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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 앱 다운로드 200만 돌파

KB국민은행이 출시한 부동산 정보플랫폼 리브 부동산 앱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Liiv)부동산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 다운로드 달성 이후 5개월 만에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리브부동산은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AI예측시세, 빌라시세까지 다양한 가격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부동산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앱 정식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 오픈한 리브부동산은 플랫폼 출시 이후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초세권(초등학교), 역세권(지하철역), 의세권(병의원), 학세권(학원), 스세권(스타벅스) 등 5가지 입지 테마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입지 기능을 추가했다. 부동산 앱 최초로 야간 시력보호를 위한 다크모드 기능도 지원한다. 최신 청약 정보를 담은 분양 홈과 회원 중개업소가 이용할 수 있는 리브부동산 중개사 HUB도 오픈했다. 또 리브부동산은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용고객이 자유롭게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실제 플랫폼 개선에 반영된 고객 의견이나 추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 의견을 남긴 고객을 매달 10명씩 선정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데 모은 정보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고객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과 플랫폼 고도화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28 15:44: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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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외화자산 전체에 ESG 요소 적용한다

한국은행 외화자산의 ESG 관련 투자 현황.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외화자산 ESG 운용과 관련해 ESG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한은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위탁운용자산을 통해 투자를 시작한 이후 ESG 주식의 규모를 현재 12억2000만달러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ESG 채권도 시장확대 추세에 맞춰 운용기준에 포함된 채권을 직접 및 위탁운용 자산을 통해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한은은 향후 외화자산 전체에 ESG 요소를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단계로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ESG 운용전략 중 실행이 용이해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을 추진한다. 네거티브 스크리닝 전략은 ESG 관련 논란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ESG 이슈로 인한 평판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장점을 가진다. 장기적으로는 외화자산 운용 프로세스 전반에 ESG 요소를 전면 적용하는 ESG 통합(integration) 전략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지속가능성 위기 심화로 사회 전체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한은의 적극적인 ESG 운용전략 도입은 여타국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28 12: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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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저개발국 어린이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

DGB생명보험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GB생명은 저개발국 어린이 지원을 위한 핸즈온(Hands-on) 비대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종 물자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한다. 핸즈온이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뜻으로 바쁜 직장인들도 틈틈이 짬을 내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비대면 기부활동이다. DGB생명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DIY(Do It Yourself)용품이 들어 있는 제작 키트를 활용해 ▲사랑의 드림볼(뜨개질 공) ▲사랑의 필통 ▲사랑의 양말인형 ▲사랑의 비누 등의 물품을 직접 제작해왔다. 기부 물품 제작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한다. 만들어진 기부 물품은 올해 연말까지 제출 및 취합 과정을 거쳐 빈곤, 차별, 폭력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저개발국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핸즈온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업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그룹 공동 프로젝트인 'ERRC 캠페인'의 일환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물자 부족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이번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10:54: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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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 참석

IBK기업은행은 28일 윤종원 행장이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미래 혁신성장 지원 등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최준우 주금공 사장 등 8개 정책금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39조6000억원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2조1000억원의 이자상환을 유예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연장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함께 기업은행 자체 운용 연착륙 프로그램 '해내리 대출'을 1조원 규모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해내리 대출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금리를 최대 1%포인트 감면해 준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공급, 혁신산업 지원체계 구축 등 혁신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5년간 뉴딜분야 육성을 위해 대출 20조원과 투자 1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뉴딜·혁신금융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탄소중립 교육, 관련 컨설팅 제공 등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10:54: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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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우아한형제들과 업무제휴 협약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우아한형제들과 외식업 자영업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외식업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상품 운영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및 플랫폼 전용 융합상품 개발 추진 ▲배민아카데미와 KB소호컨설팅센터 협력을 통한 사업주 정기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우아한형제들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자영업자에게 우대금리 0.3%포인트와 대출한도를 추가 지원해주는 대출 프로그램이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여력이 부족할 경우 우아한형제들이 조성한 50억원을 재원으로 담보를 제공해 가게 마련을 지원하며, 총 대출 운영 한도는 500억원이다. 대출 대상은 사업장 마련을 하고자 하는 10년 이상 외식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이다. 추천서는 다음달 12일부터 27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가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아한형제들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8 10:40: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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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과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라운지' 오픈

