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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짐데이와 헬스스위치 출시 행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고객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8일 모바일 퍼스널 트레이닝 앱 '짐데이' 운영 업체인 '데이코어주식회사'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스위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및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360°플래닛'은 교보라이프플래닛 보험 상품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헬스스위치'는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앱과 연동하여 걸음 수를 체크한다.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헬스스위치'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생활화와 동시에 건강도 유지하면서 '씨드포인트' 적립과 초회보험료 결제, 다양한 경품 혜택 등 '헬스스위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헬스스위치는 간단하게 걸음걸이 앱 연동만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 수 있고, 궁극적으로 사전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의 선순환 고리를 완성하는 헬스케어 리워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헬스 트레이닝 전문 업체인 짐데이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4 13:39: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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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4년 차 사업 확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4년 차 사업 시행을 위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11억7000만원도 전달했다. 캠코 등 협약기관은 지난 3년간 기금 28억3000만원을 조성해 64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지원 사업 등 총 17억8000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124개 창출과 매출 29억원 증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협약기관으로 새로 합류해 지난해보다 1억3000원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BEF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4년 차에 접어든 올해는 금융지원을 역대 최대인 7억4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극복 긴급대출 부문을 신설해 21개 대상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제공한다. 포용금융 등 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 3년간 무이자로 대출받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올해 원금상환을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스마트팜 사업 등에도 1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협약기관의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복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이사장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이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 협업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4-14 13:38: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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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카드형 지역화폐 50종 출시

NH농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총 50종의 지역화폐 출시에 협력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지난해 5월 세종시 여민전 지역화폐 출시를 시작으로 상주시·울산시·익산시 등 다양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영양군 지역화폐 영양사랑카드 출시를 통해 총 50곳의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이용자가 금액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선불 체크카드 방식이다. 각 지역화폐 앱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보다 편의성이 증대돼 선호도가 높다. 특히 농협카드는 전국에 농협은행 지점 및 농·축협이 위치하여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지역화폐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조폐공사·KT·KIS정보통신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지역화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카드는 각 지자체의 다양한 환경에 맞추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충전 및 결제에 대한 전산개발을 진행했다. 지자체 가맹점관리를 위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택시와 같은 교통사업자 결제에 대한 전산개발도 현재 진행 중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화폐 유통 확대 및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하반기까지 20여 곳의 지자체와 추가로 협약을 진행하여 경제 선순환을 이루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4-14 12:20: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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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가입자 60만명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누적회원 60만명를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팍스는 가입자 수 60만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달 중 발생한 거래 리워드 모든자산에 대해서 2배 수량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팍스 관계자는 "특금법 시행에 따른 신고를 앞두고 고팍스 누적회원 60만명 돌파에 기여해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추천프로그램 거래리워드를 2배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팍스 가입자 중 거래리워드 지급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거래리워드 지급은 4월 12일부터 순차적 지급하고 있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고팍스 누적회원 60만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가상자산거래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쌓여서 이루어진 고객 신뢰의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고팍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팍스는 스트리미가 지난 2017년 11월 선보인 가상자산거래소이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및 글로벌 보안 표준인 ISO·IEO 27001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정보보호 산업 발전 유공표창(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04-14 12:20: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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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6.5조원↑…기업대출도 1000조원 돌파

-3월 중 금융시장 동향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전세자금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수요가 지속되면서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도 1000조원을 넘어섰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6조5000억원 증가했다. 2월 6조7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3월 증가액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두 번째로 큰 폭으로 늘었다. 역대 최대치는 작년 3월 9조6000억원이다. 지난 2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매월 이어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5조7000억원 늘었다. 역시 3월 기준 두 번째로 큰 폭이다. 이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이 2조8000억원이다. 신용대출이 주를 이루는 기타대출은 8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4분기 중 늘어난 주택매매 및 전세 거래 관련 자금수요가 이어지면서 상당폭 증가했다"며 "2월 중 설 상여금과 연말정산 환급액 유입 등으로 기타대출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4조6000억원 늘었다. 전월 8조9000억원 대비 증가폭은 축소됐지만 3월 증가액 기준으로는 속보 작성 이후 두번째로 큰 폭이다. 역대 최대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후인 작년 3월 18조7000억원이다. 특히 중소기업대출이 많이 늘었다. 중소기업대출은 7조3000억원 증가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관련 자금수요와 함께 은행 및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이 이어지면서 3월 기준 두 번째로 큰 폭으로 늘었다. 개인사업자대출 증가규모는 3조6000억원이다. 반면 대기업대출은 2조7000억원 줄었다. 분기 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 상환과 직접금융 조달규모 확대 등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1000조원이다.

2021-04-14 12:0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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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법무법인 가온과 신탁 업무협약

-"고객 생에 전반의 라이프 케어 강화" 신한은행 최익성 그룹장(오른쪽)과 법무법인 가온 강남규 대표변호사(왼쪽)가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법무법인 가온에서 '신한은행·법무법인 가온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법무법인 가온과 상속·증여·가업승계 등 자산승계 업무에 신탁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법인 가온은 상속·신탁 분야뿐만 아니라 조세 전문 로펌으로 자산승계를 위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유언대용과 증여, 후견, 기부, 병원비 신탁 등 다양한 신탁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생애주기별, 니즈별 맞춤형 서비스가 강점이다. 신한은행과 가온은 앞으로 양사의 장점을 결합해 자산승계와 관련된 교육, 세미나, 법률상담에 협력한다. 또 상속신탁연구회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업무영역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신탁부 관계자는 "법무법인 가온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향후 상속·신탁 전문 은행으로서 고객 생에 전반의 라이프 케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4 10:22: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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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포스텍과 '디지털혁신 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이 지난 13일 포스텍과 '디지털혁신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과 '디지털혁신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포스텍은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분야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아키텍처, 보안 등이다. 학계의 최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국민은행과 포스텍은 디지털 금융 관련 과학기술역량 및 실무 경험의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스텍의 AI,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 대학 등 분야별 교수 및 전문가가 참여하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인적교류를 실시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KB국민은행의 금융 역량과 포스텍의 창의적인 개발 문화를 접목해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넘버원 금융 플랫폼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4 10:21: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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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입물가 모두 오름세…환율·유가 상승에 넉달 연속

-한은/석간/ 2021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한국은행 지난달 수출입 물가가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에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수출물가지수는 101.46(2015=100)으로 전월 대비 3.3%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5.6%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도 오르면서 수출입 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평균 1131.02원으로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1.8% 올랐다. 품목별로는 공산품이 석유제품(5.7%), 화학제품(6.5%) 등을 중심으로 3.3% 상승했다. 경유와 휘발유의 경우 각각 4.6%, 9.6%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109.73으로 전월 대비 3.4% 상승했다. 수출과 함께 4개월 연속 오름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9% 올라 1년 2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지난달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64.44달러로 전월 대비 5.8% 상승했다. 광산품(5.9%)을 포함한 원재료 수입물가가 5.5% 상승했고, 중간재 역시 석탄 및 석유제품(6%), 화학제품(4.5%)을 중심으로 3.4% 올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4 10:07:3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