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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전망에도...연내 주담대 인하설 '솔솔'

최근 8%대를 넘어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연내 꺾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금융당국이 대출금리 인상 감독에 나선 데 이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서다. 다만, 이번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하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하나·우리·신한·KB국민·NH농협 등)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5.25~8.12%에 형성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는 연 3.5~5%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1년 만에 3%포인트(p) 이상 오르면서 차주들의 부담이 커졌다. ◆ 금융당국, 연이은 대출금리 인상 자제령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이 대출금리를 급격히 올리지 못하도록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틀 연속 은행권에 대출금리 인상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금리상승기에 은행이 시장금리 수준, 차주 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이 없도록 은행의 금리 산정·운영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는 등 금리산정 체계의 합리성·투명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만, 오는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인상될 전망이다. 시장에선 이번에도 기준금리가 0.25%p 인상되고, 연말에는 3.50~3.7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미국과의 금리 격차도 1.25%p로 벌어진 상황이다. ◆ 미 연준,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솔솔' 미 연준(Fed)이 계속해서 금리인상 의지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 금융 시장 일각에선 연준이 다음달 1일 0.25%p 금리인상으로 인상폭을 좁히고 올 하반기에는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은도 연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가의 대형 은행 3분의 2 이상이 올해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했다.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와 실업률 증가 등이 경기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올해 2분기에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3분기나 4분기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찰스 에반스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다음 통화정책회의인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p 올리는 '베이비 스텝'을 시사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최종금리로 예상됐던 3.75%보다 기준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 대부분 시중은행의 평균 주담대 금리가 7~8%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최근 미 연준(Fed)이 당분간 금리인하는 없다고 밝힌 데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신년사에서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빈면,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상승 기조가 유지된다 해도 9%를 넘어서진 않을 것"이라며 "금리가 8%를 넘어서면 은행권의 리스크 문제와 고객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11 08:42: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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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저비용 고효율’ 벤처캐피탈(VC) 인수 총력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다올금융그룹의 벤처캐피털(VC)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달 6일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52.0%)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희망 매각가는 2000억원 이상이며 일각에서는 3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지난 10일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시가총액은 3630억원이다. 우리금융지주는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를 약 3000억원 수준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부문 수익 확대를 위해 증권사 인수를 검토해 왔지만 모처럼 대형 벤처캐피탈(VC)이 매물로 나온 만큼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의 자본여력은 충분해 3000억원보다 높은 가격에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 우리금융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지난해 9월 말 98.56%로, 당국 규제 비율인 130%까지 약 30%의 여력이 남아 있다. 이는 약 6조원의 자회사 인수여력이 있는 것. 시장에선 양측 간 '긍정적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금융 이외에 미래에셋그룹과 신영증권, 유진그룹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아직 법적 구속력이 있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거나 우선인수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단계는 아닌 상황이다. VC는 금융지주사에게 수익 다변화를 위해 매력적인 사업영역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 기대치가 높은 데다 금융사의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정부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극 활용하기로 한 것 또한 희망적이다.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금지됐던 대기업이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지주사의 기업형 벤처투자회사(CVC) 설립이 가능해지면서 벤처투자 시장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현재 우리금융을 제외한 지주사들은 모두 VC시장에 진출해 있다. KB금융지주 지난 2008년 KB인베스트먼트(옛 KB창업투자)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VC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하나금융지주는 2018년 하나벤처스를 설립했고,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19년 NH벤처투자 설립, 신한금융는 지난 2020년 두산으로부터 네오플럭스(현 신한벤처투자)를 인수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2019년 유큐아이파트너스(현 BNK벤처투자), DGB금융지주는 2021년 4월 수림창업투자(현 하이투자파트너스), JB금융지주는 2022년 5월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시 사내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을 통해 유망기업 발굴에 더 힘쓸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VC 계열사는 우리은행의 초고액 특화 점포 등 폭넓은 영업 채널에서 LP(출자자) 모집이 가능해 수익적인 부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도 가능해 업계 3위 싸움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11 08:28:3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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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 순익 17조원 육박…신한 5조클럽 청신호

