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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아시아머니 선정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

SC제일은행 CI./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선정됐다.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지인 '아시아머니'의 '2021 아시아머니 Best Bank Awards for South Korea' 시상에서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Best nternational Bank)'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1989년 창간한 아시아머니는 글로벌 금융 전문 미디어인 '유로머니'의 자매지로, 매년 각 나라의 분야별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SC제일은행은 글로벌 금융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자회사로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급격한 시장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자산관리(WM) 정보를 적시에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자체 디지털 채널인 모바일뱅킹 앱의 웰쓰케어 라운지는 물론 외부 채널인 카카오톡, 네이버 포스트 등도 적극 활용해 웹 세미나, ESG 투자 정보, 전문가 칼럼 등 유용한 WM 정보를 널리 알렸다. 아울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동시에 지속가능 투자 프레임워크를 통해 엄격하게 ESG 상품을 선별하고 ESG 추천 펀드를 제안하는 등 WM 비즈니스에서 ESG 투자 원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투자상품 및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의 신뢰를 제고하려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서 자산관리 부문에서 'Global Trusted Advisor'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05 10:39:04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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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신설

BNK부산은행은 만 65세 이상의 고객을 위한 '어르신 전용상담센터'를 신설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어르신 전용 금융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만 65세 이상의 고객을 위한 '어르신 전용상담센터'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만 65세 이상의 고객이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전담 상담사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에서는 ▲예금 ▲대출 ▲신탁 ▲전자금융 등 모든 은행 업무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는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쉬운 말로 천천히 설명하고, 상담사와 연결되는 절차를 최소화해 고객 대기 시간을 대폭 축소하는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점수 부산은행 고객상담부장은 "더 많은 어르신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금융 상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어르신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어르신 고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메뉴를 선택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 ▲ARS 멘트에 대한 '어르신을 위한 쉬운 말 서비스' ▲모바일뱅킹에 큰 글씨를 제공하는 '크게 보기 서비스' ▲'ATM 화면 확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05 10:38:3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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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은행 이슈] 빅테크와 경쟁…‘디지털 혁신’ 강조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은행권 수장들은 공통으로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IT업체(빅테크)들이 은행권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은행권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디지털 전략을 새로 짜야 하는 상황이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금융지주(KB금융·신한·우리·하나·NH농협)와 은행들은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화두로 꺼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디지털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고객의 이익을 우선시해 KB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신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 강화로 빅테크와의 경쟁을 선언했다. 조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운영해 디지털 생테계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은 디지털 초혁신추진을 강조했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강화 속도를 높여 고객 편의 제고를 과제로 내세웠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차별화된 디지털 사업 추진을 목표로 잡았다. 이밖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고객을 위해 디지털 강화를 이야기 강조했다. 지방금융지주(BNK·DGB·JB금융)도 디지털 혁식과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강조했다. 은행들은 지난해 말부터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추면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KB금융은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산하 '디지털콘텐츠센터'를 신설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혁신 조직인 디지털혁신단을 데이터기획 유닛, 데이터 사이언스 유닛, 혁신서비스 유닛, 데이터플랫폼 유닛으로 재편했다. 하나은행은 디지털리테일그룹 산하에 디지털전환(DT)혁신본부를 신설했다. 우리은행은 혁신기술사업부를 신설해 메타버스나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금융의 결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은행들이 이처럼 디지털을 강조하는 이유는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빅테크 업체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다.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사업 등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을 유입시키고 비금융 데이터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 빅테크 기업들과 겨뤄야 할 서비스들이 본격화되는 만큼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 금융산업은 전대미문의 대격변을 겪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기업들이 금융에 진출하면서 금융·비금융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빅 블러(Big Blur)' 현상이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 됐다"고 말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역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가속하겠다"며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결합 제도도 개선하며 마이플랫폼(개인별 맞춤형 종합금융 플랫폼)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09:18: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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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잠재리스크 선제적 감독에 중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자 하는 것은 잠재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감독"이라고 4일 강조했다. 정 원장은 이날 '2022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국내 금융사의 건전성과 시장 복원력은 양호한 편이나, 잠재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그 영향은 광범위하며 상흔효과(scarring effects)가 지속될 수 있어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정 원장은 금융시장 여건의 불안정성을 주목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 글로벌 긴축전환과 금융불균형 누증 등으로 경제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사 건전성 감독제도 선진화와 상시감시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와 비은행권 시스템리스크 점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정 원장은 금융 소비자 보호도 강조했다. 그는 "금융상품 복잡성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한 판매 채널 다변화로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금융상품의 설계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소비자 보호 취약 부분을 선제적으로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원장은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한 금융의 혁신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면서 "금융산업이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빅테크 등과의 불균형적 경쟁 여건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수단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04 15:50: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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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묶인 예금자보호한도 5000만원…올해 상향될까

