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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설 맞이 청약저축 가입 이벤트

우리은행이 다음달 26일까지 청약저축 고객 가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청약저축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26일까지 청약저축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대 에어팟 프로 ▲20∼30대 애플 맥북에어 ▲40대 이상 무선청소기 등 연령별 맞춤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두 상품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대상이다. 더불어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 우리원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1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는 신규가입 시 자동응모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단,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34세의 연 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의 조건 충족 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2년 이상 가입 시 7일 현재 각각 최대 1.8%(주택청약종합저축), 3.3%(청년우대형)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내 집 마련과 저축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청약저축 가입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7 10:22: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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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적금상품, 조건 꼼꼼히 살피세요

/유토이미지 Q. 최근 모 금융기관에서 고금리의 적금상품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봤습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높은 이자율을 준다고 하니 혹 하는 마음이 드는데요, 혹시 가입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A. 금융상품을 가입하시기 전에는 무엇보다도 금융상품의 내용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품의 경우에도 약관이나 상품설명서, 홈페이지 공시내용 등을 통해 우대금리·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조건 등 금융상품의 내용을 명확하게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혜택도 본인에게는 불필요할 수 있거나, 혜택을 받기 위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더 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A씨의 사례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A씨는 최고 금리 연 7%(기본금리 2%, 조건부 우대금리 5%)를 제공하는 적금(월 최대 20만원 납입)에 가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급여계좌를 해당 은행계좌로 변경했고, 이용하지 않던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으며, 저축보험에도 가입을 했습니다. 빠듯한 월급에 지출할 데는 많은데, 적금과 보험료를 매달 납입하고 새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만기에 받을 이자를 계산해 보니 세후 2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괜히 가입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금융상품의 금리는 높지만 월 납입금액에 제한이 있어 실제 받는 이자 총액이 적은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이용 가능성이 낮은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떄는 금융상품의 우대혜택이나 부가서비스를 받기 위한 조건과 실제 받게 될 혜택을 차분히 비교한 뒤 선택해야 합니다. 또 예적금을 만기가 되기 전에 먼저 해지하는 경우 예정된 이자에 못 미치는 중도해지이자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소득과 지출을 고려하여 감당할 수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7 10:22: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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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1년 1호 친환경 업무용 전기차 도입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5일 2021년 1호 친환경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부천시지부에 2021년 1호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ESG경영실천을 위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최소 20대 이상의 업무용 전기차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환경부 주관 K-EV100(친환경 차량 100% 전환) 캠페인에 동참하고, 고객 및 직원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 소유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작년 9월 녹색금융 및 ESG를 전담하는 조직인 녹색금융사업단을 출범시키고,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및 스마트팜 등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작년 말에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확대했다. 올해 농협은행은 농협금융지주의 ESG 경영비전 선포 및 추진계획에 따라 한국형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에 동참하고, 자점 건물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준학 행장은 "녹색금융과 친환경 경영은 농업정책 금융기관인 당행의 정체성과 부합하는 분야"라며 "향후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적극 동참을 통해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7 09:20: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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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1차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영업 패러다임 전환"

지난 5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농협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참석한 2021년 제1차 '농협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손병환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는 원년을 맞아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점검하는 등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고객의 신뢰 확보는 금융회사의 기본"이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비자보호 문화가 농협금융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대비해 전 자회사가 자체 TF를 구성하고, 규정 및 업무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정비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중기전략을 수립해 ▲상품판매 프로세스 디지털화 ▲온라인 해피콜 확대 ▲민원·VOC 빅데이터 분석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7 09:14: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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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1조3000억원…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우리금융그룹 지배기업지분 당기순이익 현황.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약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에도 자산건전성 개선, 비은행 계열사 확충 등을 이뤄내면서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가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당기순이익으로 1조 3073억원을 시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조8720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30.2% 감소한 수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는 견조한 성장과 함께 건전성을 개선시키며, 선제적 비용 적립으로 미래를 대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회복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로 본격화된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지주 전환 3년차를 맞아 공고해진 그룹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친 순영업수익에서 약 6조8000억원 규모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및 저비용성 핵심예금의 증가 등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두 차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의 영업수익을 지켜냈다. 더불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리스크 중심 영업문화의 성과로 건전성 부문을 개선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쳬율은 각각 0.42%, 0.27%를 기록하면서 전년말 대비 개선됐다. 또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 비율도 각각 87.5%, 151.9%를 시현하며 미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최근 들어 금융지주사 중심으로 비은행 수익 비중이 증가하는만큼, 올해부터는 우리금융의 비은행 수익도 커질 전망이다. 우리금융 측은 "비은행 수익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연간 손익 규모가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우리금융캐피탈이 자회사로 편입되는 등 그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아주캐피탈을 자회사 편입했으며, 지난 1월 사명을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1조3632억원, 우리카드 1202억원, 우리종합금융 6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5 17:12: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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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작년 순이익 2조6372억…10.3% 증가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2조63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5일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경영실적발표를 통해 연간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3%(2457억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비은행 부문의 이익비중이 34.3% 증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4109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대비 46.6%(1306억원) 증가했고, 하나캐피탈은 1772억원으로 전년대비 64.5%(694억원) 증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증시 거래량이 급증한 우호적 환경 속에서 증권중개 및 인수주선·자문수수료 등 전반적인 이익창출 능력이 향상되면서 전년 대비 46.6%(1306억원) 증가한 4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캐피탈은 우량 리테일 자산 증대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64.5%(694억원) 증가한 17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결제성 수수료 증대와 디지털 혁신에 따른 비용 효율화 등으로 전년 대비 174.4%(982억원) 증가한 15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2020년 4분기 3557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2조1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대비 6.1%(1297억원) 감소한 수치로 효율적인 비용절감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우호적 경영환경 등에 기인한 것이다. 이자이익(5조 3,078억원)과 수수료이익(7113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전년 대비 4.5%(2813억원) 감소한 6조 191억원이다. 은행의 판매관리비는 2019년 실시된 특별퇴직의 인건비 절감 효과와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 등에 따라 전년말 대비 10.2%(3375억원) 감소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지난해 대손충당금 등 전입앱은 총 8473억원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1082억원의 코로나19 관련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여 연간 3377억원을 적립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사모펀드 관련 선제적 비용 1126억원을 적립해 연간 2207억원을 적립했다. 지난해 말 그룹의 고정이하 여신비율(NPL비율)로 0.40%로 전년대비 8bp 개선됐다. 연체율은 0.26%로 전년말대비 4bp 하락했다. 경영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인 ROE 및 ROA도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대비 24bp 상승한 8.96%,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년 대비 1bp 상승한 0.61%이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이날 주당배당금을 1350원(중간배당금 포함 1,850원, 배당성향 20%)으로 결의했다. 지난 2019년대비 16% 감소한 수준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5 16:12:2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