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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성신여대 학군단 임관식… 소위 29명 배출

성신여대 학군단 임관식… 소위 29명 배출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2일 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제218학군단의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위 임관하는 58기 학군단 후보생 29명을 축하하기 위해 국방부 박재민 차관을 비롯해 양보경 총장, 김도형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임관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가족 초청 없이 발열 검사와 문진표를 작성한 후보생과 관계자 등 소수 인원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임관 성적 1위로 대통령을 수상하고 이날 소감문을 발표한 이수지(법 16)소위는 "2년 동안 절차탁마하며 수 개의 고지를 넘은 것처럼 전후방 각지에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성신여대의 자부심, 성신여대 학군단의 명예를 늘 가슴속에 새겨 저희들이 처한 곳에서 모교의 명예를 빛내는 자랑스런 장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1년 창설된 성신여대 제218학군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 최우수, 학군교 종합우수 학군단 및 교육훈련 우수 학군단 선정 등을 이뤄냈으며, 임관 성적 1위에게 주어지는 대통령 수상 임관 후보생을 2명 배출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4:15: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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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중국 유학생에 공항 특별검역 뚫렸다… 대학 내 확진자 13명

'무증상' 중국 유학생에 공항 특별검역 뚫렸다… 대학 내 확진자 13명 대학 전현직 교수 단체 "중국 유학생 애초에 막았어야, 대학가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 경북 경산시 대동 영남대학교 생활관 앞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생활관 입소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유학생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학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학생 확진자는 공항 특별입국절차에서 증상이 없어 소속 대학 편의점 등을 다녔으나, 이후 지자체와 대학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학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이 대거 입국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대학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국내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가 전국 대학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취합한 결과를 보면, 전날(1일) 확인된 가톨릭관동대 중국인 유학생 1명을 포함해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선양에서 28일 입국한 중국 유학생은 이후 1일 확진 판정까지 이틀간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공항의 중국인 유학생 특별입국 절차에서 '무증상'으로 통과함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 들어온 중국인 유학생은 2만여명 정도로, 대다수 증상이 없을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들 중 이후 확진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대학 내 확진자는 지역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과 부산, 울산 등 경상도 지역이 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서울 2명, 강원 1명, 대전 1명이다. 부산대는 지난달 24일 겸임교수가 확진돼 해당 교수가 다녀간 공과대학이 폐쇄됐고, 서울대도 지난달 28일 대학원생이 양성 반응이 나와 기숙사 일부가 폐쇄됐다. 성균관대 대학원생 1명도 확진 판정돼 공학관이 폐쇄됐고 안동대도 대학생 확진자가 다녀간 학생회관을 폐쇄했다. 확진자가 나온 13곳 중 7곳은 대학이름과 대응 조치가 공개됐지만, 6곳은 모두 비공개된 상태다. 한교협은 "지난 1월말부터 대학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현황을 자체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교육부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대책만으로는 대학내 학생, 직원, 교수 등 구성원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학 스스로 대학구성원 안전 확보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대학이 속성상 밀폐된 강의실내 학생간, 학생과 교수간 교류가 빈번히 이뤄지는 점을 고려하면 대학내 건물출입을 차단하지 않으면 바이러스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지 못하는 통제불능의 아노미상태가 올 가능성이 높다"면서 "각 대학은 대학 건물 출입인원을 최소 필요 교직원만으로 제한하고, 대학내 모든 건물의 재학생과 외부인 출입을 스스로 엄격히 통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3:41: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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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직장인 10명 중 약 8명 "코로나19로 육아공백 경험"

