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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공공 데이터 기반 'NH마이데이터'

NH농협은행이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의 금융·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고객 맞춤 서비스 'NH마이데이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자산플러스 ▲금융플래너 ▲연말정산컨설팅 ▲내차관리 ▲맞춤정부혜택 까지 총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마이데이터' 가입 고객은 한 번의 가입으로 5가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NH샀다치고 적금' 가입 시 0.1%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H마이데이터' 출시를 기념해 NH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에서 이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12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현섭 NH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은 "고객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파일럿 서비스 운영을 거쳐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NH마이데이터'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15:32: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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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저축은행 PF대출 완화…금리 산정 체계 개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간 자산규모에 따라 차등화된 감독체계를 도입하겠다"고 1일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최근 저축은행업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 원장은 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적된 가계부채와 금리상승이 맞물려 급격한 자산가격 조정을 동반할 수 있다"며 "저축은행은 2011년 저축은행 사태로 국민경제에 큰 부담을 준 사례가 있는 만큼 다시 한 번 사전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감독 업무는 법과 원칙에 기반해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 간 균형을 맞추고 과거 대규모 구조조정 경험의 교훈을 바탕으로 사전적 감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정원장은 "건전성 감독은 대형·중소형 저축은행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산규모에 맞게 차등화된 감독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이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춰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역 저신용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특히 정 원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 개선을 약속했다. 기존에 PF 사업에 들어가는 자금의 2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조달할 수 있는 차주(시행사)에 한해서만 대출을 내줄 수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 원장은 "금리상승기에 소비자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산정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금리인하요구권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무적 곤경에 처한 서민과 취약계층의 정상적 경제활동을 위해 채무조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 상승기에 대출금리가 높아지고 예금·대출 금리 차이도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저축은행의 금리 산정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12-01 15:22: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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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미주 해외동포 신용회복지원 활성화 간담회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9일(뉴욕)과 30일(워싱턴)에서 한인회 및 현지 한국언론사 등과 재미동포 신용회복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해외동포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직접 설명했으며 미주지역 한인회 등으로부터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인회 관계자는 "과거 한국에서 진 빚으로 귀국과 국내 경제활동 제약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채무조정 지원 등 도움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막연히 복잡하고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오래 전 한국에서의 빚 문제 해결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이용자들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한국 내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꼭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을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뉴욕과 워싱턴 영사관을 방문해 실무자와 면담해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소개했다. 미국에 거주하며 국내 빚으로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빚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복위 채무조정을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복위의 해외동포 신용회복지원은 2011년 시작됐다. 미주동포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2011년 뉴욕·LA영사관, 2019년 워싱턴영사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1-12-01 15:21: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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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선 보이는 마이데이터…금소법이 걸림돌?

내년 1월1일 정식 시행을 앞둔 '내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1일부터 시범 시행됐다. 은행권은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지만 금소법으로 인한 제약도 있어 우려도 공존하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SC제일·IBK기업·광주·전북·대구은행 등 총 10곳의 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아 1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금융회사나 빅테크 기업, 관공서, 병원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추천·개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다른 금융사 고객 정보를 수집할 때 고객 동의 아래 화면에 출력된 개인정보를 긁어오는 '스크래핑' 방식으로 제공됐지만 1일부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금융기관이 제3의 업체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방식 적용이 의무화된다. 12월 중 CBT(비공개 베타테스트) 절차 마무리 후 내년 국세청의 국세 납부내역, 행정안전부의 지방세 납세증명·재산세 납부내역, 관세청의 관세 납세증명·납부내역, 건보, 공무원, 국민연금과 약 800개사의 영세 대부업체의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대출비교·추천 서비스의 경우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13개사가 감독당국에 등록을 준비 중이고 카드비교·추천 서비스와 관련해 신용카드모집이 주된 업무가 아닌 제휴모집인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 등록을 요구하지 않고 카드사와 제휴계약을 맺은 범위 내에서 카드 비교·추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금융소비자법(금소법)이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막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소법으로 직접적인 판매를 할 수 있는 금융 상품 범위가 한정되면서 업권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추천하기 어려운 제약 때문이다. 내 손안의 금융비서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개시에 나서지만 금소법이란 걸림돌 때문에 반쪽짜리 서비스에 머무를 것이란 지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사들이 소비자에게 더 적합한 상품을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상품 추천은 결국 타사 상품을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며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마이데이터라는 서비스에 맞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마이데이터 특별대책반을 통해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발생하는 특이사항 및 개선필요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가이드라인의 경우 향후 금융권과 협의해 보완해 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12-01 15:21: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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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금리 내세웠던 인터넷은행, 금리 더 올리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예·적금 금리인상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대폭 올리자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아 인기가 많았던 인터넷은행의 예·적금 상품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대출영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예·적금 상품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이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논의가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금리인상을 위해 구체적인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은 12개월 기준 연 1.50%, 자유적금은 연 1.80%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기를 명확히 정할 수 없지만 금리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논의가 끝나는 대로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도 정기 예·적금 금리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막 시작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과 자유적금의 금리는 12개월 기준 각각 연 1.50%, 연 1.80%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어제까지 프로야구 KT위즈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한 정기예금 특판을 연 2.1% 금리로 제공했다"며 "금리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막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금리인상을 논의하는 이유는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시중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연 0.75%→1.0%)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까지 올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은행 중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NH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II으로 12개월 만기기준 연 1.71%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은 우리은행의 WON적금이 연 2.30% 금리를 제공해 가장 높다. 토스뱅크가 연 2%금리를 제공하는 것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시중은행보다 높았던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금리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이자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주요 인터넷은행의 수신금리는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이 선반영 된 것"이라며 "일부 인터넷은행의 경우는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연말까지 대출영업이 중단된 상태인 만큼 현 상황에서 이자비용이 증가하는 수신상품의 금리인상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2-01 15:2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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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i-ONE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i-ONE 자산관리'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흩어져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하나로 모아서 분석·제공하는 i-ONE Bank 내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이다. 만 19세 이상 개인이라면 이용 가능하며 ▲개인화된 자산관리, ▲중소근로자 특화서비스 ▲생활금융 서비스 등 3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화된 자산관리에서는 全 금융권의 마이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의 자산(MY자산), 나의 소비내역(MY지출), 종합적인 자산현황(MY리포트)을 제공한다.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유펀드와 투자성향을 분석해 예적금 및 펀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특화서비스로는 신용관리와 커리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CB와 제휴를 통해 신용점수 조회 후 소득자료 등을 제출해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고 'i-ONE JOB'을 통해 나의 모든 경력, 연봉 비교, 맞춤 일자리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생활금융 서비스에는 부동산 서비스와 정부지원금 안내 서비스를 담았다. 부동산 114와 제휴를 통해 전국 부동산 시세 조회 및 청약컨설팅을 제공하고, 거주지역, 직업, 월소득, 세대원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정부·지자체 지원금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단 정부지원금 안내 서비스는 공공마이데이터가 오픈되는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i-ONE 자산관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 28일까지이며 'i-ONE 자산관리'에 마이데이터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5200명에게 에스프레소머신, 빔프로젝터 등 28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i-ONE 자산관리'에 마이데이터를 등록한 고객 중 자산관리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상품을 가입하고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치킨세트, 현금 캐시백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 산업의 경쟁구도를 뒤흔들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며 "'i-ONE 자산관리'를 시작으로 IBK금융지원 패러다임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01 15:09:0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