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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예비창업자 성공 위한 창업아카데미 실시

우리은행은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2023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열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온라인 마케팅 ▲소상공인 세무 및 노동법 ▲창업지원제도 등의 전 교육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2022년에는 189명이 수료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료자는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창업기업자금'대출이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수료 및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은 창업 1년 이내 기업은 대출 한도심사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인터넷, 모바일뱅킹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면제 등 은행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과목 지식 외에 현실적인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는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2 16:08: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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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글로벌 유니콘 기업 'KB스타터스 싱가포르' 10개사 선정

KB금융그룹이 차세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스타트업 10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 H2O Hospitality ▲센트비 ▲셀러노트 ▲애그유니 ▲케이크랩스 ▲메라키플레이스 ▲씨너지 ▲에이젠글로벌 ▲핀투비 ▲하이파이브랩 등이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통해 법인 설립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와 연계한 업무공간을 제공받고, 글로벌 핀테크전문 엑셀러레이터(AC) 테니티(Tenity)사의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을 받는다. 또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있는 KB금융 계열사와 제휴연계 및 투자유치를 지원받고, KB금융의 스타트업 해외안착 프로그램(Proof of Concept)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이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2 14:10: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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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외국계 금융사, 외환시장 참여 허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에 있는 외국 금융사도 국내 외환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외환시장 규제를 개방구조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외국계 금융사 11곳의 CEO를 만나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망분리·클라우드 규제 완화 및 자율보안체계 구축 등 금융보안규제의 선진화를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기준 JP모간체이스 대표, 정은영 HSBC 대표,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네이슨 마이클 촹 AIA생명 대표,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정형진 골드만삭스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망분리·클라우드 규제 완화 및 리스크 기반의 자율보안체계 구축을 통해 금융보안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정비할 것"이라며 "또 비거주자가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는 은행과도 외환매매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런던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마감시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본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금융당국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금융인프라 구축과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여 한국 금융중심지의 지속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우선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및 국채통합계좌 구축·운영 등 마련된 개선방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배당절차 개선과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배당절차 개선 및 불공정거래에 엄정 대응해 자본시장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국제예탁결제기구와 국채통합계좌를 구축해 국내 채권시장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계 금융사도 한국 금융시장의 일원으로서 감독정책 방향에 부응해 달라"며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성 유지 및 사전적 리스크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경영진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내부통제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모두발언 후 외국계 금융사의 규제 개선 건의사항, 한국 금융중심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 및 의견 수렴이 있었다. 이 원장은 "최근 정부가 금융산업 글로벌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 논의된 사항이 규제 개선 및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2 13:27: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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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비씨카드

신한카드가 소비자들의 자동차 검사 예약을 돕는다. ◆ 공공데이터 민간 플랫폼과 만나다. 신한카드는 '신한 마이카(MyCar)'에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와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선도 서비스의 일환이다. 자동차 검사 기일, 검사 예약 등의 공공 데이터를 민간 플랫폼과 결합했다. 신한 마이카 자동차 검사 항목에서 차량 조회를 통해 검사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소 및 예약 일정을 선택한 뒤 결제만 하면 예약이 끝난다. 사전에 '내차고 i(아이)'에 차량을 등록했다면 별도 차량 정보 입력없이 검사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자동차검사대행 예약'에 접속해 약속장소(픽업·드롭) 주소를 지정하면 결제만 하면 직접 검사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대행업체에서 검사를 대신 진행한다. 서비스 내용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마이카'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가 자사 페이 플랫폼 개편을 단행한다. ◆ 여행부터 해외직구 등 생활편의 '초점' 하나카드는 페이 플랫폼 브랜드를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하고 생활여정플랫폼으로 전환을 위해 개편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작업은 일상생활 및 여정에 필요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 여행과 직접구매, 인공지능(AI) 추천 맛집, 모바일신분증 등을 전면 배치한다. 이어 18개국 통화 환율 100% 우대 등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결제를 위해 진입 시점부터 결제 완료 시점까지 불필요한 동선과 페이지 이탈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QR결제 화면을 최적화하고 관련 이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모으기를 성공한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 중 럭키볼 모으기를 완료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스틱바 쿠폰을 선물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하나페이'가 하나금융그룹의 페이 플랫폼이자 생활 여정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신사업 동력 개발을 위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 선정된 아이디어 하반기 중 사업화 비씨카드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렛츠비씨'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청년층의 생산적, 창의적 대외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발굴에 초점을 뒀다.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타당성 ▲수익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블록체인 및 결제 분야는 가점을 준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는 오는 8월 중 2차 발표 심사를 실시한다. 대상(1팀, 5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특별상(4팀, 각 20만원)을 선정한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상준 비씨카드 상무는 "분야에 제한이 없는 만큼 참가자 모두가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2 13:18: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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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캐롯손보·악사손보·KDB생명

