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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난해 ESG 사회적 성과 2.6조"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ESG 활동을 통해 2조6000억여원의 사회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은 이같은 지난 1년간의 ESG 활동 내용과 성과를 담은 '2021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ESG보고서를 통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사회, 이웃, 공동체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소통하고 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 발간한 ESG보고서는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하나금융의 ESG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ESG 핵심 성과를 요약한 ESG 하이라이트 섹션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SBTi수립 ▲공동 점포, 컬처 뱅크를 통한 금융 접근성 확대 ▲친환경 투자확대를 위한 KAIST와 인공광합성 협약체결 등을 주요 ESG활동으로 소개했다. 특히 환경 측면에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학적 기반 탄소배출량 감축목표를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사회 측면에는 ESG 임팩트를 측정해 그 결과를 안내했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사회 측면에서의 ESG 성과는 총 2조6227억원으로 하나어린이집 100호 건립과 하나글로벌캠퍼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제공 등이 반영됐다. 지배구조 측면에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 활동등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인권 중심 경영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하나금융은 올해 ESG 공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투자 결정의 판단 요소가 되는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한 '2021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성 회계기준(SASB) 보고서'도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발간했다. SASB는 미국의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ESG 관련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으로, 기업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비재무적 분야인 ESG요소를 재무적 성과와 연계해 그 가치를 측정하고 투자자들에게 결과를 제공한다. 하나금융 SASB 보고서는 SASB기준 산업별 분류체계에 따라 ▲데이터 보안 ▲체계적 위험 관리 ▲기업윤리 ▲종업원 다양성 및 포용 ▲신용 분석에 ESG 요소 통합 ▲전문가적 진실성 등의 범주로 구분하여 작성됐으며, 기업과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비재무적 정보가 요약돼 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단순 성과 소개 위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에서 벗어나 실제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ESG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시하기 위해 2021 ESG보고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7 15:41: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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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리스크 재점화…손태승 회장 '좌불안석'

700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우리은행 사법리스크가 재점화 됐다. 금융감독원 역시 사안이 심각하다는 점에서 관련 경영진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우리은행 회삿돈 700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있는 직원이 횡령한 금액은 총 697억2926만원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50억원대 횡령 건이 추가 밝혀진 데 이어 20억원대 횡령 정황까지 드러난 것이다. 최근 밝혀진 횡령 건의 출처는 지난 2012년 우리은행이 가지고 있던 타사 출자전환주식 23억5000만원으로 600억원을 횡령하기 전으로 파악됐다. 횡령방법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보관 부서 금고를 관리하면서 팀장이 공석일 때 OTP를 도용한 뒤 몰래 결재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대외기관에 파견을 간다며 허위로 구두 보고를 하고 무단결근까지 한 것이 확인됐다. 우리은행은 통장·직인 관리자가 분리되지 않아 횡령직원이 정식 결재 없이 직인을 도용할 수 있었다. 8차례 횡령 중 4차례는 결재를 받았으나 모두 수기 결재 문서라서 결재 전 사전확인이나 사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범행이 조기에 적발되지 못하고 장기간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불거진 직원 횡령 사고와 관련해 경영진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준수 금감원 은행·중소금융 담당 부원장은 지난 26일 '우리은행 횡령사고 검사결과' 브리핑에서 "제재 심의를 하기 전 필요한 법적 검토 중"이라며 "법규를 검토해 담당 팀장, 부서장, 임원, 최종까지는 행장까지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취임·신년·전략회의에서 지속적으로 언급했던 신뢰와 내부통제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우리은행은 'DLF 사태' 내부통제 책임으로 1심·2심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났지만 이번 횡령사건으로 다시 한 번 사법리스크가 가동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은행에서의 대규모 횡령 자체가 이례적인 사인 만큼 예측이 쉽지 않다"며 "그간 금융사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당국의 기조를 감안하면 예상보다 강한 제재가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행정소송 중인 DLF 사안과 현재 횡령 사고는 성격이 다르다"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22-07-27 15:37: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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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 거친 수상한 외화거래 4조원대"

