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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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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 주식리딩방 120건 무더기 적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주식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점검 결과 108개 업체에서 총 120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법행위 건수는 120건이며 적발률은 16.4%로 전년보다 2.4%포인트(P) 상승했다. 금감원에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피해민원은 총 3442건으로 지난해보다 9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민원 빈발업체와 매출액 상위 업체 등 정량적·정성적 요소를 감안해 총 660개의 업체를 선정했다. 방송플랫폼을 이용 중인 20개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은 조회·구독자수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등록 투자일임·자문업 등 투자자의 금전 피해를 유발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이외에 유사수신, 미신고 유사투자자문업 영위, 보고의무 위반 등 불건전 영업행위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적발 유형별로는 ▲보고의무 위반(39.2%) ▲미등록 투자자문(31.7%) ▲미등록 투자일임(23.5%) ▲무인가 투자중개(3.3%) 등 순이었다. 주요 피해 사례를 보면 우선 서비스 이용 후 후불결제 및 특정 수익률 미달성 시 환불 등으로 투자자를 현혹하고 신용카드 정보를 취득한 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요금 결제를 한 경우가 있었다. 또 미등록 금융투자업자가 투자자에게 일대일로 투자자문을 하거나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판매·대여하는 경우 투자손실 및 과당매매에 따른 고액의 수수료 발생 등 투자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제도권 금융사가 아님에도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사실을 제도권 금융회사로 오인하도록 하거나 '수익률 보장', '수익률 미달 시 전액 환불', '손실보전' 등의 문구로 허위 광고를 한 사례도 적발됐다. 금감원은 위반행위 적발 업체 65사(73건)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소비자 경보 발령 등 투자자 피해 예방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소, 협회와 유관기관 합동점검체계를 지속 운영하며 공조방안을 모색하고,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유사투자자문업 시장의 진입 및 영업행위 규제 강화 등 감독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0 14:46: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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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ESG 경영 이행보고서 발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공플랫폼으로의 전환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2021년도 ESG경영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ESG경영이행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ESG경영 활동을 수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선도사업 및 노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등 저탄소·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소개되었고, '사회' 부문에서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운영 등 캠코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반 사례들이 소개됐다. '지배구조' 부문은 직무관련 부동산 취득 제한방안 운영 등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주요사업' 부문은 코로나19 장기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기업·공공부문의 피해·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실적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작성기준에 따라 구성됐으며, 사회적 책임관련 글로벌 지표인 UNGC(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ISO26000 등을 적용하고, 국제검증표준인 AA1000AS V3 기준에 따라 제3자 검증을 실시하여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ESG경영'을 핵심가치로 삼고, ESG에 기반한 혁신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갈 것"이라고 밝히며 "전사적인 ESG 경영 전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이뤄 ESG 선도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3-10 14:46: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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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LG 최초 여성 CEO' 윤여순 박사 대담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우측에서 세번째), 윤여순 박사(좌측에서 세번째) 그리고 이주현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 위원장(우측에서 두번째)이 한국씨티은행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2022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씨티은행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윤여순 박사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의 대담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담에서 유명순 은행장은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은행장으로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눴다. 또한 윤여순 박사는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자 LG아트센터 대표로 여성 CEO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경력 개발 과정과 더불어 남성 위주의 조직사회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는 우아한 승부사로서의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특히 코칭 전문가로서 윤여순 박사는 여성 리더들에게 문제해결시 사람, 관계,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감정을 잘 조절하면서 긴 호흡으로 설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씨티은행은 여성들의 헌신과 성취에 감사하고 여성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계 여성의 날을 매년 기념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 평등, 포용을 핵심으로 한 그룹차원의 목표를 제시하고 상위 직급의 성별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의 책임 있는 노력 뿐 아니라, 여성 인재의 고용, 개발, 유지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제인 프레이져 씨티 CEO가 지난해 월가 최초의 여성 CEO로 취임했고 현재 씨티그룹 전체의 여성임원 비율은 40.6%로 2018년 37% 대비 3% 증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차별 없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성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여성위원회'를 통해 여성인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시중은행 뿐 아니라 전체 기업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여성 임원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임원 15명 중 여성 임원이 7명으로 그 비율이 47%에 이르는 등 국내기업에서 양성평등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여성 리더십의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3-10 14:16: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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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개막] 금융지원 정책과 과제는?