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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실시

우리은행이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투명해진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역량있는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부문'·'디지털'·'IT' 3개 부문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자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신규 도입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필기전형은 교실당 응시자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원을 최대한 분산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채용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현재 진행 중인 사무지원직군을 포함해 올해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14 15:53: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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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신용대출 규제 골몰…생계형 신용대출 끊기나

신용대출이 불과 열흘 만에 1조원 이상 증가하면서 금융당국이 억제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문제가 될만한 대출분야에 '핀셋형' 규제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은행들은 명확한 용도분석을 통한 신용대출 규제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축소하거나 한도 축소, 금리 인상 등의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이럴 경우 취약계층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우리·하나·KB국민·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여신담당 부행장과 이날 오전 영상회의를 갖고 신용대출 현황을 파악하고 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10일 기준 125조4172억원으로 집계됐다. 8월 말 잔액보다 1조1425억원 늘어난 것이다. 지난 6월 이후 신용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자 이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DSR 비율을 축소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DSR은 주택담보대출 외에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자동차 할부 등 금융회사에서 받은 모든 가계대출 원리금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현행 40%(비은행권 60%) 기준을 축소하고 조정대상지역을 넓혀 신용대출로 주택자금대출의 우회수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에 한해 대출용도를 확인하던 것도 기간을 3개월 내에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국토부 특별사법경찰과 금융위, 금감원 등으로 구성된 '부동시장불법대응반'을 통해 사후조사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다만 은행들은 신용대출의 경우 명확한 용도 분석이 어렵기 때문에 금융당국이 원하는 핀셋형 규제는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용대출은 용도 제한이 없어 용도에 관한 통계자체가 없는 상황"이라며 "은행들도 대출이자만 제대로 납입되면 크게 문제삼지 않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주택자금이든 주식투자용도든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DSR 등을 활용해 주택자금에 사용되는 신용대출을 일부 줄일 수는 있어도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짚어 도려내는 작업은 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이 같은 방안은 신용대출을 생계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DSR 비율은 연 소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DSR비율을 축소할 경우 상대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신용대출 받기가 더 어려워 질 수 있다"며 "오히려 이 같은 방안으로 피해를 보는 분은 중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대출실태를 더 파악한 뒤 대책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용대출 폭증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각 은행별로 마련할 것도 권고했다"며 "문제가 있는 지점을 충분히 검토해 신용대출 증가 억제책 마련에 참고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14 15:5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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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언택트' 간편결제·송금 ↑

-2020년 상반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카드 기반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실적(일평균)은 731만건, 2139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8.0%, 12.1%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온라인 거래를 통한 간편결제를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간편송금서비스 이용실적(일평균)은 291만건, 3226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4.7%, 20.3% 늘었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전자금융업자를 중심으로 송금 규모가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금융기관 제공 서비스에 대한 이용도 확대됐다.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PG) 이용실적(일평균) 역시 1782만건, 6769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32.0%, 15.3%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면서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식품과 생활용품, 음식배달 등의 온라인 결제를 주로 대행하는 업체 중심으로 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이용건수(일평균)는 1998만건으로 전기 대비 0.6% 감소했다. 대면 수업 축소 등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줄면서 교통카드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반면 이용금액(일평균)은 4306억원으로 26.9% 증가했다. 간편송금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해 이용하면서 전체 규모가 늘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4 13:57: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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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카드사 순익 19%↑…재난지원금 특수+해외결제 수수료↓

-2020년 상반기 카드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는 부진했지만 재난지원금 특수에 해외결제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이 절감된 덕이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1조1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1776억원) 증가했다. 총수익은 656억원이 늘었다. 카드론수익이 크게 늘었지만 가맹점수수료수익이 줄면서 수익 증가폭은 둔화됐다. 총비용은 1120억원이 줄었다. 해외결제시 발생하는 수수료 등 업무제휴와 대손비용이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다. 카드사 연체율(총채권 기준)은 1.38%로 전년 동월 말 대비 0.23%포인트 하락했다. 신용판매(-0.11%포인트)와 카드대출(-0.31%포인트) 부문 연체율이 모두 개선됐다. /금융감독원 지난 6월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누적)는 1억1253만매로 전년 동월 말 대비 3.5%(383만매) 늘었다. 발급매수 증가율은 지난 2019년 6월 말 6.3%에서 2019년 12월 말 5.6%로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으며, 모집비용 절감을 위해 온라인 발급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체크카드 발급매수는 1억1159만매로 전년 동월 말 대비 0.2%(19만매) 감소했다.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424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1조3000억원)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1.0%에 그쳤다. 법인 신용카드과 체크카드 이용액은 각각 5.1%, 0.3% 감소했다.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액은 5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000억원) 늘었다. 카드론 이용액은 10.5%(2조4000억원) 증가한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5.7%(1조7000억원)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둔화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며 "건전성 지표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향후 원리금 상환유예 종료에 대비해 연착륙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4 12:0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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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충당금 규제 강화한다

