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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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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충남 금빛 고용 페스티벌' 성료

순천향대는 지난 28일 교내 대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충남 금빛 고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 금빛 고용 페스티벌'은 충남 지역 실업률 감소와 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RGB CAMPUS 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순천향대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김양곤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크라운제과 ▲귀뚜라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지역 강소기업 100여개가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지역 청년과 학생 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대학 측은 덧붙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헤드헌팅회사 아데코코리아 최윤성 본부장의 '채용 시장 트렌드 및 취업 준비 방안' 특강 ▲피플앤피플컨설팅 김향기 대표이사의 '2023년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자소서 작성 및 면접의 기술' 특강 ▲1:1 현장면접 및 기업홍보관 운영 ▲AI 면접체험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와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층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10-30 16:05: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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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2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쉽’ 공동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한-아세안센터와 공동으로 '2022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쉽(ASEAN Youth Career Mentorship Program)'을 개최한다. 2010년 6만9355명이었던 주한 외국인 유학생 규모는 지난 2021년 17만3423명으로 거의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들 중 아세안 국적자는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약 42%를 차지한다. 한-아세안센터는 국내에서 학·석사 과정 중이며 졸업 후 국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주한 아세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쉽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해 오던 본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행사로 전환, 국내 최대 규모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은 국내 취업시장과 기업들에 대한 아세안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있다. 아세안 청년 대상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아세안 청년 졸업생들과 취업 상담 전문가와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이번 멘토쉽 행사는 크게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은 'Basics of Job Application in Korea'라는 주제로 한국외대 진로취업지원센터의 부지영 선임컨설턴트가 강의를 진행한다. 제2세션에서는 'All about the work Visa'라는 주제로 주한 아세안 유학생들이 국내 학·석사 졸업 후 취업비자를 취득하고자 할 때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며, 제3세션에서는 'Discussion with ASEAN Youth Mentors'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세안 청년 멘토들과의 분야별 그룹 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들은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7 15:01: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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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교수법 통한 ‘MZ세대 소통법’ 특강 진행...학생과 공감소통

구미대학교가 교원들을 대상으로 'MZ세대 소통법'에 대한 교수법 특강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구미대는 27일 컨설턴트 전문가인 박지아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본관 강당에서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이날 '즐거운 동행을 위한 소통전략'을 주제로 MZ세대와 공감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MZ세대의 사고와 생활방식을 분석하고 X세대(1965~1979년생)와의 세대별 미디어 활용의 차이와 다양한 특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소통의 기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6가지 성공 열쇠를 사례와 함께 자세히 소개해 참석한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해와 공감으로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일은 교육의 시작점과도 같다"며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와 성취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교수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학기에는 '메타버스의 이해와 실습'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4차산업의 기술 혁신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7 14:49: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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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인상되나...이주호, 등록금 제한적 자율화 주장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를 두고 이해관계자들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연구보고서를 통해 대학 등록금 인상의 제한적 자율화를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방이 지속되는 만큼 향후 대학 등록금 인상에 대한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부족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모색 방향으로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가 언급되면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이 후보자는 교육전문가 8명과 공저한 'K정책플랫폼'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 14년간 대학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 여건이 악화됐음을 감안, 등록금 인상을 억제하는 실질적 규제인 국가장학금 요건 조항을 변경해야 한다"며 "등록금의 제한적 자율화와 함께 국가장학금의 대폭 증액으로 학생 부담은 증가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K정책플랫폼'은 이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까지 이사장을 맡았던 연구단체다. 현재 대학 등록금 동결은 14년간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 후보자는 이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대학이 등록금을 올릴 시 국가장학금 2유형을 차단하고 있다. 앞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도 등록금 규제 완화를 언급해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당시 대학생들은 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 역시 15년째 동결과 마찬가지라며 오히려 현재 등록금 부담도 OECD 46개국 중 4번째로 높다고 대립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대학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OECD 평균인 GDP 대비 1% 수준으로 높이자는 요구가 꾸준했지만 15년째 0.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장 차관 역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한 세미나에서 "고등교육재정에 투자되는 재정의 양이 초·중등 교육에 비하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할 정도로 적고 OECD에 비해서도 모자란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교육부에 따르면 일반 및 교육대학의 1년치 등록금 평균은 약 676만원으로, 14년째 동결임에도 OECD 46개국 중 4번째로 높다. 이에 교육현장에서는 기존 금액이 합리적이었다는 전제하에 등록금 동결 문제를 논의해야 하지만 오히려 14년 내내 등록금이 비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증가하는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자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학자금대출 6개월 이상 연체 건수는 10만9086건, 연체금액은 17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10만6901건, 178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16억원(2185건) 증가한 수치다. 서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청년들의 학자금대출이 늘어났다는 것은 높은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 외에는 잘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해서 언급되는 등록금 규제 완화 이전에 국가장학금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대하고, 초중고는 물론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재정 확대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학, 학생 등 등록금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충돌이 거센 상황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의 제한적 자율화를 주장한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학자금 부채탕감운동은본부는 학자금이 '개인 부채'가 아닌 '사회 부채'라고 강조하며 사회적부채 감사위원회 발족을 진행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7 14:47: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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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총장님과 함께하는 한강 쓰담달리기’ 행사 성료

