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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동호 교수 연구팀 '제4회 전자파측정기술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대 김동호 교수 연구팀 '제4회 전자파측정기술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동호 교수가 이끄는 안테나 및 전자파 응용 연구실 소속 남인중(전자공학과 학석사통합과정 수료), 이석민(전자공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이 최근 한국전자파학회 전자파측정기술 연구회가 주관한 '제4회 전자파측정기술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반사특성 측정을 위한 개선된 자유공간 측정법'으로, 산업의 기초인 매질의 물성 파악을 위한 기존 측정법들이 사용하던 근사화 방법의 물리적 오류를 지적하며 근사화가 사용되지 않은 새로운 측정방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측정에 사용되는 장비들의 성능이 좋지 않아도 기존의 방법들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해당 논문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국제 저명 SCI저널에 투고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 연구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학술대회, 논문 공모전, 경진대회에서 지난 5년간 매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기록 중이다. 김 교수는 "지적 호기심에 근거한 지속적인 탐구와 체계화된 연구과정을 통해서 석사과정의 학생도 박사과정의 학생들보다 더 훌륭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의의를 가진다"며 "힘들고 지난한 연구과정을 묵묵히 잘 지나온 학생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2019-04-08 12:33: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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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이용권 11일부터 신청하세요"

"평생교육 이용권 11일부터 신청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대상, 연간 35만원 교육비 지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에 기준중위소득 65% 이하까지 확대됐다.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신청자의 경우 소득수준 파악을 위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약 299만원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기간 중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서 24시간 가능하다. 누리집 신청이 어려우면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에 관련서류를 제출해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으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나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2000명이 우선 선정되고, 총 5000여명이 선정돼 혜택을 받는다. 교육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작년 사용실적이 높은 신청자일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원 대상자는 5월 말 안내된다. 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평생교육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센터(1600-3005)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08 12:19: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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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원서접수 빠를수록 합격률 높았다"

"대입 수시 원서접수 빠를수록 합격률 높았다" 경희대 입학전형연구센터, 2018학년도 지원자 9만여명 대상 연구 결과 수시 소신·하향지원 합격률 높아, 정시 '눈치작전'한 지원자 합격률 낮아 대입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시점이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시모집의 경우 눈치작전을 하다 뒤늦게 원서를 접수한 지원자의 합격률은 낮았다. 경희대 입학처 입학전형연구센터(황윤섭 입학처장)는 2018학년도 경희대 원서접수 지원자 9만3031명을 대상으로 대입 원서접수 시간대별 지원률과 합격률을 분석한 결과 '원서접수가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았다'는 통념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수시모집의 경우 소신지원자나 하향 지원자가 많아 '원서접수가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다'라는 통념이 있었으나, 지금까지는 이에 대한 실증적인 검증이 없었다. 분석 결과, 수시모집에서는 원서접수 시점이 상대적으로 빨랐고, 정시모집에서는 지원서 접수가 상대적으로 늦었다. 수시모집에서는 소신지원이, 정시모집에서는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해 수시와 정시 모집의 지원 경향이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시모집의 경우 원서접수 2일차 지원자가 43%로 가장 많았고, 3일차 오후 2시 이전, 1일차, 3일차 오후 2시 이후 순이었다. 정시모집에서는 원서접수 3일차 오후 2시 이후 지원자가 40%로 가장 많았고, 4일차 오후 2시 이전, 3일차, 2일차, 1일차 순으로 지원자가 많았다. 수시모집 지원 시간과 합격률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전형 유형과 무관하게 원서접수 시간이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았다.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전형에서는 원서접수 1일차 지원자 합격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2일차, 3일 오후 2시 이전, 3일 오후 2시 이후 순으로 지원 시기와 합격률이 정비례했다. 수시 논술전형의 경우는 원서접수 2일차, 1일차, 3일차 오후 2시 이전, 3일차 오후 2시 이후 순으로 합격률이 높았다. 정시모집 지원자의 원서 접수 시기와 합격률의 상관관계는 수시모집과 다소 달랐다. 원서접수 첫째날과 마지막날 늦게 지원한 수험생의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시모집 수능 가군전형 지원자 분석 결과, 4일차 오후 2시 이후와 1일차 지원자보다 2일차, 3일차, 4일차 오후 2시 이전 지원자의 합격률이 높았다. 합격자 중 실제 등록 여부를 나타내는 등록률은 원서접수 시간대별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에서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 임진택 수석입학사정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시는 소신 지원 경향이 뚜렷해 원서접수가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고, 정시모집의 경우 눈치작전이 치열해 원서접수 마지막 날 경쟁률 미공개 후 지원률이 높지만 합격률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4-08 10:57: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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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육부 '빅데이터 연구팀' 신설… 교사·입학사정관 생각 읽는다

