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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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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감원 키코 배상권고 불수용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배상권고안을 불수용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하나은행은 5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조정 결정을 내린 4개기업에 대한 배상권고는 수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기간의 심도깊은 사실관계 확인 및 법률적 검토를 바탕으로 이사진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조정결과의 불수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하나은행은 키코와 관련해 법원 판결을 받지 않은 나머지 기업중 금감원이 자율조정 합의 권고한 추가기업에 대해서는 은행 협의체 참가를 통해 사실관계를 검토해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앞서 금융감독원의 키코 배상 권고안을 검토해왔으나 6개월째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신한·우리·산업·하나·대구·씨티은행이 불완전판매 책임이 있다고 보고, 일성하이스코와 남화통상, 원글로벌미디어, 재영솔루텍 등 4개 업체에 대해 손실액의 15~41%를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배상금액은 신한은행으로 150억원, 우리은행 42억원, 산업은행 28억원, 하나은행 18억원, 대구은행 11억원, 씨티은행 6억원 순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5 16:53: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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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전문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다양한 사회혁신기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올해는 8개의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16명의 발달장애인 인턴십을 매칭하여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전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육아, 가족 돌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 공백이 생긴 프로페셔널한 경력보유 여성을 연계하여 사회 재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하나멤버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사회혁신기업들의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질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5 15:15: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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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라임CI펀드 투자자에 가입금 50% 선지급

-선지급 후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정산 -"판매사로서 고객보호를 위한 책임경영 실천의지"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라임자산운용의 CI무역금융펀드투자자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먼저 가입금의 50%를 지급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5일 이사회를 열어 라임CI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자산 편입으로 발생한 투자상품 손실에 대해 판매사가 자산회수 전에 먼저 투자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대내외에서 많은 이견이 있었지만 선제적인 고객보호를 위해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지급 안은 라임CI펀드 가입금액의 50%를 먼저 지급하고, 향후 펀드 자산회수와 금융감독원의 분조위 결정에 따른 보상비율로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또한 선지급 안을 수용한 고객도 금감원 분쟁조정과 소송 등은 그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라임CI펀드 환매가 중지된 이후 고객보호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나 투자 상품에 대한 선지급의 법률적 이슈 등으로 과정상 많은 어려움이 있어 최종안이 나오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그 동안 신한은행을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 자산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세부 사항을 최종 확정해 조만간 일선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과의 소통에도 나설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5 15:03: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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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본부,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환융대응 웹세미나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인도본부가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환위험관리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신한은행 인도본부 거래 고객 대상으로 웹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웹세미나는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협업해 대상을 일반 기업고객에까지 확대했다. 세미나는 신한은행 인도본부 직원이 수출입기업 담당자를 위한 환율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인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봉쇄령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하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외화자금거래가 많은 기업담당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한국계 은행 최초로 실시간 송금 시스템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을 선보였으며, 기업 및 리테일 자산의 현지화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있다. 또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Global Trading Center)를 운영해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고 외환시장 전망 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 관계자는 "기존 인도 공공기관의 환율전망세미나는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이 주를 이뤘으나 이번 웹세미나 협업을 통해 신한은행 인도본부의 인지도 제고와 대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5 14:48:2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