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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학과시험, 이제 인터넷으로 예약하세요"

22일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인터넷 예약제가 시행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22일부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컴퓨터 기반 시험으로 시험장에 직접 방문해 당일 접수, 당일 시험으로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 응시생이 몰리는 기간이나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에 따라 시험장 내 입장 가능 인원을 제한하는 경우 당일 시험을 보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학과시험 인터넷 예약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 접속하여 '운전면허 시험' 메뉴에서 '학과시험 예약'을 클릭하면 된다. 응시생은 예약 날짜에 신분증과 사진 3매 등 준비물을 지참해 예약 시간 30분 전까지 해당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응시원서 작성과 신체검사를 마친 뒤 학과시험 응시 접수를 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단 '응시 전 교통안전교육' 미이수자는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본인의 교육 이수 또는 면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남택화 이사는 "시험장 내 응시 인원 분산과 응시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전면허 학과시험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운전면허학과시험인터넷예약제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2 09:1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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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 개최… 29일까지 온라인 개최

월드잡 토크 콘서트 포스터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가 3월22일~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월 열리는 2021년 상반기 화상면접 주간과 연계한 사전행사로 취업 선배들에게 직접 해외 취업의 비결을 얻는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토크'와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일자리 정보를 얻는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로 구성된다. 구직자는 현지 취업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전달하는 현지 근로환경 정보와 채용 관련 소식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5월 상반기 화상 면접 주간에서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토크'는 해외 취업 구직자의 관심도가 높은 6개 국가 취업자가 직접 본인의 해외 취업 경험과 현지 근로환경을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달한다.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에서는 2021년 상반기 해외 취업 화상 면접 주간 참여기업 관계자(대표, 인사담당자 등)가 직접 본인의 기업 및 채용공고를 우리 청년들에게 소개한다. 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각 행사별로 행사일 2일 전까지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화상 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가 취업 기회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잡토크콘서트 #해외취업정보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1 12:4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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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위험공정 개선' 사업장에 최대 1억원 지원

안전보건공단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본격 실시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3월22일~4월21일까지 뿌리산업 관련 중소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공정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은 올해 추진하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이동식 크레인 등의 위험 기계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뿌리산업 약 900여개 사업장의 노후 위험공정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50인 미만의 표면처리업, 주조업, 소성가공업 사업장이다. 이들 3개 업종은 전체 제조업 대비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권동식 리프트도 교체·지원한다. 권동식 리프트는 승강로 상부에 설치된 호이스트에 운반구를 달아 자재 등을 운반하는 설비로, 다른 위험기계에 비해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올해 1865대의 권동식 리프트를 교체할 계획이며, 50인 미만 사업장의 권동식리프트 소유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뿌리산업 노후공정 개선이나 권동식 리프트 교체 신청은 공단 '안전투자 혁신사업' 홈페이지(https://anto.kosha.or.kr)로 하면 된다. 지원방식은 사업장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안전투자 비용의 50%를 지원하게 되며, 나머지 사업주 부담금은 리스, 할부, 일시금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2023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위험한 기계를 전면 퇴출하고 노후화된 뿌리공정을 첨단화해 산업현장에 근원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동식리프트 #안전공단뿌리산업위험공정개선사업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1 12:36: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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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평화·노동인권 가치 담아 국가교육과정 개정” 대정부 건의”

학교교육 기준 '교육과정 총론'에 포함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평화와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내년 고시될 새 교육과정에 담아 학교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자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한다. 교육청은 지난 1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 안건 의결로 '2022년 국가 교육과정 개정 시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 총론 반영'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건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평화' 주제로 열린 5개 시도교육감 라운드테이블에서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도성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인천광역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함께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제안됐다. 이번 제안은 확대되는 교육·사회경제적 불평등, 혐오와 차별, 생명 경시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역량을 기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국가교육과정 개정 시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을 총론 반영하자는 안건을 제안하고 대정부 건의한다. 교육과정 총론에서 제시하는 '인간상'에 '세계 시민으로서 평화를 실천하고 생태친화적인 삶의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하는 사람' 항목을 추가한다. '핵심 역량' 항목에는 평화와 지속가능성 역량을 정의한다. '평화'는 개인부터 세계 차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등과 폭력과 구조를 인식하고 비폭력적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지속가능성'은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생태 친화적인 삶과 행동 양식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말한다. 또한 새 교육과정에서 사회 정의, 불평등의 완화, 소외계층이나 소수자 포용,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 전환을 적극 다뤄야 한다고 함께 건의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월 시도교육감협의회의 '노동교육 관련 요소의 균형 있는 반영'에 이어 이번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의 국가교육과정 총론 포함' 대정부 건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미래 역량이 강화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최교진 #도성훈 #이재정 #이석문 #교육감 #국가교육과정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