은행권 전체에서 7조원에 달하는 외화송금 거래 징후가 포착됐다. 이 가운데 4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은행을 거쳐 해외로 송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거액 해외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대부분의 송금거래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된 자금이 무역법인 계좌로 집금돼 해외로 송금되는 구조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거액 해외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상황에 따르면 '이상 외화송금'으로 파악된 거래 규모는 약 7조534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으로부터 확인된 이상 외환송금 거래 규모는 앞서 알려진 2조1000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총 4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은행들이 금감원에 보고한 금액보다 우리은행은 7000억원, 신한은행 9000억원이 증가했다. 우리은행에서는 지난해 5월 3일부터 올해 6월 9일까지 5개 지점에서 931회에 걸쳐 총 1조6000억원 규모 이상 외화송금이 발생했다. 신한은행에서는 지난해 2월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11개 지점에서 1238회에 걸쳐 2조5000억원 이상의 외화송금이 취급됐다. 금감원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대부분의 거래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된 자금이 무역법인 계좌로 지급돼 해외로 흘러갔다. 이준수 부원장은 "법인 대표가 같거나 사촌 관계이고 한 사람이 여러 법인 임원을 겸임하는 등 특수관계인으로 보이는 경우도 확인됐다"며 "법인계좌에서 타법인 대표 계좌로 송금, 동일한 계좌에서 다른 2개 법인으로 송금, 특수관계인으로 보이는 업체들의 기간을 달리한 송금 등 서로 연관된 거래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필요시 추가 검사를 돌입할 계획이다. 또 외환업무 취급 및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은행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등을 기초로 관련 법규 및 절차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상 외화송금거래를 보다 실효성 있게 모니터링하고 억제할 수 있도록 감독 노력을 지속하고, 필요시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으로부터 거액의 이상 외화송금 거래 사실을 보고받고 현장검사에 들어갔다. 현재 외환감독국·일반은행검사국·자금세탁방지실이 연계해 검사 중으로 8월 5일 이후 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7 15:17: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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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취약차주 부담완화

DGB대구은행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차주를 위한 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DGB대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인하하며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연간금리 한폭도 축소한다. 우선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0.50%포인트 추가 인하한다. DGB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아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고객과 고금리로 사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저신용·저소득자 전용대출 상품이다. 추가 인하는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을 위한 정책으로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의 연간금리 상한 폭도 축소한다.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금리 상한 폭을 제한해 금리상승기에 금융비용 증가를 억제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상한 폭인 0.75%에서 0.45%로 0.30%포인트 축소하며, 적용 시기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7월 까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금리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금융 취약차주를 보호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상승폭 축소를 시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7 13:26: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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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과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Daishin343에서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조달·투자 등 전방위 업무 ▲IB 관련 거래·부동산 리츠 사업·파생상품 거래 ▲전자서명인증사업(신한 SIGN) 등에 대한 협업 ▲글로벌 진출과 관련된 업무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증권·자산운용사 3사의 다른 금융업이 참여하는 전략적 제휴 사례로 금융업무 및 디지털 관련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신사업 모델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대신증권·대신자산운용이 보유한 부동산 리츠 투자 및 로보어드바이저 대체투자 등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대신금융그룹의 전문성과 협업해 미래 글로벌 금융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금융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과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서금융기업간 다양한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대신금융그룹(Daishin Financial Group)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데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27 11:32: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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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금리에…생보업계, '계약재매입' 도입설 모락모락

보험업계에 계약재매입 제도가 도입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과거 다른 금융사와의 경쟁을 위해 보험사에서 판매하던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이 최근 금리인상기에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을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가 추진한 '금융규제혁신회의' 제1차 회의에서 '계약재매입(Buy-Back)' 제도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금융규제혁신회의는 시장과 정부가 협력해 금융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기구다. 경제·금융·디지털·법률·언론을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총 17인)로 구성했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 금융산업은 디지털 전환 및 빅블러 현상으로 인한 산업구조와 기술변화에 대응해 새롭게 변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금융규제 혁신의 목표는 우리 금융산업에서도 BTS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금융투자협회·핀테크산업협회·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는 총 234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생보협회는 재무건전성 규제 개선을 위해 금리리스크 헤지 수단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약재매입(Buy-Back) 제도 도입을 통해서다. 