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1년 못 기다려"…6개월 단기 예금도 年 6%

저축은행의 6개월짜리 예금 상품의 금리가 평균 3%대를 돌파했다.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연 6%가 넘는 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단기 예금으로 몰리면서 저축은행들이 고객 잡기에 나선 것. 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곳의 평균 예금금리(6개월)는 3.72%다. 지난 17일 3.06%로 평균 3%선에 처음 진입했다. 지난해 동기(1.47%) 대비 2.35%포인트(p) 상승했다. 올 상반기(1.80%)와 비교해도 상승세는 뚜렷하다. 저축은행중앙회가 6개월짜리 단기 예금금리를 공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부 상품은 연 6%대를 넘어섰다. 지난 24일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정기예금'의 6개월까지 단기 예금은 연 6.10%의 금리를 제공했다.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최고액인 5000만원을 예금하면 6개월 뒤 129만원을 이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6개월짜리 단기예금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대 3년까지 가능한 예금상품 중 예치 기간이 가장 짧다. 그러나 단기예금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온 이유는 예금 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를 지급했기 때문이다. 유동성과 금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12개월짜리 예금상품이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은 이유다. 그러나 금리 상승기 일부 상품의 경우 3년물 예금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며 뭉칫돈을 넣기에 충분한 역할을 하는 것.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세금감면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6개월짜리 단기 예금에 저금하는 것도 시장이 불안한 시기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상품은 고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6개월)'이다. 연 5.8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이 연 5.65%를 지급하며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인터넷뱅킹 정기예금'이 연 5.5%의 금리를 준다. 꽃놀이패를 들고 있는 소비자들과 달리 저축은행 업계는 먹구름이 끼었다. 통상 금융기관은 예금을 장기로 예치해야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데 운용이 어려운 6개월짜리 단기 예금 상품 또한 경쟁 궤도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아울러 새출발 기금과 부동산PF 등 악재에 대출 영업에 제동이 걸린 저축은행 입장에서 단기예금 경쟁은 궁여지책이란 분석이다. 한 저축은행 실무자는 "6개월짜리 단기 예금이 일부 햇살론 상품의 대출금리보다 높은 상황이다"라며 "업계에서 규모가 큰 저축은행들 또한 수신 경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26 09:32:36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 3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전년比 20.8%↑

하나금융지주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지주는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이 1조1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9288억원보다 21%(1841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증권가 컨세서스(전망)인 약 990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하나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1678억원)을 기록했다. 원화 약세에 따라 3분기 중 발생한 1368억원의 외환 환산손실이 발생했지만,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주요 실적 지표를 살펴보면, 하나금융의 이자이익은 6조4872억원이고 수수료이익은 1조3691억원이다. 이를 합한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7조8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9822억원)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순이자마진(NIM)의 경우 그룹 기준 3분기 1.82%를 기록했다.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이 각각 10.90%, 0.71%로 6월말 대비 0.82%포인트(p), 0.04%p 개선됐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건전성 중심의 자산관리 전략과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대손충당금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그룹의 3분기 누적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 분기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0.21%를 기록했다. 그룹의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 분기 대비 0.02%포인트 개선된 0.35%를 기록했다. 3분기 말 연체율은 전 분기와 동일한 0.32%다.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 분기 대비 11.3%포인트 증가한 175.7%를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2조243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5조5006억원)과 수수료이익(5950억원)을 합한 핵심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6조956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은행 계열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하나증권 2855억원, 하나캐피탈 2530억원, 하나카드 1656억원으로 집계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5 17:49:5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코인시황] 비트코인, 美증시 상승에도 횡보세 지속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 상승에도 횡보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25일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3%(3만6000원) 하락한 277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68%(1만3000원) 하락한 19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만9340달러, 이더리움은 0.07% 하락한 1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의 나스닥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으나 간밤 나스닥지수의 상승에도 비트코인이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06포인트(1.34%) 오른 31,499.6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59포인트(1.19%) 상승한 3797.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2.90포인트(0.86%) 뛴 10,952.61로 장을 마감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시 한번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거래소 관계자는 "비트코인의 횡보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투자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라며 "11월 FOMC 이후 비트코인 향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점 내린 20점(극도의 공포)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25 16:36:1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검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정훈에 징역 8년 구형

