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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 7년 연속 1위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AMC) 주관 '2022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다.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5개 기업·기관을 1년 동안 방문하며 고객 응대 수준을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창구 맞이 인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친절성, 적극성, 경청태도, 설명능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판매, 사후관리 일련의 과정 중 손님의 소리를 최우선하기 위한 '손님위원회' 운영 ▲단순 자문이나 의견 제시가 아닌 손님의 구체적인 요구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참여형 자문단' 운영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 을 발족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선정은 하나은행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을 위한 진심을 담은 휴먼터치를 중심으로 손님 한분 한분에게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0 14:53: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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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와 해산물 67 %할인

수협중앙회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밥상 물가 절감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여름휴가 특별전'에 참가해 이달 말까지 여름철 보양 수산물을 비롯해 대중성 어종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복,장어,문어,새우 등과 함께 여름 수산물인, 갈치,고등어,오징어,멸치,명태,굴비. 대중성 어종인, 광어,우럭 등 포장회 까지 총 12가지 품목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완도 활전복(2kg 24~28미)은 67% 할인된 6만4600원에 판매한다. 가장 높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창 풍천장어(1kg) 3만5900원, 급냉 국내산 신안새우(1kg, 26~35미) 1만5600원, 제주손질고등어(2.5kg, 4~6미) 3만2000원 등이다. 여름철 캠핑족을 겨냥한 '한끼오징어' 2종을 출시했다. 한끼오징어는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제품 1봉(3~4인분)에는 오징어와 소스가 각각 2개씩 소포장 돼 있어 별도의 손질 없이 프라이팬에 약 4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수협이 직접 수매하고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가공시설에서 생산했으며, 간장맛과 매운맛 두 가지다. 이번 행사는 식료품 중심으로 수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산 수산물 전문쇼핑몰 수협쇼핑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매주 20%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정부의 20% 할인쿠폰과 함께 수협쇼핑 자체 추가 할인을 중복 적용 할 수 있어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는 입장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수협쇼핑은 행사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고객 3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신규회원 추천인과 신규회원 21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영화관람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수협쇼핑을 친구에게 소개해주세요(수친소)'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협 관계자는 "소비자물가가 치솟으면서 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양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0 14:47:1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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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비스품질지수 12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에서 12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대면 접점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권위있는 평가제도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개선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 접점 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디지털과 AI기술을 활용한 무인점포 '디지털라운지' 설치 ▲디지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브닝플러스' 영업점 오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구 혁신과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으로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0 14:46: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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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KB손보·동양생명