지난해 금리인상으로 시중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커지면서 4대 금융지주의 연간순이익도 17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한 해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연간 순익 5조원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 전망치는 16조62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순이익(14조5430억원)과 비교해 14.3% 증가한 수준이다. ◆ 신한금융 '순익 5조클럽' 입성하나 특히 신한금융의 지난해 순이익은 5조162억원으로 전년(4조193억원) 대비 24.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2021년 신한금융은 순이익 4조193억원을 달성하며 4조 클럽에 입성했다. 1년 만에 1조원을 늘려 리딩 뱅크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신한은행의 희망퇴직비용 2000억원과 신한투자증권의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관련 예상손실 1400억원이 추정돼 순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신한은행이 소호를 제외한 기업대출을 견조하게 늘리면서 NIM개선여력을 확보했고, 지난 3분기 신한투자증권의 사옥매각 이익이 버퍼역할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의 지난해 순이익 전망치는 4조7946억원으로 전년(4조4096억원) 대비 8.7% 증가했다. KB금융 또한 2020년 순이익은 3조4146억원, 2021년 4조193억원에 이어 최대실적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도 지난해 순이익이 각각 3조6786억원, 3조1334억원으로 추정됐다. 다만 우리금융과의 차이는 5452억원으로 줄며 올해 3·4위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경희 SK증권 연구원은 "2010년대 초반 건설, 해운, 조선 등 한계산업 구조조정 당시 우리금융지주는 타금융사에 비해 부실대출이 많이 늘어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사례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크다"며 "향후 가장 문제가 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경우 우리금융은 약 2조5000억원(그룹 전체 신용 엑스포저의 0.5%)으로 타 금융사에 비해 신용위험이 높지 않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2023년 성장세 둔화…은행 마진↓·비은행 부실↑ 다만 금리인상으로 가파르게 올랐던 금융사의 성장세는 올해 들어서는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순익을 담당하고 있는 시중은행의 마진이 줄고, 비은행을 중심으로 대출이 부실화되면서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경우 대출금리가 높아 예금금리를 인상하는 만큼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출금리는 그대로인 상황에서 예금금리만 올리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급격히 올리면서 은행은 극심한 NIM 축소를 경험한 바 있다. 아울러 비은행을 중심으로 부동산 PF 부실이 본격화되면 순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비은행 PF대출잔액은 109조8000억원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8년에 비해 77% 증가한 수준이다. PF대출 연체율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여전사의 연체율은 지난 2020년 말 0.2%에서 지난해 9월 0.9%로, 저축은행은 같은기간 1.2%에서 2.4%로 높아졌다. 김재우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은행들의 부동산PF는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대출이 이뤄져 리스크가 크지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비은행부문은 리스크가 큰 자산이 많아 향후 손실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까지 비은행이 금융지주의 실적개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비은행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것이 향후 대응과제다"라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0 15:03: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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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금리인상 자제...영업시간 정상화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코로나19로 단축했던 은행들의 영업시간을 정상화하고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지 말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서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하강 우려도 커지면서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원장은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상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그는 "금리상승기에 은행이 시장금리 수준, 차주 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이 없도록 은행의 금리 산정·운영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는 등 금리산정체계의 합리성·투명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은행권에 성과보수체계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장은 "은행의 성과 보수 체계가 단기 성과에 너무 치우쳐 중장기적으로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소홀, 금융사고 발생 등의 문제점이 초래되지 않도록 은행권과 함께 성과 보수 체계의 개선 노력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 지속으로 국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시중은행 대부분은 2020년 12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하면서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단축 운영에 돌입한 뒤 현재도 유지하고 있다. 기존 영업시간인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1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이에 지난 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 영업시간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면서 "은행 노사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영업시간이 하루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10 13:55: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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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사업자, 2024년 1월부터 데이터 수수료 내야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수료를 받는다. 