- 6차례 '교사-입학사정관 원탁토의'서 여론 수집, 대입정책 등에 활용키로 - 구두 회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 한계, 여론 수집 가능할지 의문 교육부가 빅데이터 연구팀을 신설해 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여론을 수렴한다. 교육부는 지난 4일 시작해 전국 6개 권역별 시행하는 '교사-입학사정관 원탁토의'에서 수집한 키워드, 녹취를 바탕으로 교육과 입시에 관한 교사와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읽어 향후 대입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7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산하·유관단체와 협업해 빅데이터 연구팀을 구성했다. 연구팀에는 대학 교수와 입학사정관 등 박사급 연구원 10명 내외가 참여한다. 빅데이터 연구팀의 설립취지는 교육행정의 과학화다.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도구로 수집·저장·분석이 어려운 교육·입시·직업 등 교육계 방대한 분량의 정형·비정형 빅데이터를 취합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연구팀은 지난 4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교사-입학사정관 원탁토의에서 첫 가동됐다. 테이블당 교사 5명, 입학사정관 2명이 참여해 학생의 성장과 학교 교육, 학생부의 기록 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각 테이블에는 회의 전문 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참여해 토의에서 나온 생각과 키워드를 취합해 포스트잇 등에 정리, 클라우드 저장공간인 구글 닥스(Google Docs)에 실시간 옮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퍼실리테이터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은 회의나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것인데, 오늘 회의에서는 선생님과 입학사정관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실시간 구글닥스에 올리고 녹취하느라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다른 퍼실리테이터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실시간 윗분들에게 공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열리는 원탁토의는 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학생부 기록에 관한 생각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실제로 원탁토의에 참여한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의 생각차는 확연했다. 원탁토의 이후 박백범 교육부 차관 등 학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 좌담회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의 '학생 성장'에 대한 정의부터 달랐다. 학생 성장에 대해 교사들은 '잠재 가능성을 키워 자기의 모습을 알아과는 과정'이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한 반면, 입학사정관 다수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의 향상'을 학생 성장이라고 봤다. 원탁토의 참가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은 학교 교육, 학생성장, 학생부 기록 등에 대한 인식차가 컸고,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의 시각차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대전 소재 한 대학 입학사정관은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의 의견차이는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게 좋을 것 같다"면서 "교사는 교육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을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그런 의미를 파악해 학생 선발에 활용하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원탁토의의 알려진 취지와 달리 교육부가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을 대상으로 여론 수렴에 나선 것이 윤리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기 모 고교 교사는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의 생각을 묻는 것이라면 설문조사를 하면 될 것"이라면서 "행사의 취지와 달리 교사들의 생각을 파악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에게 녹취 동의서도 받았다. 원탁토의 기획단계부터 교육부 내부에서는 '뜬구름 잡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생 선발 기준에 대해 공유하고, 교사들은 이를 통해 학생 진학 지도에 도움을 받으려는 기대를 갖고 있으나 원탁토의에서는 대학 전형 정보는 제공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한 교사는 "입학사정관마다 학생부에 대한 평가 기준이 같지는 않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 원탁토의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는 방식의 효용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과 달리 토론회 참가자들의 의견을 분석하기에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 빅데이터 전문가인 서울 모 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좌담회나 토론회 빅데이터 분석은 녹음이나 타이핑을 통해 단어와 문맥을 분석하는 형태"라면서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자주 나온 단어나 키워드의 빈도 측정 수준은 가능해 어린아이 수준의 분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맥이나 발언자 성향 분석 등을 위해선 AI기술이 더 발전해야 하고, 10년 이후나 유의미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가 뚜렷한 의지 없이 여론조사 등에 기대 정책을 추진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5점 척도 설문조사 등을 활용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선발비율을 30% 이상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확정했다. 현 정부 교육공약인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을 실현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대안을 내놓아 수험생 혼란만 부추겼다는 비난을 받으며 김상곤 전 장관이 사실상 경질된 바 있다.

