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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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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디셈버앤컴퍼니와 손 잡고 차별화 금융 앞장

/BC카드 BC카드가 AI(인공지능)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과 손을 잡는다. 고객의 다양한 투자처 확대 니즈에 맞춰 금융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BC카드는 AI 간편투자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99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AI 투자일임 서비스인 핀트는 단기에 회원수 40만명, 누적 투자일임 계좌 수 9만5000여 건을 기록 중인 국내 대표 간편투자 플랫폼이다. 비대면 AI간편투자의 경우 고객 자산 규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편한 시간에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고객층이 차별화한 금융 투자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BC카드 고객은 결제 서비스 외에도 해외 주식 및 금 투자, 환전, 보험 및 AI 기반 간편투자까지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C카드 관계자는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양사간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업무 협업 분야를 적극 발굴해 BC카드 고객에게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자산관리 대중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2 10:26: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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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직원 참여 우리 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

권광석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우리 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3월 한 달간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우리 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앱 빅워크를 설치한 뒤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3월 한 달간 걸음 수를 측정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 1걸음에 1원씩 적립되며 기부 적립 목표인 1억 걸음 달성 시 1억원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걷기왕 등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 건강증진은 물론, 자발적 참여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WOORI(우리)가 지킨다'를 통해 에너지 절약, 다회용기 사용 등 임직원의 생활 속 친환경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영업점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업무용 전기차를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2 10:25: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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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let:care 간병보험Ⅱ'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렛:케어(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고령화 시대 진입에 맞춘 신상품을 선보였다. 롯데손보는 '렛:케어(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et:care간병보험Ⅱ'는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자금 보장과 더불어 3대 성인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등을 지원한다. 치매는 물론 치매 초기 단계인 경증이상 치매까지 진단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let:care간병보험Ⅱ'는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와 일반암 진단 시에도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 밖에도 보험료 납입면제를 도입해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시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let:care간병보험Ⅱ'는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연만기(10·15·20·30년) 또는 세만기(90·100세)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되고자 '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하게 됐다"며 "장기요양자금, 폭넓은 치매 보장 그리고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통해 노후 치매 및 간병에 대한 위험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보험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2 09:36:0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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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이'라이프플러스(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MZ세대의 다양한 신체활동에 맞춘 신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다양한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세대 건강증진상품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2일 출시했다.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한 달 동안 걷기·러닝·수영·등산·사이클 총 5가지 종목의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60개월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료 할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된 운동량을 한화생명 '헬로(HELLO)' 앱에 인증한다. 이후 한 달 동안 건강관리기준을 달성하면 보험료 할인 메뉴가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메뉴를 간단히 클릭하면 보험료 할인 신청이 완료되며 익월부터 보험료가 할인된다. 이 상품은 최대 110만원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업계 평균인 1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주계약으로 1종 허혈성심장질환형, 2종 뇌혈관질환형, 1종과 2종을 둘 다 보장해주는 3종 2대질환 보장형으로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액티비티(Activity) 보장 특약'을 통해 깁스, 인대파열, 골절 등 운동 활동으로 인한 상해까지 보장한다. 예방부터 치료까지 전 단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충호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Lifeplus Solution)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MZ세대의 다양한 신체활동 니즈를 반영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헬스케어 기반의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험사로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2 09:35: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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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간편한 335-1 유병장수' 출시

삼성화재가 건강보험 신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출시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유병장수 시대에 맞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가입이 간편해진 건강보험 신상품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335 숫자의 의미는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이다. 위의 확인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 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오직 '암' 하나만 확인하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이런 장점을 부각해 상품명에 숫자 '1'을 포함했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2대질병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등의 보장도 강화했다. 그 밖에도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일당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지원한다. 납입면제 기능도 제공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이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고객이 '보험료 환급지원(페이백)' 특약을 추가로 가입했다면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기존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도 있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의료수준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유병장수 시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쉽게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2 09:34: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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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앱 개편…하반기 마이데이터 접목

