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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 비대면

DGB대구은행이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 규제 및 프로세스 정책 변경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킹앱 IM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하는 것으로, 연간 1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복잡한 규제 및 업무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IM뱅크에서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 가능하다. 기존 DGB대구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특히 세대원들의 주택보유확인을 위해 본인 뿐 만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필수적으로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대출신청, 세대원 동의, 소득서류 스크래핑, 추가서류 사진촬영제출, 전자등기, 서류약정까지 원스탑 모바일 프로세스로 이루어져 고객 방문 없이 완전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구입자금(비규제지역, 한도 5억원), 생활안정자금(연간 1억원) 신청 가능하다"며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등기 등기 앱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를 보유하면 간단히 실행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추후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의 인터넷뱅킹 추가를 비롯해 주택구입자금 규제 지역 확대, 대환대출 상품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7 17:01: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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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4500만원대 횡보 이어가…빗썸 4종 상장폐지 최대 62% 급락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17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 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1% 안쪽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의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0.95% 상승한 45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특성상 각 거래소 별로 시세가 조금씩 차이가 난지만 국내 대부분의 거래소에서는 4500만원 중반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5일 장중 한때 4748만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세가 멈추면서 45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가 또 다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미루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경제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SEC는 미 자산운용사 반에크 어소시에이츠에서 신청한 비트코인 ETF에 대해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뤘다. SEC 측은 "ETF가 시장 조작에 취약한 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어떠한 시장 참가자라도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고 비트코인을 사고팔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블룸버그는 "SEC가 비트코인 ETF를 지연시키며 비트코인 시장도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SEC는 지난 2013년부터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에 대해 반복적으로 승인을 거절했으며, 올 들어서도 지난 2월과 4월에 신청 건의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일보다 0.35% 상승한 2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리플, 바이낸스코인, 이오스, 도지코인는 각각 997원(3.21%), 41만9000원(3.51%), 5865원(3.17%), 363.1원(1.68%)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빗썸 측은 이날 가상화폐 4종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를 공지했다. 빗썸은 애터니티, 오로라, 드래곤베인, 디브이피 등 4종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를 안내했다. 빗썸 측은 "재단의 소명 내용을 포함해 검토했으나 향후 사업방향이 불투명하고 상장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투자유의 지정 정책에 따라 거래지원을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지원 목록에 포함된 애터니티, 오로라, 드래곤베인, 디브이피는 같은 시각 각각 24.4%, 14.96%, 62.67%, 5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7 16:58: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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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 금융지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 (왼쪽)예상조감도, (오른쪽)사업노선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건설 등이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에 5년간 7억6000달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내에 연장 25km의 고가철로(모노레일)와 13개 역사,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총 28억달러 규모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2020년 2월 기술, 상업, 금융 전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파나마 메트로공사가 발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수은은 향후 5년간 7억6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채권을 매입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공사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나마 메트로 공사가 공정률에 따라 대금지급 확약서를 발급하면 수은이 할인·매입해 현대건설등에 미리 지급한다. 이번 사업의 대주단에는 수은을 비롯해 파나마 국책은행, 국제상업은행 등 10여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며, 총 매입금액은 27억달러에 달한다. 수은 관계자는 "중장기 수출채권 매입방식은 시공사가 공사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기업의 금융경쟁력을 끌어올려 추가수주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7 15:51: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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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마이태그' 하면 주말에 쿠팡 5000원 할인"

BC카드가 마이태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BC카드 BC카드가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태그(#MyTag)'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주말에 쿠팡에서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마이태그로 제공한다. BC카드의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일당 2021명)으로 혜택을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 1인당 1회 제공한다. 더불어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이태그로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로 혜택을 선착순 20만명에게 태그한 뒤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BC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1회 제공한다. 한편, #마이태그는 BC카드가 자사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 앱을 통해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혜택 서비스다.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 성향에 맞게 추천되는 혜택을 고객이 태그한 뒤 해당 조건에 맞게 결제하면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7 15:49: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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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확대

MG손해보험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MG손보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확대하고, 주행거리 구간을 세분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일리지 특약은 실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 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이다. MG손보는 오는 21일 책임개시일 계약부터 개인용 마일리지 특약의 주행거리 전 구간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한다. 연간 주행거리 2000㎞ 이하 승용차는 43%, 4000㎞ 이하 39%, 7000㎞ 이하는 31% 할인율을 적용한다. 업무용의 경우 할인율 확대와 더불어 주행거리 구간도 신설한다. 기존에는 5000㎞ 이하부터 1만2000㎞ 이하 구간만 운영했으나 2000㎞ 이하부터 2만㎞ 이하 구간으로 확대 및 세분화해 운영한다. 연간 2000㎞ 이하 운행 시 38%를 할인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특약 가입대상은 개인 소유 자가용 승용자동차, 16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t 이하 화물자동차이다. 대면영업 및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모두 동일하게 할인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적게 주행할수록 사고율도 낮은 경향이 있어 우량고객 확보 차원에서 할인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7 15:43: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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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상업자표시 신용카드 위메프페이 PLCC

