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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쏠(SOL) X 카러플 설날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신한 쏠(SOL) X 카러플(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설날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즐기는 신한 쏠(SOL)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만5100명에게 고급카트 페인트 외 4종을 받을 수 있는 무지개상자(100명) 등의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아이템 쿠폰을 게임 내에서 등록하기만 하면 맥북 프로, 아이폰12 프로, 아이패드 프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신한 쏠에서는 새해를 맞아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입출금 계좌 별명으로 설정하면 소원 응원금을, 설 한정판 메시지카드를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 등에게 메시지 송금하면 송금 지원금을 각각 최대 21만원까지 캐시백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입출금 계좌 별명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계좌별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일인 15일까지 계좌 별명 설정과 메시지카드 송금을 모두 완료하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쉬운 명절을 보내게 된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새해 소원 빌기와 메시지카드 송금을 통해 명절 감성을 나누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3 10:03: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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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 획득 'NH마이데이터 페스타' 이벤트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NH마이데이터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에서 '내차정보관리' 또는 '정부지원혜택' 서비스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23명을 추첨해 1등 삼성 갤럭시 북(1명), 2등 LG 무선청소기(2명), 3등 한삼인 홍삼정스틱(20명), 참가상 스타벅스 모바일쿠폰(2000명)을 제공한다. '내차정보관리' 서비스는 본인 소유의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차량정보(차량원부, 시세 등) 및 운전정보(벌점, 범칙금, 사고내용 등)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부지원혜택' 서비스는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맞춤형으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혜택 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농협은행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기념해 '내차정보관리'와 '정부지원혜택'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금융소비자 편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3 09:09: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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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대형사고' 특수건물, 보험가입 쉬워진다

오는 5월부터 특수건물 소유주는 '화재보험 조회시스'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사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위험률이 높아 가입이 어려웠던 특수건물은 화재보험협회를 통한 공동인수로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의 사적안전망(Safety-net) 기능강화정책을 발표했다. 화재보험법에 따르면 숙박업, 농수산도매시장, 도시철도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은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화재보험 가입절차가 불편하고 화재위험이 큰 특수건물은 보험사가 가입을 꺼려 특수건물 5만747개 중 약 7%(3625곳)가량이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금융위는 우선 화재보험 가입신청 조회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존에는 특수건물 소유주가 화재보험 가입을 희망하더라도 보험 회사의 인수 기피등으로 보험회사마다 가입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해 불편함이 존재했다. 앞으로는 가입을 신청한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거절하더라도 다른 보험사가 조회시스템을 통해 신청정보를 확인하고 화재보험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조회시스템으로도 가입이 어려운 특수건물은 보험회사들이 계약을 공동인수 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달 27일 금융위는 화재보험협회와 손해보험회사간 '화재보험 공동인수 상호협정' 체결을 인가했다. 앞으로는 조회시스템을 통해 개별 보험회사가 인수하지 않는 화재보험 가입신청은 화재보험협회가 자동적으로 공동인수를 통해 보험가입을 진행하게 된다.보험가입자는 단독 보험계약 체결과 동일하게 건물 및 업종별 화재보험 요율에 따른 보험료를 부담하면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특수건물의 화재보험 가입이 쉬워지면서 화재 피해로부터 국민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재보험협회와 함께 자영업자·중소기업 등이 화재보험 가입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선된 화재보험 가입절차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21-02-03 08:54: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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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영남그린에너지·한국그린자원과 ESG경영 업무협약

DGB캐피탈이 ESG업무 제휴 및 그린뉴딜 정책 이행을 위해 영남그린에너지와 한국그린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병오 영남그린에너지 대표,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김한진 한국그린자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캐피탈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ESG경영을 위해 영남그린에너지와 한국그린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영남그린에너지가 만드는 태양광발전소와 한국그린자원이 만드는 환경정화수 사업 관련 인프라와 관련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DGB캐피탈이 저금리 시설자금 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그린에너지, 한국그린자원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회복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영남그린에너지는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위해 사업부지분석은 물론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태양광사업에 관한 모든 과정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그린자원 또한 2011년에 설립해 식물을 이용한 환경정화 공법을 개발했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제거, 녹조방지와 수질개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대세로, 과거에는 기업을 재무적 정보를 통해 평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ESG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에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 업체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7:04: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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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HAAH 투자 확정시까지 자금지원 불가"

