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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8일 임추위…손 회장 거취 주목

우리금융지주가 오는 18일 차기 회장 추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진행한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 사외이사단은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과 이사진을 선발하기 위한 임추위 첫 회의를 오는 18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우리금융이 차기 회장을 선정하기 위한 인선 절차에 들어가면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태승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된다. 우리금융 정관에 따르면 임추위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일 최소 30일 이전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주총 소집 공고는 통상 3월에 열리는데 최소 21일 이전 소집통지가 돼야 한다. 임추위는 그전에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 후보를 추천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2월 중에는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외이사들은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관련 금융당국의 제재를 놓고 소송 여부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업무 일부 정지 3개월과 함께 손태승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 상당의 제재를 의결했다. 문책경고는 금융권 신규 취업을 제한하는 징계이기 때문에 손 회장의 연임에 걸림돌이 된다. 이사회가 재신임으로 방향을 잡으면 손 회장은 2년 전 처럼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 준비에 착수하고 우리금융은 손 회장을 CEO 후보로 추천함으로써 현재 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손 회장이 징계를 받아들이고 용퇴하면 우리금융은 새 CEO를 맞이하게 된다. 손 회장은 임추위가 본격 가동되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1-05 11:05: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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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보·ABL생명

삼성화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단독 서비스를 개설했다. ◆ '어르신 모드' 통해 가독성 높여 삼성화재는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 '큰 글씨 모드'는 단순한 화면으로 구성했다. 한 화면에 한 가지 기능만 적용해 큰 글씨와 충분한 여백을 제공한다. 메뉴 버튼 또한 크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도 줄였다. 대화형 메시지를 통해 행동 가이드를 명확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 '누구의 보험금을 청구하시나요?'와 같이 메시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보다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회원가입과 로그인은 물론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계약 내용 확인, 보험료 납입 메뉴 등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서비스 신설에 앞서 자사 온라인 시니어 패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 시 가장 불편했던 점에 대해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27.0%), ▲작은 글씨(23.6%), ▲복잡한 구성(20.2%) 순으로 응답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고령자는 물론 간편한 업무처리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활용에 적극적인 시니어 고객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소통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 개인용 컴퓨터 257대 기부 DB손해보험은 지난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 산하 ICT 교육센터에 PC세트를 전달하였다고 5일 밝혔다. (사)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ICT 교육 및 PC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약 4300대 규모의 IT 장비를 기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L생명이 주력 영업채널 확대 교육에 나섰다. ◆ 재무관리 채널 확대로 수익성 박차 ABL생명은 새해를 맞아 윤문도 FC실장을 비롯한 재무설계사(FC)채널 영업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FC채널 영업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회사 경영전략과 FC채널의 목표, 영업전략 등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와 함께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은재경 영업 채널 담당임원 전무를 비롯해 경영관리, 인사, 고객지원 관련 임원들이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FC실 산하 부서장과 각 지역 단장들은 사업전략과 실행 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올해 슬로건은 '2023 FC리부트(FC RE:BOOT)'로 정했다. '조직강화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 채널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세부계획으로는 ▲보장성 중심의 FC소득 증대 ▲영업관리자 중심의 FC조직 성장 ▲완전판매 중심의 효율 성장 등을 내세웠다. 윤 FC실장은 "FC채널은 보장성보험 판매 활성화를 통해 수익성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작년 누계 기준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을 각각 89.1%, 74.7%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효율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0:33: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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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가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 실적, 한도 제한 없이 무제한 할인 혜택 KB국민카드는 모두의 소망을 담아 가장 필수 혜택만 모은 새로운 상품 라인업 '위시'시리즈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위시 올(All) 카드 ▲마이(My) 위시 카드 ▲아워(Our) 위시 카드 등 3종으로 출시했다. 생애주기별 소비목적에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했다. '위시 올 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에 전월 실적 조건 및 한도 없이 1%를 할인한다. 해외 가맹점은 2%를 적용한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5% 할인을 제공한다. '아워 위시'카드는 2인 이상의 생활비 소비 패턴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를 위한 선택'과 '두리를 위한 선택' 등 2가지 영역에서 각각 1개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를 위한 선택'은 마트, 백화점, 동네생활 등 3개 영역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두리를 위한 선택'은 문화생활, 교육업종, 병원업종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위시' 시리즈는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상품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자연스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와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생활필수품 할인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 '생활비 다이어트'에 초점 맞춤 카드 롯데카드는 롯데마트와 함께 '롯데마트&맥스(MAXX) 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롯데마트 및 창고형 할인점 맥스 이용 시 최대 10% 할인, 다양한 생활업종 5% 할인 등 이른바 생활비 절약 혜택에 집중했다. 우선 전국 롯데마트, 맥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를 할인한다.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점포인 '제타플렉스', 완구스토어 '토이저러스'에서도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병원, 약국, 동물병원, 주유, 교통, 이동통신, 스트리밍 등 5대 생활업종에서의 5% 할인 혜택도 담았다. 모든 할인 혜택은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제공한다. 추가 혜택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카드 디자인은 '신선한 할인, 신선한 혜택'을 콘셉트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 식품의 대표 이미지를 활용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속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상호 회원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롯데마트&맥스 카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5 10:31: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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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금융 확장...신분증 도용 대출사기 증가