맞벌이 직장인 10명 중 약 8명 "코로나19로 육아공백 경험" 맞벌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개학 연기로 육아공백 경험" /인크루트·알바콜 맞벌이 직장인 10명 중 약 8명은 코로나로 육아공백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학교 개학이 미뤄진데 따른 것이다. 2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지난달 24일~28일까지 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맞벌이 직장인 중 76.5%는 '코로나19 이후 육아공백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자녀 연령별 육아공백 경험 비율은 △'유아(4~7세)' 자녀를 둔 맞벌이 직장인에게서 9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초등학생(8 ~ 13세)' 85.7% △'영아(생후 ~ 3세)' 75.8% △'중학생 이상(14세 이상~)' 53.7%순이었다. 육아공백 해법은 '친정 및 시부모님 등 가족에 도움 요청'(36.6%)이 가장 많았고, '개인 연차 사용'(29.6%), '재택근무 요청'(12.8%), '가족돌봄휴가 사용'(7.3%), '긴급돌봄 서비스 활용'(7.0%), '정부지원 아이돌보미 서비스 활용'·'무급휴직'(각 6.1%) 순이었다. '방법이 없으면 퇴사도 고려중'(5.6%)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현재 일부 기업은 전 직원 또는 임산부,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주직원 등으로 범위를 제한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부가 지난달 28일 개학 연기 후속조치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휴업기간 중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을 제공키로 했으나, '정부지원 긴급돌봄을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 물은 결과 '그렇다'는 64.9%, '아니다'는 35.1%였다. 긴급돌봄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이유로는 '(돌봄이 필요하나) 우리애만 맡기는 게(등원, 등교) 내키지 않아서'(25.5%)가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아이가 싫어해서'(9.7%), '학원, 공부방 등을 통해 돌봄 해결'(7.6%) 등이었다. 기타 답변 중에는 '감염우려'도 있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2:44: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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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신청하세요"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신청하세요" 올해 3951억원 지원, 2일~20일 집중 신청 기간 운영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올해 교육급여·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을 2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지원금은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이번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게 좋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일환으로 입학금, 수업료, 부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시·도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학금·수업료·급식비·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교육정보화지원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급여 예산은 1016억원, 교육비 예산은 2935억원으로 총 3951억원이 지원된다. 교육급여는 30만여명, 교육비는 66만여명이 지원받는다. 올해 교육급여는 물가 인상률을 반영해 약 1.4% 인상됐다. 특히 그동안 중학생과 같은 금액으로 지원된 고등학생 부교재비 교육급여가 62% 크게 인상돼 지난해 20만9000원에서 올해 33만9200원으로 올랐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은 연간 20만6000원, 중학생은 29만5000원, 고등학생은 42만2200원을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은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 전액을 추가 지원받는다. 교육청 교육비 지원 대상자가 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원 이내), 컴퓨터·인터넷 통신비(연 23만원 이내)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소득·재산조사 결과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가 대상자가 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교육청별 지원 기준에 해당하면 교육비 대상자가 된다. 교육청 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50∼80% 수준이다. 신청은 복지로와 교육비원클릭에서 신청하면 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교육비에 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0-03-02 11:55: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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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개학일까지 초등 학습 콘텐츠 무상 공유한다

웅진씽크빅, 개학일까지 초등 학습 콘텐츠 무상 공유한다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초등 학습 콘텐츠를 무상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올TV'를 긴급 개설, 유료 디지털 학습 영상을 3월 2일부터 개학일까지 무상 공유한다. 매일 오전 9시 학년별로 학습해야 할 과목의 개념학습 영상이 업데이트 된다. 초등 전 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통합교과뿐만 아니라, 영어, 독서, 고전, 한국사 등 특별 학습 콘텐츠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과 웅진스마트올 홈페이지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계성초등학교(스마트교육학회장) 조기성 교사는 "현직 초등학교교사가 참여해서 만든 개념영상시청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하고, 선생님들은 온라인 학급을 만들어 과제를 내주는 방식으로 공백기를 메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 제공이 웅진씽크빅을 시작으로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은 동 기간 내 웅진씽크빅과 웅진북클럽 회원에게 보유한 학습패드로 독서 및 전과목 종합 학습 온라인 콘텐츠 추가로 학습할 수 있게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회원에게 제공하는 생각라이브러리 독서 콘텐츠와 AI 전과목학습인 웅진스마트올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담당교사의 유선 코칭을 연결해 교육 공백이 우려되는 회원들의 자가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학습패드가 없는 경우 무료로 패드 대여 신청도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을 바라며, 학생과 부모님들의 학습 우려를 덜어드리고자 보완책을 마련했다"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학습 콘텐츠 확대 제공, 유선, 화상 관리 강화 등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02 10:41: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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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LINC+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학생-기업 소통 기회 제공"

