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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수협중앙회장 선거…차기 회장 과제는?

수협중앙회가 이달 공모를 통해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나서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적자금 상환 이후 첫 회장인 만큼 금융업계는 물론 수산업계 실정을 잘 아는 인물이 유리할 전망이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는 차기 회장 선거일을 내년 2월 16일로 확정했다. 예비 후보 등록은 내달 4일 시작하며 후보자 등록은 2월 1일 진행한다. 수협중앙회 선거는 간접선거제로 중앙회장 1명과 전국 회원 조합장 91명이 투표권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자리에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인물을 6~7명으로 추리고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 출마 의지를 밝힌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한다. 차기 회장은 수협중앙회 공적자금 상환 이후 첫 회장이다. 올해 수협중앙회는 21년만에 잔여 공적자금 7574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그간 부채 상환에 초점을 둔 운영을 이어 나갔다면 차기 회장은 수협중앙회의 숙원과제 해결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차기 회장의 최우선 과제는 수협중앙회의 금융지주 전환이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에서 금융지주 설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3분기 당국에 금융지주 인가 요청을 목표로 잡았다. 수협은행 뿐 아니라 자산운용사 등 비은행 금융회사 등을 인수해야 한다. 차기 회장 임기 시작 후 곧바로 전환에 착수할 전망이다. 따라서 금융업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했지만 부채 탕감에 대한 걱정을 내려 놓을 수는 없다. 국채를 통해 공적자금을 상환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빚을 내 갚은 셈이다. 공적자금 무게는 덜었지만 중·장기적으로 부채 해결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금융지주 전환과 동시에 어민들의 민원과 고충 또한 해결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업계는 '이중고'에 빠졌다. 우선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사료와 어분 가격이 치솟았다. 동시에 양식장 유지 비용 또한 상승하면서 어민들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는 실정이다. 인력난 또한 고충으로 다가온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외국인 노동자들이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면서 인력 확보에 실패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가파르던 2020년 외국인 노동자 18만1000명으로 줄었으며 지난해에는 15만9000명으로 감소했다. 이마저도 상당수가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인력 부족이 이어지는 실정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수협중앙회가 금융지주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이상 금융업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 차기 회장으로 유리할 것" 이라며 "어민들의 복지와 현안까지 살필 수 있는 인물이 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9 09:43: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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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내년 1~2월 52개 점포 통폐합…축소 가속도

내년 1월과 2월 4대 시중은행이 52개 지점과 출장소를 통폐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자, 점포운영이 비효율적인 곳을 중심으로 빠르게 축소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절대적인 지점·출장소 규모가 줄어든 만큼 공동점포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소비자들은 서비스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년 1월 16일 총 41개 지점·출장소의 문을 닫기로 했다. 해당 지점 출장소 업무는 인근지점과 통폐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1개지점과 3개 출장소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1월 2일 용산구청점은 이태원지점으로, 성당동(출장소)은 대구죽전역 지점으로, 중앙경찰학교(출장소)는 충주연수지점으로 통폐합한다. 2월 6일에는 인천공항신도시(출장점)점이 인천국제공항 지점으로 통폐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7개 지점·출장소를 통폐합한다. 1월 2일 구로구청지점은 구로본동지점, 도봉구청지점은 도봉지점, 동대문구청지점은 청량리중앙금융센터지점, 동작구청지점은 노량진지점, 은평구청지점은 응암동 지점, 강남구청(출장소)은 영동금융센터로 통폐합한다. 2월 6일에는 아모레퍼시픽(출장소)점을 한강로금융센터로 통폐합할 예정이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4대은행의 지점·출장소는 6월말 기준 2943곳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 12월 말(3525곳)과 비교해 582곳이 줄었다. 은행들은 지난 11월말부터 우체국창구와 제휴해 우체국 전 금융창구에서 수수료 없이 해당은행 계좌 입출금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업무가 가능한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입금과 출금, 조회, 통장 정리 등이 가능하다. 다만 우체국 창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고, 홍보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이용실적은 저조한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각지에 있는 우체국에서 4대은행의 업무를 볼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우체국 직원이 별도의 교육을 받아 각종 은행 상품 판매와 같은 전문적인 업무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절대적인 지점 출장소 규모가 줄어든 만큼 금융 취약계층들이 서비스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체국 창구를 공동 이용하거나 다양한 점포를 대안으로 내놓고 있지만, 금융 취약계층의 경우 기존 점포에 익숙한 경우가 많아 일부 불편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점포가 있던 자리에 장애인을 위한 ATM기를 설치하거나, ATM기의 속도를 늦추고 큰글씨를 사용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 편하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29 09:34: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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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임원인사 단행… “디지털 전환·위기 대응력 강화”