KB손해보험이 자녀보험 보장 강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KB손보,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배타적사용권 KB손보는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탑재된 자녀보험 신규 특약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에 대해 손보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B손보는 '신경성 식욕부진' 및 '신경성 폭식증'이 중증 정신질환으로 만성화가 잦으며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질환이나 기존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아 보장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후 다수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에 대한 보장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로부터 새로운 보장을 개발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거식증 및 폭식증과 관련한 사회 경제적 비용 감소를 위한 보험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 등의 노력도 인정받아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특약은 보험기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신경성 식욕부진' 또는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KB손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손보와 생명보험 통틀어 2022년 업계 최다인 4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올 초 '만성신염 및 신증후군 진단비' 획득을 시작으로 '정신질환치료비III(90일 이상 약물 처방)',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등 자녀보험 및 질병과 관련된 보장뿐만 아니라 '영업정지 취소청구에 대한 행정심판 변호사 선임비용' 등 일반보험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통해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의 영역을 넓힌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진정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KSQI 고객접점 부문 서비스 품질 '5년 연속 1위' 동양생명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5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KSQI는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매년 각 산업의 기업과 기관들의 고객접점에서의 서비스를 평가한 뒤 우수 고객 서비스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친 이번 조사에서 동양생명은 고객센터 직원들의 업무지식, 설명능력, 경청태도, 시설환경관리, 적극성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다시 한번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양생명은 고객센터 내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매년 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CS 스킬업 및 매니저 교육 등 직급별 맞춤 교육은 물론 자율 독서 학습 등 감정 관리 교육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고령 소비자 등을 위해 고객센터에 전담 응대 직원을 지정,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세심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부 서비스도 오픈했다. 고객이 청약을 확정하고 카카오페이로 납부를 희망할 경우 고객은 이를 통해 초회 보험료와 계속 보험료까지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별도의 계좌번호나 카드번호 정보를 보험사에 제공할 필요가 없어져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5년 연속 생보업계 고객접점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당사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깊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과 만나는 매 접점에서 고객 가치 극대화라는 키워드를 가장 우선에 두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0 14:39: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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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플러스 포럼] "증시 바닥 가까워졌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화두다.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중앙은행이 금리상승 스텝을 밟는 이유다. 주식 등 투자시장은 먹구름이 짙다. 당분간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 위험자산 시장의 시계가 흐려진 이유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기 속 흔들리는 자산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를 분석해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2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불확실성이 가득한 금융시장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 '이번에는 다르다'지만, 결국 지나보면 다 세상 일은 다 돌고 돈다"라며 "코스피 지수가 고점 대비 30%나 밀린 상황도 지난 20년 동안 여러 차례 겪어왔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미 악재가 선반영된 주식시장에서 향후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가 완화된다면 금융시장의 불안도 해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긴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하면 경제 지표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며 "자산 시장이 악화될 수밖에 없음에도 현재 주가가 이미 많은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금리인상기 주식시장 전망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금융시장은 금리 급등, 환율 상승, 주가 하락 등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 상황이 이토록 엄중하나 자본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역설적으로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근퇴법(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으로 퇴직연금 사정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도입되면서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사적 연금 제도 개혁 시발점이 마련됐다"며 "우리나에서도 연금부자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국내 증시 반도체 업종에 대해 다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반도체 업종의 주가 수준은 굉장히 싸다"며 "미래 산업과 제품의 경쟁력은 반도체가 좌우하게 될 것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인 가격대다"라고 했다. 특히 미래에 자율주행차의 활성화에 주목하면서 자동차산업과 연계된 반도체 업종이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센터장은 "자동차 모빌리티 산업도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이 강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비중이 늘어나고, 한국 시장에서도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는 "자녀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노인 비율이 72%였던 1980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14%로 크게 줄었다"며 "몇 년 후가 되면 대다수가 공적·사적연금으로 생활하는 비중이 60%가 넘는 세계 선진국과 비슷해지는 환경이 예상되고, 결국 중요한 게 연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 세대가 직장생활 시작과 동시에 제일 먼저 해야하는 개인연금 즉, 상생연금으로 최저생활 비용을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노후대비를 위한 은퇴설계를 위해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율에 대해 점검해볼 것을 추천했다. 강 대표는 "우리나라는 가계 자산의 78%가 부동산이고 금융자산이 20% 정도로, 부동산 28%, 금융자산이 72%인 미국과는 정반대"라며 "부동산이 오르면 상관없지만 이웃 나라 일본처럼 10년, 20년 후에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에 대한 접근법을 바꿔볼 것을 권했다. 강 대표는 "일본에서는 집이 없어도 괜찮다는 인식이 깔리면서 주택 구매 지출 대신에 다른 곳에 운용하는 방식을 택했다"면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실물로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고 리츠 및 부동산 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7-20 14:38:01 이영석 기자
[인사]수협은행

◇부장 ▲이정교 정보보호본부 ▲박윤서 방카펀드사업부 ▲윤효심 가락동금융센터 ▲허영일 인계동지점 ▲서영창 경북지역금융본부 ◇팀장·지점장 ▲김정훈 IB사업본부 ▲주용한 자금부 ▲송대호 글로벌외환사업부 ▲권동혁 카드사업부 ▲김수경 IT개발부 ▲신재식 IT개발부 ▲정징철 디지털전략부 ▲김명준 감사부 ▲황영선 강남기업금융본부 ▲권혁주 강남기업금융본부 ▲임효언 중부기업금융본부 ▲안태욱 춘천지점 ▲김태용 양재동지점 ▲한성은 원흥역지점 ◇본부장 ▲이해균 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문수 강남기업금융본부장 ▲이준석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 부서장 ▲최종식 여신관리부장 ◇센터장·지점장 ▲진상섭 공덕금융센터장 ▲김영미 다산신도시지점장 ▲송명환 종로5가역지점장 ▲이정운 동탄금융센터장 ▲박덕진 비산동금융센터장 ▲권홍업 학동역금융센터장 ▲정지선 김포한강지점장 ▲김창석 마곡역지점장 ▲임승택 철산역지점장 ▲안병찬 순천금융센터장 ▲최병용 대구지점장 ▲김종규 연산중앙지점장 ▲정영남 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김민수 미사역지점장 ▲김지호 교대역지점장 ▲윤경훈 학익동지점장 ▲오기응 전주지점장 ▲김윤정 상무역지점장 ▲권은준 화명동지점장 ▲정경미 춘천지점장 ◇ 팀장 ▲권대상 자금운용팀장 ▲정명섭 ESG공공금융추진단TF팀장 ▲임준택 여신관리팀장 ▲송인준 안전관리팀장 ▲서창교 펀드인프라구축TF팀장 ▲장 욱 소비자지원팀장 ▲이정민 신용평가팀장 ▲박재곤 신탁영업추진팀장 ▲정규선 투자금융팀장 ▲윤태주 상품개발팀장 ▲이현지 기업마케팅팀장 ▲노광식 국제금융팀장 ▲김종환 여신지원팀장 ▲이우석 IT개발부 공통관리팀장 ▲송대호 외환지원팀장 ▲이응호 IT지원부 영업점수작업제로반TF팀장 ◇ 기업금융지점장·RM지점장 ▲임현성 강남기업금융본부 지점장 ▲차범석 중부기업금융본부 지점장 ▲이용호 동대문금융센터 RM지점장 ▲주용한 양재금융센터 RM지점장 ▲박수식 경북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교육(금융연수원) ▲전철수·임규창·박성한·길윤호·변재희·안태욱·양제열·이은경