올해 사용한 데이터 수수료는 내년 월별 과금액 정산시 포함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 마이데이터 과금 시행방향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신용정보원과 회계법인은 데이터 전송 원가분석을 위해 5800여개 전체 정보제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투입된 전송시스템 개발·구축비용과 지난해 마이데이터 시행 이후 발생한 운영비용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정보제공기관들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시스템 구축비는 연 372억원, 운영비는 연 921억원으로 총 원가는 1293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위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회계법인에 제출한 지난해1~9월 데이터만을 토대로 과금체계를 산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데이터 전송원가를 추가 분석할 방침이다. 현재 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3~5년간의 자료를 기반으로 적격비용을 산정하고, 기상청 항공기상정보 수수료는 3년간 이해관계자간 논의를 거쳐 사용료를 도입하고 있다. 금융위는 올해 정보제공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 관련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 논의를 거쳐 과금산정체계를 마련한다.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은 원가조사와 과금 연구용역을 실시해 과금산정체계를 세분화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소형 사업자들의 재무적 부담, 경제·영업여건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겠다"며 "내년 이후에도 마이데이터 산업 성숙도 등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원가 재검증 및 과금체계를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0 12:0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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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AIA생명·현대해상·동양생명

AIA생명이 입원비 혜택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입원비가 진료비의 46%" AIA생명이 입원비 걱정을 덜어주는 '(무)첫날부터 입원비 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입원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 가입자가 실손보험이 있더라도 입원급여금을 보험 가입 첫날부터 중복으로 보장한다.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질병으로 인해 입원할 경우 입원일 수 1일당 최대 2만원의 입원급여금을 보장받는다.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경우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수령한다. 이러한 보장은 1회 입원 당 최대 열흘까지 가능하다. '(무)뉴 수술특약(갱신형)'을 추가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수술급여금을 보장받는다. AIA생명 관계자는 "입원과 수술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질병에 대비한다. ◆ 인지지원등급 확대, 보험료 낮춘다. 현대해상은 장기요양과 치매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퍼펙트케어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업계 최초로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한다. 사회복지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동일한 영역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낮추고 효율은 높은 '보험기간연장형'종형을 신설했다. 85세 만기로 보험을 가입하고 만기 이전에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경우 100세까지 보험기간을 연장한다. 보험료 추가없이 지급된 담보 이외의 전 담보가 연장되어 증상이 악화할 경우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추가로 보험료 납입방식을 다양화하였다. 납입기간은 5·7·10·2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집중납입형'을 선택할 경우 5년후부터 보험료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90세, 100세 만기다. 보험기간연장형은 85세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고령화에 따른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민영보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상품이 사회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판매 대리점의 편의성을 높여 영업 채널을 확장한다. ◆ GA설계사 업무 향상 지원 동양생명은 보험대리점(GA)영업채널에 대한 설계지원 시스템인 'GA엔젤라운지'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인증만 하면 가입설계 및 청약입력 요청부터 계약 진행 현황 확인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GA설계사들의 원활한 청약 관련 업무 수행을 돕고 이를 통해 소비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출시했다. ▲가망고객 및 동의고객에 대한 가입설계와 청약입력 신청 ▲ GA판매 보험상품 전단지 열람 ▲설계지원요청 등록 건에 대한 진행 상황 개별안내 기능 등을 담았다. 설계사들이 편하고 쉽게 업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설계지원플랫폼 GA엔젤라운지를 기획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GA설계사들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고객 접점 채널별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0 10:48:3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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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KB국민카드가 5년 만에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했다. ◆ 헤리티지 카드, 첫 대상은 'MZ세대' KB국민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헤리티지 스마트(헤리티지 스마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헤리티지 스마트카드 2종은 '자신의 가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했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3%를 할인한다. 추가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화영역 이용 시 5% 추가 할인을 영역별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공통 서비스로는 쿠폰 서비스, KB국민은행 거래 시 수수료 우대, 마스터카드 월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먼저, ▲특급호텔 ▲항공 ▲공연·전시 15만원 할인 쿠폰 서비스를 연 1회 제공한다. 또, KB국민은행 거래 시에 수수료를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는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각 20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헤리티지 카드는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KB국민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 고객 맞춤형 쿠폰서비스, 디자인 차별화,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징 도입 등 새로운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등급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HERITAGE'시리즈의 후속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새해를 맞아 생활영역에서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했다. ◆ 프리, 해피, 데일리 등 5종 구성 하나카드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 Re:Born'을 위해 준비한 원더카드(ONE THE CARD)를 신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카드의 맞춤 혜택 조합은 ▲프리(FREE) ▲해피(HAPPY) ▲데일리(DAILY) ▲리빙(LIVING) ▲티(T) 등 로 5종 구성이다. 