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BNK부산은행, 비대면 '환전&금고' 통합서비스 시행

BNK부산은행이 외화 환전과 보관, 현찰배달 등의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환전&금고' 서비스를 시행한다. 환전&금고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인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 환전, 보관, 현찰배달, 본인 계좌입금 등의 업무를 24시간 언제나 이용가능한 통합 서비스다. 지금까지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썸뱅크에서 각각 이용했던 비대면 외환업무를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한번에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통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통합 서비스로 우체국 배송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 가능한 현찰배달 서비스와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한 환전 등 업무도 한 채널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미화, 엔화, 유로화를 포함한 총 16개의 통화를 환전 시 환율 우대율 최대 90%, 환전 가능한도는 최대 미화기준 1만 달러까지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 시행과 함께 '레디-고! 환전이벤트'도 이날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이벤트기간 내 환전&금고를 통해 미화기준 500달러 이상 환전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22명에게 비대면 전용 환전 할인쿠폰 2000원권을 발급한다. 발급된 할인쿠폰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2-03-01 09:42:1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후원은행 참여

하나은행은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6개 종목 총 32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후원은행으로 참여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그룹의 ESG 비전인 '내일을 위한 큰 걸음(Big Step for Tomorrow)'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경비 지원 뿐만 아니라 패럴림픽 온라인코리아하우스를 통한 대국민 홍보, 패럴림픽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요물품(간식키트 및 방한용품, 개인위생용품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인 하나TV를 통해 선수단 응원 콘텐츠 '우리는 하나(We are The One)' 특별 시리즈를 제작 및 방영해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대외 홍보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패럴림픽 온라인코리아하우스를 개설하여 온라인 경기 중계방송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대회가 공식 개막하는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하나원큐 앱을 통해 '하이파이브' 응원 이벤트와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분위기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업을 통한 이번 후원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과 관심도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ESG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후원은행 참여를 계기로 현재까지 금융권 내 유일하게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2022-03-01 09:41:1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 관계사 사장 6명 내정…첫 여성 후보 배출

하나금융그룹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 CEO(최고경영자)를 내정하는 등 6개 관계사 사장 인선을 단행했다. 하나금융 경영관리위는 지난 28일 하나자산신탁 사장에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전무(58),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에 강성묵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58), 하나손해보험사장에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부사장(59)을 각각 추천했다. 신임 하나펀드서비스 사장 후보에는 노유정 전 하나은행 상무를 추천했다. 노 후보는 하나금융 관계사 중 첫 여성 CEO로 내정됐다. 신임 사장들은 이달 각 사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임기는 2년이다.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48)과 권영탁 핀크 사장(52)은 1년 연임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하나금융 역사상 최초로 여성 CEO가 나와 관심을 끈다. 노유정 차기 하나펀드서비스 사장 후보는 1968년생으로 국민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하나은행 지점장과 금융소비자보호부장, 변화추진본부장, 손님행복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노유정 후보는 은행에서의 영업과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손님 우선 경영을 강화함으로써 하나펀드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로 평가돼 후보로 추천됐다. 신임 하나자산신탁 사장 후보에 추천된 민관식 현 전무는 1964년생으로 인하대 조선공학과 및 건국대 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거쳐 2006년부터 다올부동산신탁에서 자산신탁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민 내정자는 하나자산신탁의 사업본부장과 신탁사업그룹장을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로, 탁월한 전문성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하나자산신탁 초기 성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이어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인 강성묵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영업지원그룹장 겸 리테일지원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과 중앙영업2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4월부터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을 맡고 있다. 오랫동안 은행에서 영업 추진을 했던 경험으로 축적한 손님 관리 능력과 소통 및 공감 능력, 자산운용 전반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적임자로 평가됐다. 1963년생인 김재영 차기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는 홍익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하나금융지주 인사총괄 상무, 하나은행 IT통합지원단장, 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을 거쳐 2020년 5월부터 하나손해보험 부사장을 지냈다. 김재영 사장 후보는 은행에서 IT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데 이어 하나손해보험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협약 및 제휴, 시스템 개발을 경험 했다. 특히 모바일 전자서명 시스템개발과 콜센터 고도화 등을 이끌었다. 이러한 경험이 기존에 자동차 보험에 편중된 하나손해보험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회사를 종합 디지털 손보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관계사 대표이사 사장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최고 적임자를 통해 세대교체를 이끌며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그룹 전체 이익의 35.7%를 차지한 비은행 부문을 지속해서 성장시켜 그룹의 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하나카드 등 4개 관계사 사장 후보에 이어 이날 나머지 6곳의 사장 후보를 내정하면서 하나금융 관계사 CEO 인선은 마무리를 짓게 됐다.

