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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리버풀FC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기념 이벤트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가 공식 메인 파트너로서 후원하고 있는 리버풀FC(리버풀)의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해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SC제일은행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리버풀 우승 축하 영상을 보고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채널별로 각 3명에게 리버풀 공식 유니폼을 증정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SC제일은행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리버풀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리버풀 공식 유니폼(10명)과 구디백(30명) 등을 증정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리버풀 응원 사진을 올린 사용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준다. 이때 반드시 필수 해시태그(#SC제일은행리버풀, #SC제일은행챔피언스위크 등)를 함께 남겨야 한다. 아울러 SC제일은행은 오는 8월 3일부터 말일까지는 자산관리(펀드·신탁·방카슈랑스)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1년간 자산관리 상품 가입 실적이 없는 PB 고객(신규 포함)이 자산관리 상품에 새로 1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리버풀 로고가 새겨진 골프공과 모자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자산관리 상품에 2000만원 이상 새로 가입하고 8월 말까지 유지하는 고객 가운데 수신상품 합계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리버풀 구디백을 제공한다. 또 자산관리 상품에 5000만원 이상 새로 가입하고 8월 말까지 유지하면 리버풀 구디백과 고급 텀블러를 증정한다. 최기훈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전무)은 "고객과 축구팬들이 리버풀 우승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4 12:44: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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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세계적 e스포츠 기업 T1과 파트너십 체결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에 전시된 하나은행 대형 로고 앞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왼쪽에서 3번째) 외 T1 소속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T1은 전세계 1억명이 즐기는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대회 3회 우승 및 국내 리그 총 9회의 최다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e스포츠계의 메시·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는 이상혁 선수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소속되어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e스포츠 구단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e스포츠의 성장을 후원하며 밀렌니얼 세대에게 하나은행의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전세계 약 1억6000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T1 브랜드를 통해 하나금융 브랜드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T1 팬을 겨냥한 다양한 제휴 상품 출시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T1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에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디지털 브랜드인 '하나원큐' 로고 패치가 부착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 예정인 T1 신사옥 1층을 '하나원큐-T1 명예의 전당'으로 명명하고, ▲하나금융 디지털 서비스 체험 기회 ▲T1 팬 전용 이벤트 행사 ▲T1 굿즈 할인 등 이곳을 방문하는 T1 팬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T1 소속 선수들에게는 높은 연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수생활 이후의 미래를 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컨설팅 ▲전담 PB 서비스 ▲프로게이머 부상 보험 등 하나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토털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염정호 미래금융그룹장은 "과거 e스포츠는 일부 게임 팬의 전유물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주류 문화 중 하나가 됐다"며 "하나은행은 e스포츠를 활용한 금융상품 영역 확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4 12:41: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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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사-빅테크 '동일기능 동일규제' 체계 검토한다

-금융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 발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금융위원회 정부가 혁신성이 높은 1000개 기업에 3년간 40조원을 지원한다. 기존 금융사에는 플랫폼 사업을 허용하고, 빅테크 기업과 동일기능 동일규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규제체계도 검토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환경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금융정책을 준비·전환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정책 추진방향은 ▲혁신성장 지원 ▲디지털 금융 ▲포용금융 ▲금융안정으로 구성된다. 금융위는 우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신(新) 산업무분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부문 부처(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등)와 협업을 통해 혁신성이 높은 100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40조원을 지원한다. 해외시설을 국내로 이전 추진한 기업은 1.5%대의 저금리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으로 사업을 재편한 기업은 산업구조고도화에 따른 금리감면, 우대보증 등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공모펀드도 활성화한다. 은행, 증권사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벗어나 온라인 펀드슈퍼마켓과 같은 다양한 판매채널이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혁신기업의 상장 심사기준을 미래성장성 위주로 개편하고, 증권사가 전문성·책임성을 바탕으로 IPO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디지털 금융을 지원한다. 기존 금융권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 진출에 대히해 인프라를 정비한다. 기존 금융사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허용한다. 은행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보험은 채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육성방안을 검토한다. 물리적 지역구분 필요성이 약화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는 지역기반 취약차주 보호에 대한 상충된 역할 관련 규제 정비를 추진한다. 빅테크와 금융사간 공정한 경쟁 기반을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 동일기능 동일규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규제체계를 재검토한다. 금융사와 플랫폼 기업간 제휴·협업시 준수해야 할 원칙을 수립하고 관련 규율을 마련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언택트 확산 흐름에 맞춰 본인확인, 망분리 규제를 정비한다.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원 확인 방식을 확대하고, 금융사의 재택근무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 합리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경제위기 후유증에 따라 취약계층이 확대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향후 3년간 서민금융에 총 2조7000억원+@를 추가로 공급한다. 연체 채무자가 채무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복위 채무조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채권추심 연락횟수를 일주일 7회로 제한한다. 금융위는 하반기 추가적인 검토 협의를 거쳐 종합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2021년도 금융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모습/금융위원회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4 08: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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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0년 하반기 인사 실시…1923명 승진·이동

