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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AIA생명·흥국생명

삼성생명이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을 전개한다. ◆ 불완전판매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삼성생명은 전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금융소비자학 전문가인 성신여대 차경욱 교수의 '소비자보호의 중요성' 임원 대상 특강을 시작으로, 본사 직원 교육을 거쳐 4월까지 전국 영업현장을 순차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소비자 접점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 및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품 권유, 설명, 계약 체결,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소비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소비자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는 '소비자보호 DNA'를 내재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주요 내용은 ▲소비자의 개념 및 범위 이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6대 판매원칙(적합성·적정성·설명의무 등) ▲주요 소비자 불만(VOC)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보장성 보험을 저축상품처럼 설명하는 사례, 약관을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로 안내하는 사례 등 주요 민원 유형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의 권리는 강화되고 회사의 책임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민원예방과 소비자보호를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A생명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한다. ◆ 서울시와 업무협약 AIA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AIA생명은 오는 4월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인 'AIA Rethink Healthy(리씽크헬씨) 가든'을 조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리씽크헬씨 가든은 '도심 속 쉼터'라는 메시지를 담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동시에 지원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촹 네이슨 마이클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은 올해로 벌써 3년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해오고 있다"며 "AIA 리씽크헬씨 가든은 우리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12년간 그룹홈 아동 4000명에 약 12억원을 지원했다. ◆ 자립 지원 중심 사회공헌 모델 정착 흥국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약 12년간 그룹홈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와 현재까지 약 900여개소, 4000여명의 아동에게 약 12억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소규모로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정서적 안정과 자립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중요한 보호 시설이다. 흥국생명은 12년간 단순 후원을 넘어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서'는 2015년 자립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진로 탐색, 심리 상담, 금융 교육 등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흥국생명은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교육, 성범죄 예방 교육, 마약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안전 교육을 강화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소희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지난 12년간 그룹홈 아동들과 함께하며 자립에 성공해 사회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5 15:08:1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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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차세대 외화자산 운용관리시스템 가동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 전산 인프라를 전면 개편한 '차세대 외화자산 운용관리시스템'을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에 대응해 거래·리스크관리·결제·성과평가 전 과정을 단일 시스템으로 묶고 데이터 적시성과 업무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한은은 글로벌 금융환경의 급변으로 보다 정교한 대응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2023년 6월 컨설팅을 시작으로 19개월간의 준비와 14개월간의 개발·테스트를 거쳐 새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시스템은 거래, 리스크관리, 결제, 회계처리 등을 지원하는 내부업무 전용 전산 인프라로 2012년부터 운영돼 왔지만, 노후화로 급변하는 운용환경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새 시스템의 핵심은 '통합'과 '신속', '안정'이다. 우선 분산돼 있던 외부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거래 사전 점검부터 체결, 결제, 리스크관리, 성과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시스템 안에서 처리하는 일관처리(STP)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차를 두고 들어오던 위탁자산 데이터를 표준화·자동화해 직접운용자산과 함께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포지션 확인과 성과 산출에 걸리는 시간을 줄였다. 의사결정 지원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에는 사후 관리 중심이어서 정교한 분석 기능이 부족했지만, 차세대 시스템에는 What-if 시뮬레이션 등 사전 거래 분석 기능이 새로 들어갔다. 데이터 수집과 검증 자동화, 노후 인프라 교체, 서버 이중화, 재해복구 시스템 자동화도 함께 이뤄져 운영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업무지원 환경을 구축했다. 한은은 이번 시스템이 다수의 외부 시스템을 통합하고 데이터 표준화, 입수 시차 단축, 업무 자동화를 통해 자산운용 효율성과 시장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가동식에서 개발업체 등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구축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새 시스템이 자산운용의 든든한 주춧돌이 돼 한국은행이 글로벌 선도 투자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5 15:05: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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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 총손익 951억으로 급감…손해율 87.5%, 수익성 악화

지난해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보험영업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투자손익 덕분에 총손익은 간신히 흑자를 유지했지만, 손해율 상승으로 합산비율이 손익분기점을 웃돌면서 업계 전반의 채산성이 흔들렸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총손익은 951억원으로 전년(5891억원)보다 4940억원(83.9%) 감소했다. 투자손익이 8031억원으로 2043억원(34.1%) 늘었지만, 보험손익이 손해율 악화 영향으로 전년보다 6983억원 줄어든 7080억원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다. 자동차보험 매출액인 원수보험료는 20조2890억원으로 전년(20조6641억원)보다 3751억원(1.8%) 감소했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가입대수 증가율이 2022년 2.4%, 2023년 2.0%, 2024년 1.3%, 2025년 0.8%로 둔화한 데다, 2022년부터 이어진 보험료 인하 효과가 누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악화의 직접 원인은 손해율 상승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5%로 전년(83.8%)보다 3.7%포인트(p) 상승했고, 사업비율은 16.2%로 전년과 유사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103.7%로 3.6%포인트 올라 손익분기점인 100%를 넘어섰다.