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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경희사이버대-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교육·학술교류 협약

'경희의 온라인 캠퍼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지난 26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교육·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1973년 창립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97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이후 간호조무사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원 및 임직원이 경희사이버대 학부 과정 입학 시에는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혜택이, 대학원 과정 입학 시에는 수업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교육 과정에 대한 상호 의견교류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활동도 이루어진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8학년도에 보건의료관리학과를 개편한 만큼 협회와 협력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써,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는 '평생 교육'과 '열린 교육'의 실현으로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경희의 교시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월 20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018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2018-01-31 17:42: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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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 필요"… 31일 가톨릭대서 '제16회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심포지엄' 개최

대학들이 다양한 형태의 대입 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톨릭대는 31일 교내 인터내셔널허브관에서 '제16회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동계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이 주최하고 가톨릭대 교수학습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모든 이를 위한 교육 :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학교육구현'이란 주제로 전국 140여 개 대학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신의항 명예교수가 '대학교육의 다양화와 교수학습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고, 가톨릭대와 강남대, 계명대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프로그램' 사례가 소개됐다. 트랙 발표에서는 ▲교수지원 ▲학생지원 ▲이러닝지원 ▲성과관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18개 대학별 주제발표가 동시에 열렸다. 이후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대학별 중점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6개 대학이 각각 발표됐고, '대학 교수학습센터 기능 강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특별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의 교수법을 벗어나 다른 입장과 시각에서 대학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변화의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대학들에 당부했다.

2018-01-31 17:37: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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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학생들 '2017 서울시 앱 공모전'서 1·2위 쾌거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컴퓨터공학과 학술동아리 엔샵(En#) 재학생들이 '2017 서울시 앱 공모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153개 앱이 출품됐고 이 중 27개 앱이 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1등을 수상한 앱은 '도깨비야(夜)'로 밤도깨비 야시장의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순번 대기표다. 대기시간이 긴 푸드트럭에 번호표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야시장을 이용하도록 했다. 야시장 뿐만 아니라 각종 현장 행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앱을 사용하면 번호표 발권과 푸드트럭의 메뉴, 리뷰, 핸드메이드 품목까지 확인할 수 있다. 2위인 열정상을 수상한 '어서와, 서울로' 앱은 새로운 관광명소인 '서울로7017'의 안내 앱이다. 서울로7017 정보와 경로, 주변 시설 안내가 담겼다. 특히 AR 방명록 기능이 추가돼 앱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다양한 아이콘과 텍스트로 꾸며, 서울로7017을 방문할 때마다 자신의 추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공모전을 휩쓴 엔샵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노용덕 교수와 유영환 교수 지도 아래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교내 학술동아리다. 동아리는 매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IT경진대회인 이매진컵(Imagine Cup)에서 세계대회 진출 3회, 한국대회 준우승 6회 등으로 선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대 관계자는 "프로그래밍 실력보다는 코딩에 열정이 있는 학생만 선발해 선배가 후배에게 스터디를 통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실력을 향상시켜주고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쌓게 해주는 것이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2007년 제5회 이매진컵 세계대회에서 소프트웨어 설계부문 2위에 입상하면서 빌 게이츠 회장이 극찬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2018-01-31 15:28: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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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유발 등 학원가 불법행위 합동점검

교육부 등 정부 기관 9곳이 협력해 선행학습 유발이나 허위 과장 광고 등 학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경기도 분당구, 고양시 일산,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 대도시 학원밀집지역이 주요 점검 대상 지역이다. 교육부는 31일 '학원 등 특별점검 범부처협의회'(의장 교육부 박춘란 차관)를 개최하고 2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원가 합동 지도점검에는 교육부를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17개 시·도교육청도 합동점검 기간 중 자체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지도점검 대상은 ▲선행학습 유발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시간 위반 ▲시설 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예를 들면, 자유학기(학년)제 기간 중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선행학습을 유발하거나, 이를 유도하는 허위과장 광고를 하는 학원이 적발될 수 있다. 또 유아 대상 반일제 이상 영어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 교습비 초과 징수, 강사 성범죄 조회 미실시 등의 여부와 유아 교육 환경에 학원 시설이 안전하고 적합한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보과목이 중학교 필수교과로 도입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코딩교습을 허위 과대 광고하는 정보학원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적발된 학원에 대해서는 등록말소, 교습정지, 과태료, 벌점 부과 등이 조치된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미발급, 세금 신고 누락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학원에 대해서는 자체 정보 수집을 통해 세금도 추징할 계획이다. 학원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는 부당광고 모니터링 공공기관인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도 협력해 점검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일제점검 겨과 총 63개 학원을 점검해 총 7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교습정지, 과태료 부과, 벌점 등 총 113건에 대해 제재 조치를 했다. 유형별로 보면 교습비 미게시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과대광고(15건), 강사 성범죄 미조회·강사채용 미통보 등(10건), 유치원 유사 명칭 사용(2건), 기타 (19건) 등이 적발됐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합동점검은 학원의 불법행위를 억제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자유학기(학년)제 등을 이용한 선행학습을 유발하거나 허위 과장광고로 사교육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공교육을 내실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1-31 15:01: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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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76개 공공기관에서 2만6천여명 신규 채용

지자체 출연기관과 부설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476곳에서 올해 2만6천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거나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기관은 10곳 중 4곳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전국 1153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전화통화를 이용해 전수조사한 결과 41.3%인 476곳에서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었고, 선발 인원은 2만6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가 '2018 공공기관 채용계획' 조사에서는 324곳 2만2876명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들 공공기관을 포함해 600여 곳에 달하는 자자체 출연기관과 준정부기관, 부설기관 채용 계획도 포함돼, 채용기관수와 채용인원이 증가했다. 조사결과 채용계획을 검토중인 곳도 49.4%였고, 채용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9.3%에 그쳤다. 기관 유형별로 보면, 준정부기관이 97곳 중 92곳(94.8%)으로 신규채용 비율이 가장 높았고, 기타공공기관은 239곳 중 202곳(84.5%), 부설기관은 34곳 중 23곳(67.6%)이 신규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 반면 공기업은 182곳 중 70곳(38.5%)이 신규 채용할 계획이고, 지자체출연기관 601곳 중 89곳(14.8%)만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기타공공기관이 927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기업 8041명, 준정부기관 6990명, 출연기관 1637명, 부설기관 844명 순이었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관 중 상세 채용규모도 확정한 기관은 총 205곳으로, 기관 1곳당 평균 신규 채용인원은 공기업이 1곳당 115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출연기관(18명) 평균보다 6배 많은 것이다. 이밖에 준정부기관(76명), 기타공공기관(46명), 부설기관(37명)으로 조사됐다. 채용시기는 1/4분기 채용 기관이 22.2%로 가장 많았고, 2분기 5.8% , 3분기 4.0%, 4분기 1.0%로 집계됐다. 블라인드 채용은 기관 10곳 중 약 4곳이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기관은 26.6%였고, 올해 도입 예정인 곳은 8.2%, 도입을 긍정 검토하는 곳은 2.5%로 나와 전체의 37.3%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반수(58.1%)는 '블라인드 채용 도입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블라인드 채용 도입 계획이 없다'는 기관은 4.6%로 소수에 그쳤다.

2018-01-31 14:18: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