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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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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금융 경쟁력은 신뢰"…7.5조원 배당 재원 마련

KB금융그룹이 주주총회를 통해 7조 5000억원 규모의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 등 주주환원을 확대했다. . KB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7조5000억원을 감액하고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배당은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지 않아 비과세 배당이 가능하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해당하지 않고, 주주는 배당금 전액을 받게된다. KB금융은 지난해 금융지주 최초로 순이익 5조원과 시가총액 50조원을 달성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금융사의 경쟁력은 결국 신뢰에서 나온다"며 "KB금융은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정보보호, 사회적 가치 등 책임경영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전환과 확장 전략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서정호 법무법인 더위즈 대표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기존 조화준, 최재홍, 이명활, 김성용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 정관 상 기존 "이사는 이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조항에 '주주'가 추가돼 "이사는 이 회사 및 주주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한다"고 변경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26 16:04: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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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정기주주총회…주당 700원 결산배당

iM금융지주는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6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iM금융지주 이사회는 2025년 결산에 대한 주당배당금 700원을 확정했다. 배당성향은 25.3%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위한 고배당 기업의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iM금융지주는 주주환원 확대의 하나로 29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2026년 결산배당부터는 비과세 배당이 가능해진다. 해당 재원을 활용해 배당할 경우, 주주는 배당소득세(15.4%) 부담 없이 배당금을 전액 받게 돼 약 18%의 배당금 증가 효과를 얻게 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iM금융지주는 2025년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더해 2026년부터 감액배당(비과세 배당)을 추진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iM금융지주는 또한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조강래, 김효신 이사를 재선임(임기 1년)했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조준희, 윤기원, 류재수 이사를 선임(임기 2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갑순 이사를 선임(임기 2년)했다. 조준희 이사는 지난 2010~2013년 IBK기업은행 은행장직을 맡은 후 다양한 회사의 최고경영자, 사외이사를 역임하는 등 기업경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금융경제 전문가다. 윤기원 이사는 20년 이상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로 법률 전문가이며, 류재수 이사는 키움증권, BC카드 등 금융회사에서 IT 및 IT보안 분야 임원으로 근무한 IT·사이버보안 전문가다.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은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자본 효율성 중심으로 그룹의 중장기 이익창출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주주환원 확대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해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비전을 현실화하겠다"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유기적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 관점에서 끊김 없이 연결되는 최적의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5:35: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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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가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마트 제휴 카드를 출시했다. ◆ 이마트 계열 가맹점 이용 시 15% 할인 신한카드는 26일 '이마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마트 계열 주요 가맹점 이용 시 15%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대상 이마트 계열 가맹점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6개 주요 영역으로 구성됐다. ▲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 ▲카페(스타벅스) ▲온라인 쇼핑(쓱 닷컴) ▲전문점(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몰리스 펫샵, 토이킹덤, 굿즈샵 랜더스필드점) 등이다. 통합 할인 한도는 전월 카드 이용 금액 4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일 경우 월 2만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월 5만원이다. 이마트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신세계 포인트도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마트 계열 가맹점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최대 월 적립 한도는 3만원이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최근 6개월간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한다. 이달 말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브리데이·노브랜드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마트 신한카드로 합산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존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있지만, 이마트 신한카드로 행사 가맹점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의 경우 동일 조건 충족 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마트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8000원, 해외 겸용 2만1000원이다. 우리카드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 우리카드는 이사회 내 전담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을 본격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이행 요구에 부응하고, 소비자보호를 기업 경영의 핵심축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신설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수준 의사결정기구로, 이사회 내 독립적인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된다.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한다. 기존의 내부통제 중심 관리 체계를 넘어, 이사회 차원의 직접적인 관리·감독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 출신 전문가를 의장으로 선임했다.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의 핵심 역할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소비자위험 예방을 위한 정책·전략 수립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의 보고 사항 점검 등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조직 내 소비자보호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26 15:33: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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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직원 '채무조정제도 교육'

