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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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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외식하면 만원 캐시백…외식소비 할인 이벤트 동참

NH농협카드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외식소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침체된 외식업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외식소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말 외식업종 5회 이용 시 6회차에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외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NH농협카드는 국가 경기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참했다. NH농협카드 개인회원이 금요일 저녁 16시 이후, 토·일요일, 공휴일에 외식업종 대상가맹점에 2만원 이상 5회 이용하면 다음번 6회차 이용건에 대해서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용실적은 1일 2회이며, 동일 업장은 하루에 1회로 제한한다. 행사기간은 11월 30일가지며, 정부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캐시백 지급은 실적을 충족한 달의 다음달 16일에 제공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외식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5 22:16: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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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상반기 최고경영자 연봉킹…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 /현대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 상반기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전자금융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에서 10억8400만원, 현대캐피탈에서 8억25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7억5400만원을 수령해 총 26억63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성과급과 관련해 현대카드는 "경기침체 등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카드상품사업 리뉴얼, PLCC 사업에 대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사업계획 목표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역별 Tag 정의·생성을 통한 전사 데이터 Science 활용기반 확보 등 디지털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퇴직자까지 고려할 경우 원기찬 전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보수를 가장 많이 받았다. 원 전 대표이사는 급여 2억4100만원, 상여금 8억6200만원, 퇴직금 47억600만원 및 기타소득 1100만원을 합쳐 총 58억2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는 급여 2억7500만원, 상여금 2억7000만원, 기타소득 200만원으로 총 5억4700만원을 상반기에 수령했다. 이번 상반기 급여에 지난해 연간 성과에 따른 단기 성과급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계량지표와 관련해 계획대비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할부금융 사업 및 카드업의 균형 성장을 통해 업계 1위를 공고한 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이사는 급여 1억9600만원, 상여금 3억24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수령액이 5억원이 넘지 않아 공시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5 22:16:22 이영석 기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심리상담도 받으세요"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은 울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스트레스 측정 등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연체된 채무로 인한 추심고통 및 생활고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지만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기는 여의치 않은 환경이다. 이에 울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지역협의체 참여기관 중 한 곳인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7월부터 통합지원센터 내 정신건강 공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복위와 서금원은 이계문 위원장 취임 이후 전국 50개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중 37개 지역을 중심으로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인 서민금융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또 협의체를 통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고객에게 서민금융뿐만 아니라 자활, 복지, 정신건강 상담 등을 복합 연계·지원하고 있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불안이 증가한 상황에서 실질 적인 도움과 기관간 종합적인 연계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함으로써 서민·취약계층분들이 금융애로 해소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까지 17개의 전국 서민금융지역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전주·의정부·천안지역 등 전국 지역으로 공동 상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0-08-15 21:30: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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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하반기 대손비용 축소될 것"

은행권의 대손비용이 하반기에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의 대손비용은 3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000억원 대비 두 배가 넘게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최근의 경제상황을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면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과 자산건전성이 오히려 개선됐음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대손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감소한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체채권 잔액은 5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7000억원 줄었다. BNK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자산건전성이 개선됐음에도 미래경기전망 반영에 따른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 따라 은행들의 대손충당금전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계절적 충당금적립 부담이 완화되면서 기존 예상치 대비 대손충당금전입은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5 09:00:01 안상미 기자
J 트러스트 그룹, 페이스북·유튜브 등 SNS 홍보 '성과'…"비대면 소통 강화"

J 트러스트 그룹이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SNS 채널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이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25만명, J 트러스트 그룹의 '점프업TV'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 수 13만회를 각각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페이스북을 개설한 후 팔로워 수가 꾸준히 늘어 현재 팔로워 수 25만900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금융 상식부터 J 트러스트 그룹이 업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반려견 마케팅과 관련된 콘텐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덕분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최근에는 금융상식 퀴즈 콘텐츠 외에도 반려견 관련 콘텐츠나 브랜드 캐릭터인 '쩜피'를 활용해 일상 속 고민되는 상황에서의 선택지를 댓글로 투표하는 '쩜피의 선택'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도 인기다. 점프업TV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J Trust'와는 별도로 개설된 채널로 '4050 남성이 가장의 책임을 다 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사 이미지를 탈피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채널은 오픈 4개월 만에 8월 초 누적 조회 수 13만회를 돌파했다. 저축은행 공식 브랜드 채널이 아닌 서브 채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빠른 증가라는 설명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SNS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거리를 좁히고, 기업 브랜드를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4 11:38:0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