보험계약재매입제도는 고금리 보험계약에 대한 계약 해지 시 기존 해지환급금에 일정한 프리미엄(웃돈)을 더해 지급함으로써 보험 부채를 청산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고금리 계약에 대한 계약 해지시 기존 해지환급금에 일정한 프리미엄을 더해 지급함으로써 부채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복안이다. 과거 한국의 고도성장기에 보험사들은 다른 금융사와의 경쟁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을 공격적으로 판매한 바 있다. 당시 생보사는 손보사보다 저축성 위주의 보험상품을 활발히 판매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금리인상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며 고금리 적립형 보험상품은 생보사의 재무건전성을 발목 잡게 된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2차역마진 부담을 가중시키면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계약재매입 제도가 도입될 경우 과거 고금리 상품을 재매입해서 계속 노출되어 있던 금리 리스크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일시금이 필요한 소비자들은 어느 정도 프리미엄을 받아서 유치금을 받을 수 있다. 강제성이 있는 제도는 아니고 해당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게 열어둘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계약재매입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내놓은 '보험산업 수익성과 대응방안 : 내재가치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살펴보면 벨기에 생보사들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고금리 보증계약에 대한 계약재매입을 실시했다. 회사가 재매입 프리미엄을 제시한 후 일정 기간(1~3개월) 동안 보험계약자의 신청을 받는 형식을 활용해서다. 악사 벨기에(AXA Belgium) 등은 2000년 이전에 판매한 저축성 상품을 대상으로 해지환급금의 10~30%를 프리미엄으로 제시했다. 관심 있는 보험계약자는 보험모집인에게 연락하고, 보험모집인은 계약 재매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후 보험계약자가 계약 재매입에 대한 승인서를 보험회사에 직접 제출하면 제출 후 취소는 불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계약재매입 제도를 두고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자칫 강제성이 부여될 수 있다는 염려에 따라서다.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계약자의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해지만을 허용하는 등 소비자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7-27 11:24: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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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생명·리치앤코

30년 넘게 우리나라 스포츠 꿈나무를 배출해 온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사용된 현수막이 특별한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체육대회 현수막이 신발주머니로 재탄생...교보생명, 친환경 앞장선다 교보생명은 올해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사용한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를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다.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과 달리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에서 '새 활용'이라고도 불린다. 교보생명은 사용한 현수막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체육대회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업사이클링을 계획했다. 폐현수막 150여 개를 철거해 세척 후 자재를 확보한 뒤 활용도가 높은 '단 하나뿐인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차별화도 더했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직접 신발주머니에 환경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색색으로 칠해 특별함을 불어넣었다. 육상의 우상혁, 탁구의 신유빈, 테니스의 조세혁 등 차세대 스포츠 스타들의 사인도 담아 기념이 되도록 했다. 교보생명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대상을 선정해 나눔에도 나선다. 재탄생 된 신발주머니와 장바구니 800여 개를 체육대회가 끝난 9월경 참가 선수와 학교, 개최지 전통시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했다.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것과 함께 올해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친환경 종합체육대회로 열린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일환에서 대회 기간 중 나오는 폐기물을 활용한 행사도 진행한다. 교보생명은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전에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그린올림픽 경기장도 제작했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들도 폐기물로 경기 도구를 만드는 등 체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도록 했다. 그린올림픽에서는 총 5가지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페트병으로 만든 나만의 배를 더 멀리 보내는 '수로달리기', 알루미늄 캔으로 만든 콘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링을 골인시키는 '캔 도넛' 등 놀이도 즐길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사용한 폐현수막이 의미가 담긴 제품으로 재탄생했고, 경기장 폐기물을 활용한 캠페인을 열어 참가 학생들에게 환경 의식을 북돋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생각한 자사만의 차별화된 꿈나무체육대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앤코, 디지털 보험 시장 재편을 위한 잰걸음 리치앤코가 대면 세일즈 지원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리치앤코는 현재 신규 시스템 구축과 기존 세일즈 지원시스템의 고도화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될 '굿리치 보험추천시스템'은 현재 출시된 유사 시스템들과 비교해 한층 진일보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굿리치 보험추천시스템'은 고객상담 시 실시간으로 보험료와 가입 조건을 모두 반영해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한다. 이를 통해 설계사의 전문성, 신뢰성 제고는 물론 현장에서 고객의 인수조건 점검 프로세스를 반영한 DIY 보험 비교로 고객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세일즈 지원시스템의 고도화는 기존 보장분석시스템의 사용자 접점(User Interface·UI) 및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 개편 등을 포함한 설계사 사용성 개선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한다. 