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2024년 97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7080억원 적자로 손실 폭이 급격히 커졌다. 금감원은 사고 건수 자체보다 사고 1건당 비용 증가가 수익성을 끌어내렸다고 봤다. 지난해 자동차사고 건수는 383만8000건으로 전년보다 0.3%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발생손해액은 병원치료비와 자동차 부품비, 정비공임 상승 등의 영향으로 2.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방 치료비가 6.2%, 양방 치료비가 3.2%, 자동차 부품비가 6.0%, 정비공임이 2.9% 올랐다. 금감원은 일부 경상환자의 과잉진료 차단 대책이 선의의 자동차사고 피해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협의하고, 제도개선에 따른 손해율 개선 효과가 향후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이어지도록 감독할 방침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5 15:00:3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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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기반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고도화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FDS) 검사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는 과거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설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고까지 포착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AI를 활용해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생성된 시나리오는 정확성을 검증한 뒤 실제 점검에 적용되며, 일일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캔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능과 함께, 방대한 검사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반 생성 기술(RAG)'도 적용됐다. RAG는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정리해 주는 AI 기술로, 담당자가 일일이 자료를 확인하는 시간을 줄여 내부통제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FDS 검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일일점검 범위를 확대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금융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며 "우리금융그룹의 AX기반 경영체계 전환의 일환으로 내부통제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금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5 14:51: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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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라 중동 피해 기업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경과를 공유하기 위해 '중동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강승준 이사장이 중동 수출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데 이어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 이사장과 신용보증기금 전국 9개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영업 현장에서 접수된 기업들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집중 공유했다. 특히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물류비 상승 등 기업들이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보는 지난 5일부터 '중동 상황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특례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9일부터는 '위기대응 특례보증' 지원 대상에 중동 지역 진출 및 교역 기업을 추가해 유동성을 공급 중이다. 특히보증료율을 최대 0.5%포인트(p) 차감 적용해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중동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등 기업들이 이번 위기를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5 14:50: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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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0세 플러스 포럼]급변하는 금융환경…자산재설계 시작할 때

"경기침체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핵심자산으로 자금을 이동해야 한다." 지난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1에서는 다양한 재테크 전략이 나왔다. '초고령 사회와 생산적 금융, 주식·부동산 등 자산의 재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강연에 이어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패널 토론은 김택동 레이크투자자문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영익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윤종연 하나은행 Gold PB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중동사태'를 비롯해 최근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불확실성에 대한 전망과 함께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자본시장의 제도 변화에 발맞춘 중·장기 투자전략의 필요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영익 겸임교수는 중·장기적으로 다가올 경기침체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익 겸임교수는 "주식시장에서 부분적으로 거품이 형성된 것 같다. AI와 관련한 논쟁이 여전하고, 사모펀드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유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르며, 정책적인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면서 "유가가 오르면 바로 다음분기부터 물가가 오른다. 이후에는 물가가 오르는 속도는 내려가겠지만, 경제성장률이 더뎌지게 된다. 유가상승은 시차를 두고 경기침체를 초래한다. 빠르면 올 상반기, 늦으면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침체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운영 이사장은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시작되는 '금융착취'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 이사장은 "금융사기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불특정다수를 겨냥한 문자나 스미싱, 금융기관에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는 불완전판매, 그리고 친족이나 지인이 금융자산을 마음대로 유용하는 '금융착취'가 그것이다"라며 "금융착취는 80~90%가 자녀에게서 발생한다. 가족이라고 해도 내 금융자산을 가로챌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 여신거래안심차단, 비대면계좌개설 차단 등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승우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주식시장의 중·장기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올해 주가가 높아진 이유는 자기자본수익률(ROE)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전년 대비 5배의 수익을 내면서 코스피 전체 이익도 2배 올라갈 것"이라며 "반도체, 조선업 등 국내 주요 산업은 경기 변동성에 취약하고, 중복상장 등 기업 거버넌스 이슈도 있다. 정부가 개선 노력을 이어나가가고 있고, 기업들도 준비와 노력을 해나가는 만큼 이 부분은 시차를 두고 조금씩 개선돼 나갈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은 "부동산 쪽에선 아파트가 그나마 남아있지만, '똘똘한 한 채'로 불렸던 고가 아파트들도 조금씩 움직이면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도심의 가치는 변화하지 않겠지만, 예전만큼의 가격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라면서 "시장을 보수적으로 봐야한다.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핵심자산으로 자금을 이동해야 한다. 전체적으로는 미국처럼 주식을 통해 노후 설계를 하는 게 트렌드가 될 것 같다. 트렌드에 맞춰가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종연 팀장은 금융정책 변화와 부동산 수익률 하락에 대해 설명했다. 