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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연구협력 MOU 체결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연구협력 MOU 체결 세종대 전경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기후환경융합센터가 지난 3일 세종대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에기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와 에기평이 에너지전환 실현을 위한 국가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전환 정책, 기술, 산업동향 정보공유 및 에너지 정책개발 △에너지전환 정책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기관별 사업과 전문성을 활용한 인력교류 및 기타 분야들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배덕효 총장은 "글로벌 에너지기술 경쟁시대에 우리나라 에너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에기평과의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대와 에기평 양측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는 2009년 기후변화센터로 설립되었으며 올해 명칭이 변경됐다. 국내·외 기후변화 및 에너지·환경 관련 연구를 하고 학술발표,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11:37: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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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20년 교원임용시험 25명 최종 합격

서울여대, 2020년 교원임용시험 25명 최종 합격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020년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2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사범대학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서울여자대학교는 14개 학과 교직 이수자들만이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직과정은 제1전공에 교직이 설치되어 있는 학과의 학생 중 교직이수자로 선발된 학생들만이 이수할 수 있다. 2019년 8월 졸업자 중에는 22명, 2020년 2월 졸업자 중에는 48명이 교직과정을 이수했다. 서울여자대학교의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는 2016년 20명, 2017년 17명, 2018년 29명, 2019년 32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올해에는 유치원교사 3명, 비교과교사 12명(영양교사 8명, 사서교사 4명), 중등학교 정교사 9명(국어 1명, 상업정보 3명, 미술 1명, 식물자원·조경 1명, 중국어 1명, 디자인·공예 2명), 전문상담 1명 총 25명이 최종 합격했다. 서울여자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직지원센터 관계자는 "서울여대는 교직 이수자들에게 현직교사 실무특강, 교원임용시험 면접특강, 방학 중에는 교원임용시험 대비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고 매년 11월에는 교직패밀리 행사를 개최해 교직 진출 선배들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시험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임용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11:19: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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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편승한 공직자 기강 문란행위 고강도 단속!

경북도가 최근 코로나19의 혼란한 분위기에 편승해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강도 높은 특별 감찰활동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공무원이 평일 근무시간에 골프를 치는가 하면, 상주시의 보건소 간부 공무원은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세가 있는 직원에게 막말을 하고 검체 폐기를 지시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복무기강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도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미 이행 행위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유출 및 관련 지침 위반 행위 ▲근무시간 무단이석, 허위 출장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소극행정, 불친절 민원응대 행위 ▲4.15 총선 관련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하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엄중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한편, 도 감사실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행정 처리에 대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일상감사 면제 조치 등을 통해 도와주는 감사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적극행정 면책제도' 는 공무원이 그 직무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 하자 등 대해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제도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의 과오에 대해 향후 감사 시에 적극적으로 면책하고, 소극행정에 대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업무의 집행에 앞서 적법성·타당성 등을 사전에 점검·심사하는 감사로서 5천만 원 이상의 장비·물품구매 등은 그 집행에 앞서 사전에 '일상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열감지 화상카메라 85대·이동형 X-ray 14대 등과 감염방호복 외 방역물품 5종 33,337점 구매에 각각 40억 원과 4억 원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일상감사를 면제하여 신속히 설치·공급되도록 했다.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장비·물품 구매 시에는 면제규정을 적극 적용하여 신속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도민의 질타를 받고, 수많은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부 공직자의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 할 것이다" 고 강조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2020-03-09 09:58:3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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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성적 우수·저소득층 고교생 30명 '해외유학 장학생'으로 신규 선발

한국장학재단, 성적 우수·저소득층 고교생 30명 '해외유학 장학생'으로 신규 선발 3월11일~4월7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서 신청 접수 한국장학재단 대구사옥 /한국장학재단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고교생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총 30명 규모로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4월7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성적이 우수한(내신 3등급 또는 성취도 A 이상) 고교 2,3학년 학생 중 해외대학 유학 희망자다. 신청자 중 유학준비생(국내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고교 재학 중 유학 준비를 위해 매월 50~70만원의 학업장려비와 유학 카운슬링을 지원받는다. 이후 해외 대학에 합격하면 별도 심의해 유학생(해외장학생)으로 전환, 연간 최대 6만 달러의 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2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현재 세계 8개국 65명의 장학생이 지원받고 있다. 올해 신규 장학생은 고2,3학년을 각각 절반 비율로 선발하되, 특성화고 학생을 최대 5명 포함할 계획이다. 17개 시도교육청 추천을 받은 학생은 서류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청 추천을 받지 않아도 학생이 직접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해외유학을 꿈꾸지 못했던 저소득층 우수 고교생들이 본 장학금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가고,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9 09:5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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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배재대 총장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본의회 통과 환영"

김선재 배재대 총장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본의회 통과 환영"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8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김 총장은 "균특법 개정안 통과를 배재대 구성원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면서 "이로써 충청권은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균특법 국회 통과로 대전 충남 지역에 새롭게 이전할 공공기관과 연계해 지역 채용시장이 보다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입학자원 확보와 지역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균특법 통과는 지난겨울, 2000여 명이 넘는 배재대 구성원들이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 서명 운동에 동참해 열망을 더했기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2019학년도부터 공공기관 지역할당제 적용을 염두에 두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기관 취업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 준비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준비반에서는 취업 첫 관문인 인적성 검사와 NCS 모의고사, 각종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선재 총장은 "균특법 통과로 혁신도시가 지정되고 본격적으로 이전대상 기관과 이전이 완료되면 우리 졸업생들이 이들 기관에 취업해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향후 충청권 이전 공공기관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03-09 09:26: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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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쉬고, 학원 문열고… '뻥 뚫린' 교육부 코로나19 대응

