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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가구 '36.4%'가 주택금융 이용…40대에선 '절반'

일반 가구 중 36.4%가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주택금융상품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 30대 이하, 5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주금공이 매년 실시하는 주택금융 실태조사는 ▲주택금융 이용 실태 ▲주택 구입 의향 ▲주택금융 이용 의향 ▲보금자리론 이용 실태 등에 대한 내용을 조사한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일반가구 중 36.4%가 주택금융상품(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중도금대출)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비율이 22.9%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경기(42.0%)와 광역시(40.1%)가 다른 지역 대비 높았고, 연령별로는 40대의 이용률(51.9%)이 가장 높았다. 30대 이하는 43.8%, 50대는 40.3%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일반가구의 29.8%는 향후 주택 구입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무주택가구의 55.5%는 주택을 구입할 생각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2.7% ▲경기 31.4% ▲광역시 29.4% ▲기타지역 27.1%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58.2% ▲40대 44.9% ▲50대 23.4% ▲60대 이상 9.8%로 조사됐으며, 또한 주택 구입 의향 가구가 선호하는 주택가격은 평균 4억621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액 구간별 응답으로는 ▲3억원 이상~6억원 미만 46.3% ▲6억원 이상은 25.7%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구입 의향 가구 85.1%는 아파트를 선호했으며, 아파트 구입 시 구입 방법은 신규 청약이 56.3%로 가장 높았다. 반면 기존 아파트 구입 의향은 전년(43.1%) 대비 8.2%포인트(p) 감소한 34.9%로 나타났다. 젊은 가구일 수록 신규 청약을 선호했고, 연령이 높을수록 기존 아파트 구입 의향이 컸다. 주택담보대출 이용을 희망하는 가구 중에서는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비중이 53.8%로 전년(50.9%) 대비 2.9% 높아졌다. 선호 이유로는 ▲금리 상승기에도 낮은 대출금리 유지 ▲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일정하게 유지 가능 등이 꼽혔다. 변동금리를 선호하는 비중은 16.3%로 집계됐으며, 혼합형을 선호하는 비중은 29.9%로 전년보다 6.6%p 낮아졌다. 보금자리론을 비롯한 주택금융공사 공급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족도는 90%로 조사됐다. 특히 '아낌e보금자리론' 이용자는 '공공기관 상품이라서 신뢰가 간다(50.1%·중복 허용)'를 가장 큰 만족 이유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시중 금리가 상승해도 이자 부담이 늘지 않는다(49.1%)'와 '대출원금을 매달 일정금액으로 나누어 갚을 수 있다(4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의 내 집 마련 기여도 조사 결과에서도 이용 가구 10가구 중 9가구는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실질적 도움을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6 14:00:4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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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부위원장 “국민성장펀드로 지방 첨단산업 육성”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이 대구 경북지역과 울산 경남지역을 방문해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성장펀드 및 정책금융 지방우대 정책을 설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우리 경제는 후발국의 추격과 글로벌 기술패권 전쟁으로 과거 경제의 전환점과 같은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상황인 만큼, 우리의 성장정체를 극복하고 첨단산업 위주로 경제를 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가 향후 20년을 이끌어갈 신성장 전략을 마련해 우리경제가 재도약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지역은 방위산업·로봇을 비롯한 첨단제조업 및 수소·에너지 등에 경쟁력을 보이고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5년간 60조원 이상이 지방산업에 투입되는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사업비용 부담을 낮추고 잠재력있는 기술을 상업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 운용과 관련해 "국민성장펀드는 단순히 투자집행에 그치는 정책금융이 아니라, 승인 이후 인허가·규제 협의 등 후속조치까지 관리하고 책임지는 토털솔루션이자 실행형 금융"이라며 "투자승인에서 실제 자금집행과 착공단계까지 전 주기를 점검·관리해 투자집행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지역 창업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대구에 본사를 둔 신용보증기금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장채연 청년 예비창업가는 "경북은 비교적 많은 양의 GPU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리적 한계로 인해 학회 및 네트워킹이 부족한 한계가 있다"며 "포항공대와 DGIST와 같은 우수한 연구기관이 많이 모여있는 만큼, 지역내 초기 유망기업에 대해 적극 투자해 기술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광역시 및 아이엠뱅크와 협업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대구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아이엠뱅크(iM 뱅크)는 자역전략산업을 위해 신보에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료는 낮추고 보증비율은 높이는 우대상품을 총 380억원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보증된 대출에 대해 최대 1.7%p까지 이차보전을 제공하여 지역기업의 비용부담을 낮춘다.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아이엠뱅크가 협업하여 특별출연에 근거하여 지역기반산업 및 지역중견기업, 무탄소에너지기업 등에게 144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권 부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의 지방전용펀드(5년간 1조원) 및 지방우대지원(국민성장펀드 저리대출에 있어 지방기업은 금리 추가할인) 등 지역기업의 성장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4:0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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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성장률 상향에도 리스크 여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연 2.50%)를 6회 연속 동결했다. 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상향 조정했지만,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시장 등 금융안정 리스크가 지속되는 만큼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2.50%)에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0%) 근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성장이 예상보다 양호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다"며 동결 배경을 설명했고, "이번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고 밝혔다. 특히 한은은 이날부터 조건부 금리전망(포워드가이던스)을 개선해 '3개월' 대신 '6개월 후' 전망을 경제전망 발표 회의(2·5·8·11월, 연 4회)마다 공개하기로 했다. 금통위원 전원이 각자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을 3개의 점(확률분포)으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회의 조건부 금리전망에서는 16개의 점들이 2.50%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2.25%(4개)·2.75%(1개)에도 일부가 제시됐다. 