디지털 라운지/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디지털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무인형 점포 '디지털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는 실시간 화상통화로 직원과 금융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고객 스스로 계좌신규, 카드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구성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에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직원(AI Banker)'을 도입한다. 실제 영업점 직원을 모델로 구현한 'AI Banker'는 영상합성과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가상 직원으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맞이인사 후 고객이 원하는 업무까지 안내한다. 'AI Banker'는 또 고객이 얼굴과 손바닥(장정맥)의 생체정보를 디지털 기기에서 간편하게 등록하고 이를 통해 손쉽게 출금ㆍ이체 등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한은행은 'AI Banker'를 (구)평촌남 지점의 '디지털라운지'에 시범 적용 후 10월 중 디지털 기기가 배치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축적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통해 고객 응대 범위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면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게 보다 쉽고 편안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영업점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8 10:38: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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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가상자산사업자 가상화폐 거래 제한…시세조종 피해 방지

/금융위원회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는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거래가 제한된다. 가상자산사업자의 시세조종으로 이용자의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28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이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우선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사업자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의 거래가 제한된다. 특수관계인은 상법 34조제4항에 해당하는 자로, 가상자산사업자의 배우자, 6촌 이내의 혈족, 4촌이내의 인척 또는 법인의 이사, 감사 등에 해당하는 자다. 단, 이미 발행된 가상자산의 경우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가상자산사업자 및 임직원 또한 가상자산거래가 제한된다. 단, 비거주자의 국내원천소득에 대한 원천징수를 위해 취득한 가상자산을 원화로 교환해 세금으로 납부하는 경우 또는 블록체인 이용료(전송수수료)를 가상자산으로 지급해야 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거래를 제한하는 기준을 1개월 내에 업무지침 등 내부기준에 반영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처분 또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8 10:30: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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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질서있는 정상화…정책금융 패러다임 긴급지원→회복지원 전환"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후 질서있는 정상화를 위해 정책금융의 패러다임을 '긴급지원'에서 '회복지원'으로 전환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책금융기관장과 만나 질서있는 정상화를 위해 '금융정책을 통한 지원·관리가 필요한 부분'과 '정상적인 시장원리가 재작동 돼야 할 부문'을 나눠 세분화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책과제는 ▲취약부문 지원 ▲금융안정 ▲시장기능복원 ▲금융발전과 경제성장 등 4가지다. 우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책서민금융을 확대한다. 앞서 금융위는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신청기한을 6개월 연장했다. 이와함께 잠재적 부실우려가 커진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채무조정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재무안전동행과(기존), 힘내라 대한민국(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약 2조원을 공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었거나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적용받은 중소·중견기업이다. 운영자금은 중소기업이 최대 600억원, 중견기업이 1200억원이다. 금리는 최대 0.9%포인트(p)우대받을수 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연착륙 지원방안(기존)과 함께 해내리 대출(신규)에 1조원을 공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상시근로자10인 미만 개인·법인 소상공인이다. 시설및 운전자금을 대출하며, 최대 1.0%p 금리우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약 1조원 공급해 개인·법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보증한다. 기업당 최대 3억원으로 보증비율은 95%다. 보증료는 0.3%p우대받을 수 있고, 최대 1.0% 까지 적용 가능하다. 고 위원장은 금융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뉴딜, 혁신성장, 탄소중립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오는 10월에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상향될 예정이다. 고 위원장은 "이 시기에는 미래유망 산업을 발굴·지원하는것이 필수적"이라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4차 발굴을 추진해 자금지원 수요가 있는 미래유망 기업에 충분한 정책자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계부처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업별로 미래의 혁신을 선도할 혁신 대표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3차) 유망기업 600개가 선정됐고, 자금수요가 있는 기업에 3조 8000억원이 공급됐다. 중소조선사 등 기존산업의 금융지원을 통해 사업재편도 꾀한다. 현재 조선업의 경우 최대 발주량에도 불구하고 대형-중소사간 경영여건 개선속도가 양극화돼 중소조선사의 경우 금융여건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고 위원장은 "기존 기업들이 ESG 등 경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스마트화 등 사업재편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 공급할 필요가 있다"며 "대부분 중소형조선사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었고, 수주여건도 개선세에 있는 만큼,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등 금융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장치와 함께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엄격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가계부채 관리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차등보험료율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2021-09-28 09:39: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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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현대카드