세종대, LINC+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학생-기업 소통 기회 제공" 세종대학교 LINC+ 사업단은 최근 교내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LINC+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대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LINC+ 사업단은 최근 교내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LINC+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추진위원회는 세종대 LINC+ 사업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최고 위원회로, 2019년에 신규로 선정된 세종대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들(호스피탈리티TM 트랙, 스마트FM 트랙, 글로벌CGI애니메이션 트랙)에 대한 이슬기 사업단장의 결과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배덕효 총장의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는 교내 주요 보직자들인 홍보실장, 미래교육원장 등의 내부위원뿐만 아니라 이비스앰배서더 황보석 총지배인, 라마다용인호텔 박종을 총지배인, CPK 김도형 상무 등의 업계 외부위원 그리고 각 트랙 참여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2020년 사업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LINC+ 트랙 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실시 △참여 학생들의 편의와 내·외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 도입 △참여기업과 학생 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류를 위한 정기행사 추진 등의 안건들이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라 교육과정의 발전과 대내외 홍보효과 제고에 대한 기반 역시 마련했다. 배덕효 총장은 사업추진위원회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기업들과 소통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으나 LINC+ 사업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LINC+ 사업을 통해 세종대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이 키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0:34: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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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교육서비스 제공

윤선생, 코로나19 확산에 긴급 교육서비스 제공 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 심리를 잠재우고 회원들의 학습 결손 방지를 위해 긴급 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자사 방문학습 브랜드인 윤선생영어교실과 윤선생 웰스터디는 관리교사의 가정 방문관리를 화상관리 또는 전화관리 방식으로 변경하고, 2월부터 이미 시행 중이다. 화상이나 전화로 학습관리가 어려운 회원의 경우, 당분간 자기주도학습 위주로 진행한 뒤 추후 빠진 횟수만큼 방문관리를 보충해준다. 관리방식 변경을 원치 않는 회원에 한해서는 기존대로 방문관리를 유지할 방침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불안한 상황에서도 중단의 결정이 쉽지 않은 자녀의 학습 문제인 만큼 학부모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이 같은 긴급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다"며 "가정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학부모에게 여러 선택지를 제시한 뒤 동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사의 모든 학습은 '스마트베플리-T'라는 원격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교사들이 회원의 학습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어 일정기간 비대면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되더라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원 및 공부방 브랜드인 윤선생영어숲, 윤선생 IGSE아카데미,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은 회원이 등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매일 학습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데일리홈케어' 방식을 한시적으로 도입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임시 학습 앱을 내려받으면 기존 진도와 동일하게 집에서도 영어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매일 등원해서 받던 학습관리는 일대일 화상 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리교사가 동일하게 진행해준다. 임시 학습 앱 설치 및 이용 방법은 윤선생 고객센터나 해당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선생은 전국 1700여 개의 가맹센터 지원에도 나섰다. 학원 및 공부방 브랜드의 경우, 이미 출고 완료된 휴원 회원의 교재 및 음원 사용료에 대한 본사 납입금을 면제하고, 납입기한도 유예한다. 지난 1월 원내 부착할 예방수칙 포스터와 스티커 공급에 이어, 손세정제도 전국 학원과 공부방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학습 브랜드는 전체 교사 및 회원에게 휴대용 친환경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방문관리를 화상이나 전화 방식으로 이미 변경한 회원에게는 가정 우편함을 통해 간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김성중 윤선생 사업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본사와 현장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이 사태가 해결되어 아이들의 학습이 정상화되고 학부모 불안도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0:22: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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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 코로나19 위기 속 취약계층 아동 위해 20억원 규모 교육·구호 물품 지원

교원구몬, 코로나19 위기 속 취약계층 아동 위해 20억원 규모 교육·구호 물품 지원 교원구몬, 코로나19 극복 위해 20억원 규모 물품 지원 /교원구몬 교원구몬(대표 장평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취약 아동에게 20억원 규모의 교육 물품과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한 기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교원구몬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들이 전면 휴관에 들어가면서 돌봄 공백과 결식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과 기초생활 유지를 위한 '교원구몬 안심KIT'를 지원한다. 교원구몬 안심KIT에는 간편식을 비롯해 손세정제, 제균 티슈 등 위생용품이 들어있다. 특히 교육 물품도 대폭 지원해 집 안에 홀로 남겨진 아동의 학습 공백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며, 특히 누구보다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교원구몬은 아이들이 안정된 교육 환경과 기초적인 생활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구몬을 비롯한 교원그룹은 2001년 인연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20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바른인성 캠페인'을 전개하며 인성교재를 보급했고 '인성밥상 클래스', '감사편지 공모전' 등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 인성극장', '창의인성캠프', '인성놀이터 지원사업'등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연봉사단'과 함께 해외봉사활동도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2 10:14:5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