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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KB국민은행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지난 12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한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방식 언택트 취업박람회로 진행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오픈형 취업박람회로 운영됨에 따라 300개 이상의 기업과 10만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KB굿잡은 '오프라인 현장 박람회를 온라인에 그대로 옮긴다'라는 콘셉트로 취업컨설팅, 잡 콘서트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를 온라인 형태로 제공했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복지, 사내문화 및 워라밸 등 일하기 좋은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는 '동반성장 대기업 협력사 PR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구직자 및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로 진행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일자리 연결의 장(場) 역할을 해냈다"며 "언택트 취업박람회를 보다 확대해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5 15:21: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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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쌍용차 지원,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워"

은성수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통한 쌍용자동차 지원과 관련해 "지원여부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하는 것으로 단정짓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은 위원장은 15일 오전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코리아에프티 판교연구소에서 열린 '상생을 통한 자동차 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은 지난 14일 열린 인도 현지 콘퍼런스콜에서 "쌍용차는 새로운 투자자를 필요로 한다"며 "쌍용차의 새 투자자가 생기면 우리 지분을 사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쌍용차를 인수해 지분 약 75%를 가진 마힌드라가 지분매각을 포함해 대주주 지위를 포기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날 은 위원장은 다음달 만기가 도래하는 쌍용차의 산업은행 차입금 900억원 연장에 대해서도 "당장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약 2000억원의 순손실을 내 1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마힌드라는 지난 4월 2300억원의 투자계획은 철회하고 3년간 최대 400억원만 지원하기로 결정해 당장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약 900억원을 갚을 길도 막막한 상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성차 업계와 협력업체의 자금애로 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간담회에서 부품업체들은 1차 중견 협력업체들에 대한 만기연장 시행과 중·저신용등급 업체들을 위한 신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신한·하나·국민·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중견 자동차 부품업체의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을 시행한다. 시중은행이 부품 등을 제조하는 협력업체의 대출상환을 유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와 함께 우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산업은행은 자체자금을 활용해 자동차 산업 협력업체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추후 마련될 '3000억원 규모의 자동차 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 가운데 일부를 '프로젝트 공동보증'으로 운영해 중·저신용등급 협력업체가 보다 쉽게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은 위원장은 "은행이 혼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제도적으로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하고 있다"며 "모든 협력업체는 지원에서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 유동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완성차 업체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당분간 완성차업체의 무신용장 무역거래(D/A) 한도를 유지한다. 무신용장 무역거래는 무역대금결제가 이뤄질 때 수입상 거래은행이 이를 보증하는 서비스다. 이들 은행은 무신용장 무역거래 기한을 현행 60일에서 최대 120일까지 연장한다. 완성차 업체가 여유있게 무역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조치다. 또 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의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기존 차입금에 대한 만기연장도 실시한다. 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해외에 있는 협력업체가 자금지원을 못받아 담보권 행사를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은행도 어렵겠지만 같이 협력해서 해외 현지법인에도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0-06-15 14:11: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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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오는 9월 뉴서울CC서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최

OK저축은행은 지난 13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뉴서울컨트리클럽(뉴서울CC)'에서 '2020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장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정필묵 뉴서울CC 대표이사,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뉴서울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다. 대회는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됐으며 기부 문화 장려 및 참가 선수 배려를 목표로 한 자선 행사로 개최됐다. 이후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이름이 변경됐고 지난해까지 총 10회의 대회를 개최하며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IMF 외환 위기 당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매개로 '시대를 위로하는 We(위)대한 힘'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1998년의 영웅으로 불렸던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의료진 등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땀 흘리는 우리 사회 속 영웅들을 위로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은 "수도권에서 최고의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춘 뉴서울CC에서의 개최는 앞으로도 대회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국내 여자골프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뉴서울CC와 함께 채리티 대회의 취지를 살리고자, 대회장 주변의 음식점 및 골프용품점 등과의 연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인근 지역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는 홍보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뉴서울CC 회원들과 함께 대회를 만들어 가는 동시에, 대회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민들에게 큰 힘을 줬던 박세리 감독을 기억하는 동시에 현재 코로나19 시국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해당 대회의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15 13:46: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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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게임아이템 사고 현금대출?…인터넷 불법금융광고 급증

