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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9월 모의평가 국어, 지난해 수능·6월 모평 수준…"신유형 적응력 점검 필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 난이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 이번 모의평가에 대해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대학 학업 수행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다. 독서·문학·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등 각 과목별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해 출제됐으며, 학교 교육 정상화와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됐다. 공통과목은 독서 17문항과 문학 17문항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고, 선택과목인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는 각각 5~6문항으로 출제됐다. 독서 지문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에 따른 읽기 변화, 영화와 SF 장르의 특징, 공공 저널리즘, 오디오 신호 압축 등 폭넓은 소재가 활용됐다. 문학 영역에서는 고전 소설 '이화전', 박목월의 시 '경사', 이수익의 시 '달빛 체질', 고전 수필 '용연사기' 등 다양한 갈래의 작품이 출제됐다. 화법과작문에서는 동아리 대화와 제안서 초고를 활용한 문제, 언어와매체에서는 식물 계절 관측 방송 프로그램과 학생 발표 자료를 활용한 매체 문제 등이 등장해 통합적 사고력과 분석력을 평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이번 9월 모평은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평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특별히 변별력을 가진 킬러문항은 없지만 언어와매체의 문법 문제와 문학 복합 지문에서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6월 모평에서 언어와매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원점수 92점), 화법과작문은 132점(원점수 97점)이었으며 이번 모평도 비슷한 범위로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도 "기존 유형을 변형한 신유형이 일부 등장해 낯설게 느낀 학생이 있었을 것"이라며 독서 9번과 14번, 화법과작문 40번·45번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문학 지문과 선지가 길어 시간 관리가 중요한 시험이었으며, 언어와매체 문법 문제 난도가 상승해 변별력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3 12:16: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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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9월 모의평가 실시…통합형 체제 적용·EBS 연계율 50% 유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 주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3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에 따른 통합형 수능 체제를 적용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치러졌다. 출제위원단은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해 학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과거 출제된 내용도 접근 방식과 형태를 수정해 재구성했다. 모의평가는 대학 교육에 필요한 개념 이해와 적용 능력, 추리와 분석, 탐구 능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항별 중요도와 난이도,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차등 배점했다. 특히 평가원은 사교육에서 반복 훈련으로 유리할 수 있는 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변별력이 확보되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했다고 강조했다. 국어와 영어는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사회·과학·직업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는 설명이다. 필수 과목인 한국사는 핵심 내용을 평이하게 출제했으며,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은 과목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발간된 EBS 수능 교재와 강의를 연계 대상으로 삼아 연계 체감도를 높였다"며 "연계율은 영역·과목별로 50% 수준으로, 개념·원리·자료·지문 등을 간접적으로 재구성해 활용했다"고 밝혔다.

2025-09-03 09:36: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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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7월 외국인 관광객 136만명…역대 최대 기록

서울시는 7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달(110만 명) 대비 23.1% 증가한 13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달보다는 18.2% 많은 수치다. 국가별로는 관광객은 ▲중국(47만 명) ▲일본(24만 명) ▲대만(16만 명) ▲미국(10만 명) 순이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총 82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19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동기간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서울시는 최근 늘고 있는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콘텐츠와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중심 교통·숙박 인프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매력 등이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데헌' 열풍이 더해져 동북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국적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서울시가 2023년 9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발표 후 전 세계적인 여행트렌드인 '혼행(혼자하는 여행)'과 현지인 일상을 참신하게 경험하는 '노-노멀(No-Normal)' 등을 반영한 전략을 추진하며 탄탄한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특히 서울시는 ▲K-콘텐츠 체험관광 확대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인프라 구축 ▲펀시티(Fun City) 실현을 위한 사계절 축제를 진행했다. 한편, 서울시는 ▲트래지 트래블 선정 'MZ세대에 가장 사랑받는 도시 4년 연속 1위' ▲트립어드바이저가 뽑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최고의 아시아 레저 목적지부문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면서 글로벌 MZ를 비롯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연합협회가 발표한 '국제회의 개최 아시아 1위' 등 꾸준히 국제 위상을 기르고 도시경쟁력을 높여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서울만의 맛과 멋, 흥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 경험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조기달성해 서울을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2 14:18: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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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방북·편향성·음주운전 논란에 교육정책 검증…공교육 정상화·AI 혁신 다짐

