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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소프트웨어기업과 24곳과 MOU 체결

삼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현)은 5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4개 소프트웨어(SW)기업과 'SW중심사회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선도할 ICT·SW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공동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와 각 기업은 ▲연구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산업계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재학생 참여형 실전적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인턴십) 활동의 장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로 ICT 산업계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 삼육대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SW융합인재 양성체제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과정을 업계 수요에 맞게 혁신하고, 모든 SW전공자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해 실질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SW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김성익 총장은 "단순한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이를 프로젝트화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삼육대와 각 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 국가 선진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가온글로벌, 굿모닝아이텍, 넥스모션, 대우정보시스템, 더블루션, 더숨, 부머스, 비자림, 비트컴퓨터, 서진 C&C, 서초인컴, 솜미디어, 알앤비소프트, 에듀앤텍, 엔코아, 열린사이버대학교, 온굿플레이스, 이노서플, 지텔프코리아, 크리에이티브존, 투비씨인씨, 티맥스소프트, 핀테크놀러지, 헬스맥스 등이다.

2018-02-05 18:01: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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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 취임 "과거 정부서 지원 취약, 민주진보 정부서 기대 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이 5일 취임했다. 김 총장은 이날 서울 강서캠퍼스에서 열린 제8대 총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과 온라인 대학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과거 정부의 사이버대학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지나치게 취약했다"면서 "향후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의 기회균등에 대한 사이버대학의 역할을 고려하면 민주진보 정부일수록 사이버대학 지원에 무게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현 문재인 정부에서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기대했다. 김 총장은 "한국이 세계 온라인 고등교육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디지털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국가위상에 걸맞은 것이며 의무이기도 하다"면서 "중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해외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교육의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니만펠로우 언론연구과정을 수료했다.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경기대 교수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고 제17대 국회의원 재임 시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겸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2017년까지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원격대학으로 현재 24개 학과에 1만3000여명의 재학생이 있다.

2018-02-05 16:33: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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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中 초등영어 시장 공략… 현지 업체에 수출 계약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지난해 중국에 유아 영어 '윙스'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 초등 영어학원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상교육은 지난 2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중국 영어교육업체 '타임조이'과 '잉글리시아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비상교육은 자사가 개발한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를 타임조이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을 통해 중국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현준우 비상교육 디지털교육사업부문 대표는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00만 위안(약 17억 원)에 가맹학원 로열티와 수강생 인당 로열티를 별도로 받기로 했다"며 "아직은 자기주도 학습이 낯선 중국에서 잉글리시아이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타임조이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어린이 영어교육업체로 중국 전역의 1000여 개 유치원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학생 수는 약 20만 명에 이른다. 타임조이는 현재 준비 중인 초등 프랜차이즈 영어학원 사업에 잉글리시아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기주도형 학습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잉글리시아이(englisheye)는 스마트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와이·샌프란시스코·뉴질랜드 등 외국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스토리 중심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보면서 듣는 모국어 습득 방식을 구현한 초·중등 학생 대상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에 900개의 가맹학원을 두고 있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아 영어에서 초등 영어로 중국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비상의 콘텐츠 경쟁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남미에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5 15:48: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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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종이책 대신 전자책… 대학생 1인당 책대출 연 6.5권 '매년 감소'

대학생들이 종이책은 덜 보는 대신 전자책 등 전자자료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이책 대출은 최근 4년 연속 감소해 재학생 1인당 연간 6.5권을 빌린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자자료 이용건수는 같은 기간 177% 증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전국 423개 대학의 소장도서와 이용현황, 자료구입비 등에 관한 '2017년 대학도서관 통계조사 및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재학생 1명이 1년에 대출하는 종이책은 2017년을 기준으로 평균 6.5권으로 4년 전인 2013년 8.7권에서 매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별로 보면, 재학생 2만 명 이상 대규모 대학 중 재학생 1인당 대출 책 수는 서울대가 24.9권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균관대 20.9권, 연세대 20권, 이화여대 18.5권, 고려대 15.9권, 부산대 12.0권, 동국대 11.9권, 경희대 11.7권, 전남대 10.3권, 영남대 9.7권 순이었다. 책의 주제별로 대출 비율을 보면, 4년제 대학의 경우 문학분야 책 비중이 22.0%로 가장 높았고, 사회과학 19.5%, 기술과학 12.9%, 예술 8.9% 순이었다. 전문대는 문학 29.6%, 기술과학 19.5%, 사회과학 14.1%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학도서관이 소장한 전자자료 이용 건수는 크게 증가했다. '재학생 1인당 상용 데이터베이스(DB) 이용 건수'는 2013년 94.5건에서 2017년 261.7건으로 177% 증가했다. 대학도서관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전자저널, 전자책(e-Book) 등 전자자료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2017년에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평균 10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4년제 대학은 11만8000원이었고, 전문대학은 2만8000원이었다. 자료구입비의 유형을 보면 전자자료가 65.5%로 가장 많았고, 도서자료 25.9%, 연속간행물 7.6% 순으로, 전자자료 구입비율은 2013년 57.9%에서 2017년 65.5%로 매년 증가했다. 대학 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수'는 매년 증가해 2017년에는 64권으로 4년 전인 2013년 대비 10권 증가했다. 4년제 대학은 72권, 전문대학은 33권이었다. 대학별 소장도서는 서울대가 502만8000권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대 336만7000권, 고려대 335만8000권, 연세대 325만7000권 순이었고, 재학생 2만 명 이상 대규모 대학 중 재학생 1인당 소장도서는 서울대가 176권, 경북대 111권, 고려대 90권, 홍익대 85권 순이었다. 소장도서의 주제별 비율을 보면, 4년제 대학의 경우 사회과학 분야가 20.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문학 14.3%, 기술과학 13.2% 순, 전문대학은 문학도서 18.6%, 사회과학 18.5%, 기술과학 16.4% 순으로 집계됐다. 박성수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대학도서관이 최근 학생들의 자료 이용 추세를 반영해 도서와 전자자료 구입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교육부에서도 전자저널 예산 추가 확보 등을 통해 대학도서관이 대학의 교육과 연구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02-05 15:47: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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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출신 기술부사관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4년제 학사학위 받는다"