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공식 당선됐다. 특히 윤 당선인의 핵심 공약으로 부동산 정책이 꼽히는 만큼 금융지원 정책과 내 집 마련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윤 당선인이 내세운 경제공약의 핵심은 금융 부문의 규제를 완화하고 서민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금융 지원 정책으로는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4억까지 확대하고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대상의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를 내세웠다. 윤 당선인은 생애최초주택구매자에게 담보인정비율을 80%까지 올리고, 생애 최초 구입이 아닐때는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통일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다주택자는 보유 주택 수에 따라 LTV를 30%, 40% 등으로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LTV는 담보인정비율로 주택 가격에 견줘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이다. 이는 무주택자 등에게 희소식이 될 공약이다. 다만, LTV가 완화되더라도 DSR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대출 한도는 여전히 제한이 돼 무용지물이다. 현재 집을 살 때 적용되는 LTV는 지역·집값·무주택 여부 등에 따라 20~70%가 적용된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는 집값이 9억원 이하면 LTV는 40%가 적용된다. 아울러 DSR규제는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적용된다. 연소득 5000만원인 사람이 DSR규제를 적용받으면 매년 갚아야 할 대출원금과 이자는 2000만원을 넘지 못한다. 오는 7월부터는 DSR규제 대출액이 1억원으로 더 강화될 계획이다. 그러나 윤 후보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따른다면, DSR규제도 다소 완화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윤 후보는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3억원까지, 신혼부부에게는 4억원까지 각각 3년간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한다.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으면 대출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해줄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 지원 정책으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인예대금리차 투명 공시, 청년희망저축과 비슷한 '청년도약계좌' 도입을 통해 1억 모으기를 실현시키겠다고 제시했다. 우선 윤 후보는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를 투명하게 공시하겠다고 내세웠다. 현재 예대금리차가 과도해 소비자는 피해를 입고 금융회사는 과도한 이익을 보고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80%포인트(p)로 지난해 12월보다 0.25%포인트 증가했다. 한 달 새 0.25%포인트 이상 격차가 커진 것은 지난 2013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예대금리차의 주기적 공시제도를 도입하고 필요시 가산금리 적절성 검토 및 담합 요소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청년 금융 공약에는 소득 8분위 이하 20대 취업 준비생에게 연 500만 원까지 최대 1000만원 한도 안에서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출해주고, 취업 후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청년희망적금을 확대해 청년도약계좌 도입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40만 원씩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했다. 또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에게는 임차보증금(최대 2억 원)을 최장 10년간 저리로 빌려주는 방안도 제시했다. 끝으로 코로나 이후 급증한 가계부채와 관련해서 채무조정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 긴급채무조정 방안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액채무는 원금 감면을 현재 70%에서 90%로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부실채무는 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일괄매입해 최대 5배 확대 관리하겠다는 방안이다./

2022-03-10 14:12: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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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외국환 서비스

하나은행은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에게 맞춤형 외국환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은 하나은행과 첫 거래를 하는 수출입 기업에게 금융비용 지원에서부터 전문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금융비용 지원 혜택으로는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가입시 최대 50만원 범위 내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입 통관실적 보유 기업이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으로 부터 보증서 발급시 보증료 지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과 연계한 적하보험료 우대 등을 제공한다. 효과적인 환율 관리를 위해 실시간 환율을 모니터링하며 직접 FX(외국환 매매) 거래를 체결할 수 있는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Hana FX Trading System)'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출입 기업이 직접 FX거래를 할 수 있고 시스템 내 통화별 시황보고서를 활용해 환율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수출입 비상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중견 수출입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출입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13:51: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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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금융시장 과제] 금융수장 선임, 가계부채-공약 현실화 숙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금융시장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윤 당선인이 경제와 금융을 얼마 만큼 이해하고 있는 지 모르기 때문이다. 금융권의 과제는 산적하다. 먼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수장을 누구로 정할 지가 관심사다. 금융시장 정책과 건전성을 감독하는 기관인 만큼 정통 관료를 앉힐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정부에서 금감원 수장은 4명이 맡았다. 임기를 채운 사람은 한 명에 불과하다. 그만큼 제 역할을 못했다는 의미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소통과 조화도 관건이다. '머리'와 '몸통'이 따로 움직였던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가계부채를 어떻게 줄여 나갈 지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가계대출를 화두로 꺼냈다. 지나치게 높은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은행 대출을 조였다. 이는 집값 상승 불길을 잡는 단초가 됐다. 이에 따라 차기 금융위원장도 이 같은 정책을 지속할 수 있는 뚝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세번째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대출 연장과 이자유예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은행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도 숙제다. 