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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일본 여행객을 위해 'SOL트래블J 체크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200만장 발급을 돌파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행객의 카드 및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했으며, 최근 가장 많은 해외여행 방문지인 일본 여행객 맞춤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SOL트래블J 체크카드'는 공항라운지 무료 서비스를 대신해 일본 돈키호테(반기 2만원·연 4만원) 및 스타벅스(반기 5천원·연 1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 또 최근 인기 캐릭터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 등 새로운 3종의 카드 디자인도 만들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본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실용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써 고객 중심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5월 16일까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숏폼 챌린지 공모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 고객 10명을 선발해 2백만 마이신한포인트와 에어팟 맥스(1등·1명)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5-13 09:58: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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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기금 1억원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김성은 씨와 '365베이비케어키트', '365키즈키트'를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미혼한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의 '365베이비케어키트'는 생후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미혼한부모가정에 분유, 기저귀, 이유식 등의 물품을 월령에 맞게 지원함으로써 출산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지원 가정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365키즈키트'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미혼한부모가정에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학령기 자녀 양육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를 통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저출산 사회 문제 해결 및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12 17:15:3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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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5년 'KB스타터스' 모집

KB금융그룹은 이달 말까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KB금융의 미래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2025년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KB 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아이디어와 금융 지원을 연계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KB국민카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과 'KB스타터스'를 통합 운영한다. KB금융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유 기술·서비스의 혁신성,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AI·테크(기술 산업군) ▲파이낸스 코어 비즈(금융 인프라 산업군) ▲커넥트(비금융 산업군) ▲넥스트 코어(미래고객 산업군) 등이다. 모집 분야에 별도 제한은 없다. KB금융은 핀테크 혁신 펀드 운영 기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AC), 투자기관(VC), KB금융 투자 담당자 등 내·외부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KB스타터스에 선발된 기업은 ▲스타트업 전용 업무 공간 제공(강남/관악 HUB센터), ▲세무, 회계, 법률, 특허, ESG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지원 자문 제공,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및 KB 와이즈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KB금융의 협업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KB금융 관계자는 "'KB 이노베이션 HUB센터'는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성장해 왔다"며 "KB금융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B금융과 함께 미래를 혁신할 2025년 'KB스타터스' 모집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12 14:44: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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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 제동 롯데손보 후순위채…개인투자자 ‘불안’ 확산

롯데손해보험이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의 콜옵션(조기상환) 행사를 미루면서 신용도 하락과 개인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급여력비율(K-ICS)이 규정선(150%) 밑으로 떨어진 데다 차환 발행까지 막히면서 자본시장의 시선이 싸늘해졌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가 지난 2020년 5월 발행한 8회 후순위채(900억원, 만기 10년)에 대해 상환 시점(발행 5년째) 콜옵션을 행사하지 못했다.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후순위채는 보험사의 재무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완충장치로 보험계약자와 채권자의 보호를 위해 손실 흡수 능력이 필요하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후순위채를 상환하기 위해서는 지급여력비율(K-ICS)이 150% 이상으로 유지돼야 한다. 미달 시에는 다른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차환을 의무화한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말 기준 154.6%였던 K-ICS 비율이 올해 3월 말 150%에 미달했다. 아울러 차환 발행도 시도했지만 발행 조건에 필요한 투자수요를 모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법령에 따른 요건을 충족해야만 상환이 가능하고 이를 충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환이 이뤄지면 재무 건전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제동을 걸었다. 일반적으로 후순위채는 5년 이상의 만기로 발행되나 콜옵션 행사가 가능해지는 시점에 대부분 조기상환하고 있다. 실제로 보험사 후순위사채 투자자들은 이러한 콜옵션 행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발행 및 유통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문제는 자본적정성 저하로 인해 롯데손보 후순위채를 보유한 개인투자자 피해까지 우려된다는 점이다. 900억원 규모로 발행된 롯데손보 8회 후순위채의 개인 보유 잔고는 676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후순위채는 10년 만기에 5년째 상환하려면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며 "이 사실이 발행 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다면 불완전판매 소지가 있어 개인투자자 피해 여부를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의 자본적정성 저하가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성증권 조기상환 불확실성 증가가 자본시장 접근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채영서 한국신용평가 선임애널리스트는 "이번 조기상환 연기는 신용사건(Credit Event)으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자본시장 내 롯데손보에 대한 신뢰 저하를 야기하고 자본시장 접근성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롯데손보는 자본적정성 관리에 있어 자본성증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으로 이번 콜옵션 미행사로 투자수요 위축이 장기화될 경우 향후 자본비율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급여력제도 강화가 2027년까지 예정되어 있고 시장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자본적정성은 현 수준 대비 더욱 저하될 수 있다"며 "신계약 CSM 확보, 자산운용 상 신용위험 경감, 공동재보험 출재 활용 등 적극적인 자본비율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12 14:42: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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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GPT 연계 금융지식 Q&A 서비스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GPT 모델'을 탑재한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애저(Azure) 클라우드를 활용한 고성능 생성형 AI 'GPT 모델' 개발 관련 사항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고, 지난 3월 금융보안원 보안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신한은행은 직원용 AI 업무비서 플랫폼 AI ONE에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고객의 상담 요청에 맞춰 상품 내용·업무 규정·금융 정보 등 질의 응답 방식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빠른 고객 상담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직원용 플랫폼에 이어 고객이 직접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중 'AI 창구'에도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외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의는 AI가 해결하고 직원들은 고객 상담과 고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해 금융 서비스에 접목 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5-12 14:24: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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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즐겁게 공부하는 KB라스쿨' 졸업·입학식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KB라스쿨(La School) 고등부의 2024년도 졸업식과 2025년도 입학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은 KB라스쿨(La School)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18년간 전국 2만 3000여명의 청소년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정서적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년 결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2025년도 사업 소개, 선서식, 축하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KB라스쿨(고등)은 교육격차 해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대학생 멘토링과 집중 학습관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기반 학습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강의 AI 요약' 및 '학생 수준별 문제풀이 강의' 등 한층 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KB금융공익재단을 통해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여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지급된 장학금 지원액은 약 18억원에 달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12 13:44: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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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모두(MODU) 장학생’ 운영