카드 발급 후 원큐페이앱에서 할인과 적립, 서비스영역 및 서비스 크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제휴연회비 7900원을 추가하면 서비스 추가가 가능한 혜택플러스도 제공한다. 우선 원더 프리는 성별 및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혜택으로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7% 할인 및 간편결제 1.2% 할인을 담았다. 원더 해피는 간편결제 5% 할인 커피 5% 할인, 주유·LPG 5% 할인 등이다. 원더 데일리는 20~40대 개인 소비 생활에 최적화된 혜택 조합이다. 전월 실적에 따라 ▲영상 스트리밍 40% 할인 ▲딜리버리 10% 할인 등을 포함한다. 원더 리빙은 40~60대 시니어 가족 소비 생활에 맞춰 구성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아파트관리비, 전기세, 가스비 10% 할인 ▲병원·약국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더 T는 SK텔레콤 및 SK계열사를 주로 이용하는 손님에게 최적화된 맞춤 혜택이 담겨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차별화된 카드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문화 행사 공개에 나섰다. ◆ 다이브(DIVE)통해 바이닐 앨범 현대카드가 이달 문화 이벤트로 회원들에게 풍성한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브에서는 정상급 뮤지션의 한정판 바이닐(LP) 앨범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첫 프로젝트로 앨범은 '소울 팝 시티(Soul Pop City)다. 뮤지션 나얼이 설립한 '나음세 레코즈'와의 협업으로 제작했다. 서울 신사동 소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열여덟 번째 푸드 테마로 전통주를 선정했다. 관련 전시와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회동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전세계 희귀 도서를 소개하는 '레어 북 컬렉션'의 열한 번째 주제로 '자신만의 방(A Room of One's Own)'을 선정하고 3월 31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카드의 1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이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0 10:20: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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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험사 경영전략] ①교보생명, 디지털 전환 속도

교보생명은 올해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경영 전략은 '뷰카 리더십'이다. 뷰카(VUCA)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앞 글자를 가져온 단어다. 변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사내벤처 ▲외부 디지털 인재 활용 ▲벤처캐피탈(CVC) 전략적 투자 ▲엑셀러레이션 ▲외부 업체와의 합작법인(JV) 등을 중점 과제로 잡았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를 둘러싼 지금의 경영환경은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라는 단어가 잘 보여주는 것 같다"며 "경제적 불안정과 위기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다는 '영구적 위기'란 뜻으로 국내외 상황까지 가정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실제 상황에 따라 적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보생명 '오픈뱅킹' 선제적 운영 교보생명은 지난달 말 보험업계 최초로 오픈뱅킹을 도입했다. 교보생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 잔고와 증권 거래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교보생명 앱을 이용해 선불충전과 카드 정보 조회 등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오픈뱅킹을 활용하면 사용자 간 간편 송금 등 계좌이체 서비스도 가능하다.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의 속도를 내려는 전략이다. 교보생명에 이어 타 보험사들이 오픈뱅킹에 참여하면 소비자들의 편의성 또한 높아질 예정이다. 오픈뱅킹에 참여한 보험사들의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한 곳의 플랫폼에서 금융업무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보험업권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디지털 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OTP) 서비스도 적용했다. 디지털 OTP의 사용처가 은행, 증권을 비롯해 보험까지 전 금융권에서 확산하는 추세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준비했다. 지난해 5월에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와 클라우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웹서비스의 기계학습을 활용해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시스템 오션과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가입심사 서비스 '바로'를 아마존웹서비스로 이전했다. 한 생보업계 관계자는 "생보업게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실손보험 간소화부터 신사업 활로 확장 등을 노리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이 전 금융업권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경쟁력 제고에 있어 필수다"라고 해석했다. ◆ 디지털 전환으로 보험 강점 살린다 교보생명은 '데이터 시각화 포털'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그래프를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한다. 의사 결정부터 업무 효율성까지 높이고 있는 것.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한다.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수령 등의 전 과정을 단축했다. 지표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있다. 보험 가입 부문에서는 '모바일 보험 증권 즉시 전달', '스마트폰을 활용한 심사 보완 및 청약 확대' 등을 도입했다. 그간 가입자에게 보험 증권을 전달하기까지 평균 35시간이 필요했다. 이제는 11시간까지 단축했다. 보험금 지급 또한 빨라졌다. '인공지능 자동심사 모델 구축', '디지털 기술 기반 자동 지급 심사율 확대', '지급 심사 완료 후 즉시 송금' 등을 신설해 사고보험금 청구부터 지급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4.8시간에서 2.7시간으로 줄었다. 신 회장은 "빅테크 등 디지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보험 비즈니스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신규 사업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개방형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보험 비즈니스와 관련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이노스테이지 운영과 사내벤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보생명만의 견고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10 09:01:2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