2022-07-20 11:35: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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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비 인상에 공과금 할인카드 인기

정부가 이달부터 전기·가스 등 공과금 인상에 나서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신용카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7월부터 전기는 4.3%, 가스는 7% 인상했다. 4월 인상 이후 3개월 만에 인상한 것. 이에 따라 1만~3만원의 연회비를 지불하고 매달 공과금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공공요금 인상에 따라 공과금 할인카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상반기 카드 시장에서 '공과금','교통비','해외 여행' 등 3가지 카테고리가 각광을 받았다. 최근 3개월 만에 공공요금이 인상되면서 공과금 할인 카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공공요금을 3개월만에 인상했지만 여전히 한국전력은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선 공공요금이 추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번 공공요금 인상은 지난 4월 인상 이후 3개월만에 단행한 인상이어서 '더 오르기 전에 미리 가입하자'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선보인 '미스터 라이프(Mr.Life)'는 전기·도시가스, 통신비 등을 10% 할인해 준다. 또한 할인 혜택을 받은 공과금도 전월 실적 조건으로 인정한다. 이밖에 편의점, 병원·약국, 세탁소, 택시, 배달앱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택시비 또한 10% 할인한다. MZ세대를 포함한 1인 가구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의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도 인기다. 공과금은 도시가스 요금만 혜택에 포함했지만 아파트 관리비를 혜택에 포함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주유할인 혜택도 리터(L)당 100원을 청구 할인한다. 하나카드의 멀티영(MULTI Young)카드 또한 주목할 만 하다. 통신, 전기, 도시가스 요금 10%할인에 대중교통 10% 할인을 담았다.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넷플릭스(NETFLIX), 쿠팡 로켓와우 등 OTT서비스를 30% 감액한다. 삼성카드의 '삼성 iD 달달할인'은 자녀가 있는 가정을 겨냥했다. 아파트 관리비, 통신요금 뿐 아니라 렌탈, 보험, 학습지, 학교납입금까지 10% 할인한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등을 대상으로 50% 추가 할인한다. 이밖에 롯데카드의 '로카365(LOCA 365)카드'와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 또한 관리비와 함께 스타벅스 등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Z패밀리(Z family)'는 공과금과 이동통신요금을 각각 7%씩 할인한다.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요금을 포함한다. 1만원의 저렴한 연회비로 효율성을 높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공과금 카드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카드사별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가장 적합한 카드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소비다"라고 말했다.

2022-07-20 09:15: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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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해외진출 협력

한국수출입은행과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핵심소재의 해외의존도 완화 및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은은 국내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설비 투자 지원을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본여신약정이란 금융지원 한도금액과 지원절차 등 금융지원 조건을 사전에 확정한 후, 향후 기업의 다양한 여신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하는 거래다. 두 기관이 체결한 F/A는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배터리의 핵심소재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밸류체인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수은은 수출증진 효과가 큰 포스코케미칼의 국내 양극재·음극재 생산설비 투자와 해외사업 전반에 대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는 급변하는 외부환경과 글로벌 친환경 차 수요에 맞춰 적기의 투자의사 결정이 필요한 분야다. 이번 약정체결을 계기로 포스코케미칼은 실제 자금 수요가 발생하면 수은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수은은 포스코케미칼과 GM이 추진 중인 '캐나다 퀘벡주 양극재 합작공장' 건립 등 해외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우석 수은 전무는 "이번 약정체결로 우리 정부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배터리의 안정적 소재 공급망 확보를 통해 K-배터리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배터리 산업 외에도 수소,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해 K-배터리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0 07:42:3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