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보험사, 코로나19에도 호실적…4분기도 긍정적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CI.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주요 생명·손해보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증시 활황 등에 따라 보험업계의 4분기 실적전망에도 기대가 쏠린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의 누적 당기순이익도 3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73% 늘었다. 미래에셋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019억원으로 전년보다 18.5% 증가했다. 이처럼 생보사들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손보사들의 실적도 눈길을 끈다.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CI.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의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 늘었다. 메리츠화재도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 3235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52.1%나 늘었다. DB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 올랐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외부활동이 줄어 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실제 11월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도 각각 86.5%, 87%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100.2%와 비교하면 손해율이 10%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10%가 넘거나 연간 자동차보험 손실액이 1조6000억원에 달하는 회사가 있을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코로나19로 이동이 줄어들며 작년 대비 손해율이 개선됐을 것"이라며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8~80%를 적정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보험사들의 호실적은 4분기를 넘어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증시 활황에 따른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환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변액보험 보증준비금은 가입자에게 보증하는 최저연금적립금과 최저 사망보험금 지급을 위해 쌓아두는 돈을 의미한다. 보험사는 판매 시점의 예정이율 대비 투자수익률이 하락할 경우 그 차액 만큼 보증준비금을 추가 적립하거나 환입한다. 따라서 환입이 이뤄지면 이익이 증가한다. 내년부터 판매 채널에 지급하는 초년도 사업비에 대한 상한 규제에 대해 내년 초 신계약비 감소 수혜도 보험사의 호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내년부터 판매 채널에 지급하는 초년도 사업비에 대한 상한 규제도 시행되기 때문에 신계약비 감소의 수혜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5 10:18:1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26주적금 위드 마켓컬리' 나흘만에 10만좌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지난 10일 출시된 '26주적금 위드(with) 마켓컬리'가 나흘 만에 계좌개설 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8월에 출시된 '26주적금 위드 이마트'의 만기가 도래하기 전인 시점을 고려하면, 나흘만에 10만좌 가입은 매우 빠른 속도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6주적금 위드 마켓컬리'는 지난 8월 출시한 '26주적금 위드 이마트'에 이은 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2호'다. 카카오뱅크와 비금융사 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으로 오는 23일까지만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한 한정판이다. '26주적금 위드 마켓컬리' 가입 고객에게는 자동이체 납입 성공 시, 총 7회에 걸쳐 무료배송과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적금 가입 고객 전원(해지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했다. '26주적금 위드 마켓컬리'는 저축을 통한 이자혜택과 동시에 소비 활동을 하면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점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제작된 마켓컬리 머그컵 등 한정판 굿즈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 등이 인기비결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15 10:17:1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주금공, 2020년 취약계층 전세보증지원 확대

한국주택금융공사 CI.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서민층의 주거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1월까지 금융취약계층에 9조2000억원의 전세자금보증을 공급해 연간 647억원의 주거비 부담을 줄였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청년 전·월세보증 공급한도를 1조1000억원에서 4조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지자체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해 대출금리 인하 지원과 보증료를 우대했다. 이를 통해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9조2000억원을 보증했다. 특히 청년 전세보증은 올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2조6000억원을 5만가구에 지원했다. 청년 전세보증은 만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2%대 금리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다.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이 1인당 5000만원의 전세대출보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협약전세보증 상품은 올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3조4000억원을 3만 가구에 지원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이 지자체 이자지원을 받아 연평균 1.4%의 금리로 1억3000만원의 전세보증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를 통해 일반 전세보증 이용고객보다 월평균 13만원의 이자 비용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 협약을 통한 전세자금보증은 올해 11월까지 84% 증가한 2조8000억원을 2만가구에 지원했다. 이 상품은 금융기관이 대출금리를 일부 인하해 주고 공사가 보증료를 우대하는 상품이다.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가 주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신용회복지원자·정책서민금융이용자 등 중점지원 특례전세보증 상품은 올해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000억원을 5000가구에 지원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의 주거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및 금융기관과 협업으로 9조2000억원의 전세보증을 지원해 연간 600억원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고, 47억원의 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647억원의 비용부담을 완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서민 위주로 전세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5 10:07:3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신한생명, 쪽방촌 식사 지원 캠페인