예금보험공사(예보)가 20년간 5000만원으로 묶여 있던 예금자보호한도를 개선한다. 다만 예금자보호한도를 인상할 경우 금융회사의 예금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단계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금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예금보호한도, 보험료율, 목표기금 수준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현재 금융회사가 부담하는 예금보험료는 상당부분 부실금융회사 구조조정에 소요된 자금을 보전하는데 쓰이고 있다"며 "예금자보호를 위해 기금으로 적립되고 있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만큼 성장한 경제규모에 상응하는 예금보험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금보호한도 1인당 GDP 대비 1.34 예금보호한도는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예금 등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예보가 예금보호의 적용을 받는 금융회사를 대신해 예금 등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르면 1인당 보호한도금액은 보호 금융상품의 원금과 이자를 합해 5000만원이다. 예금보호한도는 정치권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2001년 예금보호한도를 5000만원으로 지정했지만, 1인당 국내총생산액과 예금한도 수준들을 평가했을 때 예금보호한도의 취지인 금융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예보에 따르면 부보금융회사에 예금된 금액은 은행의 경우 2000년 12월 506조275억원에서 2019년 말 기준 1353조4810억원으로 2.67배 증가했다. 보험사는 같은 기간 130조700억원에서 804조1050억원으로 6.18배 늘었고, 금융투자사는 7조3740억원에서 31조686억원으로 4.3배 증가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증가하면서 예금보호한도의 실효성도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예금보호한도는 4만2373달러로 1인당 GDP(3만1638달러)의 1.34배이다. 주요 7개국(G7)의 1인당 GDP가 4만3608달러로 예금보호한도(12만4023달러)가 2.84배인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위기가 터지면 뱅크런(집단 예금 인출)은 쓰나미처럼 닥칠수 있다"며 "미국도 2008년 금융 위기 때 예금자보호 한도를 1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로 올렸는데 미리 금융 안전망을 두껍게 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업권별 예금보호한도 차등화 필요 그러나 일각에서는 예금보호한도를 늘릴 경우 금융회사의 예금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 저축은행의 경우 예금보험료율은 예금잔액의 0.4%다. 은행(0.08%)보다 5배 높다. 예금보호한도를 인상하기 위해 예금보험료를 더 부과하면,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금융연구원의 한 연구위원은 "예금보호 한도가 확대되면 목표 기금 아래서 그 규모도 상향조정돼 보험료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결국 부보금융기관의 보험료를 늘려 경영수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고객에게 적용하는 금리에 반영돼 고객 부담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다. 저축은행의 경우 현재 예금이 대부분 예금보호한도 기준인 5000만원까지만 예금되고 있다. 만약 예금보호한도가 확대되면 소비자들이 높은 금리를 추구해 시중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예금을 집중하게 되고, 이경우 저축은행은 고위험과 고수익을 중심으로 자산운용을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의 경우 금융당국의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현 수준의 예금보호 한도 하에서도 그 이상의 예금이 예치되고 있다"며 "예금보호 한도 확대의 혜택은 은행보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예금자에게 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단계적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은행, 저축은행, 금융투자 등 금융회사별로 예금보험료 인상정도를 추정해보고, 보호한도를 5000만원~1억원 사이에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현재 은행의 경우 예금보호한도(5000만원)을 초과한 금액비중은 75%정도다. 반면 저축은행은 예금보호한도를 초과한 금액비중이 25%수준이다. 저축은행의 보호한도를 유지하면서 은행의 보 호한도를 상향할 경우 금융회사의 예금보험료 부담도 덜고, 고금리를 찾아 이동하는 소비자의 도덕적 해이도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2-01-04 15:5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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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독료 전액 지원' 앞세운 제휴카드…인상 부담은 고객몫

