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페퍼저축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 5기 모집

페퍼저축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 5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핫페퍼스는 제2금융권 내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금융권 실무 경험과 마케팅홍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기수까지는 금융권 실무 및 마케팅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주로 진행했다면 새롭게 모집하는 5기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교육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7~8월 간 직원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포함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참여하며 페퍼저축은행의 브랜드 콘텐츠와 밀레니얼 세대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및 인턴십 기회 그리고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4기 수료자 중 우수 활동자는 한 달간의 인턴십을 진행했으며 일부는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된 바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25~26일 이틀 간 면접을 거쳐 총 20여 명을 최종 선발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 지원도 가능하다.

2020-06-09 14:58:3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애큐온캐피탈, 캐피탈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

애큐온캐피탈은 캐피탈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화면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애큐온캐피탈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고객센터로 문의가 들어온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서비스의 메뉴 구성과 배치, 안내 문구, 제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청구 확인, 환불 신청, 대출 확인, 대출 신청, 서류 발급, 정보 변경 등의 금융 거래는 물론,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고 신고도 24시간 365일 손쉽게 할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 페이지가 자동 연결된다. 고객은 음성 멘트를 들으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화면에 안내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단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보이는 ARS 앱이 설치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디지털 금융 강화를 목표로 하는 애큐온캐피탈은 하반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의 UI(사용자환경)와 UX(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개편할 예정이다. 언택트(비대면)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장정현 애큐온캐피탈 디지털혁신실장은 "세계적 대유행을 가져온 전염병이 바꾼 경제환경에선 과감하고 신속하게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며 "다양한 비대면 채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6-09 14:58:2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BNK썸글로벌EMP펀드' 판매

/BNK썸글로벌EMP펀드 BNK경남은행은 BNK자산운용이 출시한 'BNK썸글로벌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9일 밝혔다. BNK자산운용이 출시한 BNK썸글로벌EMP펀드는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모델을 활용한 투자 비중 및 유니버스(종목 풀) 관리로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채권)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자산 배분한다. 위험 예산 배분 모델은 자산군별 포트폴리오에 기여하는 변동성이 사전에 결정한 일정 비율에 부합하도록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배분된 자산군별 편입비율에 따라 펀더멘털, 벨류에이션, 모멘텀 분석 등 정성적인 방법을 통해 각 자산군 내 개별 상장지수펀드(ETF) 선정과 편입비중을 결정한다.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전자산인 채권과 탄력적으로 자산 배분한다. 개별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보다 운용 비용이 적게 들고 분산투자 효과가 크다. BNK썸글로벌EMP펀드는 또 글로벌 주식·채권·원자재·부동산 등 다양한 글로벌 ETF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 뿐만 아니라 스코어링(Scoring) 모델을 이용해 추세적 움직임을 보이는 자산을 선별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다양한 글로벌 자산군에 적극적으로 자산 배분을 수행해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추세 상승은 물론 하락시에도 자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BNK썸글로벌EMP펀드는 환율 급락 구간에서는 단계적인 환헤지(환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 두는거래방식)로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환헤지 대응 전략을 구사한다. WM상품부 이정훈 부장은 "BNK썸글로벌EMP펀드는 글로벌 ETF 투자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시장 맞춤형 펀드"라고 설명했다. BNK썸글로벌EMP펀드는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9 14:22:5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이달 만기 채권 65조원…"자금수요 적극 대응"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이 65조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6월의 경우 기업의 월말 결제자금 수요는 커지는 반면 금융회사는 분기말 건전성 관리에 나설 수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과 기업 안정화방안 등의 준비·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상황과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상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채권시장의 경우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약 12조원이며,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약 53조원이다. 손 부위원장은 "상당부분이 고신용등급(장기채 AA-이상, 단기 A1)으로서 최근 개선된 금융시장 상황을 볼 때 회사채 발행, 차환을 통한 기업의 자금조달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시장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자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 마련된 채권시장 안정펀드와 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채권(P-CBO)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5조원의 자금공급 여력을 확보해 뒀고, 필요시 신속하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 부위원장은 "건실하지만 코로나19로 신용등급이 하향된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시장 안정펀드, 산은의 채권매입 등을 통해 지원하고,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매입기구(SPV) 도 운영할 예정인 만큼 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도 어느 정도 해소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경우 단기자금 시장 경색이 완화되면서 유동성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이다.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1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13조원이 지원됐으며, 2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1927억원이 집행됐다. 금융권 전체 대출·보증 지원은 지난달 29일 기준 153만1000건, 124조70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9 14:15:4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사전신청 접수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을 앞두고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사전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 신용정보법은 안전하게 활용가능한 익명·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하고, 정부가 지정한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한 기업간 데이터(가명정보) 결합을 허용했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익명정보의 익명처리 적정성을 평가한다.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대상은 비영리 법인 또는 공공기관이다. 데이터 결합 초기인 만큼 안전한 데이터 결합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엄격한 인적, 물적, 관리체계 요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공공적 성격을 지닌 기관을 우선 심사해 지정하고, 추후 데이터 결합에 대한 사회적 신뢰 등을 고려해 민간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데이터전문기관은 데이터의 보호와 활용을 균형있게 고려해 보안성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간소화된 결합절차를 운영한다. 특히 결합 데이터의 외부 유출 및 재식별 방지를 위한 엄격한 보안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사전신청은 10일부터 24일까지다. 개정 신용정보법이 통과된 8월 5일 이후 사전심사 통과자 등을 대상으로 지정신청 접수를 받아 8월 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9 13:22:0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군인공제회와 자금관리 주거래은행 협약

-1기(2010년), 2기(2015년)에 이어 세번째 선정…5년 재협약 9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 군인공제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과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군인공제회와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0년간 군인공제회 주거래은행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점인 스마트 오피스 구축, 차세대 통합자금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업무 환경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1기와 2015년 2기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군인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향후 5년간 군인공제회는 보유 자금을 신한은행에 예치 및 운영하고, 신한은행은 자금 수탁 및 조달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군인공제회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돕게 된다. 군인공제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의 비전은 글로벌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군인복지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이라며 "비전 달성에 가장 기본이 될 투명하고 안전한 자금관리업무를 신한은행이 잘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군인공제회의 10년지기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공제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9 13:16:3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작년 새희망홀씨 공급 3.8조원…평균금리 7%

-2019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및 2020년 공급계획 /금융감독원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의 평균금리와 연체율이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15개 은행의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은 3조7563억원으로 전년 대비 951억원(2.6%) 증가했다. 공급목표 3조3000억원 대비로는 113.8%를 달성했다. 새희망홀씨의 지원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다. 금리는 연 10.5% 이내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7.01%로 전년 대비 0.60%포인트 하락했다. 금리가 하락하면서 새희망홀씨 평균금리도 지난 2017년 7.85%에서 2018년 7.61%, 2019년 7.01%로 낮아졌다. 특히 작년에는 새희망홀씨 평균금리가 가계 신용대출 평균금리 하락폭(0.3%포인트)보다 더 하락(0.6%포인트)하며 신용대출 금리와의 격차를 줄였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2.23%로 전년 대비 0.35%포인트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자에 대한 대출이 92.2%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신용·저소득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계층에 대해서도 은행을 통한 금융애로 해소가 가능하도록 새희망홀씨 대출이 지원했다"며 "은행 건전성에는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서민 등에 대한 지원상품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계획은 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전년보다 1000억원 증가한 3조4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시중은행이 2조47억원(72.5%) 규모며, 특수은행과 지방은행이 각각 6400억원(18.8%), 2900억원(8.7%)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에게 새희망홀씨 대출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자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9 12:00:1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