2021-03-21 12:2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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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과학연구소, 국제공인메디컬시험기관으로 인정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하고 3월22일 인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비롯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국내에서는 12번째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인정 취득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화학 및 조직병리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시험능력을 인정받게 됐고,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수행한 검사 결과는 세계 104개 국에서도 효력을 갖게 된다. 서울의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감염병 진단 역량이 알려지면서 검체 의뢰와 공동연구 요청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극로벌 의료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한국인정기구의 국제 상호인정 협정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의 우수한 시험기관이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세계 각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의료분야 진단서비스, 신약 개발 및 생물자원은행(바이오뱅킹) 분야로도 국제 상호인정 협정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공인메디컬시험기관 #코로나19진단검사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1 12:20: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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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 삼육중·고교 전 교장, 삼육대에 소나무 100주 기증

차남 신용호 원장은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변함이 없고, 좋은 공기를 내뿜는 소나무를 닮아, 삼육교육을 받은 학생들도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길 바랍니다" 신성식(88) 전 서울삼육중고등학교 교장이 은퇴 후 20년간 직접 가꿔 기른 소나무 100주(5000만원 상당)를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에 기증했다. 신 교장의 차남인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도 발전기금 5000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21일 삼육대에 따르면, 신 교장은 40여 년간 교직생활을 하다 1999년 정년퇴임했다. 동양화 전공자로 평소 소나무를 즐겨 그리던 그는 은퇴를 즈음해 직접 소나무를 기르기로 했다. 남양주 수동면에 터를 마련하고, 어린 묘목 150주를 심어 지난 20년간 자식처럼 지극정성으로 돌봐왔다. 신 교장의 둘째 아들인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도 아버지의 기증식에 맞춰 최근 삼육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신성식 교장은 "삼육학교의 교사로 평생을 헌신하며 삼육(三育)교육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다"며 "소나무가 제법 자라 자태를 갖췄으니, 혼자 보는 것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에 삼육대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기증받은 소나무를 캠퍼스 곳곳에 정원수로 식재할 예정이다. #삼육대 #김일목 #신성식 #서울삼육중고등학교 #교장 #소나무 #기증 #발전기금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2021-03-21 11:52: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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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수출입 물동량 14개월만에 증가… 미·중·일 물량 늘어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한진컨테이너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지난달 항만 수출입 물동량이 14개월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3개 나라 물량 증가가 전체 물량 증가를 견인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21일 발표한 올해 2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1억1830만t으로, 전년 동월(1억2111만t)과 비교해 2.3% 감소했지만, 수출입물동량은 2019년 12월 이후 14개월 만에 전년 동월(1억235만t) 대비 0.4% 소폭 증가한 총 1억278만t으로 집계됐다.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세로 전환한 이유는 이산화탄소 저감 정책에 따라 석유가스 물동량과 스포츠형 다목적차량(SUV) 및 친환경차 수출 증가로 자동차 물동량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설 연휴로 인한 수출입 기업의 조업일수 감소와 터미널 운영일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223만TEU) 대비 소폭 감소(0.9%)한 221만TEU를 기록했다. 연안 물동량은 수송량 비중이 높은 유류, 광석, 시멘트 등의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1876만t) 대비 17.2% 감소한 총 1552만t을 처리했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과 인천항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4%, 9.4% 증가했으나, 광양항과 울산항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 16.3%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환적물량과 수출입 물동량의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223만 TEU) 대비 0.9% 감소한 221만 TEU를 기록했다. 수출입은 전년 동월(127만 TEU) 대비 0.6% 감소한 126만 TEU를 기록했다. 수출이 65만 TEU(4.0%↓), 수입이 62만 TEU(3.1%↑)로 수입 물동량의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주요 교역상대국인 대 중국 수출입 증가세(24.3%↑)가 두드러졌다. 환적은 전년 동월(94만TEU) 대비 1.0% 감소한 93만TEU를 기록했다. 전국 항만의 2월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7959만t으로 전년 동월(8414만t) 대비 5.4% 감소했고, 개별항만으로 보면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대산항은 소폭 증가한 반면, 울산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품목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원유, 석유정제품, 석유가스 등)와 광석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0%씩 감소했고, 유연탄과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2%, 20.2% 증가했다. 해수부 박영호 항만물류기획과장은 "항만 수출입 물동량이 14개월 만에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이지만, 항만 물동량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등과의 비대면 마케팅 등 온라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항만별로 다양한 물동량 유인책을 병행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항만물동량 #수출입물동량 #무역항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21 11:43:4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