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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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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5182억원… 시장 예상치 웃돌아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51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8.9%(505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의 1분기 순이익이 4900억원대로 전년대비 12%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영향이 본격화 됐음에도 수익구조를 개선을 통한 순영업수익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이같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순영업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어난 1조7769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이자이익은 1조4630억원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추세에도 조달비용이 감소해 작년 동기대비 0.6% 증가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은 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운용 등 새롭게 편입된 자회사들이 손익에 기여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15.9% 늘어난 314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부문의 순이익은 530억원으로,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웃돌았다. 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0.4%, 연체율이 0.31%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우량자산 비율은 85.8%, NPL에 대한 커버리지 비율도 120.7%를 기록했다. 대출 자산은 대기업 대출(14.2%)과 중소기업 대출(2.5%) 등 기업대출이 5.7% 증가해 지난해 말보다 2.8%(249조8000억원)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은 1분기에 50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2.54% 줄어든 규모다.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은 각각 510억원, 1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금융산업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나, 우리금융의 펀더멘탈은 과거 금융위기 때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라며 "지난 몇 년에 걸쳐 이룬 안정적 수익창출 능력과 탄탄한 건전성 관리 능력으로 불확실성이 큰 현 상황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7 14:04: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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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 RBC비율 269.5%…DGB생명·MG손보 '꼴찌'

RBC비율 변동 추이. /금융감독원 지난해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지난해 6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받은 MG손해보험을 포함해 모든 보험사가 100%를 넘기며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19년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69.5%로 3분기(286.9%) 대비 17.4%포인트 하락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RBC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보험회사가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책임준비금 외에 추가로 순자산을 보유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명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84.6%로 전분기 대비 16.5%포인트 떨어졌다. 손해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41.2%로 18.9%포인트 하락했다. 보험사들의 가용자본이 줄었으나 요구자본이 늘어난 영향이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등에 따라 기타포괄손익이 2조7000억원 감소하고 지난해 4분기 중 주주 현금배당예정액이 1조9000억원 반영되는 등 가용자본은 4조원 줄었다. 반면 운용자산 증가, 변액보증위험액 산출기준 강화 등에 따른 신용·시장위험액이 1조9000억원 늘어나는 등 요구자본은 2조1000억원 증가했다. 국내 대부분의 보험사는 RBC비율이 100%를 웃돌며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 회사별로 보면 생보사 중에서는 DGB생명의 RBC비율이 169.1%, 손보사 가운데서는 MG손보가 117.1%로 가장 낮았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RBC비율을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00% 미만인 보험사에는 적기시정조치로 강력한 경영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지난해 MG손해보험은 RBC비율이 83.9%까지 하락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여기에 한 차례 증자 작업이 무산되면서 경영개선명령 조치가 내려졌다. 이후 경영개선계획 조건부승인 조건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마무리지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위기상황분석 강화, 자본확충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7 12:00: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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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30대 겨냥 '카카오뱅크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카카오뱅크와 제휴해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 30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소비, 생활패턴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이용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전월 실적 조건은 없애고 이용 횟수가 늘어나면 혜택도 함께 늘어나도록 메인 서비스를 구성했다. 고객은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국내가맹점에서 이용한 횟수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로 5000원 이상 쓴 횟수를 카운트해 10회 단위로 캐시백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10회 이상 이용하면 2000원, 20회 이상 이용하면 5000원, 30회 이상 이용하면 1만원을 캐시백 받는 방식이다. 70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5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또 배달앱, 카카오T와 같이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 영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앱에서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를 등록한 후 5000원 이상을 이용하면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T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카카오뱅크 신한카드를 등록한 후 5000원 이상 이용하면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제공되고 각각 월 2회, 최대 6000원까지 캐시백 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비자, 마스터)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빅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적의 서비스를 구성한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7 10:29: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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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30세대 취향 저격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 출시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카카오뱅크와 제휴를 통해 간편결제, 편의점, 배달앱 등 7개 주요 생활 영역에서 월 최대 5만원이 할인되는 신용카드 신상품 '카카오뱅크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카카오뱅크의 주거래 고객층인 2030세대가 선호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을 카드 디자인에 담고, 카드 혜택도 20~30대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기존 고객 정보를 활용해 카드 발급에 필요한 정보를 추가로 입력하지 않아도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간편하게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편의점(CU/GS25) ▲배달앱·영화(배달의민족/마켓컬리/CGV/롯데시네마) ▲커피·제과·패스트푸드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또 ▲숙박앱(야놀자/여기어때/데일리호텔) ▲공연·음악(인터파크/티켓링크/멜론/지니뮤직) ▲스포츠·레저·놀이업종의 경우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할인 금액과 횟수가 차등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영역별로 월 3회,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까지 각 영역별로 월 5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만명에게 '라이언' 스티커를 제공한다. 