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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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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8월 말 '우수 대부업자' 선정…저신용자 대출많고, 위법사실 없어야

/금융위원회 정부가 저신용자에게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대부업자를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로 선정한다. 우수 대부업자들은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대출중개 플랫폼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비교 제공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 감독규정'과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 개정안은 법정최고금리 인하 시행에 맞춰 저신용자에 대한 대부업권의 신용공급 감소 우려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우선 저신용자 신용대출 실적과 금융관련법령 준부여부등을 고려해 '우수 대부업자'를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중 ▲최근 3년간 위법사실이 없고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70%이상 또는 금액이 100억원 이상이며 ▲최근 1년 내 선정 취소사실이 없는 업체다. 단 대부업자들은 우수 대부업자로 선정시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60% 또는 신청시점 대출금액을 90%이상 유지해야 한다. 또 저신용자 만기시 연장 승인률이 선정 시점 대비 90%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방식은 대부업자가 연 2회 반기별로 금융감독원에 신청하면 선정하는 구조다. 우수대부업자는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밖에도 우수 대부업자들은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대출중개 플랫폼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비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자의 신청을 받아 오는 8월 말에 우수대부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접수기간중 신청서관련 질의 및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07 18:0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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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4000만원 박스권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7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4000만원 부근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반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1.35% 상승한 40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에 이어 여전히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4000만원선을 유지했지만 저녁부터 하락하면서 3900만원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날 오후부터 다시 400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이달 들어서 247만원에서 출발해 이날 들어서는 270만원을 넘는 등 비트코인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는 각각 779원(0.61%), 38만8000원(5.04%), 1661원(0.36%), 273원(0.11%) 등에 거래 중이다. 한편, 올 들어 비트코인을 매입했던 테슬라가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2분기 1억달러(약 1138억원)가량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제전문 매체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증권시장 분석가를 인용해 테슬라가 2분기 최소 2500만달러에서 최대 1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15억달러(약 1조 7100억원)를 투자해 비트코인을 매입했으며, 이후 3월에 1억100만 달러치를 매도해 수익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비트코인 시세가 연초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장부상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매입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투자 사실을 보고한 지난 2월 비트코인 평균시세는 4만1337달러였으며, 이후 6월말에는 3만5040달러까지 급락했다. 또 CNBC는 테슬라를 창업한 일론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수 개월새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극단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으로 차량을 결제할 수 있게 하도록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를 취소하는 등 변덕스런 행보를 보였다. 또 최근에는 워런 버핏이 비트코인을 옹호하는 듯한 가짜 사진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하기도 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07 16:32: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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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제네시스 오너 전용 '제네시스 카드' 출시

제네시스와 현대카드가 제네시스 오너에 최적화한 혜택을 담은 '제네시스 카드'를 선보였다. 제네시스 카드는 제네시스 오너가 보유한 차량에 따라 모빌리티 서비스와 EV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차량 정비와 주유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 EV 서비스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기차 충전 금액의 100%까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7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주차, 세차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3%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항공·호텔·백화점·골프 등 프리미엄 업종 이용 시 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등 특별 적립 혜택도 강화했다. 이밖에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프리미엄서비스와 커피전문점 할인, 주말 무료 주차 등 현대카드 플래티넘서비스가 더해졌다. 신차 구매 시에는 1.5% 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인 투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Black)'과 코퍼를 전면적으로 사용해 고급감을 표현한 '코퍼(Copper)' 디자인 2종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MasterCard Platinum) 모두 10만원이다.

2021-07-07 15:40:3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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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으로 지역 환아 지원

BNK부산은행은 7일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오른쪽부터)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손강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BNK건강기부계단은 부산은행이 지난 2016년 6월, 부산지역 최초로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설치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110만여명의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적립한 1100만원에 900만원을 더해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BNK건강기부계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정착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건강기부계단은 지난 5년간 총 690만 여명(누적기준)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적립금을 기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07 15:31:5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