카카오뱅크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장학생' 3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두 장학생'은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젝트다. 매년 초 참가 학생을 선발해(연 1회) 연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3기에 선정된 26명의 장학생들은 이달부터 8개월 동안 ▲ 인당 연 400만 원의 장학금 지원 ▲ 전문 멘토링 ▲ 정부출연연구기관 인턴십 연계 ▲ 1박 2일 진로 설계 캠프 ▲ 기관 탐방 등을 통해 이공계 취·창업의 꿈을 펼쳐 나간다. 카카오뱅크는 '모두 장학생' 3기 운영을 위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까지 더해진 기부금 총액은 4억2000만원이다. '모두 장학생'을 거친 장학생들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공항시설관리 취업·카이스트 AI 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 합격 등 진로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난 2기에 참여한 장애대학생 중 11명(44%)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업 인턴십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회적 가치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5-12 13:42: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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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기 ‘ESG정밀진단 시스템’ 컨설팅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해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을 선보였다.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 ESG 수준을 상세 진단하는 'ESG정밀진단 컨설팅'과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을 제공한다. 'ESG정밀진단 컨설팅'은 25개 산업군을 기초로 ESG 규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가지표 선정하고 기업실사를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또 기업이 당면한 ESG 리스크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도 제공한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과 공급망 내 협력사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이산화탄소 순배출량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제시한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12일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개선이행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타 기관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공급망 대응 평가가 시급한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은행 영업점에 신청 후 전용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5-12 13:41: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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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생명·KB라이프

삼성화재가 건강보험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 삼성화재는 12일 새로운 컨셉의 건강보험인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신상품은 지난달 보험업계 최초로 진행한 '언팩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바 있다. 보장 어카운트는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를 바탕으로 건강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건강 리턴', 1인 가구나 고령층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고객의 중증 질환 치료 여정 전체에 대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90세와 100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수십 개에 달하는 중증 질환(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담보를 5개로 단순화한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를 신규로 탑재했다. 또한 고객은 가입 후 일정기간 무사고 조건을 유지할 경우 '건강 리턴' 보장을 통해 기납입한 보험료를 최대 52.5%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건강관리까지 가능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보장을 넘어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B생명의 나이스신용평가 신용등급이 'AA'로 상향됐다. ◆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Stable' DB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A/Stable'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등급 상향의 사유로 "보장성 보험 중심의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 보유하고 우수한 수익성 시현 중"이라며 "확대된 이익 규모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금리 및 규제 관련 불확실성 존재하나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DB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에 기반한 안정적 수익 구조와 재무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가 '제4기 KB스타지기(知己)' 고객 패널을 모집한다. ◆ 고객 의견 기반 혁신 KB라이프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금융소비자 친화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4기 KB스타지기(知己)' 고객 패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4기 고객 패널은 총 20명을 선발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선발하는 '라이프 스타지기(知己)'와 KB라이프의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나름답게 스타지기(知己)'로 나눠서 운영된다. 선발된 패널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한다. 과제 수행과 활동 참여도에 따라 활동비를 수령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지기(知己)는 MZ세대를 대상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는 KB라이프의 제도와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고 신상품 기획과 개발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사전에 제시된 주제에 대한 과제 수행과 발표 등이다.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KB라이프 관계자는 "KB스타지기(知己) 고객 패널 제도는 금융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한 KB라이프의 대표적인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기반으로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욱 혁신적인 생명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12 13:40:2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