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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유학대학원, 2023년 전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은 1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학대학원은 600년간 민족교육의 전통을 계승해 온 성균관대의 전통과 특성을 현대 사회에 발전적으로 구현하려는 취지에서 동양사상과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유학대학원에는 ▲유교경전·한국사상전공 ▲서예학·동양미학전공 ▲생활예절·다도전공의 3개 전공이 있다. 5학기제로 운영되며 2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유학대학원에서는 사서와 삼경을 읽고 동양의 전통문화를 심도있게 공부하며 직접 실습할 수 있다. 본 대학원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야간에 수업이 진행되며 국내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 갖추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석사학위 이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또한 졸업생들은 유교문화연구소, 성균관을 비롯한 향교, 예절교육기관 등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으며, 서예가와 서예 비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학대학원 신입학 전형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면접전형은 11월 5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17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4 15:58: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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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대면·비대면 개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15일 비대면 실시간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7까지 6주간에 걸쳐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2일부터 11월 27까지 16개 시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희망과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16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도별로 시합(리그, 2022.4월~10월)을 거쳐 선발된 학교가 참여한다. 종목별 경기는 순위를 가리는 경쟁 방식이 아닌 다양한 지역의 팀들과 경기할 수 있도록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축전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신체활동 참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쉽게 체육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비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도 운영한다. 15일에 진행되는 실시간 비대면 경기는 시도별 예선(9.2.~23.)에 참여한 1만9594명의 학생들 중 종목별·학교급별 시도 대표로 선발된 16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시간 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참가자의 친구 및 가족들은 생중계(교육부 유튜브)되는 경기 장면을 보며 실시간으로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대회 정보시스템을 통해 참가신청 및 선수등록이 이뤄지며, 경기 일정과 결과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누리집에서 대회참가 확인서와 경기실적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3 16:07: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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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선정

호서대학교는 '2023~2025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하는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사업'의 하나로 한일 양국 간 고등교육 교류로 한일 관계를 선도할 고급 인재양성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 교류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선발된 일본 유학생은 호서대를 포함한 국내 22개 대학에서 내년 1학기부터 석·박사 학위 과정과 학부 과정에서 수학하게 된다. 호서대는 현재 일본 호세이대학, 아시야대학, 시즈오카문화예술대학 등 18개 대학과 학술·학생 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코로나 기간 중에도 온라인을 통해 오사카전기통신대학, 나가사키국제대학 등과 상호 한국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일 양국 간 학술교류와 대학생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민간 교류 사업을 적극 수행해왔다. 호서대는 이번 사업으로 우수 학위과정 장학생을 선발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박사(3년), 석사(2년), 한국어 예비교육과정(1년), 학부 교환학생(1년)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국립국제교육원은 한국어 연수 수업료, 학위과정 등록금 전액, 왕복항공료, 월 생활비, 의료보험료, 정착지원비, 귀국지원비 등을 지원한다. 박설호 국제협력원 부총장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서 한일 양국 학생들이 활발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심화하고 미래 발전적 한일 관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며 "호서대는 8년 연속 교육국제화인증대학 선정 등 체계적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활발한 해외취업 등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3 15:29: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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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지방교육재정 관련 제도개선? 전체적 검토 필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국민의힘)이 17개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시·도교육청으로의 전출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를 중심으로 중앙정부로부터의 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이전수입 및 교육청 소관 기관의 자체수입 등을 기초로 해 구성된다. 이 중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관계법령에 의해 시도교육청으로 이전되는 수입이 전출금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따르면 전출금은 법령 규정에 의해 반드시 이전돼야 하는 법정전출금(제11조 제2항)과 법률에 근거가 없더라도 관할구역의 교육ㆍ학예 진흥을 위해 별도 경비를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이 가능한 비법정전출금(제11조 제9항)이 있다. 