IBK기업은행은 23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지역본부장금 9명을 포함한 1923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취임후 이뤄진 두번째 정기인사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20일 혁신금융그룹·자산관리그룹 신설 등 '혁신경영'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3명의 부행장을 선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오늘 정기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혁신경영 추진을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취임 이후 제시해 온 '공정과 포용'의 인사원칙이 더욱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정기인사에 앞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부장급 선임 기준'을 신설하고, 이 기준에 따라 검증된 후보군 중에서 총 9명의 신임 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본부장으로는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4명과 본부부서장 4명, 중국법인 부법인장 1명을 승진시켰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현장 중시, 성별 불균형 개선 등에도 중점을 뒀다.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과 혁신금융 역할 강화를 위해 조직의 허리층에 해당하는 4급 책임자의 승진을 확대하는 한편, 영업점 직원들을 발탁해 성과와 조직기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과거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여성에 대한 승진기회를 확대해 '성별 불균형'을 개선하고, 최선을 다한 장기미승진 직원을 승진시키는 포용인사도 이뤄졌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공정과 포용'의 인사를 더욱 체계화하고 시스템화하겠다"며, "이번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경영'을 실효성 있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2020-07-23 16:32: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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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상반기 당기순익 1조 3446억원…역대 최대실적

-코로나에도 주당 500원 중간배당 실시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2분기 6876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1조3446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01억원(11.6%)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하나금융은 비은행과 글로벌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197억원 증가한 17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캐피탈과 하나카드는 각 각 841억원과 653억원을 달성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1억원, 31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상반기 1695억원의 이익을 내 전년 동기 대비 667억원 더 벌었다. 그룹 내 비중은 12.6%를 기록했다. 코로나 대출등 서민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앞장 선 하나은행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2분기 5074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 순이익 1조620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282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코로나19 관련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 확보 등을 위해 2분기 중 4322억원의 충당금 등 전입액을 적립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39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기준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5%(2781억원) 증가한 5252억원이다. 그룹의 상반기 이자이익(2조8613억원)과 수수료이익(1조809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3조9422억원이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와 동일한 1.62%을 기록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도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룹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4%포인트 증가한 126.8%를 기록했다. 그룹의 2분기 말 연체율은 0.31%로 전분기 말과 동일하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0.45%를 기록하며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9.44%,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와 동일한 0.63%이다.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0.28%포인트 증가한 14.08%를 기록했고,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0.14$포인트 상승한 12.04%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당 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 따른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 확보하고 비은행 및 글로벌 부문 기여로 은행의 자금공급 능력에 훼손을 주지 않도록 은행 중간배당 미실시하기로 했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유지하고자 이사회에서 심도 깊은 토론과 고민 끝에 주당 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2020-07-23 16:16: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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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포스트 코로나 지원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조용병 회장(왼쪽)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 극복 및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에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CEO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 극복 및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에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 회장은 '금융위원장 및 5대 금융지주회장 조찬간담회'의 주요 내용을 그룹 CEO 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사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 준비 현황을 점검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추가적인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금융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금융지원이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지원사항을 금융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도 논의했다. 조 회장은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룹사들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新)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금융의 선제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신한 네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관련 대출 및 투자에 5년간 85조 공급, 데이터 거래소 활성화 주도적 역할 수행, '신한 트리플(Triple) K 프로젝트'를 통한 전국 단위 혁신 성장 플랫폼 조성 등 그룹 차원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조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회사와 빅테크 간 '기울어진 운동장' 관련해 금융당국의 양자 협의회 구성을 통해 균형점을 찾으려는 계획을 설명했다. 조 회장은 향후 구성될 협의회에 그룹의 최고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금융권의 입장만 대변하기 보다는 국가경제 전반의 관점과 금융산업의 발전 방향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국가경제와 금융산업이 동반 성장하기 위해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신한금융이 앞장서 나가자" 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7-23 16:08: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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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금융투자상품쿠폰 선물…금융위,혁신서비스 4건 지정

