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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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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직원 홍보모델·NH튜버 위촉

-권준학 행장 "고객과 소통하는 젊고 스마트한 은행 만들 것" 권준학 NH농협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직원 홍보모델 군산중앙로지점 한기선 계장(왼쪽에서 세번째)과 NH튜버 노형지점 윤지혁 계장(왼쪽에서 첫번째)과 함께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21년 직원 홍보모델 10명과 NH튜버 1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과 NH튜버는 학창시절 학교 홍보모델, 방송국 리포터, 쇼호스트,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 동안 NH농협은행의 대표 얼굴로 보도사진 및 홍보 영상 촬영은 물론 대내외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H튜버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 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정보, 스낵 영상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영상을 제작하고 출연하는 등 직원 유튜버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권준학 행장은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직원들이 농협은행의 얼굴로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홍보모델과 NH튜버와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젊고 스마트한 농협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04 08:46: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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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외이사로 곽수근·배훈·이용국·최재붕 추천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신한금융지주는 3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2021년 정기 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고 4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안건은 ▲제2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이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날 ▲곽수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배훈 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이용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등 총 4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선임 추천했다. 신한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주주 추천 사외이사 후보 3명과 더불어 롱 리스트(Long list) 단계에서 실시한 평판조회 결과와 숏 리스트(Short list) 단계의 심층 검증 결과 등을 토대로 면밀한 검증을 거친 1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신한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곽 후보자는 주주 IMM PE가 추천한 회계학을 전공한 회계 분야의 전문 석학으로 오랜 기간 회계학 교수로 재직하며 다방면의 학회, 공공기관 자문위원 활동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기업의 사외이사로 재직한 경력을 보유했다"며 "전체 주주들의 의사를 공정하게 대변하며 사외이사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추천위는 또 "배 후보자는 주주추천 공모제를 통해 롱 리스트에 편입했던 재일 한국인 변호사로서 한일 기업 법무 자문을 하고 있다"며 "경영학 석사 학위를 이수한 일본 공인회계사보로서 각종 기업 업무에 대한 효과적인 법률 자문을 수행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사회에서 글로벌 진출과 관련한 유효한 자문 등 활동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주주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가 추천한 법률 및 금융 분야의 전문가다. 글로벌 대형 로펌인 클리어리 가틀립 스틴 앤 해밀턴(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 LLP) 소속 변호사로 오랜 기간 동 로펌의 홍콩사무소 파트너 변호사와 서울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재직하며, 국내 유수의 상장회사들의 증권 발행, 인수합병(M&A), 증시 상장 등을 주선한 이력을 보유했다. 향후 신한금융그룹의 자본 및 사업 라인 관리에 관한 효과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자는 주주 베어링 프라이빗 에쿼티 아시아(Baring Private Equity Asia)가 추천한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가다. 오랜 기간 기계공학 교수로 재직하며 ICT 관련 산학협력 활동 및 정부 주도 혁신사업에 활발히 참여한 이력을 보유했다. 추천위는 "특히 새로 선임될 예정인 4명 후보자 모두가 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로 앞으로 신한지주 이사회는 각계각층의 주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회사의 성장 및 발전은 물론 금융 소비자 보호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한지주에서 6년의 임기를 채운 박철 이사와 히라카와 유키 이사, 필립 에이브릴 이사는 올해 3월 정기주총을 끝으로 퇴임한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안순(대성상사 주식회사 회장), 변양호(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윤재(전 대통령재정경제비서관), 최경록(㈜CYS 대표이사), 허용학(First Bridge Strategy Ltd. CEO) 등 6명의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재선임을 추천했다.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추천했다. 또 이날 동시에 개최한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곽수근 후보자를 신규 선임 추천했다. 사외이사 중 성재호, 이윤재 후보자 2명을 감사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이번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03 18:14: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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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금융] ④끝. 보험, 맞춤형 상품으로 세분화

