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카드사 "경기 재난기본소득 신청하세요"…소비촉진 동참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서 시민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이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급되면서, 주요 카드사도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있다. 신청자가 카드사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 포인트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시중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NH농협·기업·수협·제일·BC)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 수요 진작을 위해 마련한 정책인 만큼 주민등록상 거주지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카드사들이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품, 포인트 등을 내걸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취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5월 말까지 자사 카드로 경기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뒤, 우리동네상점(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중 연 매출 5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서 신한카드를 3회 이상 사용한 이들 중 46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세 가맹점 활성화라는 재난기본소득 취지에 맞춰 중소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째 주(2월 1∼7일) 중에 자사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선택 가능 쿠폰으로는 신세계 상품권·GS25·CU 5000원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소비 진작이라는 정책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NH농협카드는 다음달 14일까지지 자사의 카드로 경기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을 선발해 SPC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KB국민카드 역시 자사 카드로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1614명에게 TV, 노트북, 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카드사가 재난기본소득 사업에 참여해 얻게 되는 수익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전체 지급액 중에서 여러 카드사로 금액이 분산되면서 한 카드사 당 얻게되는 수익이 크지 않다"며 "서비스 운영에 따른 추가적인 인력 비용까지 고려하면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또 "추가로 마련한 이벤트 규모 역시 통상적으로 진행해온 수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경쟁의 가능성도 낮다"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5:40:3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도현산업 유망중소기업 선정

이상봉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 첫번째)와 김성훈 도현산업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경주시에 소재한 도현산업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BNK경남은행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자동차 부품 포장업체인 도현산업은 매출이익 증가와 뛰어난 기술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특히 기존 거래처와 거래 확대를 통해 확보한 물량을 2017년 7월 신축 확장한 공장에서 자체 생산해 오고 있다. 또 공업용비닐, OPP테이프, 보호필름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포장하고 있다.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상무는 "산업용 포장은 산업 전반에 두루 쓰이기 때문에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아울러 포장재의 재활용과 환경법안 도입 등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가 확대 생산할 것을 감안하면 도현산업이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현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5:34:3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 24시간 거래량 한화 기준 6조원 돌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4시간 디지털자산 거래량 6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2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및 디지털 자산 거래소 관련 정보를 취급하는 세계 최대 플랫폼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이날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량은 54억244만달러(약 6조200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높은 거래량으로, 2위 거래소와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업비트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 인덱스 HD데이터에서 업비트는 1월 셋째 주(1월 18일∼24일) 평균 모바일 주간활성사용자수(WAU) 약 90만명으로 국내 거래소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업비트는 상장 심사 원칙 공개, 상장 사기 제보 채널 개설과 같은 투자자 보호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투자자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의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 편의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최근 디지털 자산의 자산적 가치가 인정받고 있고, 특금법 개정안 시행으로 더욱 투명한 투자 환경이 이뤄지는 만큼 업비트도 그에 맞는 변화와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2 15:33:5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 월간혜택 큐레이션 페이지 출시

하나카드가 자사 고객을 위해 매달 혜택을 정기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 '월간혜택'을 출시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매달 혜택을 정기적으로 큐레이션해 알려주는 '월간혜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월간혜택은 생활 속 유용한 하나카드의 혜택을 매달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큐레이션 페이지다. 국내쇼핑, 해외쇼핑, 생활구독서비스, 무이자할부, 금융서비스, 원큐페이 이용 혜택 등 하나카드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한 곳에 모아 소개해 하나카드 손님을 위한 대고객 마케팅 툴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월간혜택 이달 호는 '특가로 설렘 2배 설프라이즈 설날 특가'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코로나시대 하나원큐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로 온라인을 통해 설 선물을 구입하는 언택트 소비부터, 해외직구 소비까지 변화한 소비패턴에 맞춰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월간혜택 2월호는 ▲온라인 쇼핑몰인 무신사·29CM·코오롱·이랜드몰과 함께 최대 1만원 즉시할인 ▲11번가·SSG.COM·G마켓·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10% 쿠폰할인 ▲4대 대형마트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할인 및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안내 ▲아마존·알리익스프레스·아이허브·신세계인터넷면세점 등 1만 하나머니 혜택부터 최대 10% 결제할인 혜택을 소개했다. 더불어 월간혜택 론칭을 기념하여 하나카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에서 론칭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디지털플랫폼 Tribe 브랜드마케팅 담당자는 "월간혜택은 하나카드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혜택 정보를 배달해주는 일종의 큐레이션 서비스로 하나카드를 사랑해주시는 손님들에게 더욱 트렌디하고 최적화된 혜택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월간혜택에서 소개하는 할인 혜택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어려운 현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5:32:5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설맞이 취약계층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2일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금보험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가 설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혔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서울시 중구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떡국떡, 누룽지, 한과 등 11가지 식료품 및 간편식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우리행복상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 기업 및 한국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연합회에서 추천한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의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2000개의 우리행복상자를 설 명절 전까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분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주변을 살피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전국 아동복지기관 취약계층 아동에게 성탄절 선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 대상 생활자금 및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을 전개하는 등 ESG경영 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4:41:52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BNK금융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떡국떡 나눔'을 진행했다. 정성재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 두번째),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두번째) 등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BNK금융의 떡국떡 나눔은 설 명절에도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한 나눔 활동이다. 노인복지협회와 복지관 등 부울경 지역 66개 사회복지시설에 3000만원 상당의 떡국떡 12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떡은 각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금융은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은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긴급 금융지원, 대출만기 및 분할상황 유예 등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4:38:4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문턱 다시 높이는 사모펀드...최소 투자액 1억→3억으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녹취 숙려제도 개선 내용/금융위원회 앞으로 일반투자자의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이 1억원에서 3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다. 손실가능금액이 원금의 20%를 초과하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은 판매시 판매과정이 녹취되고 2일 이상의 숙려기간이 부여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일반투자자의 사모펀드 최소투자금액을 1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고난도 금융상품'은 최대 손실가능금액이 원금의 20%를 초과하는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운용자산의 손익구조등을 투자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집합투자기구(펀드)로 규정한다. 고난도 금융상품을 판매할 경우 판매사는 투자자의 연령, 투자적합성·적정성 여부를 불문하고 판매과정이 녹취해야 한다. 투자자가 투자를 다시생각하고 청약을 철회할 수 있도록 2일이상의 숙려기간도 부여해야 한다. 아울러 OEM펀드에 관한 판매사 규제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OEM펀드 운용과 관련된 자산운용사 제재근거는 규정돼 있었지만 판매사에 대한 제재근거는 없었다. 앞으로는 판매사가 명령·지시·요청 등을 통해 자산운용사의 펀드운용에 관여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위반시 기관 임직원 제재및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일증권을 분할 발행하는 등 공모규제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동일증권 판단기준도 구체화한다. 증권의 기초자산 또는 운용대상자산이 별도로 있는 경우 기초자산, 운용대상자산, 손익구조의 유사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자금조달계획의 동일성을 판단한다. 둘 이상의 증권의 발행인이 다르더라도 실질적으로 모집 매출 하는자가 같다면 동일증권으로 판단한다. 개정안 중 판매사 OEM펀드 제재, 동일증권 판단기준 구체화, 사모펀드 최소금액 상향건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고난도 금융상품 판매규제 강화는 공포후 3개월이 경과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2 12:00:2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