/금융위원회 앞으로 온라인에서 금융투자상품을 쿠폰으로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신탁회사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를 모집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4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지난해 4월 제도 시행히후 총 110건으로 늘어난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인가나 영업행위등의 규제적용이 최대 4년간 유예·면제된다. 금융위는 우선 KB증권의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한 금융투자상품쿠폰 유통서비스를 지정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증권사가 발행하는 금융투자상품 쿠폰을 구매·선물하면, 해당 증권사 거래 플랫폼에서 금융투자상품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행상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금융투자상품쿠폰을 판매·유통할 경우 쿠폰과 연계해 금융투자상품의 매도·매수의 중개, 청약의 권유 등을 영업으로 하는 투자중개업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무분별하게 쿠폰이 유통되지 않도록 1인당 일별 최대 10만원으로 제한하는 부가조건과 함께 금융투자상품 쿠폰을 판매·유통하는 행위가 투자중개업에 해당하지 않는 다는 특례를 부여했다. 하나은행과 와디즈플랫폼의 지식재산권 신탁 수익증권 발행서비스도 지정됐다. 이 서비스는 신탁회사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신탁받아 수익증권을 발행해 크라우드 펀딩 투자자를 모집하는 서비스다. 자본시장법상 신탁업자는 지식재산권 신탁계약에 기반한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없다. 금융위는 특례를 부여해 신탁업자(하나은행)이 지식재산권 신탁계약에 따른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와디즈플랫폼이 수익증권 발행에 대한 온라인소액 중개를 허용한다. 단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모집금액은 특례기간(2년)동안 200억원으로 제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중소기업은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며 "투자자 측면에서는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투자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이 가입중인 연금을 통합 조회·분석하면 예상 연금수령액을 추정해주고 자문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두물머리투자자문은 금융투자상품으로 제한돼 있는 투자자문업자의 자문대상에 특례를 적용받아 기존 신탁·펀드형 연금에서 보험상품인 연금까지 확대해 종합적인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올해 하반기부터 약식신청서를 상시접수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사를 진행한다. 샌드박스 심사를 희망하는 기업은 종전의 핀테크 지원센터 홈페이지 외에도 오는 31일 오픈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약식신청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약식신청서 제출건은 컨설팅 및 사전 검토를 거쳐 9월부터 순차적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3 14:53: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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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한국판 뉴딜'지원…그린뉴딜 등 9조원 투자

윤종규 회장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 KB금융그룹은 23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대 아젠다 16개 핵심추진과제로 구성된 KB금융의 '2020년 혁신금융 추진 현황'은 6월 말 기준 평균 진도율이 66.5%에 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여신지원 확대 등 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회의에서는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여신지원 및 투자 현황을 점검했다. 향후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것과 함께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한국판 뉴딜 사업 중 민간 투자 규모가 큰 디지털·그린 융복합 및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핵심추진과제를 추가 선정하고, 그룹차원의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를 위해 그룹 CIB 총괄임원이 KB 뉴딜·혁신금융협의회 신규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지원 가능 영역의 선정 및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KB금융은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우선적인 중점 지원 영역으로 결정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9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윤 회장은 "국가적 과제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민간 자본이 필요한 영역에서의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3 14:46:52 안상미 기자