#. A씨(65)는 지난해 11월19일 메신저피싱을 당해 신분증 사본이 유출됐다. 한 번도 이용한 적 없던 은행에서 4170만원이 대출된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급히 은행과 은행연합회 등을 찾아갔지만 대출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연체로 인한 불이익이 걱정돼 지금도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처럼 비대면 실명확인 금융사고를 당한 이들과 권리구제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은행권이 비대면 금융을 확장하고 있지만 고객 정보보호시스템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주요 시중은행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분증을 촬영해 본인 인증만 하면 대출을 내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실한 신분증 원본 확인 시스템을 악용한 대출 사기가 일어나고 있다. 금융사의 허술한 실명 확인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고객 정보보호 시스템 확충해야" 지난 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면 실명확인 금융사고에 대한 피해구제를 금융당국에 촉구했다. 이들은 금융업계의 허술한 비대면 신분증 사본인증 시스템을 악용한 전자금융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금융사 등을 상대로 국민검사 청구 및 분쟁 조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실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진행한 상담을 통해 570여명의 금융사고 피해자를 확인했다. 5000만원 상당의 재직자 대상 신용대출과 6000만원 상당의 비주택담보대출 등이 주된 피해 유형이었다. 정호철 경실련 금융개혁위원회 간사는 "시중은행이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법령을 어겨가며 인증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피해발생의 주된 원인"이라고 했다. 특히 이들은 금융기관 상당수가 피해보상에 미온적이라고 지적했다. 신분증 사본 유출 책임이 피해자들에게 있다는 것. 일부 은행은 "우선 대출금에 대한 이자라도 일부 갚아야 피해구제 신청을 받아줄 수 있다"며 비채변제(非債辨濟)를 강요하고 있다. 비채변제는 채무가 없음에도 변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변제한 금액은 반환을 청구해도 돌려받기 어렵다. 실제 시중은행 가운데 하나은행만이 신분증 원본 여부를 검증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하나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 등 비대면 채널에서 본인 실명확인 시 촬영된 신분증의 원본 여부를 검증하는 기술을 은행권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비대면 확대로 금융사고 증가 이같은 상황에도 시중은행은 오프라인 영업점을 빠르게 줄이며 비대면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영업점은 2016년 6월 말 3840개에서 지난해 6월 말 2943개로 줄었다. 비대면 계좌 개설 수는 크게 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비대면 계좌는 2016년 116만 건에 불과했지만 2018년 920만 건으로 늘었다. 지난 2021년에는 증권사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가 3533만건까지 상승하며 70% 이상 급증했다. 특히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대면 계좌개설 비율도 6.4%에서 20.0%로 늘어나면서 금융 사기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처럼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금융 사고는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경실련에 따르면 금융업계 전기통신금융 사건·사고는 2020년 2만 5859건, 지난해 상반기에만 1만 4065건이 발생했다. 은행 비대면 계좌 관련 민원은 매년 200~400건씩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경각심을 가지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금융당국과 금융사가 신분증 도용으로 발생한 비대면 대출 피해에 대해 '모르쇠'로 대응하는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지난해 10월 금감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은행은 모르쇠고 금융감독기관은 피해자들의 문의에 무성의한 대응을 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활성화된 비대면 실명 인증 절차에 구멍이 많다"면서 피해자들이 명의 도용 피해를 당했는데도 관계기관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지난 달 금융사기 피해가 우려되는 금융소비자가 본인 명의의 모든 금융계좌에 대해 한꺼번에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2015년에는 비대면 인증을 이용한 실명 확인을 허용하면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2017년 구체적 적용방안 개정안을 발표하며 유권해석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를 규제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금융당국에 "금융사의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피해자 일부는 개별적으로 금융사와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경실련은 소송이 어려운 이들을 모아 금감원의 집단분쟁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5 10:22: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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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농협은행장 "고객이 먼저 찾는 은행으로"

