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은행연합회,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는 국회와 은행권의 소통을 위해 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재옥 의원을 초청해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신한·우리·SC·기업·국민·씨티·대구·수출입·수협 부산·광주·제주·경남·주금공·케이·카카오뱅크 등 은행장과 금융연구원·국금센터·신용정보원·금융결제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무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최근 은행권 현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하여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은행권은 코로나 위기 초기부터 네 차례에 걸쳐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은행권이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의 10%에 육박하는 3조2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환원에 앞장서 왔다는 점도 밝혔다. 또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은행도 유통·통신·배달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재옥 정무위원장은 은행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여유가 있는 만큼 서민들과 중소상공인을 위해 새 정부의 금융지원방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윤 위원장은 "은행들이 글로벌 금융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하고 은행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빅테크 기업과의 규제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6 15:15:1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약점이 강점된 우리금융…M&A로 3위 도전

1분기 실적공개가 끝난 가운데 은행 의존도가 높은 우리금융의 약점이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증권·보험 계열사 인수합병(M&A)시 금융지주 3위 자리를 차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8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실적이다. 우리금융이 1분기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배경은 우리은행의 호실적과 낮은 비은행 비중이다. 은행 의존도가 높은 우리금융은 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기업대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1.5% 늘어 전체 대출과 이자이익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리금융의 약점으로 꼽힌 낮은 비은행 비중은 오히려 긍정적 영향으로 미쳤다. 올해 증시 및 채권시장 부진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으면서 비은행 부문실적이 다른 금융지주보다 양호하게 나온 것이다. KB·신한·하나·NH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의 금융지주 내 순이익 기여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들었다. 반면 우리금융은 카드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고 캐피탈 역시 외형과 실적이 동반으로 개선되면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2조37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난 수치다. 비은행부문 수익 기여도 역시 1분기 20%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고른 실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증권·보험 계열사 인수합병을 통해 포트폴리오 확대에 성공할 경우 업계 3위 수성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리금융은 1분기 당기순익 기준 180억원 차이로 아쉽게 하나금융에 밀려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시장 불황으로 경쟁 금융지주들의 수익이 감소했지만 우리금융이 증권계열사만 소유했어도 3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현재 시장에는 우리금융의 비은행 부문을 강화 할 수 있는 롯데카드와 MG손해보험이 나와 있다. 우리금융의 최대 목표는 '증권사'로 알려져 있지만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2곳의 회사 인수전에 참여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익 기여도는 81% 경쟁 금융지주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증권사가 아니더라도 보험사를 인수해 비은행 부분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M&A 여부가 연말 우리금융의 순위를 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4-26 15:00:0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현대카드 M포인트, 어디까지 써 봤니?

현대카드의 M포인트 이용자가 7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M포인트의 이용 고객이 700만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000억 포인트를 쌓았고, 4600억 포인트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쌓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곳도 168개 브랜드로 총 5만9300곳에 달한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잘 쌓이고, 잘 쓸 수 있는' 카드 포인트 제도를 지향한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카드는 '온쇼편빵피카' 즉, 온라인쇼핑몰·편의점·빵집·피자·카페 등 일상사용처는 물론이고, 현대차·기아의 자동차를 구매할 때 5년간 최대 200만 M포인트를 사용해 결제 금액 200만원을 차감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계속해 발전하고 있다.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더 세분화 된, 다양한 사용처를 발굴하고 있는 것. 특히 수산물을 집으로 배달해 주는 '오늘회'(20% 사용) 같은 특별한 업체에서도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M포인트는 일상의 더 미세한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대형 사용처에서 벗어나 취향과 자기 계발을 돕는 특화 서비스들도 M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외국어 학습 플랫폼인 '야나두'와 국내 대표 웹툰 업체인 '레진코믹스'에서도 구매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해결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한 사용처를 포함한 168개 브랜드·5만9300곳을 확보해 즐거운 소비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26 14:15:4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 ‘하나 파워온 스토어’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 파워온 스토어(Stor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 캠페인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불평등 해소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케어' 사업의 하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지원금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마케팅 지원을 위한 1:1 맞춤 컨설팅의 세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하나 파워온 스토어 캠페인에 선정된 소상공인 스토어 10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운영지원을 위한 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직접 상점을 방문해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완성된 홍보영상은 하나금융의 유튜브 채널인 하나TV 및 그룹 SNS 등에 게시돼 상점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효과적인 상점 운영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상점 운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소상공인의 직접 신청 및 손님이 추천하고 싶은 상점 사진과 사연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하나파워온스토어, #하나파워온케어,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ESG)와 함께 업로드 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치킨 및 커피 쿠폰 등의 경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상생지원금과 홍보영상 제작지원 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선정된 하나 파워온 스토어를 적극 이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장님들을 응원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26 14:08:0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NH농협금융, 디지털전환 가속화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사업 발굴로 미래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농협금융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가 참여하는 '2022 제2차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 추진 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올해 초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지고 이행할 최우선 DT 과제를 선정했다. 이후 이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은행은 고객관점에서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찾아내 단계별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과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6개 부서가 긴밀한 협조하에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년 대비 1분기 비대면 상품판매 비중이 약 8.6%포인트(P)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농협금융은 데이터 관련 법·제도 및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해 그룹 데이터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과제에도 착수했다. 특히 마이데이터 통합고객 행동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제공하는 디지털마케팅플랫폼(DMP) 구축사업을 통해 종합적이고, 정교해진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한 농협금융은 지난 3월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하는 농협금융'을 신비전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금융부문에서는 농협은행 최초 AI 행원 이로운 과장과 손병환 회장이 함께 신(新) 비전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영상을 제작해 이날 회의를 통해 소개했다. 인공지능(AI) 행원 이로운 과장은 3D모델링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손 회장과 함께 MBTI를 주제로 한 농협금융의 인재상, 10주년 기념 열자토크 등을 진행했다. 손 회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신기술을 익혀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늘 공부하는 임직원 모두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신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때도 '우리가 해보고 싶은 것'이 아닌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손병환 회장은 향후 그룹 DT 수준의 객관적 측정을 위해 디지털부문 성과관리 체계를 종합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은 6월 고객중심 종합금융플랫폼의 안정적 오픈을 기반으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약 2870만명에 이르는 모바일서비스 이용 고객님들께 새로운 차원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26 14:06:3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 골드&와이즈 한남 PB센터' 오픈