한은은 올해 국내경제가 건설투자 부진에도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고, 반도체 경기 호조와 양호한 세계경제 성장세 등에 힘입어 수출·설비투자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1.8%)보다 높은 2.0%로 제시했다. 물가는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2.0%로 전월과 같았다. 다만 전자기기 등 일부 품목의 비용상승 압력 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을 각각 2.2%, 2.1%로 제시해(11월 전망치 2.1%, 2.0% 대비 상향), 향후 물가 경로는 국제유가·환율, 국내외 경기 흐름, 정부 물가안정 대책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26 13:46: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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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 금리인하요구 고객 대신 자동 신청 롯데카드는 26일 고객의 대출 금리인하요구를 대신 신청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결된 금융사 대출의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롯데카드가 고객 대신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자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여러 자산 정보를 통해 소득 증가, 부채 감소, 신용 점수 변동 등의 신용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한다. 이후 금리인하 요구 대상으로 판단될 경우 고객을 대신해 금융사에 월 1회 금리인하 요구를 신청한다. 금융사가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보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완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이자 부담과 포용금융 확산 취지에 공감해 혁신 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를 개인 사업자 플랫폼 '내 가게(Selly)'를 활용해 안내함으로써, 소상공인과 개인 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절차의 번거로움과 신청 시기를 놓쳐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편리한 신청과 상세한 안내를 통해 내 가게와 가계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상을 수상했다. ◆ 3년 연속 금감원장상 현대카드는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최고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금융 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현대카드는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 '리그 오브 파이낸스'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을 운영해 왔다. 뮤지컬, 방 탈출 추리 게임 등 소재를 활용해 약 830회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0년간 총 3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과 경제생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2회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방식을 접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금융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6 13:41: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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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7년이상 장기 연체 채권 약 4409억원 매입

새도약기금이 지역신용보증재단·상호금융권(새마을금고, 산림조합)·대부회사 등이 보유한 장기 연체 채권을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4차 매입대상 채권은 7년 이상 연체, 5000만원 이하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무담보채권으로 총 규모는 4만7000명이 보유한 약 4409억원이다.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되며, 매입채권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채무는 별도 상환능력 심사없이 소각될 예정이다. 그외 채권은 철저하게 상환능력을 심사한 후 개인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경우 1년이내 소각하고, 그 외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는 채무조정을 추진한다. 채권 금융회사는 지난주부터 채무자에게 채권 양도예정사실을 통지했으며 채무자는 새도약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적으로 본인 채무 매입 여부, 상환능력 심사 결과, 채권 소각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새도약기금은 상반기 내 상호금융업권 (새마을금고·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 보유 장기 연체채권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대부업권 상위 30개사(장기 연체채권 보유 기준) 중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한 대부회사의 수는 작년 말 10개 대비, 3개가 증가한 13개사로 대부업권의 새도약기금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새도약기금 관계자는 "상반기 내 상호금융업권 보유 장기 연체 채권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대부업체가 협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3:36: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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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5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공급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3년 동안 총 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민·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다이렉트보증 및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 확대 ▲수출 중소·중견기업 금융비용 경감 및 운전·설비투자 자금 등 금융지원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 및 금융우대를 통해 해외금융 참여 지원 ▲대내외 수출 경제 변수 대응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매입외환 심사를 위한 해외 수입자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확대 등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된 특별출연금액, 지원대상 및 우대지원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별도로 합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수출공급망 강화 금융 및 신규 출연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을 통한 중장기 해외금융 확대 등 수출 기업의 금융지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3:30: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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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운동화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고객의 건강 관리 수요 증가에 맞춰 대표 건강 플랫폼 '신한 50+ 걸어요'·'신한 20+ 뛰어요'와 연계한 '신한 운동화 적금'을 10만좌 한도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운동화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이번 상품은 '신한 50+ 걸어요'·'신한 20+ 뛰어요' 플랫폼 가입 및 거래실적에 따라 기본이자율 연 2.5%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5.0%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 50+ 걸어요' 또는 '신한 20+ 뛰어요' 가입 시 연 1.0%p ▲적금 가입 직전 6개월 내 신한은행 예·적금 상품 미 보유 시 연 1.0%p ▲신한카드(신용) 신규 발급 후 3개월이상 결제 실적 보유 시 연 3.0%p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3개월이상 결제 실적 보유 시 연 1.0%p가 적용된다. 2024년 11월 출시한 '신한 50+ 걸어요'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걷기 서비스로 출시 1년만에 가입 고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러닝 특화 플랫폼 '신한 20+ 뛰어요'를 선보였으며,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금은 세대별 건강 플랫폼과 금융을 연계해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금융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3:29: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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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농식품부와 지방·중기·청년 통합지원 업무협약

