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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AR 기술 연계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AR(증강현실) 기술과 금융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최영주 코코아비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미디어 콘텐츠 기술 전문기업 코코아비전과 AR(증강현실) 기술과 금융을 연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코코아비전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VFX(시각 특수효과),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물 위에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정보와 콘텐츠를 표시하는 AR을 접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아비전은 3D영역에서 자체 솔루션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준 높은 CG(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광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인 AR과 홀로그램으로 다양한 콘텐츠을 생산하고 있다. 김지민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아직까지 시작 단계인 신기술들을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코아비전과 같은 우수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을 발굴해 고부가가치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09 16:05: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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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업무용차량 친환경차 전환 러시…ESG경영 강화

DGB금융그룹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업무용 차량으로 친환경 전기차 교체 도입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시중은행들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을 위해 업무용차량을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있다. 여기에 주요 영업점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마련하면서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친환경 전기자동차 200여대를 본점 및 전국 영업점에 도입했다. 오는 2023년까지 전체 차량의 80%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해 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은행인 DGB대구은행도 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기차 도입에 나섰다. 현재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수성동 본점에 전기차를 도입하고, 본점 등 관내 9개 영업점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같은 그룹 내 증권사인 하이투자증권에서도 3분기 내로 업무용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의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할 것"이라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행들의 이같은 친환경차량 도입 배경은 지난 4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보유차량을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차량으로 전환해야 한다. 당시 캠페인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ESG경영 강화 의사를 밝혔다. 우리은행은 본점 등에서 영업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차량을 전면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1370대에 달하는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채 차량으로 전환한다. 또 전국 영업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해 무공해 차량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차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업무용 차량 전환뿐 아니라 금융회사로서 친환경차량 맞춤형 상품 등을 통해 ESG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09 15:16: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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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상생' 나선 보험사들…"임대료 낮추고, 생계물품 지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사옥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 50%를 감액하기로 했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2020년과 지난 1월 사옥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임대료 감액을 지원 한 바 있다. 이달까지 총 3차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임대료 감액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상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정상화되는 그날까지,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AIA생명도 소외계층 가정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서고 있다. AIA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총 1200상자의 생계 지원 물품을 서울 용산구 소재의 영락보린원, 성북구 소재의 성북그룹홈, 영등포구 소재의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생계 지원 물품은 AIA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전통 시장 내 소상공인 가게를 통해 구매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 현상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생보사 뿐만 아니라 손보사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악사(AXA)손보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해 아이스조끼를 서울시 용산구 보건소와 중구 보건소에 기부했다. 앞서 악사손보는 지난해부터 대구의료봉사자 등을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폭염까지 더해지며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악사손보가 전달한 아이스조끼는 가벼운 무게와 특정 온도 범위에서 냉감 효과를 지속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아이스조끼를 통해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보험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업권의 특성상 고객과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금 같은 힘든 시기가 이어진다면 취약계층을 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향후 더 많은 보험사가 발 벗고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8-09 14:52:4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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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환경경영·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동시 획득

서치길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가운데)과 정의식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장(왼쪽), 강승구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적합성인증본부장(오른쪽)이 인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환경?에너지경영 관련 국제 표준 규격인 환경경경시스템(ISO140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을 동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14001과 ISO50001은 기업이 환경 및 에너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갖추고 운영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이다. 기업은행은 환경·에너지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왔고 이번 ISO 인증을 통해 은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표준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환경개선 및 에너지 절약 성과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ESG전담팀을 신설하고, ESG위원회 설립, 다양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ESG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8-09 13:37: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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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신한은행, 코로나發 사각지대 찾아 지원 확대