산업은행 최대현 선임부행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쌍용차 금융지원 여부와 대해 발언하고 있다./KDB산업은행 "HAAH오토모티브가 명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산업은행은 금융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KDB산업은행이 쌍용자동차의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프리패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을 두고 아직은 자금지원을 결정할 때가 아니라고 못박았다. P플랜은 회생절차 전에 채무자가 인수 예정자를 결정하고 인수 예정자와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법원의 법정 관리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HAAH의 인수여부가 명확히 결정나지 않은 상황에서 채권자인 산업은행이 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잠재적 인수자인 HAAH가 쌍용차에 대한 구체적인 회생계획안을 마련하지 않아 입장을 정하지 못한 채 출국한 상황"이라며 "향후 (국내를 다시 방문한다는) 일정 등은 확인 된 바 없어 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29일 HAAH 인수를 전제로 법정 단기관리 P플랜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HAAH는 중동과 캐나다의 투자사로부터 2800억원을 투자받는다. 이후 기존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 지분을 감자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HAAH가 지분 51% 보유하는 대주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산업은행은 아직까지 HAAH가 중동과 캐나다의 컨소시엄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안영규 기업금융부문장은 "채권단이 HAAH 앞으로 자금조달 관련 증빙을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우선 쌍용차와 협의해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그에 근거해 투자사로부터 출자확약서(LOC)를 발급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HAAH가 신규자금 250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우선 인수가 전제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부문장은 "HAAH 측이 채권단 앞으로 투자금액에 상응하는 지원을 요구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원 여부는 우선 HAAH의 사업계획이 포함된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이에 대한 평가 후 금융지원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산업은행은 쌍용차가 지원을 받지 못해 파산하더라도 산업은행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 부문장은 "쌍용차 부실화 원인은 대주주의 경영실패에서 기인한 것으로 왜 산업은행의 책임인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며 "안타깝지만 최근 10년간 누적적자가 1조원이 넘는 회사에 단순히 돈만 넣는다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지속가능한 사업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한국GM을 지원하고 쌍용차를 지원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한국지엠은 글로벌 기업인 미국 지엠 본사로부터 생산물량이 확보돼 내수시장이 정체되더라도 수출 등을 통해 생산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며 "반면 쌍용차는 자체 경쟁력이 열위한 상황에서 대주주가 책임있는 역할도, 잠재적 인수자가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도 않은 상황이어서 산업은행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잠재적 인수자와의 계약이 무산되더라도 대주주 및 회사가 스스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안 부문장은 "투자유치 계약이 무산될 경우 대주주 및 회사가 먼저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경영상황을 감안해봤을때 신규투자 또는 전략적 인수자를 유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2 16:06: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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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6억 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현대캐피탈이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6억달러(약 6705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환경 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 친환경 사업에 쓰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의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그린본드는 5년물이며, 발행 금리는 미국 5년 국채수익률에 92.5bp를 가산한 1.25%다. 이는 최초 가이던스 대비 37.5bp 낮은 수준이며,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글로벌 본드 중 역대 최저 스프레드 및 금리이다. 특히 이번 채권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250여곳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발행 목표 규모 대비 약 8배의 주문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캐피탈은 우수한 실적과 함께 미국과 유럽 지역의 친환경 채권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16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 및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에 성공한 이후로 국내외 자금시장에서 ESG채권을 꾸준히 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반기 해외 자본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속가능조달체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ESG인증기관인 'DNV-GL'로부터 글로벌 기준에 적합함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5:58:1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