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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타운, 청라국제도시역명과 병행 사용"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된 하나드림타운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인근에 있는 폴사인 역명판에 '하나금융타운' 으로 부(副) 역명으로 표기되어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인천국제공항철도선의 청라국제도시역에 '하나금융타운'을 병행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8일부터 3년 간 청라국제도시역사 내·외부 및 승강장의 역명 표지, 열차 내부 노선도, 열차 음성 안내방송 등에 하나금융타운 이름이 추가된다. 청라국제도시역은 일평균 약 1만5000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추진하고 있는 하나드림타운이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금융허브 및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청라국제도시역 주변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드림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하나드림타운은 청라 24만 6671㎡의 부지에 하나금융그룹의 핵심시설인 통합데이터센터,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 그룹 헤드쿼터 등을 집적시키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 2월에는 3단계 프로젝트인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하나금융타운이 청라국제도시역의 역명부기로 사용됨에 따라 하나금융타운역에 조성되는 하나드림타운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5년에 완공 예정인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하나금융그룹만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28 17:14: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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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1분기 순익 2763억원…전년비 43.4%%↑

BNK금융그룹 본사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높은 실적을 이어갔다. BNK금융그룹은 2022년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4% 증가한 2763억원(지배지분)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118억원, 영업이익이 37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99%, 42.83%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상승률을 이끌었다. 은행 부문의 경우 지역 중소기업 대출 증대에 따른 자산증가와 자산건전성 개선 등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282억원, 8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들도 어려운 국내외 금융환경 속에서 이익 성장을 지속하며 전체 이익비중의 30.2%를 기록했다. BNK캐피탈은 자산증가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9.1% 증가한 5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BNK투자증권도 기업금융(IB)과 장외파생상품 관련 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34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부실기업 감축 노력 등으로 개선돼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3%p, ▲0.18%p 하락한 0.40%, 0.31%를 기록했다. 그룹의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도 204.18%로 전년 동기 대비 82.08% 증가해 향후 부실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말 대비 0.16%p 상승한 11.18%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BNK금융지주 정성재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올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1분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회사별로 차별화된 영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목표 당기순이익을 초과달성토록 노력하겠다"며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융시장에 금리, 환율, 주가 등 트리플 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28 17:10: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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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1분기 순이익 1622억…역대 분기 최대

DGB금융그룹 제2본점. DGB금융그룹은 1분기 순이익(지배주주지분) 1622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수준으로, 창립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네 차례 기준금리 인상으로 그룹의 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1% 늘어났고, 대손충당금 전입액과 판매관리비는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된 영향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1분기 118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늘어난 규모다. DGB금융그룹 측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이자이익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지고 건전성 지표도 잘 관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과 DGB생명, DGB캐피탈 등의 합산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주식시장 침체 영향으로 브로커리지 수입이 감소했고,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실적이 부진했다. 그러나 IB(기업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계획 대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DGB캐피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총자산이 8.0% 증가한 가운데 건전성 지표를 포함한 각종 주요 지표들이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다고 DGB금융그룹 측은 밝혔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동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등 시장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 철저한 리스크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28 17:09: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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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000만원 회복…단기 회복은 어려워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단기적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5000만원 회복에 성공했다. 다만 단기하락 추세는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28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86%(91만4000원) 상승한 50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3.18%(11만7000원) 상승한 37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은 실적시즌을 맞아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75포인트(0.19%) 상승한 3만3301.9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76포인트(0.21%) 오른 4183.9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1%) 하락한 1만2488.9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글로벌적인 금리인상 기조와 경제 둔화 우려 등으로 전날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이 이날 실적시즌을 맞이해 상승세로 돌아서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 하락 추세를 벗어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4점으로 '극도의 두려움(Extreme Fear)'을 기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8 17:08: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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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희망홀씨' 3조5000억 공급

/금융감독원 시중은행이 저신용·저소득 서민층에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새희망홀씨 대출 3조5000억원을 공급한다. 지난해에는전체 3조2000억원 규모였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개 국내은행(산업·수출입 제외)이 연내에 3조5000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들의 지난해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은 3조1734억원으로 공급목표(3조5000억원)의 90%를 달성했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 ▲연소득 3500만원 이하(신용도 무관)의 조건을 만족하면 은행 자체 자금으로 무보증 신용대출을 해주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금리 10.5% 상한,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은행별로 대출한도를 자율로 정한다. 2010년 출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새희망홀씨로 223만명에게 총 29조원이 공급됐다. 지난해에는 3조1734억원이 공급돼 그해 목표 3조5000억원의 90.8%를 달성했다. 은행별로는 국민(5490억원)·하나(5297억원)·신한(5108억원)·농협(5063억원)·우리(4608억원)·기업은행(2444억원) 순으로 새희망홀씨를 공급했다. 대구(173.7%)·광주(118%)·농협은행(112.5%)은 지난해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으로 공급에 나섰다. 지난해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연 5.94%로 전년 대비 0.09%포인트(p) 하락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지속 및 영업점 축소 등 공급환경 악화가 달성목표를 채우지 못하는데 영향을 줬다"며 "은행권 가계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소득과 신용도가 낮아 한도·금리 면에서 불리한 차주들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자금이 공급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새희망홀씨 연체율은 1.43%로 전년 대비 0.28%p 떨어지며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28 15:19: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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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임웹 입점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웨비나’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디지로그브랜치 디지로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성공 두드름 맞춤 교실 교육 중 스몰브랜더 최수현(왼쪽)·김시내 공동대표가 첫번째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아임웹 입점 소상공인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성공 두드림 맞춤 교실-온라인 웨비나'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월 아임웹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아임웹에 입점한 300여 업체에게 두가지 세션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은 스몰브랜더 최수현·김시내 공동 대표가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 구성법'등 오픈마켓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고 두번째 세션은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인 김수철 세무사가 '소규모 브랜드를 위한 필수 세무 지식'을 주제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과 아임웹은 향후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소상공인 교육서비스 제공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공동 마케팅 ▲데이터 상호 교류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과 세무 지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종 업종간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만의 금융서비스를 발전시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28 15:10: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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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카드사 여행마케팅도 '분주'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여행 관련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방역 규제 완화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여행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면서다. 특히 해외여행 수요도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은 여행 관련 마케팅을 한동안 이어갈 전망이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은 호텔, 항공권 등 대면 서비스 소비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전 고객 대상 롯데리조트속초 워터파크, 롯데리조트부여 아쿠아가든 입장료 30% 할인 및 전국 모든 롯데스카이힐CC 그린피 20% 할인 서비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워터파크는 현장에서 할인이 적용되고, 회원 본인과 동반 3인까지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롯데스카이힐CC 그린피는 홈페이지에서 최소 1일 전 사전 예약한 경우, 예약 회원이 속한 1팀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도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호텔 결제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호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삼성카드 여행에 있는 제휴사 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 내 '예약 바로가기'를 통해 호텔 예약 및 결제 시 혜택을 지원한다. 롯데카드는 봄철 여행객을 위한 행사에 나선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투어비스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특가 할인 및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제주패스 렌터카'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면 10%를 즉시 할인해주며 최종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일 때는 5% 추가 할인도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KB국민카드가 선보인 'KB국민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카드다.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 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타늄 서비스'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티타늄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연간 2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및 월 3회, 연 12회까지 인천공항과 국내 호텔의 발레파킹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는 데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경기재개)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왔지만,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외부 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따라서 카드사들의 대면 서비스 관련 마케팅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대면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소비 심리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2022-04-28 15:02:3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