한편 윤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을 얼마 만큼 현실화 하느냐도 관심사다. 10일 금융원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청년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공약으로 '청년도약계좌'를 공약했다. 청년도약계좌는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가입자 소득에 따라 월 10만~40만원씩 보태는 정책금융상품이다. 10년 만기가 됐을 때 목돈 1억원을 손에 쥘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구조로 소득이 낮을수록 정부가 더 많이 보태주는 형태다. 연소득 2400만원 이하는 40만원, 2400만~3600만원은 20만원, 3600만~4800만원 구간은 10만원으로 4개의 소득구간을 설정해 소득별로 가입자에게 매달 정부 지원금을 보태준다. 윤 당선인은 청년적금의 인기가 예상과 달리 뜨거워지자 '청년공약'에 추가한 것이다. 청년금융 공약에서는 소득 8분위 이하 20대 취업 준비생에게 연 500만 원까지 최대 1000만원 한도 안에서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출해 주고 취업 후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청년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주택 공약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윤 당선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80%까지 올리고 생애 최초 구입이 아닐 경우에는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통일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신혼부부의 경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는 3억원 한도 내에서 저리로 대출해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을 보증금의 80% 범위에서 수도권 3억원, 그 외 지역 2억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저리 자금을 2년간 지원한다.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으면 대출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해줄 계획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최대 승부처중 하나인 청년층에서의 표심이 좋게 작용한 것"이라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준비를 철처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48.6%의 지지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5월10일 정식으로 취임한다.

2022-03-10 13:50: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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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K-RE100 이행 ESG경영 실천

NH농협은행이 '농협이 곧 ESG'라는 슬로건 아래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RE100(Renewable Energy 100%, K-RE100)에 동참하기 위해 2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기존 전기요금과는 별도로 프리미엄을 한전에 납부하여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으로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 NH농협은행은 작년 K-RE100에 참여하면서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2040 NH-RE100'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는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NH농협은행은 K-RE100 이행을 위해 녹색프리미엄 구입뿐만 아니라, 자체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소유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 공사 시 태양광 발전이 적합한 옥상 또는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6개의 건물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용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금융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경우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지난해 약 1400억원을 지원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K-RE100을 이행하고, '농협이 곧 ESG'라는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대한민국과 농업·농촌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2-03-10 11:28: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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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AI 고객 상담 서비스’확대 운영

우리은행은 AI(인공지능)상담봇과 AI챗봇 서비스를 포함한'AI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해 확대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작년 4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개발해 지난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AI 상담 서비스'는 STT(음성인식), TTS(음성합성), NLU(자연어이해) 등 AI 언어 기술이 융합된 서비스다. AI상담봇은 음성 기반으로 AI챗봇은 문자(채팅)로 사람과 대화한다. '인바운드(고객이 전화할 경우) AI상담봇'은 전화상담시 AI가 먼저 응대해 고객 문의 사항을 파악하여 전담직원을 연결해 주며 일부 단순 업무는 AI상담봇이 직접 안내한다.'아웃바운드(은행이 전화할 경우) AI상담봇'은 기존 상담직원이 시나리오 기반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수행해 ▲해피콜 ▲연체지원 ▲고객만족도 설문 등 더 다양한 업무가 가능해 현재 하루 1만콜 이상을 처리한다. 'AI챗봇'은 이번 고도화로 고객의 단순 문의 해결뿐만 아니라 고객정보 기반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등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UI/UX도 새롭게 갖췄다. 작년 말 시범 서비스 오픈 이후 이용자 수가 7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고객 응답률도 월등히 향상됐다. 이번 챗봇 고도화에는 각종 문서에서 정보를 찾아내는 인공지능 기술도 함께 적용돼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아 고객을 응대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AI 상담 서비스'확대 운영으로 고객 상담 만족도 향상 및 직원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채널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0 11:28: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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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DB손보·삼성화재·코리안리·라이나·DGB생명