DGB금융그룹이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 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등을 임원인사 원칙으로 제시했다. DGB금융지주 임원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개편 방향인 '경영전략 역량 결집', '디지털 전환(DT) 실행력 강화', '위기 대응력 강화' 등에 발맞춰 실시됐다. 특히 영업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과 성과를 겸비한 인물을 등용했으며, 능력있는 2급 인재를 발굴해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며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DGB대구은행은 최초로 외부에서 여성 전문가를 CFO 자리에 수혈하는 등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아울러 대구은행은 위기대응 및 미래생존능력 강화를 토대로 조직운영 효율화를 실시했다. 먼저 탄탄한 수익기반을 위한 영업조직 강화를 위해 대구본부를 대구1·2본부로 분리 운영하고 새 영업조직인 금융센터를 신설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기획팀을 신설하고, 통합위기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위험관리실무자협의회를 신설했다. 지주 인사를 보면 DGB생명 천병규 상무(그룹경영전략총괄)와 DGB대구은행 김철호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DGB금융지주 강정훈 상무(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DGB대구은행 이광원 상무(그룹감사총괄)를 신규 선임했다. 은행 인사를 보면 이상근 상무(ICT본부장), 이해원 상무(영업지원본부장), 박성희 상무(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부행장보로 승진했으며, 성태문 상무(마케팅본부장), 서정오 상무(대구1본부장), 최상수 상무(여신본부장), 손대권 상무(대구2본부장), 진영수 상무(IMBANK본부장), 이창우 상무(리스크관리본부장), 김기만 상무(환동해본부장 겸 부울경본부장), 이은미 상무(경영기획본부장) 등 8명을 신규 선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미래에 예고된 복합 위기를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 경영관리 역량을 전문화했으며, 그룹 디지털 전략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기구를 신설하고 그룹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 간 업무 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명확한 인사원칙 하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인재를 선발하는 한편 미래 CEO 육성에 전력을 기울임으로써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2-28 17:37: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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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선정

인카금융서비스가 올해의 금융브랜드 1위 자리에 올랐다. 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는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JY네트워크 주최, 중앙일보 후원으로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안전성, 공신력, 서비스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 금융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2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1만2000 설계사를 보유한 초대형 기업형 독립대리점(GA)으로 1999년 설립했다. 국내 최초 자동차보험 비교 시스템을 개발, 금융 보험과 IT를 융합한 영업시스템을 통해 보험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하며 성장 중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2022년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급변하는 보험 시장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스닥 상장 이후 IT에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인카금융서비스'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7:37: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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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장우 경북대 교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시형, 이종서 이사장을 잇는 제3대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학 석·박사를 거친 후 한국경영학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이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 등을 맡으며 경영·경제·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주요 보직에서 활동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고령화, 사각지대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하며 국내 사회공헌 분야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ESG의 흐름이 전 지구를 덮친 상황에서, 이미 15년 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을 합친 생명보험사들의 뜻을 되새기며 수혜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재단,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신뢰 가는 재단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8 15:28:1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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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부업 대출 늘었지만…대출문턱 높아졌다