BNK경남은행은 여신 및 채권관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환부담이 커진 차주에 대해 금융현장에서 제도를 보다 적시에 안내하고 연계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이승훈 신용회복위원회 선임심사역으로부터 채무조정제도 전반과 현장 실무상 주요 사항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민간은행과 정책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채무조정제도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금융취약계층의 상환부담 완화와 경제적 재기 지원을 뒷받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상환 부담이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담과 제도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상무는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는 것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물론 취약차주의 조속한 재기 지원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신용회복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채무조정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포용금융 실천과 민생안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4:49: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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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한화손보·푸본현대생명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으로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 ◆ '동백꽃 선물함' 사업 기부 KB손해보험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조성된 기부금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기본권 지원을 위한 '동백꽃 선물함' 사업에 기부해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성별을 포함한 다양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는 '세계 여성의 날 가치 공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배려와 존중의 메시지를 작성해 공유하고, 가장 공감되는 기부처를 직접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성 청소년 기본권 지원 사업'이 임직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기부금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등 필수 물품을 지원하는 '동백꽃 선물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충분히 갖추기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기본권 보장에 활용된다. 박효익 KB손해보험 부사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계기로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체감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나눔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공감을 반영한 참여형 ESG 활동을 통해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 페달 오조작 방지 창지 할인 특약을 신설한다. ◆ 스카이오토넷과 협약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 안전 기술 기업 스카이오토넷과 자동차 사고 예방 및 보험 가입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문화 확산 ▲고객의 보험 가입 편의성 제고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안전 장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할인 특약'을 신설한다. 장치가 기본 장착된 차량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옵션 장착 차량의 경우 증빙 자료 제출 시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 예방 기술과 보험을 결합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이 '2026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 ◆ ESG경영 실천 푸본현대생명이 오는 28일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2026 어스아워(Earth Hour)' 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3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푸본현대생명은 본사 및 지점에서 사무실 소등 및 회사명 사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6 14:48: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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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B, "한국은 중요한 전략 시장"

"한국은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 중 하나다.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진정한 그리고 실용적인 일본 체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26일 와타나베 타카히코 JCB인터내셔널 대표는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일본에 오는 한국 여행객 대상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JCB는 지난 1961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설립된 일본 신용카드 글로벌 결제 브랜드다. 전 세계 1억7500만명 이상의 카드 회원과 7100만 개 이상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협력해 JCB 프레스티지·플래티넘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추첨 혜택(매월 50명) ▲일본 버스·전철 탑승 시 터치결제로 10% 캐시백 ▲톤키호테 20000엔 이상 결제 시 1000엔 캐시백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혜택 기간은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일본 항공사인 집에어(ZIPAIR)와 여행 관련 혜택도 강화한다. 우선 체크인, 수화물 우선 위탁,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한국 관광객에게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오는 7월부터 JCB가 선정한 일본 내 인기 레스토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같은 서비스 출시는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전략이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인의 일본 여행과 일본 현지에서의 소비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약 950만 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으며, 지난 1월에는 한 달 만에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120만 명을 넘어섰다. 와타나베 대표는 "여행 트렌드도 물건, 상품에서 체험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저희 JCB가 일본에서 시작된 국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고객에게 실용적인 일본 체험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트레블 월랫 등과의 차별점도 언급했다. 송호성 JCB 한국지사 본부장은 "트레블월렛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결제 트렌드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다"며 "그런 일본 특화 체크 카드를 활용해 수수료 없이 쓴다든지 환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JCB는 일본 특허 카드다. 현지에서 카드를 활용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와타나베 타카히코 대표를 비롯해 송호성 JCB 한국지사 본부장, 파트너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의 키타가와 아야나 매니저, 집에어(ZIPAIR) 요로고 료타로 부사장이 등이 함께 참여했다.

2026-03-26 14:41:1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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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문 및 NH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 참석 등 현장경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적극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수행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금융과 기업 지원에 관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거래 기업 관계자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판교 인근 거래업체의 특성을 반영해서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지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직접 소통해 고객 접점에서 들리는 생생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직원들의 노력이 은행 경쟁력의 근간임을 강조해 유연한 소통문화가 곧 고객을 위한 혁신 금융의 출발점임을 재확인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고 기업·기관과의 협력 확대는 물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26 14:37: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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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법인 전용 서비스 '코빗비즈' 고도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법인 전용 서비스 '코빗비즈(Korbit Biz)' 내의 TWAP(시간분할주문) 거래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법인 고객의 특성에 맞춰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거래 옵션을 정교화하고자 마련됐다. 코빗은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가 IOC(즉시체결·잔량취소) TWAP 거래 기능을 추가했으며, 고객의 전략에 따라 거래 주기와 기간을 더욱 세분화하여 설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량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하는 가격 범위 내에서 보다 정밀하게 분할 매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지원하고 예상치 못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강화했다. 우선 TWAP 설정 화면 내에 실시간 차트를 배치해 시세 추이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며 거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매수·매도 1호가의 평균가(중간가) 대비 5%를 초과하는 범위에서는 주문이 체결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해 시장 급변동 시 고객이 의도하지 않은 불리한 가격에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고, 대규모 거래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개선했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이번 업데이트는 법인 고객의 실제 거래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여 거래 안정성과 고객 보호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법인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4:35:0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