이번 작업은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고려해 상담 프로세스의 혁신을 실현하는 한편 영업 현장의 니즈를 정보통신(IT)기술로 구현했다.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디지털 환경에서 설계사의 영업활동 전반이 원스톱으로 처리돼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증대라는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설계사 영업 경쟁력에서 타사 대비 비교우위를 점하는 것은 물론 고객 및 우수 컨설턴트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기획을 마무리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4분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앞으로는 고객들에게 얼마만큼의 디지털 경험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시장에서 성패가 갈릴 것"이라며 "보험 관련 오랜 기간 축적된 IT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당사에게 디지털 보험 환경의 도래는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2022-07-27 11:00: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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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롯데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실적 관계없이 일시불 이용금액도 나눠 내는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카드 나누기 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일시불 이용금액을 필요할 때마다 부담 없이 나눠낼 수 있는 '로카(LOCA) 나누기 카드'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LOCA 나누기 혜택'을 제공한다. 나누기 혜택은 일시불 이용금액을 디지로카앱만 이용하면 납부 개월 수를 변경하고 추가 수수료 없이 나눠 납부할 수 있다. 실적 기준 없이 제공한다. 일시불 이용내역을 포함한 결제일 2영업일 전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결제 시 별도로 할부를 요청할 필요 없이, 일시불 결제 후 본인의 자금 관리 계획에 따라 그대로 일시불 납부하거나 LOCA 나누기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일시불로만 결제 가능한 해외 이용금액까지도 나눠 낼 수 있어 편의를 더했다. 일시불 이용금액이 건당 3~30만원인 경우 3개월, 30만원 이상인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LOCA 나누기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월세, 임대료, 기프트카드, 상품권 결제 등의 매출은 LOCA 나누기 혜택에서 제외한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 사용 시에는 고민 없이 먼저 일시불로 결제하고, 결제 대금은 추후에 상황에 맞게 나누어 납부할 수 있어 고객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게임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나카드 원신 2022 여름축제 후원 나서 하나카드는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가 주관하는 '원신 2022 여름축제'를 공동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신 2022 여름축제는 원신 콘텐츠로 운영하는 야외 이벤트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의 주요 이벤트는 기념품 샵, 푸드트럭, 미니게임, 2차 창작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원신의 플레이어는 물론 평소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채빛섬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원신 게임 캐릭터들의 이미지로 장식한 테마푸드를 판매한다. 가빛섬에 있는 콜라보 카페 돌체에서는 특별한 음료를 공개한다. 제휴카드인 호요버스 하나체크카드로 결제 시 여름축제 원석 머리핀을 증정한다. 호요버스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다. 편의점, 베이커리, 커피 등에 이어 대중교통 이용 시 5%가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적립한도는 월 최대 5000 하나머니이다. 또한 카드 발급 시 본부보급카드, 원석, 미림칩 등 각 게임 별 주요 재화와 아이템이 담긴 리딤코드 3종을 모두 지급한다. 카드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은행 영업점, 호요버스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14세~18세 청소년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 명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카드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손잡았다. ◆현대카드 야놀자와 파트너십 체결 현대카드는 야놀자와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출시 및 브랜딩,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전방위적인 협업 추진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양사의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김종윤 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선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비즈니스 역량에 야놀자의 플랫폼 운영 역량을 더해 독보적인 여행·레저 전용 PLCC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야놀자 PLCC'는 숙박, 레저, 공연, 교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야놀자와 함께 인터파크, 데일리호텔, 트리플 등과 함께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놀자의 합류를 계기로 PLCC 파트너사 간 데이터 동맹체인 '도메인 갤럭시'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도메인 갤럭시에서는 이마트, 현대차, 기아, GS칼텍스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 협업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기술과 야놀자의 여가 관련 빅데이터를 결합한다. 산업 트렌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의견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업과 여가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현대카드와 야놀자가 손을 잡았다"며 "단순히 여가 관련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여가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여가 시장을 선도하는 야놀자의 서비스와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및 브랜딩 역량을 결합해 뉴노멀 시대의 여행ㆍ레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여가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7 11:00:2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