난 2013년 3월 한 차례 폐업했었다. 한편, 2016년 5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 구두를 신고 등장해 화제가 돼 인기를 끌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3 13:50: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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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 런칭

[메트로 트래블] 에미레이트 항공,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 런칭 ― 이니셔티브 통해 NGO 단체들의 구호 물품 무료 운송 에미레이트 항공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인도를 돕고 긴급 의료 및 구호 물품을 수송하기 위해 두바이와 인도 사이에 인도주의적 공중가교(Airbridge) 이니셔티브를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공중가교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제 NGO 단체들의 구호 물품을 인도 9개 도시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으로 무료로 운송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이미 지난 몇 주간 정기 및 전세 화물 편을 통해 의약품과 의료 장비를 인도로 수송했다. 이번 활동으로 인도 및 NGO 단체를 위한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도주의적 공중가교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이 수송한 첫 화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도 델리(Delhi)로 보내는 12톤 상당의 다목적 텐트로, 두바이 소재의 인도주의적 지원 허브인 인터내셔널 휴머니타리안 시티가 화물 관련 조율을 담당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자연재해 및 기타 위기 상황을 겪은 전 세계 지역사회에 수년 동안 구호물자를 수송하며 IHC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IHC는 이번 공중 가교 활동에서도 항공사의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싸우는 세계 각국을 지원하는 데 있어 항공화물 업계를 선도하며 지난 1년간 수천 톤의 개인보호장비(PPE) 및 의료장비를 수송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전 세계 6개 대륙 140여 개 도시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개발도상국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하는 데 속도를 내고자 유니세프 및 두바이 소재 여러 단체와 백신물류연합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까지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통해 약 60만 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운송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접종된 코로나19 백신 도스 20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및 그룹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 셰이크 아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당사는 인도의 9개 도시로 주 95회 운항하는 항공편을 통해 정기적인 수송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긴급 의료물자 수송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구호 물류 허브인 IHC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5-13 13:39:3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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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777 더블혜택 프로모션' 선봬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777 더블혜택 프로모션' 선봬 - 7일 전 예약 시 7% 할인 쿠폰 지급…투숙 완료 후 결제액 7% 리워드 추가 제공 - 봄 인기 야외형 액티비티 20개 최대 68%, 이색 놀거리 상품 예약 시 5% 할인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777 더블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777 더블혜택 프로모션'은 예약 기간(7일 전), 할인 쿠폰(7%), 여행 후 리워드(7%)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까지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를 이용일 7일 전 예약하면 7%(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쿠폰은 국내 호텔, 펜션 상품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적용해 예약한 숙소를 7월 말까지 투숙하면 결제 금액 7% 최대 1만 원을 리워드로 지급한다. 봄철 야외활동 수요에 맞춰 '봄 인기 놀 거리'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테마파크,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요트 투어 등 야외형 액티비티 20개를 최대 68% 할인 판매한다. 크루즈, 패밀리보트 등 야놀자가 추천하는 이색 놀 거리 상품 예약 시 5%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봄철 안전한 여가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인기 숙소와 야외형 액티비티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3 13:39:29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