NH농협은행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고 위기 극복 슬로건을 발표했다.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제7대 농협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의 각오와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을 향해 ▲고객만족 ▲현장중심 ▲시장상황 ▲원가의식 ▲도전정신 등 다섯 가지를 업무에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행장은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의 비전인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구현하기 위해 ▲잘 할 수 있는 분야 특화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리스크 관리 통한 대응력 강화 ▲내·외부 사업의 시너지 강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경영 등을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행장은 "독버섯 처럼 퍼진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가 될 것이다"라며 "지속 성장 가능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입립신고(粒粒辛苦·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고심하여 애씀)의 정신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4 15:59: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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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수도권 영업력 강화...서울서 '영업 점검회의'

BNK경남은행은 '2023년 자금 계획 및 수도권 영업 점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업무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점검회의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경영진 및 자금 관련 부서장, 수도권 영업점장들이 참석해 2023년 주요 계획과 전략을 공유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점검회의에서 ▲미국의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적정 유동성 확보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와 관련해 미래산업 중심 자산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최홍영 은행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산업 중심의 자산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 IT, 지식산업센터 등 미래첨단산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지역이 이를 리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젊고 역량있는 영업점장들을 전면 배치했다.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최홍영 은행장 취임 이후 '투 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적 기반인 경남·울산지역 영업력을 공고히 하면서도 수도권 지역 고객 확대에 힘을 쏟아 왔다. 현재 BNK경남은행 수도권 지역 영업점은 서울영업부, 강남지점, 여의도지점 등 8곳이 영업중이다.

2023-01-04 15:53: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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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장고 끝내나...연임여부 촉각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연임 관련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은 전날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불참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연임을 위해서라는 추측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간담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관련 첫 논의를 시작한다. 손 회장은 이사회에서 라임펀드 관련 중징계에 대한 본인의 소송여부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관련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은 바 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된다. 우리금융 정관상 임추위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일 최소 30일 이전에 경영 승계절차를 개시한다. 늦어도 이달 말에는 손 회장 거취 관련 결정을 내리고 다음 달에는 차기 회장 후보자 면접 및 최종 후보 선정 절차를 마쳐야 한다. 금융권에서는 손 회장이 용퇴할 것으로 무게를 뒀지만 시간이 갈수록 연임으로 기울고 있는 중이다. 우리금융의 정기 이사회는 통상 1월과 8월에는 열리지 않지만 신년부터 사외이사들이 긴급 회동을 결정한 것은 손 회장의 연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손 회장의 연임 여부를 둘러싸고 금융당국과 보이지 않는 갈등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금융당국 수장들이 참석하는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자리에 손 회장이 불참하면서 연임을 위한 포석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년인사회에는 경제·금융계 수장들과 전 금융업권 대표들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기 때문에 참석 중요도는 높았지만 손 회장은 불참을 선택했다. 손 회장의 불참이유는 '외부 일정'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행사장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만남을 원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손 회장의 중징계와 관련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정부의 뜻"이라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역시 "본인(손 회장)이 어떻게 할지는 (스스로) 잘 알아서 생각해야 할 것이라는 상식적인 이야기"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신년인사회가 끝나고 많은 기자들이 이 원장을 둘러싸고 손 회장의 거취와 관련해 물었지만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언급할 내용이 아니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다른 금융지주사들이 인선을 끝내고 새해를 시작했다"며 "우리금융은 현 회장의 거취 문제로 임원급 인선도 밀리고 있어 손 회장의 거취가 신속하게 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행보를 봤을때 연임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2023-01-04 15:22: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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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감 부정행위자 73%는 경영진

