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오프라인은 날았는데..." 이마트, 대박 실적에도 웃지 못한 아픈 손가락은?

이마트가 지난해 본업인 오프라인 사업 약진에 힘입어 수익성 반등에 성공했다. 경쟁사인 롯데마트가 적자 전환하고 홈플러스가 부진의 늪에 빠진 것과 대조적으로, 이마트는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적중하며 대형마트 업계 독주 체제를 굳혔다. 다만 SSG닷컴과 지마켓 등 이커머스 계열사는 여전히 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해 그룹 차원의 고민이 해를 넘겨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3225억원을 기록해 전년(471억원) 대비 584.8%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28조9704억원으로 0.2% 소폭 감소했지만, 내실 다지기를 통해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실적 반등 일등 공신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였다. 트레이더스의 지난해 매출은 3조8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293억원으로 39.9%나 늘었다. 이는 이마트 별도 기준 전체 영업이익(2771억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수치로, 고물가 시대 대용량·가성비 전략이 소비자 지갑을 여는 데 성공했음을 입증했다. '공간 혁신'도 주효했다. 체험형 쇼핑몰로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등 주요 점포들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집객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실제로 지난해 리뉴얼 오픈한 일산점은 방문객 수가 61.3%, 매출이 74.0% 급증했고, 동탄점과 경산점도 각각 16.5%, 19.3%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자회사들의 선전도 힘을 보탰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전년 대비 27.2% 증가한 매출액 4708억원과 125% 증가한 영업이익 174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냈고,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투숙률 개선 등에 힘입어 28% 늘어난 영업이익 531억원을 달성했다. 오프라인과 다르게, 온라인 사업 부문은 이마트의 여전한 고민거리다. 연결 자회사인 SSG닷컴과 지마켓은 지난해 4분기에도 적자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다. SSG닷컴은 지난해 4분기 2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연간 매출은 1조34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줄어들었다. 지마켓 역시 4분기에만 17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특히 지마켓은 지난해 11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의 합작법인(JV) 체제로 편입되면서 연결 실적에서 제외(지분법 전환)되는 등 지배구조 격변기를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움직임이 이마트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프라인 점포를 물류 거점(PP센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마트에게 기회요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미 시장을 장악한 쿠팡 등과 경쟁하며 온라인 적자 폭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올해 온·오프라인의 균형 성장을 위해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부문은 독자 생존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SSG닷컴은 이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신규 멤버십 '쓱7클럽'과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 확대를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선다. 지마켓은 알리바바와의 협업을 통해 직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2026년은 본업 경쟁력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시장 지배력과 수익 구조를 동시에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온라인 사업의 체질 개선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5 13:00:22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설 연휴 귀성·귀경길 자동차 배터리 점검 중요…반복 시동 등 방전 사고 우려

설 연휴 정체·반복 시동과 히터·열선 사용이 증가하면서 배터리 방전 위험이 커지므로 출발 전 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설 연휴 장거리 운행을 앞둔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배터리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터리 셀프 점검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설 귀성·귀경길을 앞두고 운전자들이 출발 전 10분 정도만 투자해 점검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체크리스트로 ▲시동 상태 ▲전기장치 작동 유무 ▲배터리 제조일자 확인을 제시했다. 엔진 시동 시 평소보다 힘이 없거나 계기판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 배터리 성능 저하 가능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또 전조등 밝기가 불안정하거나 파워윈도우 작동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등 전장품 작동 이상이 나타날 경우에도 배터리 상태 확인이 바람직하다.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사용 기간과 주행 환경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한다. 통상 2~3년 이상 사용한 경우 성능 저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반복될 경우 점검을 권장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과 정차·재시동 반복 등으로 배터리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출발 전 간단한 확인만으로도 귀성·귀경길 중 예기치 못한 방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80년 이상 축적된 배터리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AGM·EFB 배터리 등 고성능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신규 BI 'Hankook charge in motion'를 공개하고, 한국배터리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의 '한국배터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을 비롯한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한국배터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배터리 검색 서비스를 통해 차량 제조사, 차종, 연식에 맞는 최적의 배터리 제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6-02-15 11:52: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고려아연, 14년째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후원 이어가…올해도 5500만원 기부

고려아연이 14년째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후원을 이어간다. 1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인 '꿈날개클럽'을 후원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5500만원의 기부금을 지난 13일 전달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역사회 아동의 꿈을 지지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14년째 해당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14년째 후원 중인 월드비전의 꿈날개클럽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자기이해도를 높이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번에 5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26명의 울산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월드비전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울산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자기성장계획서(IDP) 작성 ▲개별 코칭 ▲프로그램 및 특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올해로 14년째 울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크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장기적인 후원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월드비전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왼쪽 세번째)와 박종구 월드비전 본부장(왼쪽 네번째) 등이 꿈날개클럽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고려아연

2026-02-15 11:52: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설 연휴에도 멈추지 않는 해외시장…증권사 24시간 데스크 가동