윤 팀장은 "최근에는 부동산에는 대출이 잘 안나오고 전세를 끼고 하는 갭투자 자체도 어려워졌다. 정부가 생산적금융을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한 이후 임대업에 대한 제한도 커졌다. 임대업은 생산적금융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부동산 투자가 어려워졌고, 강남에 있는 꼬마빌딩들은 임대수익률이 3% 안팎으로 떨어졌다. 다른 지역에서도 5~6% 정도의 수익률이 나온다. 이정도 수익률에서는 세금빼면 남는게 없다. 금융자산, 우량자산을 찾는 움직임이 훨씬 더 많아진 이유"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5 14:36: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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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유입에도 거래 위축…가상자산 시장 ‘유동성 정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과 이용자는 늘었지만, 거래와 수익은 오히려 줄어드는 '유동성 정체' 현상이 나타났다. 시장으로 돈은 유입됐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시장 활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25일 가상자산사업자 27개사(거래소 18개사, 지갑·보관업자 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조사 결과 2025년 말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87조2000억원으로 6월 말보다 7조9000억원(8%)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규모도 상반기 6조4000억원에서 하반기 5조4000억원으로 15% 줄었다. 거래소 영업손익 역시 6178억원에서 3807억원으로 38% 급감하며 시장 체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됐다. 주요 가상자산 가격 하락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가 시장 지표 전반을 끌어 내렸다. 반면 시장 참여 저변은 확대됐다. 거래가능 이용자 계정은 1077만개에서 1113만개로 36만개 늘었고, 이용자 원화예치금도 6조2000억원에서 8조1000억원으로 31% 증가했다. 대기성 자금은 늘었지만 거래 회전과 시장 가치 회복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자금이 시장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실제 거래로 연결되지 않는 '회전율 저하' 현상이 나타난 셈이다. 시장 구조의 쏠림도 지속됐다. 원화마켓 시가총액은 86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99.6%를 차지했다. 반면 코인마켓은 3603억원으로 0.4%에 그쳤다. 다만 코인마켓의 일평균 거래규모는 8억3000만원으로 상반기보다 36% 늘었고, 영업손실도 151억원으로 줄며 일부 회복 흐름을 보였다. 상장 종목 수는 증가했지만 시장 건전성은 오히려 악화됐다. 지난해 말 국내 거래 가상자산은 중복 포함 1732개, 중복 제외 712종으로 각각 194개, 59종 늘었다. 특히 특정 거래소에서만 거래되는 단독상장 가상자산은 296종으로 6% 증가했다. 문제는 이들 자산의 질이다.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국내 시가총액은 7000억원으로 46% 급감했으며, 이 가운데 43%는 시가총액 1억원 이하 소규모 자산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이 얇은 구조가 확대되면서 가격 급변 위험도 커진 상태다. 실제 가격 변동성도 높았다. 하반기 평균 최대낙폭(MDD)은 73%로 상반기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원화마켓은 74%, 코인마켓은 46%, 단독상장 가상자산은 77%에 달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28.3%), 코스닥(18.8%)과 비교하면 변동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5 14:24: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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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6년도 사회공헌 추진계획 수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한 '2026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캠코의 사회공헌활동은 ▲책임(사회적 가치 창출) ▲신뢰(사회안전망 강화) ▲혁신(미래 성장) ▲상생(희망 나눔) 등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유사 프로그램을 통합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대적 요구에 맞춘 AI 혁신 지원 신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특징할 만한 내용은 혁신 분야에 새롭게 마련된 '스타트업 AI 키우미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나라키움 청년 창업허브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AI 프로그램 구입 등을 지원하여 유망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창업기업 미래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책임 분야에서는 캠코의 전문성을 살린 업무 연계형 사업을 진행한다.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발달장애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나라ON' 사업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캠코 온리(溫-Renewal) 사업'이 진행된다. 신뢰 분야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을 돕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을 정규사업으로 승격해 추진한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도서관인 캠코브러리를 추가 설치하고, 전국 45개소 캠코브러리와 연계한 임직원 봉사활동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상생 분야에서는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을 돕는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또한 캠코가 조성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꿈키우미 작은도서관'에 향후 4년간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올해 사회공헌은 공사 고유 업무와 연계한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AI 등 미래 산업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방향으로 재편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5 14:18: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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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2025 FC 연도대상 시상식'

ABL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지난 한 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하는 '2025 FC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FC 연도대상 시상식'은 ABL생명의 전속 설계사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ㆍ재무컨설턴트) 채널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험영업인의 공로를 인정하고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식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FC와 영업관리자, 관련 임직원 등 약 213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FC와 영업관리자 총 166명이 가족과 동료의 축하를 받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행사는 시상뿐 아니라 만찬 및 축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로 꼽히는 '명인' 상은 ▲동대문지점 권선희 TM, ▲대구지점 김현기 TM ▲동대문지점 곽영희 FC ▲여의도지점 현정헌 FC ▲포항지점 박정미 TM ▲제주지점 고향순 TM ▲경인지점 조향연 TM ▲상주지점 채순영 TM ▲전북지점 이성실 FC ▲충북지점 오경애 TM ▲인제지점 전민아 TM 등 11명이 공동 수상했다. 아울러 대형, 표준, 성장 부문으로 나뉜 지점 부문에서는 임성호 대구지점장, 손지범 백록지점장, 이승환 목현지점장이 각각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는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조직 도입 성과를 달성해 지난해 12월 여러분과 함께 선포한 'Great Growth(위대한 성장)' 비전의 실현 가능성을 현장에서 입증하고 있다"며 "고객의 삶을 지키는 사명감과 현장에서의 꾸준한 실천이 이어진다면, 업계 전속채널 Top 4라는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5 14:17:10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