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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KISA 데이터경진대회 공동 개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2020년 데이터 경진대회(데이터톤)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경제를 주도하는 양사가 디지털 및 데이터 영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진 주제는 익명 처리 후 제공되는 가구원 수 데이터를 활용해 가구형태 추정모델을 개발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과 가맹점 매출정보를 기반으로 신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로 진행한다. 데이터 분석부문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처음 시작한다. 최근 데이터 3법이 통과함에 따라 가명·익명 정보를 활용한 카드사 주최의 데이터 분석 대회가 최초로 열린 것이다. 경진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50여일간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결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KISA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스타트업 및 대학(원)생이며 입상자 6개 팀은 신한카드 사장상, KISA 원장상 등과 함께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창훈 신한카드 라이프사업본부장은 "이번 데이터 경진대회는 데이터 분석 능력 및 언택트 서비스 기획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0 14:41: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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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디지털 혁신 직접 챙기겠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그룹경영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손 회장이 향후 그룹 디지털 혁신을 직접 총괄 및 지휘해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경영협의회에서 손 회장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디지털 혁신은 그룹의 생존 문제"라며 "앞으로 금융그룹 회장이자 우리금융의 디지털 브랜드인 '원(WON)뱅크' CEO라는 각오로 직접 디지털 혁신의 선봉에 서서 1등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인사, 예산, 평가 등 조직 운영체계 전반을 빅테크 수준 이상의 자율성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손 회장은 "은행 디지털 인력이 근무 중인 IT자회사인 우리FIS(서울 남산타워)의 디지털 개발인력 250여명이 조만간 함께 근무할 것"이며 "지주사의 디지털 조직도 이전해 그룹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 해당 건물에 제2의 사무실을 마련해 디지털 업무를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직접 위원장을 맡았던 손 회장은 "매월 회의를 열고 수시로 보고를 받았지만 디지털 환경의 변화 속도는 일일 단위로 점검해도 부족할 정도"라며 "그룹 전체가 한 몸처럼 협업해 디지털 혁신 과제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획기적인 성과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과 함게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나 급변하는 트렌드를 제안하고 반영하기 위해 젊고 패기있는 책임자급 중심의 '블루팀'을 신설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새로운 디지털 비전인 '디지털 포 베러 라이프(Digital for Better Life)'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그룹 DT(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를 완성하기 위한 혁신문화 조성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태승 회장의 최근 관심사는 디지털 혁신과 함께 한국판 뉴딜에도 관심이 높다. 손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로드맵인 만큼, 이를 적극 지원하는 과정에서 그룹의 신성장 동력도 발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등 주요 사업별로 마련한 지원책을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부터 연내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 다음달 중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디노랩'의 참가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초간편 신용대출을 선보인다.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언택트(비대면) 트렌드 대응을 위해 정책자금 활용, 보증기관 출연 등을 통해 맞춤형 여신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우리카드의 온라인몰 '위비마켓' 입점과 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지·경쟁 분석을 제공하는 비금융 부문의 지원도 추진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0 14:23: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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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계좌잔액 채우고,뿌링클 치킨 받으세요"

'집콕할 땐 칰콕(치킨&COKE)' 이벤트 요구불계좌 예치금액 일정유지 시 200명에게 BHC치킨세트 Sh수협은행이 오는 21일부터 '슬기로운 금융생활' 여섯번째 이벤트로 요구불계좌 평잔 기준을 충족하면 자동응모되는 '집콕할 땐 칰콕(치킨&COKE)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개설한 Sh내가만든통장 또는 잇(it)딴주머니통장 계좌를 보유한 전체 고객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Sh내가만든통장 또는 잇(it)딴주머니통장 계좌에 9월 20일 기준 평잔 대비 50만원 이상 추가예치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다만, 당행 본인 명의 입출금통장에서 이체한 금액은 실적에서 제외되며 평잔금액이 높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평잔 50만원 이상을 유지한 200명을 추첨해 BHC뿌링클세트(뿌링클치킨+콜라 1.25L) 상품권을 증정하며 11월 6일에 개별안내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18일 "코로나19로 집콕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확대되면서 고객에게 어떤 이벤트와 아이템으로 보답할지 고민했다"라며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즐길 줄 아는 수협은행의 소중한 고객에게 앞으로도 여러 가지 경품과 알찬 이벤트로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2020-09-18 09:18:3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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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임기앞둔 다른 CEO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3연임이 결정되면서 임기를 앞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연임보다 후임자 모색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다. 허인KB국민은행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연임이 유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적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연임에는 코로나19에도 탄탄할 실적을 보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윤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개최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2023년 11월까지 KB금융 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은 연임보다 후계자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김 회장도 실적만 두고 보면 연임이 가능하지만 사규의 그룹회장 연령조건(만 70세 이하)에 따라 도전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하나금융은 1조34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1조2045억원)보다 1401억원 늘었다. 하나금융 후임자로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부회장이 거론된다. 은행장 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임을 택해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코로나19속에서도 실적을 높이며 연임가능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1조24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리딩뱅크' 자리를 되찾았고, 프라삭(캄보디아), 부코핀(인도네시아) 등의 인수를 주도해 약한고리인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은행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알뜰폰 상품인 '리브엠'을 도입한 점도 연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 31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진옥동 신한은행장도 연임가능성이 높다. 신한금융의 CEO 승계프로그램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어서다.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1조14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특히 신한은행은 디지털화부분에서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AI)기반 금융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등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도 임기 동안 수협은행의 안정을 꾀한 것을 인정받아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회장은 취임 당시 198만명이었던 고객수를 지난해 330만명으로 끌어올렸다. 또 취임 후부터 기업대출에 쏠렸던 대출포트폴리오를 개선했다. 수협은행의 대출비중은 대출비중도 2017년 3월 기업대출 74%, 가계대출 25%에서 2020년 3월 기업대출 58%, 가계대출 41%로 차이가 줄었다.

2020-09-17 16:45: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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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지원 사업

전북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전북은행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용택 전북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시행하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시범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용택 전북은행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을 비로소한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을 통해 컨설팅 신청자의 신용도 관리를 위한 컨설팅 제공과 금융기관 퇴직자 등을 활용한 신용부채관리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고령층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을 이용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연체 없이 성실상환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6개월간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컨설팅을 성실히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징검다리론 대출과 연계해 금융 부담을 낮추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택 행장은 "전북은행은 그동안 포용적 금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고객의 상환 의지'를 가장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누구나 제도권 금융 내에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상환의지가 강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 발굴로 신용관리, 현실적 금융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17 16:22: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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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주한지문화축제 한지마스크 1만장 후원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한지마스크' 1만 장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문화 발굴·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는 축제현장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한 후, 한국전통문화전당 앞 지킴이에게 제시하면 '전주한지 마스크'를 축제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협에서 개발한 '전주한지마스크'는 항균·탈취는 물론 호흡이 편하고 잦은 탈착용에도 높은 안전성 때문에 코로나19 확산방지는 물론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협의 마스코트'어부바'캐릭터 인형 500개를 지원, '전주한지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구독'이벤트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신협이 야심차게 준비한 전주한지 마스크가 행사의 의미도 살리고,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전주의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17 16:20:5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