현 업권별 부동산PF 대출 충당금 적립률/금융위원회 앞으로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시 대손충당금을 더 적립해야 한다. 취약차주비중이 높은 저축은행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대출이 증가할 경우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변경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은행·보험·상호금융권과 동일하게 적립률 하향규정을 삭제한다. 지금까지 저축은행은 부동산 PF대출시 정상분류자산의 경우 2~3% 충당금을 적립해야 하지만, 투자적격업체 지급보증시 0.5%로 낮춰 적립했다. 또 요주의 분류 자산에 대해서는 10% 비율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했지만 아파트인 경우 부실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7% 적립비율을 적용해왔다. 예외 규정을 삭제해 분류기준에 맞는 적립금을 충당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대손충당금 적립관련 내부통제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시 적립기준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적립률을 결정·변경했는데, 이 경우 회계 분식 의혹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저축은행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기준을 사전에 마련해 일관성있게 운영하도록 내부통제강화조항을 마련해야 한다.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이사회나 위험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설정토록하고, 적립기준과 적립결과를 감독원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감독원은 적정성을 점검하고 필요시 시정 요구할 수 있다. 위기상황에 대비한 관리체계도 도입한다. 구조조정이후 저축은행의 자산규모가 증가하고 개별저축은행이 대형화된 만큼 위기상황에 대비한 분석제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위는 내년 1월 저축은행 자체 위기상황 분석제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산1조원 이상인 대형사는 자체모형을 구축하고, 자산1조원 미만인 소형사는 저축은행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표준모형을 활용한다. 또 위기 취약 저축은행은 금감원이 개선계획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지도 근거를 마련한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11월 법제처 및 규개위 심사를 거쳐 12월 중 금융위 의결후 고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14 12: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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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스타트업 전용 '고위드 롯데법인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B2B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와 제휴해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인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는 고위드로부터 제공받은 스타트업 실시간 금융 정보를 기반으로 여신한도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재무적 증빙 한계로 인한 법인카드 발급 제약을 개선했다. 법인카드 신청 절차도 축소했다. 일반적으로 법인카드는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증을 비롯한 총 13종의 서류가 필요하다. 반면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는 고위드 홈페이지에서 법인회원 개설신청서와 법인카드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주명부와 공인인증서만 등록하면 된다. 또한 스타트업 기업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IT 소프트웨어·장비 분야인 AWS, MS 365, 드롭박스, 애플 전자제품 등 결제 시 최대 55%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마스터 브랜드 서비스를 탑재해 연 2회 공항라운지 무료서비스와 월 3회 호텔 및 공항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별도 지난달 이용실적 조건이나 연회비는 없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우량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운영기간이 1∼2년 밖에 되지 않은 경우 재무증빙이 어려워 법인카드를 신청할 수 없었다"며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로 국내 많은 스타트업에 법인카드 발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20-09-14 11:27: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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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0·60대 위한 ‘MG오늘도 청춘통장’ 출시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50·60대를 대상으로 한 'MG오늘도 청춘통장'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G오늘도 청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5060세대)의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 가능하고 새마을금고별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MG오늘도 청춘통장'은 노령연금을 수급하거나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5060세대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MG오늘도 청춘통장'은 국민연금 수령 등에 따른 연 0.1%의 '노후자금' 우대이율을제공한다. 전월 월평잔 30만원 이상 유지하고 MG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실적이 있을 경우 당일잔액 중 30만원 미만에 한해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에는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은 우대이율 혜택만으로도 최대 연 2.1%를 적용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 등 수령, 육아용돈 수령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각종 수수료도 추가로 면제된다. 추가 면제 수수료는 ▲전자금융(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모든 새마을금고 자동화기기 이용 시간외 출금수수료 ▲모든 새마을금고 자동화기기 이용 타행이체수수료(월 10건 한도)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 이용 출금수수료(월 5건 한도) ▲이 예금 개설 새마을금고를 이용한 창구송금 수수료이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MG오늘도 청춘통장'이 결제계좌인 MG체크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사용 시 소정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우대이율과 별도로 제공되는 기본이율은 새마을금고마다 다르다. 기본이율 및 우대이율 상세조건, 그리고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이 예금을 가입하려는 새마을금고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0-09-14 11:17: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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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풍성하고 넉넉한 가을 준비하세요"

하나카드는 가을 맞이 3가지 테마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고객들이 풍성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모두의 건강한 식탁', '추석 페스티벌', '추석 연휴에는 여행&휴식'이란 3가지 테마로 행사를 구성했다. 먼저 '모두의 건강한 식탁'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푸드 구매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마켓컬리'에서 4만원 이상 토스에 등록한 하나카드로 결제 시 4000원 즉시할인, 6만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즉시 할인 ▲'정원e샵'에서 가을별미 음식 5만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즉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한샘몰에서 식탁·식기세트·인테리어소품을 합산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할인해준다. '추석 페스티벌'은 신세계면세점, 11번가, 위메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의 추석선물 기획전 내에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석 연휴에는 여행&휴식' 이벤트를 통해 이달 말까지 여행상품, 숙박 등을 결제할 경우 할인을 진행한다. ▲G마켓에서 여행 상품 1000원 이상 결제 시 15%할인 (최대 10만원) ▲데일리호텔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최대 1만원) 등을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소비 증가에 맞춰 고객들이 다양한 가을 제철 음식을 식탁에서 건강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하나카드를 통해 미리 추석 명절을 준비해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풍족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14 11:16:46 이영석 기자
신한은행, 하반기 250명 규모 채용…신입행원 공개·ICT 전문분야 수시

신한은행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자산관리(WM)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비스포크(Bespoke) 수시채용 등이다. 먼저 14일부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 중 직무적합도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인공지능(AI) 역량 평가 등 다양한 면접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를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다.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 역시 1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4월 신설한 기업금융 경력직 수시채용에 WM 직무를 추가하는 등 채용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과정의 서류접수 마감일은 채용별로 상이하며, 상세내용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은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도입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통해 ICT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가진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 2일 AI 중심으로 은행 변화를 이끌어 나갈 AI 통합센터(AICC)와 금융권 최초 창구 없는 디지털 영업부를 출범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향후 디지털/ICT 역량을 갖춘 인재의 채용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비스포크(Bespoke) 수시채용은 IB, 금융공학, 디지털기획, 전문 자격증 등의 전문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며, 다음달 중 진행 예정이다. 신한은행 담당자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선발할 것"이라며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4 10:53:5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