웰컴저축은행이 자사 모바일 플랫폼 웰뱅의 3.0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새로운 버전의 모바일 뱅킹을 선보인다.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에 이어 OK·한국투자·페퍼를 잇는 5위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경영 만큼은 앞서 있는 만큼 야심차게 선보이는 모바일 뱅킹 개편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모바일 개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앱에 또 한 번 접목, 관련 서비스를 추가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2일 오전 자사 모바일뱅킹 웰뱅(웰컴디지털뱅크)의 3.0 버전을 공개한다. 웰컴은 2일 자정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모든 앱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번 개편은 2년만에 새로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앞서 웰컴은 지난 2018년 4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풀 뱅킹 플랫폼 웰뱅을 선보이고 2019년 5월 2.0버전을 공개했었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경우 2019년 6월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출시하고 지난해 말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확장한 2.0 버전을 새로 선보인 바 있다. 총 자산 기준으로 5위권 업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웰컴의 디지털 경영은 업계에서 앞서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축은행 업계는 SBI저축은행(지난해 3분기 기준 총 자산 10조2112억원)에 이어 OK(7조6505억원), 한국투자(4조651억원), 페퍼(3조9317억원), 웰컴(3조4945억원) 순이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웰뱅을 이용하는 활동고객은 매월 약 25만명, 간편 송금·이체 누적거래금액은 6조7000억원 수준이다. 다운로드수 또한 급증세다. 지난해 연말 업계 최초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이어 지난 26일 오전을 기점으로 200만건을 넘어섰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웰뱅3.0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UI/UX 화면 구성을 포함해 성능개선을 통한 로그인, 서비스 이용속도도 빨라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진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2021-03-01 13:48: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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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돈이다] ③끝. 플랫폼, '쉽고 편리함' 올인

마이데이터 사업 이후 플랫폼(모바일 앱) 경쟁 본격화/유토이미지 마이데이터(MyData)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판매하는 과정 또한 필요하다. 현재 기업들은 더 쉽고 편리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소비자가 방문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고, 서비스 판매 기회 또한 증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UI·UX가 뭐길래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증권, 보험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금융사들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UI(User Interface)는 소비자가 앱을 사용할 때 마주하게 되는 면으로, 앱의 디자인, 폰트, 칼라, 레이아웃과 같이 소비자가 마주하게 되는 시작적인 디자인을 말한다. UX(User eXperience)는 소비자가 앱 이용시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다. 앱 이용 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게 하되 소비자 각각의 취향 또한 고려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제 소비자들은 1~2개 금융 앱을 통해 대부분 금융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더욱 쉽고 편리한 앱을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전략과 기획이 좋아도, UI·UX가 따라주지 않으면 수익으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에 요즘은 기획과 UI·UX를 하나로 묶어 운영하거나 의견을 반영하는 형식으로 UI·UX를 개편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업권별 모바일앱에 대한 이용자 평점 /금융연구원 지난 2018년 기준 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모바일 앱 소비자 만족도 평균점수는 2.4점(iOS), 3.3점(안드로이드)이다. 증권사와 보험사의 모바일앱 만족도 점수도 안드로이드 기준 각각 3.5점, 3.2점이다. 해외 주요은행의 모바일 앱 평균 평점은 5점,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평균 평점은 4.1점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모바일 뱅킹등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전체 금융업권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앱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높지않은 상태"라며 "금융의 디지털화가 진전될수록 모바일앱의 경쟁력이 은행권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있다"고 말했다. 상품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앱설치보다 앱 재사용율 높여야 기업들은 UI·UX 강화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UI·UX로 업무처리를 위한 시간을 단축시켰다면, 다양한 정보로 앱에 머무르는 횟수와 시간을 늘려 소비자의 관심사, 생활 패턴 등을 파악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에는 앱 설치 수보다 앱 재사용율(Retention)을 더 중요시 보고 있다"며 "앱 방문 시 비슷한 연령대 투자금액과 투자방식 등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거나, 이전에 둘러본 정보를 중심으로 필요상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빈도수를 늘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앱에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을 탑재해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은 자동차·부동산·헬스케어·통신 등 비금융 플랫폼에 오갈 수 있도록 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부동산 플랫폼과 제휴해 학군, 교통, 시세 등 거주·투자 관점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향후 초개인화 맞춤형 상품이 출시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티엔추오 결제솔루션 소프트웨어 대표는 "소비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수록 고객의 요구를 잘 충족시킬 수 있고, 관계의 가치도 높아져 직선형 거래채널이 구독자를 중심으로 한 원형관계로 변하게 된다"며 "이전에는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를 따라오게 했다면, 앞으로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이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01 12:02:3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