학교 쉬고, 학원 문열고… '뻥 뚫린' 교육부 코로나19 대응 학부모들 "학교보다 학원이 더 안전할까" 불안 학원 휴업시, 손해 보전 못해… '힘 빠진 휴원 권고' 5일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쓰리제이에듀학원 내부 모습. 이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교 개학이 장기간 미뤄지면서 갈 곳이 없는 학생들이 학원으로 몰려들고 있어 교육당국의 학생 안전 대응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교육부가 사상 초유의 3주 개학 연기를 결정했으나, 이렇다할 학원 휴업 대응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서다. 교육부는 지난 6일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을 내놓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중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내놨다. 특히 학원에 휴원을 적극 권고하고, 휴원하지 않는 대형 학원에 대해서는 소방법 등을 적용한 집중 단속은 물론, 확진자가 다닌 학원 명단 공개도 검토하는 등 학원 휴원을 강력히 밀어부치겠다고 했지만, 실효성은 미지수다. 교육부가 5인 미만 영세 학원·교습소에 대해 시중은행과 협의해 대출특례 등의 지원책을 내놓기로 했으나, 장기간 휴업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학원 측 반응이다. 앞서 한국학원총연합회가 휴원 학원에 대해 전년도 국세청 신고금액을 기준으로 한 손실액에 대한 일부 보전을 요구한 것과 비교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 소재 한 학원 관계자는 "휴원 권고에 따라야하지만, 수업결손에 따른 학부모들의 요구, 학원 영업 중단에 따른 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휴원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대형 학원의 경우는 지원 방안은 하나도 없으면서 휴원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으로 보여 난감한 상황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학원에 휴원 권고를 하는 일선 점검단은 휴원 얘기조차 꺼내기 힘든 실정이라고 토로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업체인 학원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다는게 교육부 방침"이라면서 "법률상 근거가 없으므로 휴원 권고를 강하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역 취주 점검을 실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학원의 절반 이상은 휴원하지 않은 상황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전국 학원 8만6435곳 중 3만6424곳(42.1%)만 휴원했다. 대형 학원이 많은 서울에서는 1만4974곳 중 4560곳(30.5%)만 휴원했다. 특히 중규모 이상 학원이 밀집한 강서양천(20.56%), 강남서초(24.38%)는 10곳 중 약 8곳이 문을 열어 서울시내 자치구 중 휴원율이 가장 낮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 참여률도 신청자 기준 실제 참여율이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해 돌봄 공백도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 기준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 참여율은 각각 47.9%와 39.3% 수준이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이 긴급돌봄을 우선 신청했으나, 긴급돌봄 과정에서 감염을 우려해 실제 학생들을 보내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경기 군포시 한 학부모 이 모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그간 학원도 휴강했지만 9일부터 수업을 진행한다는 공지를 받았다"며 "더 수업을 미룰 경우 커리큘럼 계획이 틀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방역 조건을 갖춰 수업을 진행하겠다는 게 학원 측 얘기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한 마음에 학원을 보내고 싶지 않지만 우리 아이만 학습 진도에 뒤쳐질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고3 자녀를 둔 성남시 학부모 김 모 씨는 "학원에서 9일부터 학원 수업을 재계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상황이 심각해 학교가 휴강하는 마당에 학원 문을 연다니 같으 동네 참석 학생 간에 감염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지 않느냐"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한용수·이현진 기자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8 14:46: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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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개강 후 모든 강의 '온라인'으로 대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

세종대, 개강 후 모든 강의 '온라인'으로 대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 16일 개강 이후 2주간 모든 수업 온라인으로 '블랙보드' 시스템으로 전교생 1만5000여명 온라인 수업 세종대 김희연 교수가 자신의 노트북으로 온라인 강의를 촬영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이후 2주간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하기로 하고 관련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는 이미 제작된 온라인 강의를 제외하고 9일부터 모든 강의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를 위해 교수 스스로 자신의 PC에서 강의 저작 툴을 이용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거나, 학내의 셀프스튜디오 등을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강의 영상은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통해 세종대 원격강의 시스템인 '블랙보드'에 탑재돼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세종대 재학생 약 1만5000여명이 모두 이 블랙보드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된다. 세종대는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학내 서비스를 하이브리드로 결합했다. 또 온라인 강의로 인한 학업성취 부실화를 막기 위해 원격 강의 출결 기준도 마련했다. 아울러 인터넷 강의 수강 시 본인 인증을 강화해 대리 출석을 방지하고, 각 강의 진도 체크를 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출결 데이터도 학내 시스템과 연동한다. 세종대는 온라인 강의 활성화를 위해 엄종화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특별 태스크포스팀을 마련해 교무처, 창의교육개발원, 전산정보실 등 유관부서간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배덕효 총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16일부터 2주간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며 "세종대는 기존 온라인 강의 채널인 블랙보드를 적극 활용해 가장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8 11:17: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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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한신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한신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교육부 주관 '2019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실태조사' 결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제를 개편·확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고등교육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 및 대학 국제화의 모범적 기준 제시를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제화 역량 인증 제도이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한신대는 불법체류율, 중도탈락율, 유학생 언어능력 등 정량지표심사와 대학 국제화 추진실적관련 정성지표평가, 위원회 심의의 단계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올해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2년 동안 유효하다. 한신대를 포함한 인증대학에 대한 정보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studyinkorea.go.kr)을 통해 11개 언어로 공시되며, 인증대학에게는 외국인유학생 선발 자율화, 외국인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해외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유학생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한신대는 현재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외국대학과의 교류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8 11:05: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