1000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8년형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피해 금액이 매우 크고 특히 일반 코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크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있으며 죄질이 불량해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전 의장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무죄 주장을 유지했다. 이 전 의장은 최후진술에서 "임직원을 힘들게 하고 사회적 누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도 "당시 회사 매각 또한 임직원에게 영향이 없도록 인수자인 김 회장에게 문제가 될 약속을 한 적도, 속인 적도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수사를 받으며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심해졌다"며 "앞으로 누구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장 측 변호인은 "이 사건 구조는 전형적인 주식 매매 계약으로 90일 동안 진행된 협상 과정에서 변호사가 관여했다"며 "피고인은 최종 서명까지 계속 계약 여부를 고민한 반면 고소인은 최종 계약서대로 빨리 계약하자고 독촉하는 등 보통의 기망과 정반대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소인의 말 외에 객관적 증거가 있는지 객관적 정황에 부합하는지 등을 살펴봐 달라"며 "형사적으로 중형에 처해야 할 범죄에 해당하는지 판단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는 2018년 10월 김병건 BK그룹 회장에게 빗썸 인수를 제안하면서 이른바 '빗썸 코인'(BXA)을 발행해 빗썸에 상장시키겠다고 속이고 계약금 명목으로 약 112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회장은 2020년 7월 이 전 의장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지난해 2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지난해 7월 이 전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의장의 말을 믿은 김 회장은 BXA를 선판매해 얻은 대금을 빗썸 지분 매수자금으로 일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BXA는 빗썸에 상장되지 않았고 김 회장의 빗썸 인수도 무산됐다. BXA에 투자한 피해자들은 이 전 의장과 함께 김 회장도 고소했지만 수사기관은 김 회장 역시 이 전 의장에게 속은 피해자로 보고 처벌하지 않았다. 한편 이 전 의장의 1심 선고 기일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25 15:53:43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4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순항…신한 리딩뱅크 탈환

4대 금융지주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 규모가 5조원에 근접했다. 가계대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크게 뛰면서 이자이익 증가로 이어진 영향이다. 금융지주별 희비는 다소 엇갈렸다. 신한금융이 KB금융을 제치고 리딩뱅크(순익 기준) 자리에 올랐다. 25일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4조88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766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신한금융, 리딩뱅크 탈환 신한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5946억원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3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역대 가장 많은 분기이익은 물론 3분기 누적이익으로도 역대 최대치다. 이태경 부사장(CFO)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3분기에는 금리상승과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며 비이자이익이 부진했지만,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충당금이 감소하며 견조한 성과를 시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신한금융의 3분기 순이자이익은 2조71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누적 이자이익은 7조8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었다. 금리가 오르면서 순이자마진(NIM)도 상승했다. 그룹과 은행의 3분기 NIM은 각각 2%, 1.68%로 전분기와 비교해 0.02%포인트(p) 0.05%p 개선됐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3분기 비이자이익은 609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8%(2461억원) 감소했다.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2.9%(3643억원) 줄어든 2조450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수수료이익은 58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1%(1121억원) 줄었다. 증권수탁수수료가 주식 거래 대금 감소에 따라 2분기 대비 18.7% 감소했다. 이 부사장은 "시장변동성 확대에 따라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관련 손익이 감소하고, 자본시장 및 부동산 PF시장 악화에 따른 관련수수료 감소 등이 이어지며 비이자이익이 감소했다"며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적극적인 듀레이션 관리 및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한 손실방어 노력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금리상승에 따라 수수료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의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이상 연체돼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그룹기준 0.37%로 전 분기대비 0.01%p 줄었다. 3분기 대손비용은 250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1076억원) 감소했다. 2분기에 추가 충당금 2245억원을 적립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3분기 누적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50.8%(2871억 원) 늘었다. 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9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1501억원)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순이익은 38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54.9%(3367억원) 늘었다. 일회성 사옥 매각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신한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17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35억원)증가했다. 신한라이프 3분기 순이익은 920억원으로 같은 기간 0.8%(8억원) 줄었다. 한편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6일 보통주 1주당 4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했다. ◆KB금융, 건전성 관리 UP KB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713억원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2555억원) 늘었다. 금리인상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순이익을 창출했다는 평가다. KB금융의 순이자이익은 2조 897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1036억원) 증가했다. 누적 이자이익은 8조3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KB금융과 국민은행의 NIM은 각각 1.98% 1.76%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0.02%, 0.03%포인트 개선됐다. 비이자이익은 749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9% 감소했다.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했다. 다만 수수료이익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순수수료 이익은 813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 감소에 그쳤다. KB금융 관계자는 "주식시장 침체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IB수수료 이익은 경쟁력 강화와 시장지위 확보에 힘입어 증가했다"며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외환 관련 실적은 운용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운용역량 강화를 통해 기민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KB금융은 보수적 건전성 관리로 대손충당금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3분기 대손비용은 303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171억원) 증가했다. NPL 비율은 그룹기준 0.32%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손충당금 전입비율 또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보수적 건전성 관리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지속해온 결과 그룹의 NPL은 잠재적 부실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수준"이라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국민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8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5억원) 증가했다. KB증권의 순이익은 1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472억원) 감소했다. KB국민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10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1%(147억원)감소했다. KB손해보험의 3분기 순이익은 813억원으로 같은 기간 35.6%(450억원) 줄었다. 손해율 개선과 부동산매각이익(약1570억원)으로 견조한 이익체력을 회복했다. KB금융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앞서 KB금융은 지난 2월과 7월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다.