지난 7월 6일 신한은행이 '신한마음우산'캠페인을 열고 서울남산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제공했다/신한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지금. 신한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한 사각지대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미션에 따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돌봄 쉼터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 특히 신한은행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정책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금융교육부터 심리치료까지 지원 지난해부터 신한은행은 코로나로 비대면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금융교육센터를 만들어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영상콘텐츠를 선생님이 신청하면 보내드리는 방식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금융의 개념, 은행 이용방법, 예금의 개념, 환전의 내용을 담았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은행 영업점의 업무와 은행본점의 업무, 은행의 인재상, Q&A 등을 담아 금융권에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비대면 문화로 취약계층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물품들도 지원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돌봄 쉼터에 컴퓨터(PC)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교가 제한된 시기, 아동 수에 비해 적은 컴퓨터수로 수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PC를 지원받은 아동센터 관계자는 "센터에 들어오면 학교 과제를 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멍하니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는데, PC가 생기면서 학교에서 배우고 몰랐던 내용을 찾아보고 게임을 하는 등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식이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지역아동센터에 PC를 지원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신한은행 안준식 부행장,사랑의 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경기 좋은친구 그룹홈 홍수정 시설장/신한은행 책 지원도 확대했다.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경우 휴대폰만으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5월에는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 쉼터에 입소생들을 위한 도서를 제공했다. 울산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는 "등교가 제한 돼 쉼터에서 하루 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던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맞춤형 도서를 통해 도서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동행프로젝트'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적·육체적 치료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동행프로젝트는 평소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진옥동 은행장의 사회공헌의지를 담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전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심사를 하고, 학대피해아동쉼터 29곳에는 차량을 지원하고, 44개소에는 유류비를 3년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쉼터 차량 및 유류비 지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밝은 미래와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서울 숭례문 오디오가이드를 제작했다/신한은행 독도수비리더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도를 둘러보고있다/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독도수비리더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독도의 가치등을 공부하고 있다/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회 속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신한은행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숭례문 지킴이 활동도 진행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소중하게 보살펴야 하는 문화재를 보존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도에서다. 지난 2005년 7월 '한 문화재 한 지킴이'협약을 맺고 숭례문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 문화재청고와 '숭례문 복구사업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복구비용 12억원을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숭례문의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가이드를 제공했다. 음성안내기기 없이 개인휴대폰으로 숭례문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가이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도 제작해 외국인 관람객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서울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로서 자원봉사활동, 문화재 보존활동 및 2008년 화재 복구비용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이 문화재 가치 창출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독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독도수비리더 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독도의 지질, 안보, 해양학적·경제적 가치를 탐방하고, UCC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27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브랜드전략본부 이준석 본부장(오른쪽)과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이 밖에도 신한은행은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신한환경 사진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환경 사진공모전은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금융권 유일의 환경사진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리사이클(순환)·일상 생활에서의 환경·자연과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환.생(環.生):환경 그리고 생활-상생'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공모전 참여시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 문제는 인류의 생존을 지키고 미래 세대의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전 국민적인 공감대와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신한은행은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자연과 공존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업 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11:16: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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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차 라인업 공개

두나무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1의 2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1'의 2차 연사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9일 공개했다. UDC 2021은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에서 무료 개최된다. NFT, 디파이(De-Fi), 스마트 컨트랙트, CBDC, 페이먼트 등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루는 6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1 2차 연사 라인업에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비자(Visa)의 카이 셰필드 부사장 겸 크립토 부문 책임자 ▲차세대 분산형 알고리즘 '해시그래프'를 개발한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리먼 베어드 수석과학자 겸 공동설립자 ▲비트코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네트워크로 잘 알려진 스택스의 무니브 알리 공동설립자 ▲최초의 블록체인 비디오 스트리밍 프로젝트 세타를 운영하는 세타 랩스의 웨스 레빗 전략총괄 ▲알고랜드의 라이언 폭스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 이석우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두나무 관계자는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각 분야 최고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UDC 2021에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며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들의 폭 넓은 시각을 배우고, 이미 일상 깊숙이 파고든 블록체인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DC는 두나무가 2018년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지난 3년 간 600개 이상의 기업, 7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했고 UDC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 회에 달한다. 4회째인 이번 UDC 2021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UD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 개최되며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오는 18일까지, UDC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09 10:56: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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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 재개장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 내부 전경. /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서울 강남구 코빗 본사 인근에 위치한 준경빌딩 7층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가상자산 전문 상담사를 통해 코빗 거래소 이용 방법에서부터 가상자산 거래 관련 상담, 금융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상담 예약 신청한 고객들만 방문이 가능하다. 고객이 편리한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시간당 2건의 상담만 이뤄지도록 예약 시스템을 설정했기 때문에 방문 상담 시 고객은 자신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코빗은 올해 들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다시 급증하면서 고객 민원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다시 열고 있다. 코빗은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운영해왔으나, 2019년 1월 운영 종료 이후에는 지금까지 전화 또는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만 진행해왔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충분히 설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09 10:55:5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