설 연휴로 국내 증시가 멈추는 동안에도 글로벌 시장은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국가별 거래 일정에 따라 쉼 없이 움직인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등 대외 변수가 대기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연휴 기간 해외주식 투자 공백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과거처럼 공격적인 해외투자 판촉은 줄었지만, 주문·상담 지원과 플랫폼 기반 서비스는 정상 가동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오는 16~18일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하며 실시간 주문 접수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시장은 휴장하지만 일본 등 일부 국가는 정상 개장하고, 미국·홍콩·중국은 휴장 일정이 엇갈리는 만큼 투자자 대응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대신증권은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상담과 전화 주문을 지원한다. 거래 가능 국가는 미국과 일본 등 14개국이며, 미국·일본·홍콩 시장은 HTS·MTS를 통한 온라인 거래와 전화 주문이 모두 가능하다.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캐나다 등은 전화 주문만 지원한다. 미국 주식은 원화 주문 서비스를 통해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고, 기타 국가는 사전 환전이 필요하다. 하나증권도 글로벌 데스크를 정상 운영하며 미국, 일본 등 21개국 거래를 지원한다. 실시간 환전 서비스도 제공해 연휴 중 해외시장 대응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삼성증권 등도 같은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글로벌 이벤트도 이어진다. 미국 CPI 발표와 주요 기업 실적, FOMC 의사록 공개 등이 예정돼 있어 금리 경로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16일에는 미국이 '대통령의 날'로 휴장하는 반면 일본 증시는 정상 운영돼 단기적으로 일본 시장의 방향성이 부각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해외투자 수요 자체는 다시 확대되는 흐름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규모는 48억달러로, 지난해 12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기술주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연휴에도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명절마다 반복되던 수수료 할인이나 주식 증정 등 대규모 프로모션은 눈에 띄게 줄었다. 금융당국이 환율 변동성과 자본 유출 우려 등을 고려해 해외투자 관련 과도한 현금성 마케팅 자제를 권고한 영향으로, 증권사들은 이벤트보다 계좌 개설이나 절세 상품 안내 등으로 마케팅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설 특집 콘텐츠 시청과 중개형 ISA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토스증권은 미성년자 계좌 개설 시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도 MTS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신규 고객 유입을 노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IRP·연금저축·ISA 신규 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증시 휴장과 무관하게 세계 증시는 실시간으로 움직인다"며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주문과 환전, 상담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5 11:32:5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2월 셋째주…쉬어가는 분양시장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주에는 설 연휴 영향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하는 단지가 없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괴안동 '쌍용더플래티넘온수역', 경기 양주시 삼숭동 '더플래티넘센트럴포레',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하늘채루미엘' 3곳이 오픈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01번지 일원에서 괴안3D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쌍용더플래티넘온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75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2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 7호선 온수역이 500m 이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동곡초, 항동중, 역곡중·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홈플러스(역곡점), 역곡상상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618-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금정산하늘채루미엘'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6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28㎡, 아파트 213가구와 전용면적 80㎡ 오피스텔 74실을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입지다. 금빛초,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홈플러스(동래점), 롯데백화점(동래점), NC백화점(부산대점), 부곡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5 11:16:1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양종희 KB금융 회장, 주요 계열사 IT센터 등 특별 현장 점검

KB금융그룹이 설 명절 연휴 기간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IT 전산센터와 콜센터, 요양시설 등의 보안 대응 체계 및 고객 서비스를 집중 점검한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특별 현장 점검은 KB금융 양종희 회장을 비롯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이홍구·강진두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등 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먼저 양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를 방문해 보안 관제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양 회장은 이날 특별 점검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계열사 간 즉각적인 정보 공유 체계 ▲공격 탐지 시 5분 이내 초동 조치 매뉴얼 ▲재해복구(DR) 시스템의 가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설 명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주의보 발령과 대응책 마련을 지시할 방침이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김포IT센터를 방문하여 인프라 통합관제·방제실을 점검하고, 이홍구·강진두 KB증권 대표는 여의도 더K타워에 위치한 해외주식DesK 및 IT관제시스템과 디지털영업서비스(M-able, 글로벌BK)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KB 손보 CNS 보라매센터를 방문해 연휴기간 콜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는 청계IT타워를 방문해 IT·보안관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는 KB골든라이프케어를 방문해 입소자 및 시설 관련 운영 현황 전반을 모니터링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잇따르며 금융권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연휴 기간을 틈탄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연휴 기간 고객 서비스 제공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자 계획됐다. 양 회장은 이번 점검을 앞두고 "금융의 핵심 가치인 신뢰는 완벽한 보안과 고객 자산 보호에서 시작된다"며 "99번의 방어에 성공해도 단 한 번의 뚫림으로 모든 신뢰를 잃는 만큼, 0.1%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설 연휴 동안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치의 빈틈도 없는 보안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보안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책무"라며 "KB금융은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권 보안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설 연휴 기간 평상시보다 강화된 보안 관제 인력을 투입하고, 외부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통합보안관제 대응 프로세스 및 보안시스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 ▲주요 서비스 집중 보안관제 실시 ▲이상징후 실시간 탐지 모니터링 강화 ▲고위험 이벤트 실시간 경보·분석·상시 보고 체계 가동 등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5 11:11:1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