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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수파자·에듀베이스와 3자 MOU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3자 업무 협약식에서 이명호 수파자 대표이사(왼쪽부터), 최봉근 에듀베이스 대표이사,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200만 학부모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과외 업계 1위 '수파자' 및 수학문제은행 '에듀베이스'와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이명호 수파자 대표이사, 최봉근 에듀베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만의 빅데이터 노하우를 학습 서비스에 활용한다.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한 개인별 맞춤 문제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매쓰피티'는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1대 1 화상과외 서비스를 개발, 중·고등학생 대상의 차별화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학습지는 물론 명문대 PT 선생님의 1대 1 화상과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실질적 학습효과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교육시장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화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시대에 걸맞는 혁신적 금융을 추진함으로써 신사업 기회 발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1 13:23: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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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제품 완판, 4분기에 매출 집중…"회계부정 의심해봐야"

기업의 신제품이 개발되자마자 최초 생산물량이 전부판매됐거나 총판업체에 대량 판매된 경우, 종속회사의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영업손익은 감소하고, 매출원가가 4분기에 편중되어 크게 증가했다면 회계부정을 의심해봐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이같은 회계부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계부정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발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기적지정제 등 감사인지정 대상 확대,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 등 최근 외부감사법 상 한층 강화된 제반 제도의 도입으로 향후에는 외부감사인, 내부감사의 점검 및 감시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회계부정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매출을 허위로 계산해 장부에 올리는 사례의 대표적인 유형은 신사업 실적부풀리기, 관리종목지정 회피를 위한 매출 허위계상(계산해 장부에 올림) 및 비용 누락, 매출실적 평가 관련 영업부서의 허위 매출·매입 계상 등이었다. 신사업 실적 부풀리기 사례/금융감독원 우선 신제품시 최초 생산물량이 전부 판매됐다는 언론기사와 신제품 개발 즉시 총판업체에 대량 판매됐다는 소식이 전해질경우 의심해봐야 한다. 금감원이 사례로 제시한 H사는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하고, 신규개발한 건강관리장비의 최초 생산물량이 전부 판매됐다고 홍보한 뒤 2년간 허위로 매출채권을 계상했다. H사의 장비는 시제품에서 불량이 계속 발생해 15개월 후에야 총판에 납품이 가능했고, 총판에서 납품이 팔린시점은 19개월 후였다. 회사자금이 재무담당 임원등 개인계좌에 입금되거나 일부 거래처의 매출채권 증가액이 매출 증가액보다 클경우, 장기간 회계 ·자금업무를 분리하지 않고 동일인이 수행하는 경우도 의심해봐야 한다. 금감원 사례에 따르면 C사는 수십차례 회사자금을 회사임직원 명의 계좌에 입금했다. 또 차명회사에 대해 허위매출을 계상하고 허위매출채권이 정상적으로 환수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종속회사를 통해 차명회사에 자금을 송금하고 매출채권을 상환한다는 명목으로 회수했다. 아울러 종속회사의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영업손익은 감소하거나 매출원가가 4분기에 편중되어 크게 증가한 경우, 회사와 수출거래처 사이의 거래에 중간거래처를 추가하는 경우에도 의심해봐야 한다. 금감원은 K사가 종속회사인 A사를 포함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했지만, K사와 A사와의 거래의 제3자의 거래인것처럼 회계처리한 사례를 소개했다. 차명 보유를 통한 해외종속기업 누락 사례/금융감독원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 및 임직원은 거래내역 및 자산상태 등을 충실하게 반영해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며 "감사인은 전문가적인 의구심을 가지고 특이사항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계기준 위반에 대한 강화된 조치기준에 따르면 과징금 부과금액 및 부과대상이 확대된다. 고의적인 회계기준 적발시 회사 등에 위반금액의 20%, 감사인은 감사보수의 5개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회계부정에 관여한 회사관계자또한 과징금 부과가 가능하고 이외 검찰 고발·통보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회사의 고의적인 회계기준 위반 적발시 임원 및 감사에 대한 해임권고시 직무정지 6개월 병과도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또 "감사인은 회사의 회계부정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이 제기되는 경우, 감사(또는 감사위원회)에 통보해 필요시 외부전문가의 조사 실시가 필요하다"며 "감사인 및 감사(또는 감사위원회)는 이사의 직무수행 관련 부정행위 또는 중대한 법령·정관 위반사실 발견시 신속하게 상호 공유하고 주주총회 및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21 12:56: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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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

