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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뱅크런' 진정세…"이탈 자금 감소"

새마을금고의 뱅크런(대규모 자금 인출)위기사태가 우선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정부가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 진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지난 주말 새마을금고의 자금이탈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다행히 급한 불은 껐지만 금융권은 이번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등 '범정부 대응단'에 따르면 주말 전 마지막 영업일이었던 지난 7일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출 규모가 전날인 목요일보다 1조원가량 줄어드는 등 감소세로 전환됐다. 새마을금고 중도 해지자의 재예치 건수도 3000건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관계자는 "창구뿐 아니라 비대면 인출 규모도 축소된 걸 확인했다"며 "이러한 분위기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더 확연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앞장서 새마을금고에 예금을 예치하는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안심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새마을금고는 6월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급등하고 일부 지점이 부실 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위기설에 휩싸였다. 정부는 지난 1일 0시부터 6일 자정까지 중도해지 한 새마을금고 고객 중 오는 14일까지 재예치를 신청한 경우 당초 약정 이자를 복원하고 비과세 혜택도 유지하겠다는 '비상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금융당국도 새마을금고 관련 리스크가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권을 포함한 2금융권으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등 밀착 관리에 나섰다. 정부와 금융권은 새마을금고 사태의 고비는 이번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탈 규모가 축소됐지만, 여전히 위기감이 남아 있어 오는 10~14일 사이의 분위기가 사태 조기 진화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사태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근본적인 건전성 강화 대책과 관리 체계 정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연체율 상위 금고 100곳을 대상으로 감축 목표치 및 이행 현황을 주 단위로 점검할 계획이다. 부실채권(NPL) 매각 규모도 키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한 부실채권 매수 규모는 1000억원이었으나 5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도 금고별 매각 활성화를 위해 부실채권 업체 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의 내규 개정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규상 매각 가능한 대부업체 요건을 현행 자본금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완화한다면, 매각 가능 업체 수는 67개에서 196개로 확대된다. 또한 정부는 부실 금고 문제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행안부는 연체율이 높은 금고 100곳을 대상으로 특별검사(30곳)와 특별점검(70곳)을 벌여 그 결과에 따라 경영개선, 합병 요구, 부실자산 정리, 임원 직무 정지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 밀착형 및 오프라인 고객이 많은 '관계형 금융' 특징을 활용해 지역 사회 각종 행사나 모임 등을 찾아 다니며 예·적금 원금 및 이자 보장 안내, 중도해지 손해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09 14:22: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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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위기설에 감독기관 행안부 →금융위로 법 개정 추진

국회가 새마을금고 감독권한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당국으로 변경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임직원들의 잇따른 비위와 부실대출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을 겪으면서 소관 부처인 행안부의 관리·감독 능력이 도마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현재 농협과 수협, 신협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은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고 있지만 새마을금고는 행안부가 관리와 감독을 맡고 있다. 금융기관 감독이 전문화·체계화된 금융당국으로 이관해 건전성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에서는 새마을금고 감독권한을 변경하는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추진 중이다. ◆ 새마을금고 감독권 '행안부→금융당국' 현행 새마을금고법 74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신용·공제사업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감독에 필요한 기준을 정해야 한다(2항 7호). 다만 금고나 중앙회를 검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금융감독원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장에게 지원요청을 할 수 있다(2항 4호). 금융당국이 감독 기준을 정하고 있지만, 행안부의 요청 없이는 금고나 중앙회의 감독을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국회는 새마을금고 신용사업을 대상으로 감독권한을 행안부에서 금융위로 이관하는 개정안을 추진한다. 앞서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농협, 신협, 수협 등과 새마을금고가 유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의 직접적 관리감독을 받고 있지 않아 건전성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의원의 개정안을 포함해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농협과 수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필요한 경우 금융위에 중앙회 및 농·수협 은행의 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금융위가 직접 감독·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행령에 있던 회계 관련 사항도 법안에 담는다. 각 회계별 사업 부문은 정관으로 정하되, 지역 금고의 일반 회계는 신용사업 부문과 신용사업 외 사업 부문으로 구분해야 한다. 금고는 매 사업연도 종료 후 2개월 이내 해당 사업연도의 결산을 끝내고,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 금융위, 불안 잠재우는 것이 우선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근거 있는 불안에 따라 조치(법개정)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재는 법적으로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예·적금을 인출하는) 현재상황을 진정시키는 것이 첫번째"라고 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1인당 5000만원 한도로 예금을 보호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예금의 95%는 5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새마을금고가 파산하더라도 예금을 찾을 수 있다. 근거 없는 불안에 (법 개정 등으로) 대응하게 되면 오히려 불안이 확대돼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현 상황이 안정된 뒤 감독권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연체율이 새마을금고만 오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타 금융기관과 달리) 새마을금고의 감독권한이 다른 문제에 대해선 적어도 지금은 그 논의를 할 시점이 아니다"고 했다. 올해 1분기말 기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총자산 규모는 1137조7000억원이다. 농·수·산림조합이 559조 1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새마을금고(294조 2000억원), 신협(149조 3000억원), 저축은행(135조 1000억원) 순이다. 연체율은 저축은행의 경우 3월말 기준 5.07%로 지난해말(3.4%)보다 1.67%포인트(p) 상승하고, 상호금융은 같은 기간 1.52%에서 2.42%로 0.9%p 올랐다. 새마을금고의 3월말 기준 연체율은 5.33%로 지난해 말(3.59%)과 비교해 1.74%p 올랐다. 이후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6월말 6.18%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지만, 기준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봤을 때 금융회사 모두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달 새마을금고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부정적인 시나리오에서 자본적정성이 규제 수준을 웃돌고 있다며 자체부실로 문제가 커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지난해말 기준 중앙회가 보유한 예치금과 상환준비금 총액은 193조9000억원이다. 다수 금융기관에서 동시에 예금 80%가 인출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중앙회의 유동성 공급 여력은 양호하다는 평가다. 지난 3월 SVB를 폐쇄하지 않았다면 총예금 1731억 달러의 82%가 인출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정한 결과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09 11:48: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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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입자 잡아라"…보험업계 女친화 상품 잇따라