신한생명 직원이 서울 용산구 후암로에 위치한 동자희망나눔 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거주자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쪽방촌 거주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신한생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과 소상공인을 연결해 사회적 상생을 추진하기 위한 식사 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골목식당으로부터 이용 쿠폰을 구입해 서울역 인근 쪽방촌 거주자 약 1000여 명에게 제공하고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거주민에게는 봉사자들이 도시락을 직접 전달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후원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이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는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의 신념이 반영된 결과다. 성 사장은 개인적인 후원과 더불어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역 쪽방촌에 대한 후원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쪽방촌 거주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5 10:04:2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종합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 MOU

신한카드와 다나와가 지난 14일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최인선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다나와'와 함께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가격비교 전문 플랫폼 다나와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인선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과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다나와 본사에서 진행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차량정보, 인기모델 순위 등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공유한다.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통합 플랫폼 '신한 MyCar(마이카)'를 통해 최적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독자적인 콘텐츠 개발 및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장기적인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동차 구매 패러다임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신한 마이카는 종합 디지털 플랫폼을 목표로 자동차 관련 토탈 서비스와 콘텐츠 연계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0:02:5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 올원뱅크서 육성형 게임 컨텐츠 '올리 키우기' 출시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육성형 게임 컨텐츠 '올리 키우기'를 출시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리 키우기'는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등의 컨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사용해 농협은행의 대표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성장시키는 게임형 콘텐츠다. 알부터 성체까지 5단계에 걸쳐 육성하면 획득할 수 있는 14가지 엔딩 캐릭터를 제공하며, 엔딩 캐릭터 획득 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품 당첨 여부를 응모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랜덤 룰렛 이벤트로 진행된다. 고객은 엔딩 캐릭터 1가지를 획득할 때마다 초코에몽 등 1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엔딩 캐릭터 5·10가지를 획득 시 각각 5000원·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셀(CELL)리더는 "고객이 올원뱅크를 더욱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 컨텐츠를 도입했다"며 "금융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까지, 올원뱅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높이고, 금융권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15 10:00:1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교직원공제회, '행복은 Do It Yourself!' 행사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CI.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회원들에게 위로의 선물을 증정한다. 교직원공제회는 오는 20일까지 '행복은 Do It Yourself'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의 특별회원 대상 문화복지 서비스인 'The-K 은빛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 응모 방법은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콜센터, 지부 방문을 통해 원하는 D.I.Y 키트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품목별 500명씩 총 2000명의 회원에게 D.I.Y 키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개인별 카카오톡 발송을 통해 안내한다. 증정되는 D.I.Y 키트는 소이캔들, 네온사인, 수경재배, 텃밭모음 총 4개 품목이다. 교직원공제회 서근택 고객지원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회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직접 내 손으로 만드는 취미 키트를 통해 많은 회원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4 17:29:0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BC카드, '자금세탁방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BC카드가 14일 오전 금융위원회에서 개최된 '제14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가운데)과 이동면 BC카드 사장(왼쪽), 김경주 준법감시인(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BC카드가 자금세탁방지 역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BC카드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카드사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는 '자금세탁방지의 날'에는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금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면 사장과 김경주 준법감시인이 참석해 수상했다. BC카드는 올해 이동면 사장 취임 이후 자금세탁방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인프라 투자,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금세탁방지 의심거래 수시 모니터링 강화와 운영체계 고도화를 통해 ▲신규 의심거래 유형 발굴 및 지속적인 의심거래 룰(Rule) 추출 ▲고객 확인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 ▲RBA(Risk Based Approach, 위험기반접근법)기반 위험평가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전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로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전문 자격 취득자 배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경주 BC카드 상무는 "올해 BC카드의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인프라와 역량이 한 단계 높아졌다"라며 "향후에도 BC카드 금융서비스가 자금세탁에 이용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험평가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7:28:02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전북은행,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서비스 실시

전북은행이 PB센터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도입한다.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도입해 언택트 금융 강화에 나선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PB센터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도입해 자산관리(WM) 비대면 서비스 실시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대면 상담 예약 서비스는 전북은행 본점 PB센터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고객별, 연령별, 투자성향별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을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PB센터는 비대면 예약 상담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우수 고객에 대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더욱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자산관리 부문은 주로 대면방식으로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바람이 불면서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서한국 전북은행 WM사업 담당 수석부행장은 "대면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졌던 WM 부문도 언택트 자산관리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7:28:0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