중앙대학교는 24일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한강 쓰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쓰담달리기는 조깅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인 플로깅을 대체하는 우리 말이다. 중앙대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인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교직원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선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선제적인 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도 고취하고자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쓰담달리기 행사에는 40여 명의 중앙대 교직원·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과 각 부서 교직원들, 중앙대 학생들로 구성된 청룡봉사단, 학생 대표자, 캠퍼스타운추진단과 지역 주민 등이 쓰담달리기 행사에 힘을 보탰다. 한강공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박상규 총장의 인사말 이후 2시간여 동안 반포 한강공원 곳곳에 놓여 있는 쓰레기들을 주웠다. 주운 쓰레기들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반포안내센터의 안내를 받아 처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앙대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앙대 전반의 봉사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봉사 의식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는 데 더해 교직원 봉사단 설립의 단초를 제공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기후위기란 큰 난제를 맞이한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쓰레기를 줍는 등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들"이라며 "오늘의 봉사활동이 차후 대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봉사에 대한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7 14:35: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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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재정지원 논의...교육부, 정책 토론회 개최

교육부는 교육재정중점연구소,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와 함께 '2022 고등교육재정 정책 토론회(포럼)'를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고등교육 재정 투자 방향과 안정적인 재정 확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할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등교육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대학이 지역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재정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고등교육 및 교육재정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등교육 재정 관련 주요 현황, 해외 사례 등을 깊이 분석하고 재정 확충을 위한 대안들을 논의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고자 한다. 정책 토론회 분과1에서는 고등교육재정과 관련한 국내 현황 및 안정적 재원 확보 방안, 해외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병주 교수(영남대)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과 관련해 '특별회계 설치의 의의와 재원 확보 및 배분 방안'을 주제로,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이희숙 교수(강남대)가 '국내 고등교육재정의 현황과 소요 재원의 적정 규모 및 안정적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쯔카다 아야꼬 박사(동경대)와 원세림 연구교수(강원대)가 일본의 사립대학에 대한 정부의 경상비 지원 현황과 과제를 기반으로 국내 고등교육재정 분야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분과2에서는 발제 내용을 토대로 고등교육재정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간 종합 토론을 실시하며, 고등교육재정의 현안과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등교육재정, 무엇을 위해,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주제로, 좌장인 남수경 교수(강원대)외 문보은 연구위원(한국교육개발원), 백정하 소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윤홍주 교수(춘천교육대/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이길재 교수(충북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상일 교수(목포대/전국기획처장협의회)가 토론에 참여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고등교육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고등교육의 현안 해결과 안정적인 재정 확충 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다각도로 면밀하게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7 14:04: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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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2회 공차소서' 여학생 축구 축제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29일 개최한다. 공차소서는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5월 참가 학생 모집을 시작해 지난해(4개팀, 75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8개팀, 183명의 여학생이 매주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는 8개팀이 각각 3경기씩 참가해 총 12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 성적이 좋은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정직하게 도전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존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교사, 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콜린벨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은아 부회장 등이 행사에 함께하고, 서울시교육청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의 탄력적 추진과 홍보를 위해 위촉된 홍보대사인 방송인 윤태진씨가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여학생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종목을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축구를 시작으로 야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7 12:00:0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