#.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는 암보험 가입을 알아봤다. 당분간 질병에 관한 걱정은 없지만 일찍 가입할수록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A씨는 "최근 주변 친구들 중 보험 가입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했다. 보험업계가 여성 가입자 확보에 몰두하고 있다. 여성 가입자 확보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여성들의 소비 행태가 변하면서 여성 보험의 수요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화손해보험이 '라이프플러스 펨테크 연구소'를 설립했다. 해당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여성건강에 초점을 맞춘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여성 고객 유치를 위해 특화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여성전용 보험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여성 특화 상품은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험사가 마땅치 않아서다. 통상 보험사의 경우 각 사별 주력 특화 상품을 하나씩 갖고 있다. 특정 분야의 보험을 떠올리면 자사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담보 수준을 강화한다. 여성보험은 리딩 그룹이 없어 선점을 통해 입지를 다지는 것이 우선 과제인 셈이다. 전통적으로 보험사의 마케팅 대상 최전선에는 여성 가입자가 자리했다. 여성 소비자를 확보하는 것이 수익성 제고에 영향을 줘서다. 과거 '레이디보험', '여성전용운전자 보험' 등이 수익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성 대상 마케팅 방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과거 업계에서는 40~50대 여성을 주요 마케팅 목표로 설정했다. '입소문'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탁월하고 본인이 인정하는 상품을 공유하려는 특성이 강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년 여성이 집안의 소비방향을 결정했던 만큼 가족단위로 보험 상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어 영업에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이제는 MZ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늘리고 있다.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삶에 대한 인식 또한 가족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고 있어서다. 개인의 삶과 건강이 중요해진 만큼 특화 보험 가입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보험비교 플랫폼인 리치앤코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보험금청구 비율은 전체의 66%로 남성(38%) 대비 약 두 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금청구 비율이 높을수록 보험 가입에 관한 관심이 높으며 능동적인 것을 의미한다. 올해는 삼성화재, 교보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여성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올해도 여성전용 운전자 보험을 선보였다. 운전자 비용 담보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피보험자 추가 가입을 통해 자녀까지 담보를 확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2년부터 여성 가입자를 위한 특화 상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각 회사별, 상품별로 차이를 보이겠지만 통상 여성의 보험 가입률이 남성보다 높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업계 또한 마케팅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9 09:43:0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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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삼성화재·DGB생명

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부문에서 3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 완전판매 모니터링 강화 D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장기보험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상품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다. 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 지난 2019년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운영했다. 외부 소비자보호 전문가 참여를 통해 소비자정책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불완전판매 제어 체계를 갖췄다. 계약 체결 전 약관 관련 설명과 서비스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불완전판매 제재 기준도 높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권익보호가 더욱 중요해져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소비자들을 위한 여름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 생활 습관 점검 팁(Tip) 공유 삼성화재는 여름철 건강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야식먹기 ▲잦은 에어컨 틀기 ▲자기 전 스마트폰 보기 등 8가지 생활 습관 중 본인이 자주 하는 것을 선택한다. 건강에 나쁜 습관을 선정하고 여름나기를 위한 요령을 확인할 수 있다.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1만원권을 2000명에게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고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세계중소기업학회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 '사람중심기업가정신' 인정받아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가 세계중소기업학회 주관 '사람중심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아이만 타라비시(Ayman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학회 의장의 수상자 선정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김 대표의 사람중심 경영철학 소개, 윈슬로우 사전트 회장의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사람중심기업가정신의 취지에 부합하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DGB생명의 대표이사로서 이번 상을 받았다. 총 5가지 핵심 요소(5E)의 실천에 무게를 뒀다. ▲공감 ▲공정 ▲창의적 사고와 역량개발 ▲위임 ▲지속가능경영(ESG) 등이다. 김 대표는 "DGB생명에 부임한 이후 직원 중심의 공감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9 09:28:4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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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NH농협카드·비씨카드

