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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개월만에 5100만원대 거래중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5100만원대에 거래중이다./뉴시스 암호화페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5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0%(10만1000원)하락한 51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말 이후 5개월만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28%(4만9000원)하락한 38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하락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말 비트코인의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며 암호화폐 시세가 하락했고 지난 5일 미 연준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대폭락이 시작됐다. 여기에 지난 6일 전 세계 해시레이트의 약 18%를 차지하는 비트코인 채굴 2위 국가 카자흐스탄의 유혈사태와 인터넷 폐쇄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을 더 키웠다. 업계에서는 최근 카자흐스탄의 소요사태가 진정되면서 이로 인한 추가 가격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전히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으로 인한 우려 등으로 인한 가격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으로 극단적 두려움(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일 10점 극단적 두려움에서 13점 상승한 것으로 투자 심리가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10 16:43: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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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달러’ 이번주 美 연준이 손에 달려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2018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어 기술적 저지선으로 평가되는 4만 달러(약 4800만원)가 유지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4만1000~4만7000달러(약 5000만~5600만원)대의 가격에 거래되면서 변동성이 높았다. 비트코인이 4만1000달러 대를 보인 것은 지난 해 9월 말 이후 5개월 만이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3300달러(약 396만원)대로 떨어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최고점 대비 각각 37.8%, 32.7%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 배경으로는 지난 5일(현지시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더 일찍 또는 더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종료 시점도 올해 3월로 앞당긴 만큼 연준이 빠르면 3월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는 비트코인 변동성이 어느 정도 진정된 상태지만 오는 12일 이후 또 다시 추락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연준이 오는 12일 미국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 공개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베이지북은 연준이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로 올해 첫 FOMC에서도 연준의 기초자료가 될 전망이다. 베이지북 결과에 따라 올해 연준 금리 정책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날 인플레이션 관련 가장 중요한 지표인 미국 12월 CPI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연준의 긴축 속도도 더 빨라질 수 있어 198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11월(6.8%)을 넘어설 지도 관심이다. 실제 지난 11월 CPI 발표가 됐을때 비트코인은 5% 급락한 바 있다. 다음 날인 13일(현지 시간)에는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온다. 이처럼 암화화폐시장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연준의 한마디가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통상 1월 비트코인은 계절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의 경우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라는 변수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이달 연준이 준비한 이벤트가 많아 암호화폐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준과 더불어 오는 14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도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0 15:22: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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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4세대 실손' 내건 보험업계…이유는?

보험업계가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모집에 나섰다. 저조한 4세대 실손보험 가입률에 1년간 보험료 50% 할인 혜택까지 내걸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22만건으로 전체 가입 건수의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세대 실손보험이란 상품 구조를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로 분리한다. 또 도수치료, MRI 등 비급여 의료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할증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부 병·의원들과 가입자들의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를 바로 잡겠다는 것.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실손보험은 지난 1999년 판매 이후 지금까지 약 3900만명의 국민이 가입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그만큼 도덕적 해이도 빈번한 상황이다. 도수치료, 백내장치료 등을 통해 실손보험을 타 가는 사례가 많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업계에서 발생한 실손보험 손실액은 1조9696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무려 10.4% 뛴 수준이다. 실손보험 손실액은 ▲2018년 1조3594억원 ▲2019년 2조4774억원 ▲2020년 2조4229억원으로 매년 손실액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도수치료 ▲백내장수술 ▲다초점렌즈 등에 대한 실손보험 청구가 지속해서 발생하면서다. 때문에 급여와 비급여를 나눈 4세대 실손보험을 통해 손해율 개선에 나서겠다는 복안이었다. 다만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그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근 생명·손보협회는 기존 1·2·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 시 1년간 보험료 50% 할인 혜택 제공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오는 6월 30일까지 1·2·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중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전환을 신청하면 50% 할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의 4세대 상품으로 최초 전환하는 경우에만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의료 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조정 등 보완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험료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현재 가입하고 있는 1·2·3세대 상품과 4세대 상품은 보장내용 등에 차이가 있다"라며 "본인의 건강 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점검해보고, 보험료 부담 여력 등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세대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건강한 편이어서 병원 이용 등이 잦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싸게 보험료를 내는 쪽으로 실손보험을 갱신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최근 실손보험료 인상 폭탄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실손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은 약 14.2% 수준에 달한다. 가입 시기에 따라 평균 8.9∼16%로 결정됐다. 1세대 실손보험(2009년 9월까지 판매)과 2세대 실손보험(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 보험료의 경우 평균 16% 수준 인상된다. 따라서 1·2세대 상품은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평균 9.9% 이상 보험료가 오른 것이다. 한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는 "매달 7만6000원씩 내고 한 번도 보장을 받지 않았는데 갑자기 11만원으로 오른다니 체감상 50% 이상이 오른 느낌이다"라며 "마구잡이로 아무렇게나 도수치료 받은 사람들이 원망스럽다"라고 토로했다.

