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신보-IBK기업은행, '비대면·디지털 활성화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은 IBK기업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플랫폼을 기반으로 비대면 금융상품을 활성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고객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기업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 상품의 지원 대상을 기존 개인기업에서 법인기업까지 확대하고 보증한도도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법인기업도 신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기업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보증 및 대출 신청, 서류제출, 전자 약정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신보는 기업은행과 협력해 디지털 보증 상담 채널인 '신속 사전 검토시스템'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양 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고 상담절차를 디지털·자동화해 고객기업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보증부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간편하고 신속한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4-28 16:14:43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iM금융, 1분기 실적 '1543억원'…전년比 38.1%↑

iM금융그룹은 1분기 지배주주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38.1% 증가한 1543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iM증권이 흑자 전환하는 등 전 계열사에 걸친 자산건전성 관리에 따라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은행 부문에서는 iM뱅크가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4.7% 증가한 1251억원을 기록했다. 대출 성장 관리 및 순이자마진(NIM)이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이자마진은 감소했으나,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비용이 하향 안정화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지난해 158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iM증권이 올해 1분기 2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M라이프와 iM캐피탈도 각각 전년 동기와 비슷한 실적 흐름을 지속해 그룹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iM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그룹명까지 iM으로 변경한 다음 첫 경영실적 발표에서 모처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결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라며 "하지만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산의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중점을 두고 2025년을 실적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28 16:12:3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라스쿨'로 청소년 맞춤 멘토링 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청소년 맞춤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인 'KB라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B라스쿨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이다.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중학생 340명과 대학생 17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중학생 멘티 약 5700여명과 대학생 멘토 약 310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KB라스쿨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중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매칭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문 교육기관의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스마트기기도 제공하여 중학생 멘티들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문화 체험활동, 네트워킹 데이 등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방학 중에는 학년별로 원데이 캠프를 열어 직업체험, 입시전략 수립 등 중학생 멘티에게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중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서로 소통하며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상생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28 14:51:0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보·KB손보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 국문 사이버보험을 출시했다. ◆ '삼성사이버종합보험' 삼성화재는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문 사이버보험 '삼성사이버종합보험'을 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은 해킹,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이다. 사이버사고로 인한 ▲재산손해(대응 및 IT 복구 비용) ▲기업휴지손해 ▲각종 배상책임손해 등을 보장한다. 삼성사이버종합보험은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1000억원 이하이면서 개인정보 보유수 300만명 이하의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의무보험을 특약 형태로 가입할 수 있게 설계해 의무보험 기준을 충족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사고에 대한 과징금 강화, 공시 및 신고 의무화 등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사이버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문 삼성사이버종합보험 출시를 통해 국내 중소형 기업과 기관들이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안전망으로 사이버보험을 적극 활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새로운 펫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 '라이펫 펫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3월 AI기반 반려동물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와 '라이펫 펫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상품은 강아지 5가지 플랜(시니어 플랜 포함)과 고양이 5가지 플랜(시니어 플랜 포함)등 총 10가지 플랜으로 구성된다. 가입 가능 연령은 0세부터 12세 까지다. 입원·통원·수술 총 보상한도를 공유한다. 사고당 자기부담금 3만원만 공제 후 동일한 사고 내에서 추가적인 공제금액은 없다. 보험료는 플랜에 따라 강아지 2만3000~7만5700원, 고양이 1만7800~6만5300원까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십일리터와 2023년부터 이어온 협업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 시켜 안정성 높은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4종 신설 특약에 대해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 ◆ 진보성·실용성·독창성 인정받아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등 자사 건강보험에 새롭게 탑재한 4종 신설 특약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간암 간동맥화학색전술치료비 ▲간암 간동맥방사선색전술치료비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자궁동맥색전술치료비 ▲3D프린팅 두개성형수술비 등 총 4가지다. 