김현섭 KB국민은행 한남PB센터장(왼쪽 일곱 번째) 및 관계자가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르베이지빌딩 3층에 'KB 골드&와이즈(GOLD&WISE) 한남 PB센터'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KB GOLD&WISE 한남 PB센터'는 KB국민은행이 보유한 역량있는 전문 PB와 기업금융 전문 인력을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대출 상담도 한 번에 제공하는 개인·기업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PB센터 이용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GOLD&WIS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무·법률·부동산, 가업 상속설계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집단인 WM스타자문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제안 및 종합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B센터를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갤러리뱅크를 운영해 국내외 유명·신진 작가들의 작품 및 고객 소장작품을 전시하며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김현섭 KB국민은행 한남PB센터장은 "전문성 있는 PB들과 함께 고객의 자산을 변함없이 지켜나가며 신뢰할 수 있는 PB센터를 만들겠다"며 "20년간 쌓아온 GOLD&WISE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남동의 대표 PB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26 14:04:3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국내 은행 최초 대만 진출…지점 개설

지난 25일(현지 시각) 하나은행 타이베이(Taipei)지점 개점 행사에서 (왼쪽부터)강병욱 대만 한상회 회장, 조정호 대만 한인회 회장, 정병원 주타이베이 대한민국대표부 대표, 김진석 타이베이지점장, 김규일 대만 한경회 회장이 개점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중 최초로 대만에 타이베이 지점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개설 인가를 받은 뒤 10개월간 준비해 타이베이 지점을 냈다. 타이베이 지점은 영어, 중국어 통용이 가능한 현지 금융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현지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 동시에 대만 금융당국으로부터 획득한 DBU(외국환거래지정은행)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현지 통화 기반의 기업금융·리테일금융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타이베이 지점은 그룹 글로벌 IB금융의 아시아 지역 주요 포스트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우선 정부 주도의 경제발전계획으로 항공·철도·에너지 등 공공인프라 분야가 활성화 돼 있는 대만 IB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지점을 개설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대만 내 한국계 기업, 교민 뿐 아니라 한국과의 교역 수요가 있는 현지의 손님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타이베이 지점 개설로 전 세계 25개 지역, 194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되며, 국내 시중은행 중 최다 진출 지역을 보유한 은행이 됐다. 타이베이 지점은 향후 대만 국제금융 시장에서 주요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 구축과 우량 현지 기업체 유치를 위해 역외금융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 OBU(국제금융업무지점) 라이선스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26 14:04:0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그룹사 전 임직원들이 동참해 '액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Act for Nature with Woori)'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환경제란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실시한 '우리가 GREEN(그린) 미래'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된다. 평소 재활용이 어려운 칫솔, 세제통, 샴푸통, 분무기와 같은 생활용품 속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수거 품목을 깨끗하게 세척·건조 후 플라스틱 금속 부분은 별도 분리 배출하는 등 임직원들이 재활용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생활용품 플라스틱은 우리금융그룹 본사 및 주요 사업장에 비치된 '우리 그린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다. 수거된 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텃밭 화분으로 재탄생되고 미세먼지 없는 초등학교 교실숲 조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태평양에 우리나라 규모의 약 16배인 쓰레기 섬이 존재하고 해마다 800만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며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이번 캠페인이 지구와 바다를 살리는 작은 밀알이 되어'더 나은 세상'이 되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6 14:00:5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