'구독서비스 이용료 전액 지원' 카드를 출시해 인기몰이를 한 일부 카드사가 제휴업체의 구독료 '기습 인상'에 대해선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독서비스 업체들의 갑작스런 가격 인상이 확산하는 가운데 구독료 등 혜택 변동사항을 사전에 안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구독서비스 제휴카드 안내에선 제휴업체가 구독료를 인상할 경우 소급적용 여부나 고객의 차액 부담 여부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꿀카드'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쿠팡 와우 멤버십 이용료 전액을 지원해 왔지만 최근 쿠팡이 와우 멤버십 가격을 기존 월 29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하면서 소비자가 인상분을 부담하게 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쿠팡과 제휴 당시 2900원이란 금액으로 약정을 맺었기 때문에 가격 인상분에 대한 소급적용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와 쿠팡 등 인기 구독서비스의 기습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에서 혜택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구독서비스 PLCC는 상품 안내나 광고에서조차 혜택 지급 조건만을 명시할 뿐, 구독료가 인상될 경우에 대해선 마땅한 사전 안내를 고지하고 있지 않다. 대표적인 구독서비스 PLCC로 꼽히는 '네이버 현대카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월 4900원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 발급 페이지나 약관에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이 인상될 경우에 대한 안내 문구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전례가 없어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달 출시된 'T우주 신한카드' 역시 구독 플랫폼 'T우주' 구독료 전액 지원을 전면에 내걸었다. 소비자의 전월 실적에 따라 4900원에서 최대 9900원의 이용료를 지원해 주는 것이 골자다. 그러나 상품 광고나 안내 페이지에선 구독료 변동 시 고객 혜택이 변동될 수 있다는 안내를 찾아볼 수 없었다. 제휴카드사 관계자들은 "구독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을 때 구독료가 인상될 경우에 대한 부분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독서비스 PLCC발급에서 '구독료 캐시백' 혜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향후 혜택 변동 위험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구독료 전액 지원이 영구적이지 않으며 변동될 수 있다는 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며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향후 소비자의 유료 부담분이 발생할 경우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워 안내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4 14:50:1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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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Sh수협카드

신한카드가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를 론칭했다. ◆신한카드, 마이 NFT 선봬 신한카드는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마이 NFT'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NFT로 등록하고, 신한pLay를 통해 등록한 NFT를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국내 금융 플랫폼 중 NFT를 활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근 미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되는 NFT와는 달리 고객이 신한플레이를 통해 간편하게 NFT를 생성하고, 본인만의 월렛을 통해 보관·조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의 마이 NFT 서비스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고객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고 글로벌 NFT 플랫폼과의 연결과 확장이 가능하단 장점을 지녔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록오디세이'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서비스는 NFT의 거래·유통 기능은 적용하지 않고 NFT 생성, 조회만 가능하다. 향후 신한카드는 NFT를 활용하는 기업과 플랫폼들과의 연결을 통해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전략적 제휴관계인 번개장터와 스니커즈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의 정품 인증을 위한 NFT 서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이 밖에 제조·유통사들과도 플랫폼 연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금융 플랫폼에서 NFT의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마이 NFT 서비스 협력사 블록오디세이에 그룹 SI펀드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단행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NFT의 가능성과 블록체인의 핵심 기능인 디지털 저장, 조회 기능에 주목했다"며 "향후 고객의 비금융 자산 및 소중한 물건과 추억까지도 간직할 수 있는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h수협카드, G마켓·옥션 무이자할부 Sh수협카드가 올해 연말까지 수협 개인신용카드를 이용해 G마켓과 옥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건당 5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7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Sh수협은행의 인터넷 쇼핑 최대 7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밖을 나서지 못하는 '집콕'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쇼핑에 무이자할부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수협카드는 앞으로도 소비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4 14:41:27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