지난 18일 광주 금남로 소재 신한은행 광주지점에서 열린 '신한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에서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광주 금남로 소재 광주지점에서 '신한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기념식은 차성종 신한은행 호남본부 본부장 및 광주지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을 축하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100년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신한은행 광주지점은 1920년 9월20일 호남은행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호남지역 시중은행 영업점 중 유일하게 개점 100주년을 맞았으며, 지역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업점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 개점 120주년을 맞은 광교영업부를 포함해 수원금융센터, 대전역금융센터, 부산역지점, 안동지점, 천안지점, 경주금융센터 등 개점 100년이 넘은 영업점이 12개며, 이번 광주지점까지 총 열 세개의 100년 지점을 보유했다. 임철민 신한은행 광주지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주년 기념식에 광주지점을 아끼고 거래해주신 고객을 초청하지 못해 가장 아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광주지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 광주지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가치로 생각해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영세소상공인 대출, 골목상권 소상공인 대출 등의 상품으로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1 11:09: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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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개편…PASS간편가입 도입

NH농협은행이 올원뱅크 개편을 통해 친구초대/PASS간편가입 기능을 추가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동통신사3사와 추진한 'PASS 간편 가입'이 도입돼 PASS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올원뱅크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올원뱅크 프리미엄 서비스를 비롯한 금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송금' 서비스 내에서 한도제한 계좌 표기, 여러 건 이체시 정보 입력 보조기능 등을 추가했다. '더치페이' 서비스에서는 입금계좌 자동 설정 등 기존 서비스를 보완하고,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화면을 개선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신규 서비스로 송금 거래시 올원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메시지 카드와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는 친구초대 서비스를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친구초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대 메시지를 통해 친구를 초대한 사람에게 최대 100만원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종찬 올원뱅크센터셀 리더는 "고객에게 간편함과 재미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개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올원뱅크를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1 11:06: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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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ESG·디지털 라이프 스타트업 육성

KB금융그룹 본점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하반기 모집을 통해 KB스타터스 기업 21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육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는 총 111개사로 늘어났다. 이번 모집에서 KB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분야 및 언택트 서비스·스마트시티·헬스케어 등 미래 디지털 라이프 분야 등에서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특히 KB금융은 지난 3월 이사회 내에서 ESG위원회를 신설하면서 ESG경영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소셜 임팩트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플러스', 기업 ESG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퀀티파이드이에스티', AI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저소득층도 부담없이 가입 가능한 보험 서비스 '마이크로프로텍트' 등 ESG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KB스타터스는 서울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 입주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출장시에는 전 세계 각지의 공유 오피스 위워크(WeWork)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KB금융그룹 CVC펀드 등을 통한 성장 단계별 투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과 협력관계에 있는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1 11:04: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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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추석에 달러 선물하세요' 이벤트

NH농협은행에서 '추석엔 달러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인 '감동!외화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NH농협은행에서 감동!외화선물하기 기능으로 외화를 선물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등 총 2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NH농협은행 공식 SNS계정(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감동!외화선물하기'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외화선물하기 기능은 상대방의 성명과 핸드폰 번호만 알면 10달러부터 500달러까지 외화(달러, 엔, 유로, 위안)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다. 달러, 엔, 유로는 90%, 위안은 40%까지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예년에는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고향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1 10:28: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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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KASA,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앱' 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과 카사코리아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공모·유통 서비스'에 대해 카사코리아와 함께 혁신금융서비스로 공동 지정받고, 카사코리아의 투자자 예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신탁 관리 기관으로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앱 '카사(KASA)'는 소액으로도 간편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이다. 카사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5000원으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댑스(DABS) 1주를 살 수 있어 부담 없이 소액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다. 댑스 보유자는 빌딩의 임대수익 및 향후 매각 시에 보유 지분만큼 처분 수익을 받는 권리를 가지며 앱을 통해 언제든 이를 사고 팔아 시세 차익을 쉽게 거둘 수 있다. 카사 앱은 앱에서 바로 투자를 위한 하나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고 하나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계좌를 앱에 연동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카사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사 회원가입을 하고 연동된 하나은행 계좌에 공모 시작 전일 오후 10시까지 투자금 10만원 이상을 예치하면 공모당일 예치금 계좌로 투자 지원금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카사 앱에서 사고 팔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은 오는 10월 첫 공모 개시될 예정이다. 1 댑스의 공모 가격은 5000원이며 공모 이후 거래 플랫폼에 상장되므로 댑스 가격의 오르내림에 따라 카사 앱에서 댑스를 사고 팔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손님이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중소형 빌딩 등 상업용 빌딩에 안전하게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21 09:08:4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