올 상반기 대부업 대출규모가 지난해 말 보다 1조2335억원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상 등 경제상황 악화로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축소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부업 대출 잔액 증가세는 외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용대출 보다 담보대출 증가폭이 더 커 저신용자의 대출 문턱은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이 제도권 금융밖으로 밀려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지속된다. 28일 금융감독원 '2022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15조 876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4조 6429억 원) 보다 1조 2335억원(8.4%) 증가했다. 이 중 신용대출은 7조 3276억 원으로 지난해 말(7조298억 원)과 비교해 4.2% 늘었다. 담보대출은 8조 5488억 원을 기록, 전년 말(7조6131억 원) 보다 12.3% 급증했다. 법정최고금리 인하 영향으로 대부업 평균 대출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상반기 평균 대출 금리는 14.0%로 지난 해 말(14.7%) 보다 0.7% 포인트 하락했다. 대출 금리는 하락했지만 저신용자의 대출 문턱은 사실상 높아졌다. 신용대출 보다 담보대출 비중이 늘면서 대출 잔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결국 담보가 없는 저신용자들은 대부업에서 조차 돈을 빌리기 어려워진 셈이다. 같은 기간 대부이용자 1인당 대출잔액은 1492만 원으로 지난해 말(1308만 원) 보다 184만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담보대출 비중이 커진 영향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현재 등록 대부업자(대부중개업자 포함) 수는 8775개로 지난해 말(8650개) 대비 125개 늘었다. 대부이용자 수는 106만4000명으로 지난해 말(112만 명) 대비 5%(5만6000명) 감소했다. 저축은행 인수계열 및 일본계 대부업자의 감소세 지속 등의 영향이다.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6.0%로 지난해 말(6.1%)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매입추심업의 현재 매입채권 잔액은 6조 2847억 원으로 전년 말(5조 9327억 원) 대비 5.9%(3520억 원) 증가했다. 대부중개업의 상반기 중개 건수는 24만1000건으로 지난해 하반기(25만9000건) 대비 6.9%(1만8000건)건 감소했다. 금감원은 "최근 자금조달 비용증가 및 법정 최고금리 인하가 저신용자 신용공급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불법 채권추심, 불법사금융 등에 대한 검사·단속을 강화해 취약차주에 대한 민생침해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28 15:18: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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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쿠팡·배민 등 내년부터 간편결제 수수료율 첫 공시

내년 3월부터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의 간편결제 서비스 수수료율이 공시된다. 이번 조치는 전자금융업자의 간편결제 수수료는 카드 수수료와 비교해 높아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부터 전자금융업자 수수료 구분관리 및 공시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간편결제 거래 규모가 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인 업체는 간편결제 수수료율을 내년 3월 말까지 각사 홈페이지에 공시해야 한다. 공시는 반기(6개월)마다 진행된다. 공시내용은 카드결제수수료율과 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수수료율로 나눠지며 영세, 중소, 일반 등 가맹점 구분에 따라 개별 공시된다. 특히 내년 3월까지인 최초 공시는 자료의 적정성·정확성을 담보하기 위해 회계법인의 확인을 받아 공시될 예정이다. 또 수수료 구분관리도 의무화된다. 결제수수료와 기타수수료(일반 상거래 서비스 관련)로 구분해 수취·관리해야한다. 결제수수료에는 결제서비스와 직접 관련된 수수료로서 결제원천사(카드사) 수수료와 결제대행 및 선불결제 수수료 등이 포함된다. 기타수수료에는 총 수수료 중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수수료로서 호스팅 수수료, 오픈마켓 입점 및 프로모션 수수료 등이다. 결제수수료율 공시에 대해서는 공시대상 업체는 가이드라인 '별표' 서식에 따라 개별 업체 홈페이지에 매 반기마다 '결제수수료율'을 공시해야 한다. 금감원은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수수료 구분·관리 체계가 확립되면 수수료 부과의 투명성이 보다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체간 자율적인 경쟁을 촉진해 시장의 가격결정 기능에 따라 합리적인 수수료의 책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28 15:11: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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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상환자 본인 과실 자비 처리 관련 "보상절차 재정비"