Metromile의 주행거리 기반 자동차보험 서비스/자본시장연구원 해외에서도 맞춤형 보험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의료서비스 수요가 많은 고령자에겐 특화된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달 주행거리를 측정해 보험료를 부과하는 자동차보험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 핀테크 기업들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특성에 맞춘 보험 서비스를 내놨다. 이상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국내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보험계약이 필요 하지만 보험료가 터무니 없이 높아 가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보험료를 제외하고, 특성에 맞게 보험료가 산정되면 보험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Next Insurance이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세분화해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자본시장연구원 ◆보험상품 세분화 추세 미국 메사추세츠에 설립된 디보트헬스(Devoted Health)는 고령자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존 민간 건강보험은 서비스의 양을 기준으로 설계된 반면 디보트헬스는 지역의 최고 의료기관과 제휴해 질적인 면을 최우선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보트헬스는 기존 보험에서 보장하는 서비스 외에도 특정약품 처방, 치과, 안과, 긴급케어, 응급수술, 건강관리, 침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하는 자동차 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메트로마일(Metromile)은 초기보험료에 주행거리 1마일마다 추가보험료를 부가하는 방식으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메트로마일은 가입시 전용 무선통신 보안장치를 제공해 자동차 상태와 주행거리, 예상보험료를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상복 연구위원은 "국내 자동차 보험의 경우 모집단의 특징에 따라 보험료를 산정하는 반면 메트로마일은 개인에 특화된 정보를 활용해 좀더 개인의 특성에 맞게 보험료를 산정하고 있다"며 "무선장치 등을 통해 소비자는 보험료를 낮추고 보험사는 보험사기를 방지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보험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인슈어런스(Next Insurance)는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인슈어런스는 각각의 사업모형에 적합한 일반책임, 전문책임, 사업차량, 근로자 보상 보험을 설계해 불필요한 보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온라인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담당자와의 조율을 통해 48시간 내에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상복 연구위원은 "넥스트인슈어런스는 개인트레이너, 사진작가, 목수, 배관공 등 다양한 직업군에 맞는 보험상품을 제공해 불필요한 보험료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보험상품이 세분화됨에 따라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가입 해지할 수 있는 플랫폼도 출시되고 있다. 스위스 기업인 위폭스(Wefox)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형의 보험상품을 분석해 최적화된 상품을 비교 제시한다. 소비자가 운동, 흡연여부, 재정상태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사고, 죽음, 질병, 실업, 소송, 자연재해 등 8가지 유형에 대한 위험도를 측정한다. 측정된 결과에 따라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등 모든 정보를 완전히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상복 연구위원은 "위폭스는 현재 3개국의 약 300개 이상의 보험회사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위폭스가 추천해주는 상품은 구매자의 만족도 평가점수를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되기 때문에 특정 보험상품에 편향되지 않는 투명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Mettle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송장관리, 회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본시장연구원 ◆경영관리+금융서비스 통합 플랫폼 해외 핀테크 기업들은 중소기업의 경영관리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냇웨스트(Natwest)는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재무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계약자, 프리랜서, 기업가를 포함하는 소규모 비즈니스 및 개인거래자다. 냇웨스트는 고객이 송장을 직관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송장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출과 세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회계관리 프로그램을 호환한다. 미국에 설립된 제네핏(Zenefits)은 기업의 인사, 급여, 복리후생 등의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인사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보험상품을 추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시간, 일정 등을 한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혜택에 대한평가를 진행할 수 있게 해 회사에서 올바른 복지혜택을 제공하도록 한다. 이상복 연구위원은 "국내 핀테크 기업 중에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있다"며 "금융회사가 포괄하지 않던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재무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 정책 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03 15:5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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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대구연구개발특구, 피움 랩 2기 데모데이

DGB금융 피움 랩 2기 데모데이 행사 이미지.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우수한 핀테크 기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공동으로 피움 랩(FIUM Lab) 2기 육성기업 성과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총 10개 스타트업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심사역 등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성장금융 딜 데이(Deal Day) 자문단'이 금융권 핀테크 행사 중 최초로 참여해 직접 심사·참관 및 투자 검토를 진행했다. '한국성장금융 딜 데이 자문단'은 금융기관 핀테크랩의 육성 프로그램 및 데모데이 행사와 연계해 투자 검토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데모데이 1부 행사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소재, 부품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한 '할크', '캔랩', '오프널', '드림에이스' 4개의 대구특구본부 육성기업이 발표를 실시했다. 2부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투유즈', '다이브', '맘쓰랩', '트리거파트너스', '부엔까미노' 총 5개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오영환 대구특구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의 쇄신 및 유망 혁신기술 기업의 역량강화로 새로운 지역 혁신기술 기반을 다지는 계기"라며 "대구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 동반자인 DGB금융그룹과 함께 기업의 새로운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투자유치를 끌어낼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앞으로도 기술기반 창업·투자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핀테크랩 피움 랩의 데모데이 행사가 지역 창업생태계의 동반자인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뿐만 아니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한국성장금융과 같은수도권의 다양한 창업관계자들이 모일 수 있는 융합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한편 수도권의 우수한 핀테크 및 관련 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대표 채널이 될 수 있도록 DGB금융 피움 랩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 피움 랩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의 의미다.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지방금융권 최초 설립된 핀테크랩으로 1기 4개 사, 2기 7개 사 등 총 11개의 기업을 선발 및 육성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3 15:50:2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