2019-04-07 13:36: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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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서울시내 미세먼지 대응 위해 기업과 힘 합쳐"

숙명여대 "서울시내 미세먼지 대응 위해 기업과 힘 합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기업, 교육기관 등과 함께 '서울, 함께 숨쉬다'라는 이름의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소재 숙명여대를 포함해 2개 대학과 15개 기업 소속 임직원 300여 명은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 연합 모임 'CSR 어벤져스'를 조직했다. 이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500그루의 모묙 나눔과 3000그루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묘목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추천한 느티나무, 주목, 산철쭉 위주로 선정했다.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을 위해 휘경초, 미성초, 동서초 등 초등학교 주변과 서울숲, 뚝섬한강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 서울시 9곳에서 나무심기가 진행됐다. 이번 묘목 심기에 참여한 CSR 어벤져스에는 숙명여대, 건국대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쿨라워, 동아사이언스, 삼일회계법인,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세계아이앤씨, 아모레퍼시픽, 우아한형제들, 코레일, 한화갤러리아, 한화토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CJ CGV, HDC신라면세점, SK임업, SPC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을 이번에 서울시 범위로 확대해 진행했고, 앞으로 협력적 사회공헌 모델인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19-04-07 13:31: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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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등서 학생·교사 대상 '서울 역사 올레길' 운영

서울역사박물관 등서 학생·교사 대상 '서울 역사 올레길' 운영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근현대사 학교 교육과 서울역사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연계해 근현대사 학교 교육과 연계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과 3개 기관은 '서울 역사 올레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학생 대상 '역사지킴이, 3.1운동을 만나다' 프로그램은 역사 교과서의 3.1운동 부분과 3개 박물관의 기획전시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순으로 진행되며 각 박물관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중심으로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3.1운동과 이후 독립운동의 과정을 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아울러 중·고교 교사 대상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중·고등교사 박물관 연수'는 박물관과 주요 역사현장에서 이뤄지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각 박물관의 3.1운동 100주년 기획전시 관람, 경교장 등 역사현장 답사, 전문가 강의를 듣는다. 연계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시교육청(02-3999-544)으로 하면 되고, 교육 운영 문의는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02-724-0191/0258)로 문의하면 된다.

2019-04-07 13:18: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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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인천대 총장 "외국인 유학생 출신국가 수 200여개로 늘릴 것"

조동성 인천대 총장 "외국인 유학생 출신국가 수 200여개로 늘릴 것" '제1회 인천대 진로탐색 및 전공선택을 위한 입학설명 페스티벌' 개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조 총장은 지난 5일 열린 '제1회 인천대 진로탐색 및 전공선택을 위한 입학설명 페스티벌'식에서 "인천대는 외국인 유학생 출신국가를 UN가입국가보다 많은 200여개로 늘릴 때까지 유학생 모집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향후 진로탐색과 전공선택을 위한 입학설명 페스티벌을 계속해서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설명 페스티벌은 인천대 입학본부 국제지원센터(ISC)와 글로벌어학원(GLI) 인천한국어학당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 입학이 가능한 인천대 46개 전 학과가 참가해 열렸다. 인천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과정을 수학 중인 외국인 연수생 1700명과 경인지역 외국인 연수생 300명 등 2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방문해 진로와 입학 관련 정보를 얻었다. 베트남 출신 응옌 뚜엥(20) 씨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원 가능한 학과별 부스가 마련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었고 교수님과 조교 선생님들도 친절하게 설명해줘 매우 유용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김길원 입학본부장(생명과학부 교수)은 "한국어과정을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공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해 향후 전공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입학본부 국제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와 별도로 한국어학당 연수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매년 2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해 외국인 연수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9-04-07 12:47: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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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 "나는 나홀로족"