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과 도덕성, 교육정책 철학을 둘러싼 날 선 공방으로 진행됐다. 야당 의원들은 과거 발언과 다수의 북한 방문 이력, SNS 활동 등을 문제 삼아 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자질을 강하게 의심했고, 최 후보자는 사과와 해명으로 대응하며 정책 방향을 강조했다. 이날 최 후보자의 방북 이력은 여러 차례 도마에 올랐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평양, 금강산, 개성공단 등을 포함해 16차례 방북 승인을 받았으며, 일부 언론은 2011년까지 총 17차례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서 의원은 "북한 땅에 입을 맞추고 싶다고 표현한 발언과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이후에도 방북을 이어간 행적은 국가관을 의심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당시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식 업무 수행 차원의 방문이었다"고 해명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2012년 대선 직후 최 후보자가 SNS에 공유한 "여전히 부끄러운 부산"이라는 글을 언급하며 "부산 시민을 모독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자는 "직접 작성한 글은 아니지만 경솔하게 공유한 점을 인정하며 상처받은 시민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천안함 폭침 음모론 공유 논란도 청문회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국가적 비극에 대한 음모론을 퍼뜨린 것 아니냐"고 질타했지만 최 후보자는 "국가의 공식 입장을 신뢰한다"며 "당시 사회적 논의와 토론을 위해 공유한 것일 뿐이며 피해자와 유가족께 상처를 드린 점을 사과한다"고 말했다.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도 거론됐다. 서지영 의원은 "후보자는 전과 3범으로, 2003년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며 "이재명 정부 내각이 '전과정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 후보자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며 분명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의 장학금 수령 내역 공개 거부를 문제 삼았고, 김민전 의원은 최 후보자가 과거 한국토지공사 감사로 재직하며 받은 고액 보수와 목원대 석사 학위 취득 시기의 연관성을 지적하며 성적증명서 제출을 촉구했다. 세종시교육감 재직 당시 인사 편향 의혹도 불거졌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전교조 출신 인사를 법과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승진시켰다는 감사 결과가 있다"며 교육부 감사보고서 원본 제출을 요구했다. 후보자의 교육정책 분야 견해도 집중적으로 검증대에 올랐다. 최교진 후보자는 영어유치원과 유아 대상 조기 사교육 문제에 대해 "4세 고시 등 조기 선발 테스트로 학부모 불안을 조장하는 사교육을 규제하고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라며 "학원법과 공교육정상화법 개정 논의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을 두고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은 절차적 합리성과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돼 현장 혼란을 초래했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충분히 거치겠다"고 밝혔다. 또 "교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학생 정서 안전망과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해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며 "AI 시대를 선도할 교육 혁신과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서울대 10개 만들기" 전략을 언급하며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9-02 14:17: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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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송파교육청, 전 학년 대상 ‘마음키움 사회정서 교육의 날’ 운영 확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석)이 오는 2학기부터 '마음키움 사회정서 교육의 날'을 초·중·고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가운데 최초 시도로, 내년 서울시 전체 확대 운영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사회정서 교육은 ▲자기인식 ▲자기조절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가치 인식·관리 ▲마음 건강 인식·관리 등 여섯 가지 핵심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위기 대응을 넘어 일상 속 정서적 성장을 습관화하고 학교 공동체 내에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발달 단계별 5단계(초1~2, 초3~4, 초5~6, 중학교, 고등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조·종례, 자율활동 등 학교 활동 전반에 적용한다. 이를 위해 교수학습지도안, 활동지, PPT, 동영상, 명상 자료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온라인 자료실을 통해 교원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사지원단 운영 ▲교장·교감 및 업무담당자 연수 ▲현장 사례 공유회 등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장은 "정신건강에도 '생명의 골든타임'이 있다"며 "'마음키움 사회정서 교육의 날'이 강동송파에서 시작해 학생 한 사람의 마음을 지키고 서울시 전체 학교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마음키움 사회정서 교육은 초5·중1·고1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2 12:0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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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공교육 회복과 AI 시대 미래인재 육성 최우선”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교육 회복과 AI 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교육자로서 40년 넘게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교사의 역할이 존중받는 공교육 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이 경쟁이 아닌 협력과 존중을 배우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권 보호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 체계 강화와 기초학력 보장을 약속했다. 또한 유아·초등 돌봄 확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등 교육복지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AI 시대를 대비한 교육 혁신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최 후보자는 "아이들이 기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력과 AI 기초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인문학·시민교육 확대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대학 균형발전도 언급했다. 그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대학 교육과 일자리를 보장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며 "전략적 투자로 지방대학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교육 정책은 정부와 교육 현장, 학부모, 국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아이들에게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2 10:53: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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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새 상징체계 공개…창학 100주년 도약 선언

오는 2031년 창학 100주년을 맞는 건국대학교가 대학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상징체계(University Identity, UI)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상징물은 '이니셜 워드마크'와 '엠블럼'이며, 컬러 시스템도 새롭게 확립됐다. 1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니셜 워드마크(Initial Wordmark)'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를 상징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며 실용을 조화시키는 건국대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학문적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시대적 요구와 글로벌 리더십에 부응해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향후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엠블럼(Emblem)'은 건국대의 상징 동물인 황소를 모티브로, 통찰력과 도전 정신, 열정을 갖춘 건국인의 리더십을 형상화했다. 힘찬 발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건국인의 모습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건국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담은 '헤리티지 그린(Heritage Green)'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파서빌리티 화이트(Possibility White)'를 메인 컬러로 지정하고, 보조 컬러로 '스피릿 블루(Spirit Blue)', '크리에이티브 퍼플(Creative Purple)', '인사이트 오렌지(Insight Orange)'를 도입했다. 새 컬러 시스템은 기존 커뮤니케이션 마크에도 적용돼 대학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원종필 총장은 "새로운 상징은 건국대학교가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담았다"며 "창학 100주년을 향한 도약 과정에서 건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정체성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01 18:55:0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