KB국민카드가 커피빈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에 이어 '위메프페이 PLCC'를 선보였다. KB국민카드는 종합 쇼핑 플랫폼 위메프와 손 잡고 위메프 포인트 특화 혜택을 담은 PLCC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프와 위메프오에서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위메프포인트가 적립되고, 주요 생활 업종과 구독 서비스 이용 시에도 위메프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위메프페이에 등록해 위메프에서 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월 최대 5만점까지 결제금액의 2%가 위메프포인트로 쌓인다. 또 배달/픽업 서비스인 위메프오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월 최대 1만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1%가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더불어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커피 ▲편의점 ▲미용실 ▲골프 ▲골프연습장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등 7개 생활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금액의 5%가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 적립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점까지 넷플릭스와 웨이브 결제 금액의 5%가 위메프포인트로 쌓인다. ▲위메프 ▲위메프오 ▲7개 생활 업종 ▲구독서비스를 제외한 전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2%가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2만 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PLCC는 상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위메프 이용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특화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출시 예정인 해피포인트 PLCC와 머지 PLCC도 고객들의 소비 특성과 다양한 영역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담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위메프페이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이 카드를 위메프페이에 등록해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위메프포인트 2만 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 VIP클럽 회원의 경우 위메프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위메프포인트가 3% 추가 적립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최근 6개월 간 보유한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위메프페이 신용카드로 위메프에서 5만 원 이상 이용하고 위메프 결제금액을 포함해 행사기간 중 총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10만 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2021-06-17 15:42: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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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편의성 높인 디지털 ARS 서비스 오픈

NH농협카드는 통화 대기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신속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ARS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협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음성 ARS와 달리 통화 대기시간이 없으며 화면에 안내된 주요 문의사항들 중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농협카드는 디지털 ARS 첫 화면에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선별한 ▲이용내역 조회 ▲카드 분실신고 ▲결제 ▲이용한도 조회 등 9개 주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부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ARS 이용 중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상담사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상담사 연결 시 문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디지털 ARS 링크로 받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ARS와 상담사 간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필요한 대기시간 단축과 상담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간편한 업무 처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7 15:42: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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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Bizit' 에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입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WON뱅킹을 통해 ▲정책자금 등 소상공인 대출 신청 ▲예적금 상품 가입 ▲해외송금 ▲기업 컨설팅 등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우리은행은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통해 소상공인 매장홍보 및 매장운영 솔루션, 마케팅, 교육 ,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SK엠앤서비스의 사장님 안심경영 구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데이터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7 15:41: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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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 4개월 만에 2000억원 현금화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어카운트인포 앱→홈페이지로 신청 확대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및 자투리 계좌 현금화 이용실적/금융위원회 여러 카드사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이체·출금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가 시작된 지 4개월 만에 2000억원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5월 말까지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신청건수가 약 1799만건으로 이용금액은 20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용카드포인트는 지난 2018년부터 1원단위로 현금화가 가능해졌지만, 개별카드사에 앱에서 복잡한 경로로 접속해야 해 사라지는 포인트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는 올해 1월부터 '어카운트인포 앱'와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앱'을 통해 카드포인트를 직접 현금으로 이체·출금할 수 있게 했다. 4개월간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현금화된 장기 미사용·휴면계좌 예치금은 182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청건수는 120만건이다. 일평균 이용금액은 1억1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어카운트인포 앱만을 이용한 장기미사용·휴면계좌 환급실적으로 실제환급액은 이보다 많을 것"이라며 "카드포인트와 자투리 예금을 합쳐 서비스 개시후 약 2216억원의 숨겨진 재산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어카운트인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고령층의 경우 모바일앱 보다 인터넷을 통한 휴대폰 인증이 편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단, 인터넷으로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신청시 인증서와 휴대폰 인증 등 2단계 본인인증을 거쳐야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누구나 카드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7 12: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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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1분기 성장·수익 개선 '역대급'…차입금 의존도도 하락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한국은행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차입금 의존도도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감률은 7,4%로 전분기(-1.0%) 마이너스에서 큰 폭의 플러스(+)로 돌아섰다. 지난 2017년 3분기(13.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이 10.4%로 자동차, 전기·전자·기계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전분기(1.3%) 대비 크게 확대됐으며, 비제조업은 3.3%로 정보통신업 등의 호조로 전분기(-4.1%) 마이너스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총자산증감률은 3.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시점은 2019년 1분기로 3.2%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5%)과 비제조업(3.0%),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3.2%)과 중소기업(3.8%)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익성 지표도 좋아졌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4%로 지난 2018년 3분기(7.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유가상승에 석유·화학·의약·고무 등을 중심으로 6.7%, 비제조업이 컨테이너 운임 상승에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6.1%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6.5%)과 중소기업(6.0%)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 안정성 지표는 다소 엇갈렸다. 부채비율은 전분기 86.1%에서 올해 1분기 89.4%로 상승한 반면 차입금의존도는 같은 기간 24.6%에서 24.4%로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매입채무, 미지급배당금 등 금융비용이 수반되지 않는 일시적인 부채가 늘면서 부채비율은 높아졌지만 차입금의존도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17 12:00:0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