대학생 2명 중 1명 "나는 나홀로족" 잡코리아·알바몬, 대학생 2706명 설문조사 대학생 2명 중 1명은 스스로 나올로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 10명 중 9명은 '혼자인 편이 낫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가장 혼자이고 싶은 순간으로 '사람들의 감정이나 기분을 맞춰주는 게 피곤하게 느껴질 때'를 꼽았다. 잡코리아는 최근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27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설문조사에서 '자신은 나홀로족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절반 이상에 달하는 54.9%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4.8%였고, '아니다'(20.3%)는 응답은 이보다 적었다. 인간관계를 서툴게 느낄수록 나홀로족이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생 88.3%는 '인간관계에 서툴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서울게 느낀 대학생 중 '나홀로족'이라는 응답이 57.3%로 높았다. 반면 '인간관계에 서툴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답한 대학생 중 '나홀로족'이라고 답한 대학생은 36.4%로 20%포인트 이상 그 비중이 낮았다. 특히 대학생 대다수는 '혼자인 편이 낫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같은 응답은 무려 92.4%에 달했는데, '나홀로족이 아니다'고 응답한 대학생 중에서도 78.0%가 '혼자인 게 낫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혼자이길 바랐던 순간(복수응답)으로는 '사람들의 감정이나 기분을 맞춰주는 게 피곤하게 느껴질 때'(71.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내 일이나 나의 상태, 기분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생각될 때'(25.3%), '나만 혼자 열심이라 손해라고 느껴질 때'(20.5%), '선물, 회비 등 비용지출이 늘어날 때'(15.4%), '의견이 엇갈려서 결정을 내리기 힘들 때'(15.3%), '혼자라면 안해도 될 일을 여럿이 함께라 불가피하게 하게 될 때'(11.6%) 등이었다. 반면, 대학생 83.1%는 '혼자가 아닌 게 더 좋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도 답했다. 이들이 꼽은 혼자가 아닌 게 더 좋은 순간(복수응답)으로는 '같이 울고 웃으며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할 때'(49.2%), '심심하고 외로울 때'(44.4%)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밖에 '누군가의 조언, 노하우가 필요할 때'(27.0%), '혼자가 막막할 때'(20.1%), '혼자하기엔 민망하고 남부끄러운 일을 겪을 때'(19.1%), '여럿이라면 비용을 아낄 수 있을 때'(13.3%)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대학생들은 '혼자라면 더 좋은 일'에 대해서는 △휴식(27.0%), △공부(18.7%), △목욕(13.6%), △사색(13.0%), △ 영화감상(11.1%) 순으로 답했고, '혼자서는 못할 일'로는 △놀이공원 가기(28.8%), △어색한 모임 참석하기(20.4%), △삼겹살집에서 고기 구워먹기(12.9%), △생일 보내기(11.9%) 등을 꼽았다.

2019-04-07 12:45: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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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무원,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해커스공무원,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해커스공무원은 4월 6일(토)에 시행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험생들은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바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채점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 컷 변동 문자 알림, 실시간 합격 예측 그리고 시험 직후 해설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채점 서비스를 통해 시험 직후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합격 컷이 변동되었을 경우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문자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해커스공무원 스타강사진은 시험 당일, 공무원 시험에 대한 총평 및 과목별 해설을 진행한다. 공무원 시험 합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과목의 경우, 날카롭게 파고드는 표적영어의 김송희 강사와 기본기부터 확실하게 잡는 멘토영어 김철용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명확한 암기를 돕는 한국사 이중석 강사, 어법/문학/비문학을 유기적 연결을 통해 핵심을 꿰뚫는 국어 신민숙 강사 등이 시험과목별 해설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커스 교육그룹 국가고시사업부 이광원 총괄이사는 "수험생이 시험 직후 가장 필요한 것은 본인의 점수와 합격여부"라며, "이에 해커스공무원은 시험 직후, 정확도 99.9%를 자랑하는 합격 예측서비스 및 빠른 채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점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여 합격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커스공무원에서는 4월 6일(토)~4월 8일(월)까지 합격예측 풀서비스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험 당일, 오후 3시까지 채점서비스를 이용한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또한, 4/8(월)까지 채점을 완료한 수험생은 추첨을 통해 BBQ치킨+콜라(10명), 버거킹 와퍼세트(2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4/8(월)까지 수험표 인증 시에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가 증정한다. 합격예측 풀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공무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04 16:00:5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