특히 법정전출금의 경우 중앙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내국세의 20.79% 연동돼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도별로 지방세 일정비율이 전출금으로 이전되도록 법률로 규정돼 있는데, 서울특별시의 경우 10%, 광역시 및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는 5%, 그 밖의 도는 3.6%를 지방세에서 교육청 전출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시·도교육청에 이전하는 법정 및 비법정전출금 총액규모를 보면 2017년 11조3674억원에 비해 2021년에는 13조1661억원으로 약 2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2017년 3조4504억원에서 2021년 4조349억원으로 약 6000억원 정도가 증가했고, 경기도가 2017년 2조5352억원에서 2021년 3조563억원으로 약 5000억원 정도 증가했다. 이태규 의원은 "각 시·도교육청의 경우 사전 계획된 사업에 비해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증액된 예산을 사용할 사업들이 마련되지 않아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앙이전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함께 재정의 효율적이고 균등한 배분에 대한 전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3 15:29: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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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의 학업성취도 평가, '전수냐, 자율이냐' 의견 팽팽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교육 당국이 발표한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방안이 화두로 떠올랐다. 사실상 일제고사 부활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획일적인 전수평가는 지향해야 된다고 지적하는 야당 의원들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자율평가 확대라는 여당 의원들이 대립했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방안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교육부는 원하는 학교만 참여하는 자율평가 형식이라고 의견을 전했지만 일각에서는 사실상 학업성취도 전수평가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부산대에서 진행된 국회 교육위 영남권 교육청 국감에서 국회 교육위 소속 정경희 의원(국민의힘)은 "학생들의 실력을 파악해야 하는데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평가가 없어 기초학력 미달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전교조 성향의 교육감들이 평가를 막고 있으며 결구 학부모들은 자녀의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고 계층간 학력차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이번 방안에 대해서는 "자율적 참여라는 이름으로 각 시도 교육감에게 넘긴 상태"라며 "학력평가를 통한 줄세우기가 아니며 학생들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여당의 강득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인사·승진·가산점과 연계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교육현장에서는 시행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관련 질의에 부산·울산·경남 교육감들도 일제고사 형식의 평가는 반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역시 입장문을 통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획일적 전수평가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계획대로 학교 희망에 따라 학교나 학급 단위로 평가를 자율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거 일제고사를 통해 학교별 성적이 공개되고, 학교평가가 시도교육청별 특별교부금 배분 등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면서 학교, 지역 간 서열화 등 교육 현장에 많은 부작용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쟁점은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방안이 획일적 '전수평가'인지, 학교별 '자율평가'인지에 있다. 교육부는 일제고사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교육계에서는 사실상 전수평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돌고 있다. 다만 교육현장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 확대 방안에 대한 반응이 갈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력진단을 '일제고사'로 폄훼해 거부하고 '깜깜이' 학력을 조장하면 자칫 학습 결손을 누적시킬 우려가 있다"며 "국가의 교육책임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교과별, 영역별 강·약점을 진단할 수 있는 평가체계 구축이 바람직하다"고 긍정을 표했다.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학업성취도평가를 확대 실시하면 초등학교에서부터 국어, 영어, 수학 등 지식 교과를 중심으로 한 문제 풀이 수업이 확대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학업성취도 평가 대비를 위한 사교육 시장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3 14:47: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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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중구청, 지역 활성화 위해 손 맞잡는다

동국대학교와 서울 중구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동국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중구청 및 지역경제 주체 등 중구지역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들과 함께 '지역활성화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자치구가 협업해 캠퍼스타운을 조성, 청년창업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낙후된 도심 제조산업에 디지털신기술을 융합해 중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동국대-중구 컨소시엄은 'HAI Start-up'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 활성화, 'HELLO Together'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동국대는 대학 특성화 분야인 ▲디지털신기술융합 ▲문화콘텐츠 ▲소셜 분야 창업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청은 ▲중구 도심산업박람회 ▲혁신창업플랫폼 을지유니크팩토리 운영 ▲ 마을기업 육성 등 중구 재정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중구 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한다. 다양한 의견과 니즈를 수렴하고 환류해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문할 계획이다.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이 있는 경우, 수시로 개최한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동국대가 청년 창업 명문대학임을 재확인시켜준 계기"라며 "이번에 구성된 지역활성화협의회를 통해서 대학 청년창업가와 중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여러 아이디어들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성 서울시 중구청장은 "창업육성과 지역상생을 위해 마련된 오늘 이 자리에는 중구를 대표하는 많은 기관들이 참석했다"며 "대학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경제 주체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3 13:51: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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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학습자도 학자금 대출 가능...내년부터 도입