이 특약들은 최근 의료기술 발전과 치료 트렌드 변화와 환자의 실제 보장 수요를 반영해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수술 중심 보험 구조를 넘어선 보장 설계의 '진보성', 의료 현장의 치료 현실을 반영한 '유용성', 업계 최초로 해당 보장들을 상품화한 '독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 1년 6개월에 걸친 상품 기획과 의료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보험의 긍정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6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윤희승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KB손해보험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고객의 실제 치료 니즈를 면밀히 반영해 온 결과"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유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4:00:55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여·야, 가상자산 입법 속도…정책 선점 나섰다

오는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가상자산 관련 의제 선점에 돌입했다. 1600만명에 달하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표심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7대 공약'을 공개해 가상자산 산업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고, 민주당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안과 산업 진흥책을 포함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준비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당 차원의 '디지털자산 규제 해소를 위한 가상자산 7대 공약'을 공개했다. ▲1거래소 1은행 체제 폐기 ▲기업·기관 가상자산 거래 제도화 ▲현물 ETF 거래 허용 ▲토큰 증권 법제화 ▲스테이블코인 체계 도입 ▲디지털자산 육성 기본법 제정 ▲과세 체계 마련 ▲가상자산 산업 허브 육성 등 규제 축소와 제도화에 중점을 뒀다. 앞서 지난 24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디지털자산기본법 리뷰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초안을 공개했다. ▲디지털자산업 정의 및 육성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발행신고서 제도 ▲발행·유통 공시 분리 규율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안 및 산업 진흥책을 포함했다.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해 법안 내용을 보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여·야가 잇달아 가상자산과 관련된 정책안을 공개하는 것은 오는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가상자산과 관련된 의제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629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3월 1400만명을 돌파한 지 11개월 만에 200만명 이상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가상자산 거래액도 일평균 6조원에 육박했다.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경쟁력은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국들이 일반 법인에도 투자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하고 관련법을 개정하는 등 규제 완화와 제도화에 힘쓰는 반면, '자금세탁 방지'에 주안점을 둔 국내의 가상자산 관련 규제는 수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해서다. 여·야가 가상자산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일부 후보자의 대선 공약에도 가상자산 공약이 등장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지난 27일 "가상자산 시장 및 산업을 육성해 세계 최대 가상자산산업 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고, 홍준표 후보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및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가상자산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입법을 위한 활발한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해 정치권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업계의 광범위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국내 가상자산 산업은 초기의 장밋빛 기대와 과도한 우려가 교차하던 시기를 넘어 제도화 과정을 하나씩 밟는 시점에 진입했다"라며 "점진적인 제도 개선과 관련 기술혁신이 어우러지면 (가상자산 산업이) 좀 더 성숙한 발전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많은 과제들은 당연히 추후 제도화 과정에서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채널을 통해 제기되는 이슈에 대해서는 국회, 당국, 업계, 전문가, 관계자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4-28 13:53:17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 추첨 통해 애플워치 증정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쏠트래블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FC서울과 전북 현대와의 경기날에 진행한다. 경기장 부스 내 설치한 골대에 골을 넣은 고객에게 FC서울 축구공을 증정한다. 에어볼 추첨기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레디백·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준다. 이어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응원 타월과 경기장 곳곳에 설치한 포토부스, 푸드트럭 할인 쿠폰 등도 조성했다. 온라인 행사도 운영한다. 현장 부스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애플워치10 ▲이솝 트래블 키트 등을 선물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다날에 선불전자지급수단 인프라를 제공한다. ◆ 3분기 외국인 특화 카드 선봬 비씨카드는 다날과 결제 인프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다날의 화이트라벨링 서비스 기반 선불카드 상품에 비씨카드 결제 인프라를 적용한다. 화이트라벨링은 중·소규모 핀테크사 등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과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화이트라벨링 선불카드를 페이북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다. 3분기 외국인 특화 선불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 등 교육시설과 주요 상권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한다. 김호정 비씨카드 상무는 "비씨카드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는 선불전자지급수단 활성화가 필요한 핀테크사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서류발급신청 메뉴를 신설했다. ◆ 맞춤형 메시지 3개로 확대 KB국민카드는 KB페이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 KB 화면 내 고객 맞춤형 안내 메시지를 기존 1개에서 최대 3개로 확대했다. 이어 ▲실시간 안내 ▲고객 제안 ▲공지성 안내 등의 메시지를 동시에 노출할 수 있다. 서류발급신청 메뉴도 추가했다. ▲카드금융거래확인서 ▲신용카드소득공제 ▲개인사업자용 이용 내역 등 서류 3개를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달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선은 고객의 관심사와 편의성을 중심으로 KB페이의 사용자 화면을 재구성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4-28 09:34:3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