DB손해보험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선다. ◆DB손보, 역대 최다 원 팀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다 DB손보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활동인 '원팀(One Team)'에 총 125개 팀이 등록해 역대 최다 팀 기록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100개 이상의 '원팀' 등록이 있었고, 2019년 116개팀이 종전 최다기록이었으나 올해 그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원팀'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656명으로 10월까지 활동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실행한 결과물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이 경진대회를 치룬다.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이 최종 심사해 대상팀을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해외연수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DB손보의 '원팀'은 현장, 자율, 창의라는 구호 아래 임직원들이 현장중심의 중요한 문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한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자율혁신 혁신조직으로 보험업계에서는 유일하다. '원팀'의 해결 주제를 보면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다. 2018년 대상팀의 경우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로 자동차 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동차보험 설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2019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긴급출동 접수 자동화율 개선으로 업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에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차량계기판 자동인식 시스템 자체 구축,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근로자재해보장보험 간편설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직원들의 자체역량으로 상당한 수준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원팀' 중 우수팀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 8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 5년 연속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김정남 DB손보 대표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고 디지털 금융시대에 맞는 디지털 기반의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동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정남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디자인 띵킹(Design Thinking) 기반'의 문제해결 방법론을 제시하고, '원팀' 활동에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한 디지털 시대에 '원팀'은 DB손해보험의 자율적인 혁신 문화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스크린홀인원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디지털 보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다이렉트 스크린홀인원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이 경기 중에 홀인원을 행한 경우 소요된 축하비용을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보험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골프존, SG골프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이 휴대폰으로 직접 한 경기씩 가입하는 스크린홀인원보험은 업계 최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스크린홀인원보험'은 18홀 한 경기의 보험료는 1000원으로 스크린게임 전에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상품이다. 홀인원을 달성하는 경우 사용한 증정용 기념품 구입비용, 만찬비용, 스크린골프 비용을 2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가입과 보상절차도 간편하다. 게임 전에 다이렉트 앱으로 계약자 정보와 스크린 골프 게임정보 입력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축하금 신청 역시 홀인원 이후 30일 내에 스코어카드, 홀인원 시간이 확인되는 사진과 함께 사용한 영수증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고객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맞는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안리, 우크라이나 기부 동참 코리안리재보험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코리안리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한국 월드비전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비전의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사업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전쟁 난민들에게 생활필수품 키트, 심리적 응급처치 및 교육 프로그램, 난민수용시설 및 식수위생시설을 제공하는 전쟁구호활동이다. 앤드류 몰리 월드비전 인터내셔널 총재는 루마니아 국경지역을 직접 방문해 난민들을 만나고 트위터를 통해 세계시민들의 후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 월드비전은 즉각 우크라이나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에 나섰다. 코리안리는 매년 새뜰마을사업 주거환경 개선, 종로구 이화동 이웃돕기, 해외 긴급재난지역 구호활동, 베트남 지역아동센터 발전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힘써왔다. 원종규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월드비전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고자 신속하게 후원 결정을 내렸다"며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되어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소비자 보호 실천한 임직원 포상 라이나생명보험이 소비자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라이나생명은 제3회 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을 개최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한 임직원 9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임직원의 소비자 보호 인식 확대와 참여를 유도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이 회사의 내실 있는 성장으로 이어지는 만큼 라이나생명의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한 해 ▲고객중심경영 체험활동 ▲소비자보호 실천 및 제안 ▲소비자보호 우수 추천 ▲소비자보호 교육 등 4가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들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40만원, 우수상(5명) 각 3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수상자들은 작년 한 해 소비자 보호 강화에 누구보다 앞장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 분들"이라며 "올 한 해에도 임직원들이 소비자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많은 이들을 수상자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생명, '실적플러스저축보험' 3000건 한정 판매 DGB생명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GB생명은 3000건 한정판매로 출시된 디지털 전용 상품 '실적플러스저축보험'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DGB생명이 지난 3일 출시한 '실적플러스저축보험'은 만기시 2.4%의 확정금리로 원금을 보장하는 2년 만기 디지털 보험 전용 저축보험이다. DGB생명 홈페이지와 연동된 디지털 보험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쉽고 빠르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월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납입보험료가 카드실적으로 연계 가능하기 때문에 저축도 하고 카드실적도 채우면서 재테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DGB생명은 마케팅비용 등을 고려해 이 상품을 한정 판매 상품으로 기획하고 3000건 한정 판매한다. DGB생명은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디지털 보험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재석 DGB생명 디지털운영실장은 "'실적플러스저축보험'은 가입절차가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점을 결합한 상품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0 11:26:17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