현재까지 대학(원)생만 지원받을 수 있었던 학자금대출을 동일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점은행제 학습자까지 확대했다. 교육부는 학자금대출 대상자에 학점은행제 학습자까지 포함하는 '2023년 학점은행제 학습자 대상 학자금대출 제도 도입방안'을 12일 발표했다. 학점은행제는 대학 외에 국내 가장 대표적인 고등교육 수준의 학위 취득제도로, 1998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학위취득자가 94만명에 이르나 그간 학자금대출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돼 학습자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교육부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도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초저금리(1.7%)로 동결해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부터는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대학생과 동일한 금리로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방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약속 15.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내겠습니다'의 이행과 지난해 12월 '학자금 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점은행제 학습자 약 15만명의 학비 부담 경감과 개인의 지속적 역량개발 지원 체계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학점은행제 학습자 학자금대출 제도'는 대학생과 교육적 여건이 다른 다양한 학점은행제 학습자와 교육훈련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폭넓은 연령대, 소득 유무 등 다양한 여건의 학점은행제 학습자가 개인의 형편에 따라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의 학자금대출 제도 중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제도' 중심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학점은행제 제도의 특성, 운영 기관의 현황을 반영해 학자금대출 지원 기준, 대출기간(거치기간+상환기간) 등이 결정된다. 내년 1월부터 학자금대출이 필요한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등록할 학습과정 및 교육기관의 학자금대출 지원 여부와 연령, 성적 기준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학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학점은행제 학습자 학자금대출 제도 도입은 학점은행제에 다니는 성인 학습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 대비를 위한 유연한 학습경로 도입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학자금 지원 제도에 대한 사회적 변화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자기 계발이 가능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3 13:50: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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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경쟁률 상승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과 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13일 안내했다. 그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166명 선발에 1439명이 지원해 8.67:1, 국립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8명이 지원해 4:1, 사립학교 교사는 17명 선발에 158명이 지원해 9.29: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 8.38:1 대비 소폭 상승한 8.67:1이며, 선발분야별로는 유치원이 전년 37.29:1 대비 크게 상승한 68.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초등학교는 지난해 3.6:1에서 4.57:1, 특수학교(유치원)는 3.6:1에서 5.1:1, 특수학교(초등)는4.64:1에서 5.81:1로 모두 경쟁률이 상승했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로 4:1의 경쟁률이며, 사립학교는 지난 3월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제1차 필기시험 교육감 위탁 선발 의무 시행으로 17명 선발에 158명이 지원해 9.29: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2일에 실시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4일 누리집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3 13:49: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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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2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With science, We are makers!'라는 슬로건 아래 기초과학부터 첨단과학까지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을 즐기고 탐구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과학·메이커 축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14일에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험·전시 부스 ▲메이커 작품 특별전 ▲과학탐구 및 메이킹 UCC 공모전 ▲서울학생 페임랩(Fame Lab)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부스는 생태, 과학, 코딩과 로봇, 메이커 등 4가지 테마로 총 100여개, 전시 부스는 AI, 기하학, 환경, 과학원리체험 등의 주제로 1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형로봇 타이탄 기획전과 3D프린터로 제작한 아이언맨 전시전도 진행된다. 메이킹 마라톤에서는 학생들로 이뤄진 총 10개 팀이 14, 15일 양일 동안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 해결하기'를 과제로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해 나간다. 관람객은 팀들의 메이킹 마라톤 과정을 이원 생중계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문내기 이벤트 ▲현장 App 이벤트 ▲마술을 통해서 과학을 배우는 과학마술콘서트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블록 놀이터 ▲에어로켓 놀이터 ▲자가 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체험 등의 특별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과학과 메이커 콘텐츠를 통합해 운영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과학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기르고, 놀라운 메이커 괴짜 근성을 일깨워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창조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3 11:14:3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