하고 7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7 10:23: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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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전월 실적·할인 한도 없는 '카카오뱅크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7000원의 연회비로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삼성카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끊임없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할인 혜택을 할인한도 없이 제공한다. 할인점·편의점·슈퍼마켓 등 생활필수업종에서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1% 할인 혜택을 할인한도 없이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삼성카드는 카카오뱅크 이용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상품 서비스에 트렌드를 반영했다. 우선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일 경우 온라인쇼핑몰·배달앱·헬스&뷰티·신선식품배송 업종에서 결제 시 3%의 할인 혜택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커피전문점·대중교통 업종에서도 5% 할인 혜택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등 스트리밍 업종에서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일 경우 건별 6000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월 1회 제공한다. 업종별 할인 한도를 초과한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0.5%의 기본 할인 혜택이 한도 없이 적용된다. 한편 카카오뱅크 삼성카드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을 활용해 디자인을 구성했다. 또 삼성카드의 신뢰를 상징하는 블루 색상 브랜드 컬러를 활용하고 카드번호, 유효기간, 국제 브랜드 로고 등을 모두 뒷면에 배치해 '라이언' 캐릭터가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이밖에 삼성카드는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 라이언 캐릭터 스티커 세트를 실물카드와 함께 제공한다. 스티커 세트에 카드를 직접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오브제를 포함해 고객이 나만의 카드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삼성카드는 조건 없이 끊임없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회비가 저렴해 실속파 고객이 주이용카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도 놓치지 않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7 10:16:5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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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인공지능 활용 언택트 서비스 강화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인공지능(AI) 기반 언택트(Untact·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디지털 교보 2020'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한발 앞서 보험업무에 적용하고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상담 챗봇 구축 등 AI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한 차원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연내에 카카오 AI 챗봇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위한 비대면 채널 시스템을 구축한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기존 아날로그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고객 응대 업무를 자동화해 고객 접근성과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는 카카오 AI 챗봇을 접목한 것으로, 교보생명은 보험지식을 제공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기술 자문과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톡 채팅으로 손쉽게 상담하며, AI 서비스와 대화형 소통을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객이 콜센터에 자주 문의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조회·신청·변경 등 업무로 확대해 24시간 비대면으로 AI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사내 핵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디지털화하고 임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기업용 메신저인 '카카오워크' 활용 등 업무 인프라를 혁신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은 금융권의 디지털 경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힘을 모아 업계에 모범적인 디지털 서비스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7 10:06:2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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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국민연금 온에어' 개설

콘텐츠 플랫폼 '국민연금 온에어' 이미지.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국민연금 온에어'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각의 SNS 채널에서만 볼 수 있었던 국민연금 온라인 콘텐츠(카드뉴스, 동영상, 인포그래픽, 칼럼 등)를 신설한 콘텐츠 플랫폼 국민연금 온에어를 통해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 온에어는 ▲국민연금소식 ▲국민연금 BASIC ▲국민연금제도 ▲기금 ▲전문가 시선 ▲영상 갤러리 등 6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국민연금 소식에선 보도자료, 이벤트 등 최신 소식을 확인 할 수 있다. 국민연금 BASIC에선 학생, 사회초년생 등 미래가입자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도 메뉴는 국민연금의 장점과 노후준비 방법들이, 기금 메뉴에선 기금현황과 스튜어드십 코드와 같은 중요 정보를 알려준다. 각종 이슈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전문가 시선 메뉴도 마련됐다. 영상 갤러리에선 미래가입자의 토론 영상 등 타깃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앞으로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온에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심사나 연령에 따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국민연금 온에어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페이지 주소를 입력해 방문할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홍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렵고 딱딱한 국민연금제도를 누구나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7 09:54:0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