KB금융그룹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중소기업·청년 통합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년지원 ▲지역균형발전지원 ▲중소기업 지원 등 3가지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병행 추진하고, 3년간 총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과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대학과 공동 지원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KB금융이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하며, 재정 등 여건이 어려운 지방소재 대학의 학생 복지 향상과 지역 내 청년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또 KB금융은 3년간 총 16억원을 지원해 농촌 유휴공간에 태양광 설치를 통한 수익은 지역의 공동기금으로 활용된다. 5극 지역에 해당하는 중부권 2개소, 서남권 3개소, 대경권 2개소, 동남권 3개소, 강원제주권 2개소 등 총 12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의 외식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음식점 매출 회복을 돕는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지원을 추진하며, KB금융은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동 사업의 확산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이 사업을 통한 수혜 인원은 연간 40만명으로 3년간 총 120만명의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높이는 포용금융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상생금융 프로그램 확대, 금융교육·상담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역과 세대를 잇는 실질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지난 2011년부터 지역화폐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이웃에게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총 1조 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청년·지역·중소기업을 아우르는 통합 상생모델을 구축해,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성과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26 11:22: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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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연체 초기 채무조정 의무화…추심 관행도 손질

앞으로 채무자는 연체 초기 단계에서도 금융회사로부터 채무조정요청권을 안내받아 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연체 채권이 제3자에게 매각되더라도 과도한 추심이나 신용도 하락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원채권 금융기관의 고객 보호 의무도 강화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신용회복위원회 광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우선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자체 채무조정 절차를 제도화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는 연체 발생 후 약 1개월이 지나 기한이익이 상실되기 전 단계에서 채무자에게 채무조정요청권을 안내해야 한다. 자체 채무조정 관정에서 원금 감면시, 감면부분을 손실로 인정한다. 지금까지는 채무조정 과정에서 원금을 감면할 경우 '나중에 받을 돈'으로 남겼다. 앞으로는 회계상 손실로 처리할 수 있게 해 건전성 지표가 나빠지고 충당금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금융기관이 연체채권을 매각하더라도 채무자가 강도높은 추심, 신용하락 불이익에 처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중인 채권은 매각 제한 채권으로 규정한다. 원채권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채권 재매각 관련 책임을 부여한다. 의무적으로 원채권금융기관은 채권 매각시 매각 조건으로 재매각 관련사항을 포함해야 한다. ▲채권 재매각 가능여부 및 범위 ▲재매각시 승계되는 채무자 보호조건 등을 채권 매매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금융기관이 채권을 매각할 경우 채권매각 주요내용인 ▲매각규모, 매각 대상 ▲매각대상의 고객 보호수준 결과 ▲매각 대상의 계약 이행 여부 ▲가계·기업, 담보·신용대출 여부 등을 분기별로 금 매각 주요내용을 업무보고서를 통해 분기별로 금융감독원에 보고한다. 이밖에도 소멸시효 연장 관행을 개선한다. 금융회사의 기계적인 소멸시효 연장 관행으로 인해 장기 연체자가 양산되는 구조를 개선한다. 우선, 소멸시효 완성을 조건으로 연체채권에 대한 법인세법상 비용처리를 허용하여 금융회사의 시효완성 유인을 강화한다. 다만, 금융권 건전성 관리 부담을 감안해 은행·보험은 5000만원 이하, 저축은행·상호·여전은 3000만원 이하 연체채권(계좌수 기준 90%이상)에 우선 적용하되, 제도 안착 추이를 보아가며 추후 적용기준 상향을 검토한다. 소멸시효가 완성되기 직전 일괄적으로 연장해오던 관행을 개선해, 채무자의 실제 상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기계적 연장을 제한한다. 원칙적으로는 시효를 완성하되, 회수 가능성이 명확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연장하도록 유도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대출은 채무자의 상환 약속일뿐 아니라, 채권자의 적절한 심사와 관리가 결합된 미래를 향한 채권자와 채무자의 공동결정"이라며 "그 실패의 비용도 함께 나누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0:53: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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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iM뱅크·대구광역시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대구광역시, iM뱅크와 '대구광역시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략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신산업 생태계 조성, 수출 활성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민·관·공이 공동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신보에 총 15억원(특별출연금 12억원,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3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대구시는 2년간 연 1.7%p의 금리를 지원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 중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등이다. 또한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며, 보증료는 0.2%p를 차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는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 소재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이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6 10:51:0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