2022-03-01 09:40:5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캠코,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캠코 노사는 선언식을 통해 △조직의 화합과 발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성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행사는 캠코 권남주 사장이 지난 1월 취임사에서 강조한 '노동조합과의 활발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사간 협력·화합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취지다. 권 사장은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희망하는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일터를 만들어 가자"라며 "국내외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캠코의 지속성장을 위해 전 사업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혁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승태 노동조합 위원장도 "하나 되어 발전하는 100년 캠코를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단결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에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8년 '공공기관 노사관계 합리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2월 '출근하고 싶은 좋은 직장 만들기 노사 공동선언식' 개최 등 노사 간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3-01 09:28:4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은행권 예·적금 증가…증시 불안·청년적금 영향

은행권의 예·적금 규모가 새해 들어 12조원 이상 증가했다.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 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을 보이자 안전자산 쪽으로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연 10% 안팎의 청년희망적금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지난 2월 24일 기준 702조473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대비 1조1475억원 증가했고 지난해 12월 말(690조366억원)과 비교하면 12조4370억원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잔액은 706조956억원으로 1월 말보다 1조5939억원 줄었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7560억원, 신용대출은 5716억원 줄었다. 업계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심화와 주식시장 급락 등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시장의 경우 올초 2988.77에 거래되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28일 기준 2699.18까지 하락했다. 코스닥 역시 올초 1037.83에 거래되면서 '천스닥 시대'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지난달 28일 기준 881.07까지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만 코스피는 9.6%. 코스닥은 15.1% 하락했다. 투자자예탁금은 올 초 71조원에서 7조원가량 빠진 64조원으로 나타났다. 다른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역시 연초(5900만원)대비 약 11% 하락한 52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4090만원까지 떨어지면서 지난해 8월 이후 4000만원선이 붕괴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는 부동산 거래 급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월 기준 주택거래량은 8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1709건으로 전월 5만3774건과 비교하면 22.4% 감소했고 전년 동월 9만679건과 비교하면 54.0% 줄어 들었다. 지난 2013년 7월 3만9608건 이후 8년6개월 만에 최저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긴축정책과 러-우크라 사태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예·적금 잔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달 대선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결과에 따라 추후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부제로 진행된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도 은행 예적금 증가에 영향을 줬다. 5대 은행에서만 약 190만명이 몰렸고 지방은행까지 합치게 되면 20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월 납입 한도 50만원으로 단순계산을 해보면 200만명이 5일 동안 은행으로 이체시킨 금액은 약 1조원이다. 은행권에서는 올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적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통화 긴축 속도와 대내외적인 이슈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위험자산 투자 위축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022-03-01 09:27:5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다음달 5일 0시~12시 금융거래 일시 중지

신한은행은 차세대 금융 플랫폼 제공을 위한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오는 3월 5일 토요일 0시(자정)부터 약 12시간동안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작업 기간에는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거래가 일시 중지된다. 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돈 받기, 보내기, 현금찾기, 잔액조회, 결제 등 모든 거래(타 금융기관에서의 신한은행 계좌 이용 거래 포함) ▲모바일뱅킹(신한 쏠, 쏠비즈)·인터넷뱅킹·폰뱅킹·펌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가상계좌 거래 ▲체크카드, 직불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입, 현금인출 등 모든 거래 ▲ATM 이용 거래 (현금 인출, 계좌 송금 등) ▲타 은행 ATM, 제휴 CD기(지하철, 편의점 등)에서 신한은행 계좌 거래 ▲카드 연계 업무 (카드론·현금서비스 계좌이체, 겸용카드 발급 등) ▲신한인증서 발급·폐기 및 신한인증서를 활용한 모든 거래 등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금융거래 서비스 전체다. 다만 ▲신용카드 거래 ▲사고 신고 접수 ▲공항 환전 등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이번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으로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더 넥스트 프로젝트 1단계를 오픈하고 신한 쏠(SOL)을 전면 개편해 미래형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해 금융거래 일시 중지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 일시 중지에 따른 불편에 대해 고객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작업 기간 동안 필요한 현금은 3월 5일 이전에 미리 준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을 위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8 12:32:1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플래그십 영업점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오픈

우리은행은 판교테크원타워에 일반 고객뿐 아니라 기업과 자산가 고객 전반을 대상으로 한 플래그십 영업점 1호인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래그십은 기업의 주력 상품 또는 서비스라는 의미로 우리은행은 이번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를 대표적인 대형 복합점포 모델로 삼았다.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는 일반 개인고객과 소호(개인사업자) 고객이 이용하는 ▲리테일 존(Retail Zone)과 고액 자산가와 기업고객 대상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PCIB 존(PCIB Zone)으로 구성돼 두 개의 영업점을 함께 배치한 투인원(Two-in-One) 형태의 대형 복합점포이다.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는 교통이 편리한 판교역세권에 위치해 인근 IT기업체와 그 임직원은 물론 기존 고액 자산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업거래와 자산관리 전문 인력을 통한 전문상담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리테일 존에는 고객이 여유롭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갤러리 형태의 대기 공간 '라운지'도 조성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판교역프리미엄센터에 이어 새로운 거점지역에 프리미엄금융센터를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문상담 중심의 최상위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12:31:3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마이 AI 솔루션’ 구축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를 강화하고자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AI 솔루션(이하 마이쏠)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쏠은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선호도 및 거래 성향 예측모형으로 예금, 펀드, 대체투자상품 등이 포함된 최적의 고객별 자산배분 비중을 산출하고, 목돈 마련 등 고객의 금융 목표에 적합한 상품과 자산 리밸런싱을 추천하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MY 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 보유 자산의 수익률, 변동성, 상품별 위험 등을 진단해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알려주는 자산 건강도 진단 서비스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맞는 투자 전략을 제공해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는 투자 가이던스 서비스로 고객 보유 자산 수익률 관리를 강화했다. 마이쏠을 활용한 나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비대면 선호 프리미어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신한 쏠의 프리미어 라운지에서도 ▲세무 및 자산 관리 전문가 상담 ▲1대 1 전담직원 연계 관리 ▲월별 재무리포트 등 특화서비스와 함께 마이쏠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나에게 꼭 맞는 자산관리를 받고 싶은 고객에게 AI 데이터 분석 기술로 꼼꼼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이쏠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12:30:5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