최근 3년간 외부감사 현장에서 드러난 부정행위자 가운데 73%는 경영진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재무실적인 것 처럼 포장하고 횡령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왜곡 표시한 사례도 다수 드러났다. 금감원은 4일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회계법인이 외부 감사 중 부정행위를 발견한 사례 22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영진 16명, 직원 6명 등 총 22명이 부정행위로 발각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영진의 부정행위자는 ▲2019년 2명 ▲2020년 7명 ▲2021년 7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직원은 ▲2019년 1명 ▲202년 3명 2021년 2명 등이다. 부정 행위자는 대부분 경영진(경영진 73%, 직원 27%)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무자본 M&A(인수합병) 세력이 상장사를 인수한 후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횡령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여금 등을 허위로 계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내는 기업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자 대주주가 신규 거래처에 자금을 대여하고 해당 거래처와 회사가 매출계약을 체결, 거래처가 대주주로부터 빌린 돈을 회사에 다시 대금으로 지급하는 식으로 가공의 매출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경영진이 일반 직원보다 내부통제가 쉽고 보다 강한 권한을 갖기 때문에 부정행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경영진의 부정행위 사례는 회사 대표이사(최대주주)가 장기간 반복적으로 이사회 승인 없이 회사의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다. 일반 직원의 횡령 사례도 있었다. 회사 재무팀 직원이 4년간 회사 자금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직원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횡령한 자금을 건설 중인 자산(유형자산 제작에 지출한 모든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을 처리하는 미결산계정)으로 허위 계상했다. 비정상적인 자금거래 유형도 있었다. 모회사가 자회사에게 돈을 빌려준 뒤 자회사가 갑자기 대부업 사업을 하면서 특정 거래처에 돈을 빌려줬는데 이 돈이 사실상 자회사의 대표이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금감원은 회계법인에 디지털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법인 자체적으로 감사업무 매뉴얼을 개발, 내부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시장조치대상 재무기준에 해당하는 회사를 감사할 때는 가공매출 계상 등의 부정위험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투자자는 투자대상 기업이 무자본 M&A 기업인지, 시장조치 대상기업인지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빈번한 기업인지 여부 등을 사업보고서나 공시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4 15:14: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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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GB생명·동양생명

DGB생명의 변액보험 펀드가 지난해에 이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 리스크 관리에 방점 둔 운용 DGB생명은 2022년 한 해 동안의 전체 변액보험펀드의 수익률을 산출해 비교한 결과 업계 평균 대비 3.65%포인트(p) 높았다고 4일 밝혔다. 순자산 가중평균 수익률은 기말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변액보험을 판매 중인 21개 생명보험사의 모든 상품을 포함해 집계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플랫폼 활용이 실효성을 높였다. 투자 비중 조정이나 종목 변경을 실시간으로 대응해 시장 변화에 빠르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위험자산의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등 리스크를 관리한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변동성 관리를 우선순위로 리스크 최소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노력이 실제 성과로 나타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액보험 명가로서의 입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상품을 출시했다. ◆ 기본형과 체증형 중 택 1 가능 동양생명은 가입 편의성을 높인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 납입 기간 내에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다. 그러나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설계했다.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에 대한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상품 가입형별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중 선택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권하고 싶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4 15:10:1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