캐롯손해보험이 전라도 지역의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단행한다. ◆ 안전운전하고 선물도 챙겨 캐롯손해보험은 전남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오늘도 굿 드라이버 프로젝트 전남'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굿프로젝트'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개하고 있다. 화물차 교통사고는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의 약 23%를 차지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한 달 동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남지역을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 신청자들에게는 캐롯의 주행분석 기기인 '캐롯플러그'를 별도로 제공한다. 제한속도 준수, 급출발 및 급정거, 급가감속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운전습관을 분석한다. 안전운전 시행 정도에 따라 캐롯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문기형 캐롯손해보험의 제휴마케팅 팀장은 "캐롯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오굿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점검을 지원한다. ◆ 전국 SK스피드메이트 매장 통해 점검 가능 악사손보는 장마 및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약 8주간 제공한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보유한 악사손보 개인용 차량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직영점 399곳과 영업점 212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선호도가 높은 항목 위주로 추가 구성했다. 안전 무상점검은 엔진오일, 자동변속기, 파워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22개 항목이다. 엔진세정, 에어컨 및 히터 살균, 브레이크오일 교환 등은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국산차 보유자 중 유상 수리 고객은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과 에어컨 가스충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진세정과 브레이크 패드 및 오일 교환 시에도 각각 30%의 금액 할인을 적용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전례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과 폭우 등의 피해가 예견된 이번 장마철, 고객의 안전운전과 빗길 교통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여름철 시작과 함께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KDB생명 임직원들이 환경을 위한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 환경 지키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DB생명은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를 통해 기부금을 쌓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계단 걷기, 양면 인쇄,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등을 실천하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ESG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를 이용해 진행된다. 활동별 난이도에 따라 기부 포인트를 자동 집계한다. 기부금 달성을 위해 임직원 및 FC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품권, 친환경 소재 명함지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과 ESG는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닌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2 13:17: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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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 해외점포 확장…당기순익은 15%↓

지난해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자산과 규모가 확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이자이익의 감소로 당기순이익은 15%가량 감소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총 207개(40개국)로 전년말 대비 3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은행은 지난해 7개의 해외점포를 신규 개설했으며 4개 점포를 폐쇄했다. 대만, 싱가포르, 중국, 홍콩, 호주, 베트남 등 6개 국가에 신규 점포를 개설했다. 점포 종류별로는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지점이 87개로 가장 많으며, 현지법인(61개), 사무소(59개)가 뒤를 이었다. 지점은 전년말 대비 4개 증가했고 사무소는 1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베트남(20개)에 해외점포가 가장 많았고, ▲중국(17개) ▲미국·미얀마16개) ▲홍콩·캄보디아(11개)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해외점포가 총 143개로 전체 해외점포의 69.1%를 차지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은 70개의 점포로 33.8%를 차지했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2031억 4000만 달러로 전년말 대비 199억2000만 달러(10.9%) 늘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홍콩, 영국 등의 자산 규모가 가장 컸으며 전년말 대비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의 해외점포 총자산이 증가했다. 금감원은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은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감소하고 대손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9%로 전년(0.64%) 대비 0.1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중국 및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규모와 수익성 모두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2 09:29: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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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판 짜기 하나금융 VS 느긋한 우리금융

주요 금융지주가 은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외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금융은 최근 KDB생명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비은행 강화를 강조한 우리금융은 이렇다 할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KDB생명에 대한 비구속적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그간 하나금융은 KDB생명 인수 참여와 관련해 말을 아꼈으나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참여를 공식화했다. 다만 비구속적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투자 의사가 있음을 밝혔을 뿐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 취임 후 지속적으로 비은행 사업 재편을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증권·보험·카드·캐피탈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지만 하나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비은행 계열사들의 경쟁력은 타 금융지주 대비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금융이 KDB생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6~7주간의 실사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산 기준 생보업계 11위인 KDB생명(약 20조원)과 하나생명(약 6조원)이 합병하게 될 경우 자산 순위가 9위까지 오르게 되면서 몸집이 커지게 된다. 반면 하나금융보다 비은행 부문 강화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우리금융의 행보는 느긋하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올 3월24일 취임 후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적당한 매물이 나오면 언제든지 인수 하겠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비치고 있지만 결과물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우리금융은 국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가 없다. 이로 인해 은행수익 비중이 90% 안팎이어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절실하다. 1분기 기준 비은행 부문의 실적 기여도는 5.3%다. 우리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9113억원으로 전년 동기(8392억원) 대비 721억원(8.6%) 증가했다.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우리금융은 하나금융에 3위 자리를 내줬고, 농협금융에게는 오랫동안 지켜온 4위자리마저도 빼앗겼다. 비은행 부문을 확장하지 않으면 '금융 명가' 타이틀을 내려놓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하나금융은 목표에 한발 다가간 모습이지만 우리금융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제자리걸음인 상황이다"며 "증권사 인수가 1순위란 분석 자체가 증권사 몸값을 올려 포트폴리오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증권사 인수 소식을 직원들 역시 기다리고 있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며 "임종룡 회장도 조바심을 내지 않고 시장을 살펴보면서 시기를 기다리자는 의견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12 07:33: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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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창업 생태계 조성"

BNK금융그룹은 계열사와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BNK벤처투자가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를 결정하고 지난 7일 AI 기반 물류 중개 플랫폼인 '센디'에 20억원을 지원했다. 센디는 데이터 머신 러닝을 통해 운송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가격, 배차 등을 매칭해 화주와 차주의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는 실시간 화물 운송 서비스 업체다. 지난달 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8기로 선정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BNK벤처투자의 이번 투자는 빈대인 회장 취임 이후 썸 인큐베이터 육성 기업에 대한 첫 지원이다. 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등과 함께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은행은 오는 19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BNK벤처투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사와 지역 우수 스타트업 등 20여개 업체를 초청해 투자 유치 관련 멘토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업체 간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투자는 BNK금융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1 16:40: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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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 위기 극복 50억원 상생지원

하나은행이 11일 소상공인을 위해 '하나파워온스토어'를 통해 총 5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대전 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맺었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지난해 4월 하나금융지주가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 개선과 사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먼저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서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전기료 절감 시스템 설치 지원 등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시작한다. 아울러 오는 4분기 중에는 20억원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SK쉴더스와 협업해 소상공인 사업장 500여 곳에 키오스크,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 TV 등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시설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약 5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진단 및 경영 개선 컨설팅도 진행함으로써 업종 및 개별 상황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지원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1 16:37:5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