-2019년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 적발현황 /금융감독원 지난해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 블로그를 통해 '신용카드 현금화', '휴대폰 소액결제' 등 소액 고금리 대출에 따른 피해가 속출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인터넷 사이트·카페 등을 모니터링해 미등록 대부, 통장매매 등 불법금융광고물 1만635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37.4%나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SNS 블로그 등 오픈형 사이버 공간 뿐 아니라 문자메세지, 카톡 등 폐쇄형 모바일 공간을 통한 불법금융광고도 증가했다"며 "생계가 어려운 서민 및 저신용자 뿐 아니라 금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독자적 수입이 없는 청소년, 청년 실업자, 주부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유형별로는 미등록 대부가 8010건으로 49%를 차지했고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2367건(14.5%) ▲작업대출 2277건(13.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신용카드 현금화(전년 대비 증가율 654.1%)와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463.6%), 미등록 대부(〃 75.6%) 광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작년 미등록 대부 광고의 적발건수는 8010건으로 전년 대비 75.6% 늘었다. 주로 정부기관 또는 제도권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오히려 불법업체를 조심하라고 광고하는 등 적법한 대출인 것처럼 위장했다. 최근에는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돌 캐릭터 상품, 공연 티켓 대금 등 10만원 내외의 소액 현금을 대신 입금해주는 방법으로 1~3일간 대출하면서 일당 고액 이자를 요구하는 '대리 입금' 광고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휴대폰 소액결제 및 신용카드 현금화 불법광고 적발건수는 2367건, 2036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463.6%, 654.1% 급증했다. 주로 '○○티켓', '◇◇상품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사업자 등록 업체라고 광고해 허가받은 업체인 양 홍보했다. 휴대폰 소액결제나 구글 페이 등으로 모바일 상품권 또는 게임아이템을 구입하면 구입금액 범위 내에서 즉시 현금으로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결제금액 중 수수료 30~50%를 공제한 잔액을 현금으로 지급받고, 결제시에는 수수료가 포함된 이용요금을 청구해 금전피해가 발생했다. 작업대출(허위서류를 이용한 대출) 광고의 적발건수는 2277건으로 전년 대비 26.4% 줄었다. 단속 강화와 함께 대출을 받은 사람도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유의사항 홍보로 작업대출 광고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폐쇄 및 게시글 삭제 등의 조치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상 미등록 대부 및 통장매매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용정지를 요청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5 12:00: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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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래 경쟁력 위해 디지털 중심 조직개편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미래 경쟁력을 위해 디지털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15일 13개 사업본부 50개팀에서 15개 사업본부 65개팀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생명은 15개 사업본부 중 9개 사업본부를 디지털 및 신사업 추진 업무를 할 수 있게 구성했다. 본사 내 사업본부의 과반이 넘는 60%가 디지털 및 신사업 영역으로 개편된 것. 전체 임원 56명 중 디지털 및 신사업 담당 임원은 22명이다. 평균 연령은 45세로 전체 임원 평균 53세에 비해 젊은 임원을 배치해 디지털 금융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언택트 시대로의 환경변화, 제로 금리의 현실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같은 대외환경 변화는 물론, 보험시장 포화와 대형GA의 시장 지배력 확대, 카카오·토스 같은 ICT 기업의 금융업 진출까지 보험업을 둘러싼 경쟁 심화되고 있다"며 "스피디하고 유연한 조직으로의 전환을 통한 시장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개편된 조직체계에서는 직급에 상관없이 주어진 과제(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하고 전문성 있는 사람이 프로젝트 리더가 될 수 있다. 프로젝트 리더에게는 성과 창출에 필요하다면 임원도 프로젝트 조직의 팀원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에서 뒤쳐지면 미래를 선점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기술전략실, 빅데이터실, OI추진실, MI실 등 신사업 발굴을 위한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개편했다"며 "급변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15 11:45: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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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사고)]'2020 100세 플러스 포럼'-고령화시대 리스크관리와 재테크

경제전망 및 주식-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제시 메트로신문이 오는 7월 15일(수) '2020 100세 플러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제는 올해도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성장 터널이 길어지면서 경기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트로신문은 '고령화시대 리스크 관리와 재테크'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장수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리스크 관리와 재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럼에선 '국내외 경제전망' 기조강연과 '재테크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불확실성 시대의 주식·부동산 투자전략 등 투자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의 국내외 경제전망을 비롯해 '가치투자'로 유명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 부동산 투자전략을 제시할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리츠운용 전문가인 남궁 훈 신한리츠운용 대표 등이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칩니다. *행사명:2020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 *주제:고령화시대 리스크관리와 재테크 *일시:7월 15일(수) 14:00~17:00(VIP 티타임 13:40~14:00) *장소: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컨벤션홀) *문의 및 참가 신청:(02)721-9826, e-메일 forum@metroseoul.co.kr(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주최: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2020-06-15 11:30:33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