새해부터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치료비(대인2)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보험이나 자비로 처리해야 하는 대책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 금융감독원이 보상 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개정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발생하는 자동차사고에는 차량 운전자가 염좌나 타박상 등 상해등급 12~14급 수준의 경상을 당했을 경우, 책임보험(대인1) 한도를 초과하는 치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으로 처리해야 한다. 또 경상환자가 4주 초과 장기 입원치료를 받으려면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경상환자 치료비 과실책임주의 도입…보상단계마다 '알림톡'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의 경상환자 대책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보상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 우선 자동차보험사들은 사고 접수부터 치료비의 본인 부담금 확정 때까지 치료비 과실책임주의 도입과 관련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알림톡 등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알려야한다. 또한 사고일로부터 4주가 지난 후에도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상환자가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아 치료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보험사 간 연결 업무시스템에 대인보상직원 대상 '과실조회 서비스'를 추가하고, 과실협의 이력 등이 저장되도록 해 보상실무자 간 과실비율 협의 업무 수행시 효율성이 높아지도록 했다. 금감원은 치료비 과실책임주의 도입 이후 과실 비율을 둘러싼 분쟁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 간 구상금 분쟁으로 한정돼 있는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도 확대해 자동차사고로 인한 과실비율 분쟁 발생시 보험금 지급 전이라도 심의청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상대방 보험사와 경상환자 간 합의시 치료비 이외에 위자료, 기타손해배상금 등 합의금 잔액이 남아있는 경우 합의금 잔액에서 치료비 본인 부담금 액수만큼 상계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배상보험사(사고상대방의 보험사)가 경상환자에게 자손보험금 청구권을 양도받은 경우엔, 배상보험사가 자손보험사(경상환자의 보험사)에게 직접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했다. 그렇지 않으면 경상환자는 자손보험사엔 자손보험금을 청구하고, 배상보험사에는 본인 부담의 치료비를 부담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4주 이상 치료시 "보험사에 진단서 제출해야" 이번 대책엔 경상환자가 4주가 넘는 장기치료를 원할 경우에는 보험사에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경상환자의 치료기간 4주 경과시점을 기준으로 진단서제출시기별 보험사의 ▲지급보증 절차 운영방안 ▲치료비 인정범위기준 등이 마련됐다. 경상환자가 4주 이하의 치료받을 경우엔 진단서 없이 치료비가 지급되지만, 4주를 넘기면 진단서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또 경상환자가 진단서 제출 없이 치료를 받을 경우 4주 전까지는 치료비 무기한 지급보증을 유지하되, 4주를 넘긴 다음날부터 보험사는 의료기관에 '지급보증 중지 통보서'를 발송할 수 있다. 치료비 보상도 진단서가 제출된 기간에만 인정된다. 진단서 없이 4주가 지나면 그직후부터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없지만, 추후 진단서를 제출하면 보상받지 못한 기간에 해당하는 치료비도 소급해 보상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금감원은 변경된 제도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전담 상담 인력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금 지급체계가 확립되면 보험금 누수로 인한 보험료 인상 요인이 줄어들어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28 14:36: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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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M&A 매물 1순위 언급…이유는 비은행 강화

우리금융지주가 벤처캐피탈(VC) 다올인베스트먼트와 유안타증권 인수를 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가 필요해 매물이 나올 때 마다 1순위로 언급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오른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유력 인수 후보로 우리금융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26일 다올인베스트먼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우리금융 피인수설'과 관련 지분매각과 관련해 매수희망자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 받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IB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을 비롯해 미래에셋그룹, 신영증권 등이 주식 매매 거래 경쟁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우리금융이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981년 설립 이후 국내외 1200여개 벤처기업에 2조원 이상 투자한 경험이 있는 국내 1세대 VC로 꼽힌다. 유안타증권 인수설에도 우리금융이 언급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다만 유안타증권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인수주체로 알려진 우리금융지주도 이에 대해 부인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유안타증권 인수와 관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가 없다"고 선을그었다. 시장에서는 비은행 매물이 나오면 우리금융이 인수 할 수도 있다는 인식이 각인되어 있다. 우리금융은 그간 숙원 사업인 완전 민영화를 달성한 이후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올해초 우리금융 창립기념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완전 민영화 성공에 대해 '그룹 역사에 남을 뜻깊은 성과'라며 자축하면서 "위대한 여정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내 상위 레벨로 끌어올려 그룹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증권사와 VC 인수를 우선순위에 놓고 있다고 언급한데 이어 3분기 컨퍼런스콜 때도 M&A 계획 변동사항은 없다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고수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측면에서 좋은 매물을 꾸준히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며 "좋은 매물이 나올 경우 1순위로 증권사를 인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2-28 14:34:3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