올해부터 전문대를 졸업한 군 기술부사관들이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후 인천재능대 총장)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e-MU (e-Learning Military University)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규인가 평가' 결과, 2018학년도에 5개 전문대학 7개 모집단위에서 210명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MU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학사를 소지한 기술부사관이 온-오프라인 이수를 통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부와 국방부가 협약을 통해 올해 첫 학사학위를 인가해 학생을 뽑게 됐다. 앞서 지난 2013학년도부터 경기과학기술대 자동차과, 인하공전 항공계계과 등 6개 대학 8개 학과에서 기술부사관을 대상으로 한 e-MU 전문학사과정으로 운영되면서, 지금까지 1174명이 전문학사를 받았고, 현재 재학생 1059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는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규 선정된 대학은 인하공업전문대 항공기계공학과, 대덕대 총포광학과, 상지영서대 국방정보통신공학과,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과·헬기정비공학과, 전남대 특수장비공학과·특수통신공학과 등 5개 대학 7개 학과로 각 학과별 30명 정원이다. 현직 기술부사관들의 학습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이 50%까지 허용되고, 신입생 전원에게 교육용 노트북 지급, 등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전문대교협 황보은 사무총장은 "일·학습병행을 통해 지금까지 약 5만 여명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졸업했다"며 "이번 e-MU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규 개설을 통해 군 인력 맞춤형 일·학습병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전문대교협은 기술부사관 외에도 북한이탈자,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학습자의 직업심화교육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MG::20180205000118.jpg::C::540::전문대학 e-MU 오프라인 실습수업 모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18-02-05 14:58: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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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선거연령 만18세 하향 자유한국당 제안 환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학제개편을 통해 선거연령을 현행 만19세에서 만18세로 낮추자고 제안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5일 '만18세 선거권 하향, 자유한국당의 동참을 환영합니다' 제목의 논평을 내고 김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학제개편과의 연계를 전제했지만, 만18세 선거연령 하향에 공감을 표명한 것은 진일보한 것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선거연령 만18세 부여의 교육적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입장을 표명해왔다"면서 "자유한국당도 이러한 대의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니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선거연령 만18세 부여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교복 입은 시민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학교교육에서 학생생활과 관련된 사회현안 토론 수업 등을 강조하는 학생시민 교육지원 등을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OECD 국가들 중 유일하게 만19세 선거연령을 고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만18세 선거 연령으로의 제도 변화는 우리나라 민주 시민성 고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에 "다른 조건들에 얽매여 모처럼 만들어진 사회적 합의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새내기 18세 교복입은 유권자'를 맞이할 수 있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2018-02-05 14:56: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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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해 설날에 평균 44만원 지출… 76.5% '설 지출 부담'

직장인들은 올해 설 명절에 1인당 평균 44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설 지출 비용으로 '20~30만원 미만'을 지출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19.5%로 가장 많았고, 평균 44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10~20만원 미만'(16%), '40~50만원 미만'(14.3%), '50~60만원 미만'(12.7%), '30~40만원 미만'(12.5%), '10만원 미만'(7.3%), '90~100만원 미만'(6.9%) 등의 순이었다. 결혼 여부에 따라 기혼자는 평균 62만원으로 미혼자(35만원)보다 1.8배 가량 많이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지출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 및 선물'(66.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음식마련 등 식비'(8.3%), '여가, 문화생활비'(7.1%), '세뱃돈'(5.5%), '친척 선물'(3.4%), '교통비'(3.4%), '여행비'(3.2%) 등이었다. 세뱃돈을 주는 직장인은 71.2%에 달했다. 세뱃돈을 주는 직장인은 평균 19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1인당 세뱃돈 액수는 5만원이었고, '세뱃돈을 주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7.9%였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설 연휴 지출에 대해 '부담스럽다'(76.5%)고 답했고, 이들 중 비용 부담으로 인해 귀성을 포기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36.3%나 됐다.

2018-02-05 12:38:5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