KB국민카드가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 수수료 환급 및 포인트 추가 KB국민카드는 7월 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기간 내 KB페이 앱에서 응모하고 해외 이용금액이 합산 2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2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1000만원 이상 금액에는 2.25%를 적립한다. 8월 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와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공항 지정 매장에서 식사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시 ▲인천공항 T1 푸드엠파이어 손수반상에서 얼큰 육개장 ▲인천공항 T2 푸디움 손수반상에서 소고기 장터국밥을 100원에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여름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해외여행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사)서민금융연구원에 카드공익기금 전달했다. ◆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서민금융 정책 연구 지원 NH농협카드는 서울 중구 농협카드 본사에서 (사)서민금융연구원에 카드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카드공익기금은 '올바른 뉴 헤브(NEW HAVE)' 체크카드 일정 이용액으로 조성했다. (사)서민금융연구원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종합상담 등 서민금융 관련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상은 NH농협카드 사장은 "카드공익기금을 통해 올바른 서민금융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환경 보호 실천 협약에 나섰다. ◆ 올해 2년째 전국 주요 상권 활성화 지원 비씨카드는 대구은행, 울릉군청과 함께 상권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ESG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울릉군청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 소재 가맹점 결제 시 최대 15만원 할인 ▲해양청소기금 전달 ▲도서산간교육 지원 ▲우리독도카드 상품 새단장 등을 단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마이태그 혜택을 진행한다. 외식, 레저, 여행, 숙박 등 분야에서 1~3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이어 대구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최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내수경기 활성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등 정부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9 09:26: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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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새 시중은행 예고…과점 깨기 가능할까?

금융당국이 5대 시중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깨기 위해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면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금융권에선 기존 시중은행과의 '체급'(자기자본) 차이 등으로 '메기' 역할이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를 열고 5대 시중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깨고자 은행권에 새로운 경쟁사 진입을 추진하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을 살펴보면 금융당국은 기존 금융회사의 은행 전환을 적극 허용키로 하면서 지방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저축은행은 지방은행으로 전환이 가능해진다. 금융회사가 전환을 신청하면 금융당국은 전환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해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지방은행 중에선 대구은행이 가장 먼저 시중은행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면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1년 만에 새 시중은행이 등장하게 된다. 대구은행은 이르면 2개월 안에 시중은행 전환 신청을 완료하겠다고 밝히면서 6대 시중은행 체제에 속도감이 붙을 예정이다. 시중은행 전환 요건은 자본금 1000억원과 주주 구성 적합성 등으로 대구은행 자본금은 7006억원, 주요 주주 구성도 금산분리 등 지배구조 요건에 부합한다. 금융당국은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신청하면 속도감 있게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내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대구은행이 대형 메기로 성장할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20조~30조원대 자기자본을 가진 5대 시중은행과 체급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5대 시중은행 자기자본을 살펴보면 ▲KB국민은행(34조372억원) ▲신한은행(31조8341억원) ▲하나은행(30조5992억원) ▲우리은행(25조6052억원) ▲NH농협은행(21조7167억원) 등 최소 21조원의 자기자본을 갖고 있다. 반면 대구은행의 자기자본은 4조9857억원으로 5위인 NH농협은행과 17조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출 확대를 통해 수익을 내려면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자기자본 확충이 필요하다.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을 늘려야 하는 이유다. 은행은 조달 자금을 대출로 운용해 수익을 내야 하는데 대구은행은 자본력 측면에서 크게 열위를 나타내고 있어 메기가 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기존 5대 은행이 장악하고 있어 대구은행이 고객유치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예·적금 금리 정책이 필요하지만 무리한 예·적금 출시로 자칫 비용부담이 커져 출혈이 있을 수도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5대 시중은행은 자본력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구은행이 경쟁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금융당국이 도움은 주겠지만 메기역할은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인다"고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게 될 시 단기간에는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며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2023-07-09 09:19: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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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조직개편 단행...‘기업금융’ 특화채널 구축

우리은행은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고객지향적 특화채널 구축, 글로벌 성장동력 강화,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은행 내부 감사 조직의 컨트롤타워인 검사본부를 신설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했고,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본부에 준법감시 인력을 소속장급으로 전담 배치해 선제적으로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불건전 영업행위를 방지한다.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 3대 법인과 인도, 다카 지역의 퀀텀 점프를 위해 이들을 전담하는 동남아성장사업부를 신설, 전폭적으로 지원,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글로벌투자 부문의 고객지향적 특화채널도 구축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기업컨설팅은 물론,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PB 전문인력도 배치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TWO CHAIRS W를 청담, 대치 두 곳에 개설, 본부장 및 12명의 소속장급 PB를 배치해 우리은행 자산관리 대표센터로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외국인투자 유치 및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글로벌투자WON센터를 강남교보타워에 개설하여 글로벌투자 지원을 강화한다. 금융과 비금융 경계가 모호한 빅블러 시대 비금융·플랫폼 기업들과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비금융 부문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디지털신사업팀을 신설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통제 조직을 강화하고, 급성장 중인 동남아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담조직을 신설했다"며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글로벌투자 부문 특화 채널 신설로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비금융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08 16:12:0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