2022-10-25 15:51:0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6조…역대 최대

우리금융은 3분기 누적 기준 2조6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3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 1조27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998억원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조7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9% 증가했다. 그룹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7조2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적극적인 조달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비이자이익은 신탁, 리스관련 수수료 등의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29%, 연체율 0.22%로 지난 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으며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3%, 223.5%를 기록해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충분한 대응 여력을 확보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선제적 비용관리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p 개선된 40.5%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3735억원 ▲우리카드 1792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673억원 ▲우리종합금융 683억원을 시현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도 직접 참석해 내년도 경영계획 방향에 대헤 "2023년에도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여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경영계획은 내실경영 및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수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다수의 ESG국제기구와의 연대와 협력을 추진했으며 국내외 주요 ESG리더들과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도 개최 예정으로 글로벌 ESG리더로서의 역할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역할 또한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5 15:45:5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비씨카드·우리카드

비씨카드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결제·네트워크·금융서비스 '3박자' 비씨카드는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이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의 날'에는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시장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금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최 사장의 수상 배경에는 ▲결제산업 혁신을 통한 ESG 실현 ▲한국 중심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구축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인정받은 이력이 있다. 비씨카드는 '종이 없는 사회 실현' 정책에 맞추어 카드업권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추진했다. 신규 고객과 가맹점주에 제공되는 각종 종이 인쇄물을 전자문서로 교부 가능케 함으로써 A4용지 기준 연 4억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간(N2N) 결제 네트워크 확대도 인정받았다. 최 사장 부임 이후 비씨카드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QRIS)'을 단독 수주 했고 베트남 국영결제사업자 'NAPAS' 협력 강화 및 판매시점관리(POS)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와이어카드 베트남' 인수 등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핀테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는 의견이다. 1인 마켓,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지(pay-Z)' 플랫폼 론칭과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체계 구축(Biz Credit) 통한 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을 노력했다. 최 사장은 수상소감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그룹의 ESG경영 기치 아래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결제 기술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와 코오롱이 손잡고 상품 강화에 나섰다. ◆ 캐시백과 환경까지 챙기는 '착한카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코오롱몰 우리카드'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코오롱몰 우리카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원 즉시 할인한다. 아울러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7만원까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코오롱몰 우리카드'를 이용한 고객 모두에게 미사용 카드를 재활용한 네임택과 밀짚으로 제작된 생분해성 카드 홀더를 지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코오롱몰 우리카드'를 활용해 할인,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연말 쇼핑 시즌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카드와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25 15:17:4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BNK부산은행, 창립55주년…2025년 총자산 100조 목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5일 부산광역시 문현로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은 '앞으로의 55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미래 55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2025년, 총자산 100조원의 독보적인 중견은행' 완성을 다짐했다. 또한, 미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디지털 부문에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과 결합한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동백전을 시민생활플랫폼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원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자본금 9774억원, 임직원 3800여명의 국내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지역에 3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감찬 은행장은 "부산은행을 함께 만들어주신 고객과 지역사회의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 자산의 규모와 질적 수준에서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중견은행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은행은 '경제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와 같은 ESG로 대표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 지역을 넘어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답을 찾아갈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지역의 관점에서 가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앞으로의 55년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5 10:53:0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뱅크샐러드, ‘보험 진단’ 서비스 출시

뱅크샐러드가 사용자의 보험보장분석을 통해 보험가입 상태를 진단하는 '보험 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보험 진단' 서비스는 고객 자신이 꼭 필요한 건강 보험을 가입하고, 적절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해 활용하도록 기획됐다. 실제로 보험은 금융 소비자가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금융 상품 중 하나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보험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 중 55.1% 만이 자신의 보장 내역을 잘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뱅크샐러드의 '보험 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마이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보험 상품을 연결하면, 비슷한 성별과 연령대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종류의 보험을 얼마나 가입하고 있고, 얼마나 많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여 보여준다. 보험료는 연령과 소득으로 비교가 가능하다. 각 보험 종류별 진단에서는 보험별 가입률, 보장 금액 등을 판단한 내역을 보장점수로 환산해 보여준다. 비슷한 연령대와 소득 수준의 평균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사용자가 연결한 건강 데이터를 통해 질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내 발병률 미리보기'와 '질병 대비 자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보험 또는 보험 포트폴리오 조정을 보다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보험 진단은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 상품을 제대로 인지하고, 적합한 보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기본적인 보험보장분석 서비스"라며, "본인의 건강과 재무 상태에 따른 보험 가입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25 10:32:3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