NH농협카드의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NH pay)'의 이용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페이 이용고객 400만명 NH농협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자사 플랫폼 NH페이 이용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NH페이는 결제플랫폼으로 농협은행 및 농·축협 계좌를 연동한 계좌결제 체크카드 서비스가 탑재돼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을 연계해 범농협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승인알림, 명세서수령방법 변경 ▲우편명세서 이미지 보기 ▲결제비밀번호 변경 프로세스 등을 도입했으며 앞으로'NHOnePASS' 및 'NH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NH페이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통합결제플랫폼으로 재탄생하면서 많은 신규고객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누적 합산 6000원 이상 결제하고 NH농협카드 혜택정보 및 이용권유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3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IDEA 2021' 수상 현대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에서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1일 발표된 'IDEA 2021'의 브랜딩(Branding) 부문에서 '대한항공카드'로 은상(Silver Award)을, '현대카드 MX BOOST'로 동상(Bronze Award)를 수상했다. 신용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상품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을 넘어 ▲패키지 ▲굿즈(goods) ▲팝업스토어 등 다각적으로 브랜딩 경험을 확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대한항공카드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항공사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다. 현대카드는 항공 관련 혜택에 집중한 상품의 특성을 살려 독창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카드 030, 070, 150'는 탑승권, 수하물 태그, 항공기 동체 등을 모티브로 활용했다. 프리미엄 카드인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는 항공기 창문을 연상시키는 형상에 일출, 일몰, 오로라의 색감을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권 케이스, 수첩, 여행 가이드북 등이 담긴 '대한항공카드 150'의 패키지도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MX BOOST는 다양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굿즈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브랜딩 경험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현대카드 MX BOOST는 풍선, 젤리곰, 하이엔드 전자제품 등을 모티브로 12가지 플레이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플레이트 디자인을 활용해 의류, 사무용품, 식료품 등 21종의 굿즈를 제작하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이태원의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Plastic)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대카드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 속 곳곳에서 브랜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그동안 IDEA에서 2010년 서울역의 '미디어 버스 쉘터(Media Bus Shelter)'로 환경 부문 금상을, 2019년 'the Green'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총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21-09-28 09:30:5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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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행운의 황금 달러 이벤트’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미국 달러(USD) 외화 상품 가입 이벤트인 '황금 달러($$) 이벤트'와 모바일 펀드 가입 이벤트인 '모바일 펀드로 황금을 쏴라'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황금 달러($$) 이벤트'는 가입 전월 말일에 USD 외화 상품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USD 외화 상품(펀드·특정금전신탁계약·보험·외화예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황금 2달러 지폐'를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15g, 2등 10명에게는 7.5g, 3등 15명에게는 3.75g짜리 행운의 황금 2달러 지폐를 각각 지급한다. 가입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도 증정한다. USD 외화 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USD 외화 상품을 기준으로 1만달러 이하 가입하면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 1만달러 이상 가입하면 2만원, 2만달러 이상 가입하면 3만원, 5만달러 이상 가입하면 5만원, 10만 달러 이상 가입하면 10만원, 100만달러 이상 가입하면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각각 지급한다. 황금 달러($$) 이벤트의 경우 전월 말에 보유한 원화·외화 총 잔액이 상품 신규 가입 월에 감소하지 않아야 이벤트 대상이 된다. 아울러 이벤트 대상 고객은 영업점에서 외화 거래 시 90%의 우대환율을 적용 받는다. 곽경의 SC제일은행 WM사업전략부장은 "자산관리의 명가 SC제일은행에서 USD 자산관리 상품에 가입해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도 경험하고 행운의 황금 달러 지폐도 획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8 09:00:0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