2022-01-10 15:22: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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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필리핀 태풍 라이 피해복구에 10만 달러 전달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라이(R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현지에 미화 10만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를 긴급 지원하는 등 글로벌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태풍 RAI는 순간 최대 시속 270㎞ 위력으로 사망자 약 400명, 부상자 약 1100명 이상의 인명피해와 가옥 등 50만동 이상의 건물이 파괴되고 6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현지에 큰 피해를 입혔다. 우리금융그룹의 필리핀 현지법인인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은 지난달 필리핀 세부섬을 관통한 태풍 라이RAI에 대한 피해 소식을 본국에 전달했다.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은 2015년 출범했으며 세부에 본점을 두고 현지 전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현재 2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적 재난·재해에 대한 인류애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세계 최대 자선기금단체인 'United Way'아시아 지부에 필리핀 피해복구 기부금 10만 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기부금은 붕괴된 가옥 및 건물 복원을 위한 수리용품 키트는 물론 현재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 대상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현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필리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국제적 재난·재해 복구에 신속히 공조함으로써 인류애 및 글로벌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0 14:27: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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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KB금융의 '통큰 ESG경영'

KB금융그룹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란 미션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쳐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제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사회의 가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를 끌어 올려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석이다. ◆ESG 경영기업 지원 확대 KB금융그룹은 지난 2020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금융사 최초로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그룹의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사항을 관리·감독한다. 아무리 ESG경영을 내세운다고 하더라도 이를 추진할 동력이 부족하면 그저 단기적 성과에 그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ESG위원회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탈석탄 금융'을 추진한 것이다. 탈석탄 금융은 기후변화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석탄 화력발전소 등 탄소배출이 많은 사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권 인수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활동을 말한다. 적도원칙(Eps)에도 가입해 환경이나 사회에 영향을 주는 기업에도 지원을 중단했다. 적도원칙은 1000만달러 이상의 개발 프로젝트가 환경파괴를 일으키거나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할 경우 투자대금을 대지 않겠다는 협약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녹색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힘을 더하고 있다"며 "기업과 소비자,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를 확대한다. 지금까지 환경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중단했다면, 올해부터는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기업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KB금융은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2030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에 따르면 ESG 상품에는 6조100억원, ESG투자는 3조9000억원, ESG대출에는 13조300억원으로 총 22조9500억원이 공급됐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2022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시대적 흐름"이라며 "금융회사 본연의 역할을 속도감 있게 실천해 나가고 상대적으로 ESG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선 상생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소외계층 없도록…디지털 혁신 속도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외에도 사회를 위한 책임경영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소비자가 없으면 성장할 수 없고, 지역사회가 없으면 상생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멘토KB' 기수혜자 가운데 우수 학생과 학업, 예체능, 과학, 정보기술(IT) 등 각종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 ▲해외연수비 ▲해외공연 참여 ▲전문가 코칭 ▲작업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매년 진행하는 'KB굿잡'을 통해서는 일자리가 필요한 기업과 학생, 청년, 중·장년 구직자를 무료로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KB금융은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에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대 1.3%포인트(p) 범위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한 기업에는 1인당 100만원(기업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해 중 소기업의 금융비용과 인건비 부담을 완화했다. 올해 KB금융은 디지털 혁신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금융 플랫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다 금융플랫폼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2022년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단순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플랫폼을 제공해 3600만 고객들이 KB금융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 미래 금융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10 14:27: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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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그룹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 신한이지(easy) 오픈

신한이지/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 '신한 이지(easy)'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이지(easy)'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등 계열사 별로 진행해오던 금융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청소년, 실버 세대 등 전 세대에 걸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사 통합 금융교육 플랫폼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이지(easy)'를 통해 세대별 맞춤 온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금융사기보호 등 금융소비자들이 알아야할 필수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금융체험관 운영, 신한금융의 주요 오프라인 금융교육의 신청 및 후기 등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모션게임 등 체험을 통해 학습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신한이지(easy)'는 신한금융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부합하는 온라인 통합 금융 교육 채널"이라며 "신한금융은 '신한이지(easy)'를 통해 세대별로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10 14:04: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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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DGB생명·롯데손보

삼성생명이 유병자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생명,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11일부터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보험 상품 가입 전 고지하는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였다. 이에 따라 유병자라도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입원, 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여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한다. 보험료 납입기간내에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기본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도 환급해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암보장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개발되었다" 며 "사망보장에 더해 암 진단 이후 소득상실에 대한 보장을 원하던 유병자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GB생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DGB생명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DGB생명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1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심사하여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의 핵심 경영철학인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을 바탕으로 가족친화적 제도와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이번 심사에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64.7%(전체 평균 37.9%),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100%(전체 평균 62.3%), 유연근무제 활용률 55.2%(전체 평균 38.7%) 등 주요 지표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DGB생명은 향후 여성근로자 뿐만 아니라 남성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및 대·내외 프로그램 연계 및 협업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여성관리자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비중을 확대하는 등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회사의 '내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직원들이 만족스러운 인생을 누리지 못한다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평등하고 자유로운 조직문화 정착과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손보, EW보험 '안심케어' 가입건수 30만건 돌파 롯데손해보험이 선진형 보험서비스 개발에 앞장선다.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국내 최대 이커머스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판매한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의 판매가 3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안심케어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에서 휴대전화와 가전제품 구매 시 옵션으로 가입 가능한 파손보장(PPI)·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다. 출시 첫 달 5878건의 가입실적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가입 건수가 증가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전제품 구매가 증가한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생활 밀착형 보험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구매 시 가입한 소비자에게 최대 5년까지 보증기간 연장을 제공하는 보험서비스다. 그동안 가전케어십 상품과 연계해 판매됐지만, 최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되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냉장고·에어컨·세탁기·노트북·태블릿PC 등 14개 품목별 인기상품 온라인 구입 시에도 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 가입이 가능해졌다. 최근 해외직구까지 범위를 확대한 렛:세이프(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한 롯데손보는 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EW(Extended Warranty)보험의 제휴사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협업 및 인슈어테크와의 융합도 지속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사내에 디지털 플랫폼 보험 관련 조직을 신설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보험업의 전 과정(End-to-end)에서 완전한 디지털로의 전환을 이루어 전통적 보험의 한계를 넘고, 빅테크(Big tech)와도 경쟁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2-01-10 10:02:18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